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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바다·계곡 즐겨라' KGM SUV 타고 여행지 로드 점령

KG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명가'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흑자를 달성한 KGM이 3분기 들어 기분 좋은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내수 시장에서 1년여 만에 르노코리아를 제치고 현대차·기아의 뒤를 이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친환경 신차인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토레스, 무쏘 EV가 흥행을 이끌었다. 여름과 가을 가족여행지로 각광 받는 바다와 계곡, 캠핑 등 산악 지역 등에 최적화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GM은 지난 7월 내수 4456대와 수출 5164대를 포함해 총 962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 판매는 5.2% 늘어났고, 수출은 26.7% 증가했다. 르노코리아·한국GM과 달리 KGM은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났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동급 차량 대비 넓은 적재공간과 험로 주행 능력 등을 꼽을 수 있다. KGM은 이동 중 편안함을 유지하고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액티언과 토레스, 무쏘 스포츠&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튼튼한 차체 구조와 견고한 프레임을 갖춰 험로 및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우선 강력한 주행 능력과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액티언의 파워트레인은 친환경 1.5L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일상 주행 및 근거지와 가까운 지역을 여행할 때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배기량 대비 동급 최대토크 28.6kg·m, 최고출력 170마력의 1.5 터보 GDI 엔진은 최적의 조합과 튜닝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발 시 가속 성능을 10% 향상했다. 또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 라인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2열 헤드룸(1001㎜)을 갖춰 뒷좌석 동승자에게 안락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며,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가방) 4개를 적재할 정도로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CVS-75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복합 연비와 도심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각각 15.0km/L 및 15.6km/L이다.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더 뉴 토레스 밴'은 트렁크 공간을 최적화해 야외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2인승 SUV로 최대 1462L의 적재 공간에 최대 중량 300kg을 실을 수 있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KGM의 대표 픽업 '무쏘 스포츠&칸'도 다양한 활용성을 앞세워 휴가 시즌 매력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무쏘 스포츠&칸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작업을 진행해 지난 1월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한 '2025 무쏘'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2025 무쏘 스포츠&칸의 트림은 '와일드'와 '프레스티지' 두 가지로 구성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급 편의 사양인 동승석 6way 전동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기존 노블레스에서 운영하던 고급 사양은 카테고리별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해 캠핑이나 여행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확대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과 트랙스, 무쏘 스포츠&칸은 캠핑이나 차박, 장거리 여행, 가족 나들이 등 모든 형태의 휴가 계획에 어울리는 가장 좋은 선택지"라며 "올해 여름 휴가를 위한 '완성형 SUV'를 찾는다면 단연코 KGM이 가장 합리적인 해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8-18 16:42: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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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자동차부품까지 덮친 美 철강 50% 관세… 업계 타격 예상

美 상무부,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407종에 '50% 관세' 산업부 "중소 ·중견기업 수입규제 대응 지원사업 대폭 확대 등 피해 최소화 총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50% 관세가 기계류와 자동차부품에도 확대 적용된다. 정부는 즉시 관세 영향권에 있는 국내 업계와 긴급 실무급 점검회의를 열고, 업계 영향 최소화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후 기계·자동차 업종 협회 관계자들과 실무급 회의를 열고 미국발 관세 강화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1차적으로 업종별 현황을 공유했고, 필요하면 고위급 회의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부과 대상에 파생상품 407종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추가된 제품은 기계류 및 부품,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및 부품 등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8일 0시 1분 이후 미국에 수입 통관되거나, 보세 창고에서 반출한 통관 물량부터 적용된다. 해당 제품의 철강·알루미늄 함량분에 대해 50%의 관세가 부과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최근 합의된 상호관세율인 15%가 적용된다. 미국은 지난 3월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매긴 데 이어 6월 50%로 두 배 인상했다. 이번 조치는 사실상 협상 여지를 차단한 채 관세망을 전방위로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에서는 대미 수출 주력 품목 상당수가 이번 대상에 포함돼 수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우리 철강 수출은 관세 부과 이후 뚜렷한 하락세다. 1월(-5%)을 시작으로 2월(-4%), 3월(-11%), 5월(-12%), 6월(-8%), 7월(-3%) 등 매달 역성장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관세 인상과 함께 글로벌 무역장벽 확대로 수요가 위축된 결과로 보고 있다. 문제는 관세 강화가 여기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상무부가 업계 요청에 따라 파생상품 규제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관세를 첫 무역조치로 삼은 만큼, 앞으로도 보호무역 기조는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철강 규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산 제품을 겨냥한 신규 수입 규제 10건 중 절반인 5건은 철강·금속 분야였다. 정부는 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미 '관세대응 119' 통합창구, '미국 관세 헬프데스크' 운영, '관세대응 바우처' 신설 등을 통해 법률 자문, 피해 분석, 대체시장 발굴 등을 지원해왔다. 여기에 더해 철강 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한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중소·중견기업 수입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철강 ·알루미늄 함량 확인이나 원산지 증명 등으로 컨설팅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기업의 분담금도 획기적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아름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이번 조치는 철강이나 알루미늄 함량, 수입 증가 여부와 무관하게 업계 요청이 있으면 관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우리 수출기업은 제품에 포함된 금속 함량 확인, 원산지 입증 자료 확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18 16:24: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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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회원사 해외 진출 지원할 ‘키타 포스트’ 위촉

한국무역협회(KITA)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현지 무역 전문가와 기업을 선발했다. 무협은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륙별 주요 유망 도시에서 활동할 현지 무역 전문가 1명과 기업 5개사를 '키타 포스트'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키타 포스트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시장 상황 변화, 현지 규정 변경, 공급망 재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무협은 해외 지부·사무소가 없는 지역에서 위촉된 현지 무역 전문가를 통해 ▲시장 정보 수집, ▲바이어 발굴, ▲법인 설립 등 수출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현지 기반 조성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키타 포스트가 설치된 지역들은 전략적 가치가 뛰어난 대륙별 요충지들이다. 해당 지역은 ▲EU 최대 경제권·물류 허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아세안 경제협력 거점으로 급성장 중인 캄보디아 프놈펜, ▲북·중남미 시장 진출 관문이자 제조 산업 중심지 멕시코 몬테레이, ▲동남아시아 금융·물류 허브 싱가포르, ▲중동의 핵심 경제 거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중앙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성장 중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 총 6곳이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이번 '키타 포스트'의 가동으로 무역협회의 글로벌 지원망이 한층 더 촘촘하게 보강되었다"라며 "회원사와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08-18 16:17:04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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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세종 청년직원들 만나 '현장중심·혁신정책' 강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처 혁신을 위해 모인 직원들과 만나 '현장 중심의 사고방식'을 갖고 업무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했다. 또 부처 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을 지원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구 부총리는 18일 세종 기재부 청사에서 '제7기 체인저스'와 만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업무 혁신화'를 강조했다. 이들은 부내 업무수행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꾸려진 청년층 직원이다. 체인저스는 협력(C), 조화(H), 균형(A)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혁신정책 아이템 발굴' 및 '현장 중심 사고방식'을 강조했다. 그는 "기재부부터 혁신적으로 일할 필요가 있다"며 "형식이 아닌 성과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 AI 등의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사고를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그동안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중심으로 부내 혁신을 이끌어온 체인저스가 '현장중심 문제 해결사'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진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초혁신경제 전환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체인저스가 부처 내 혁신을 넘어 국가 혁신을 위한 혁신정책 아이템 발굴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혁신정책 아이템에 대한 실시간 의견수렴 플랫폼을 부처 내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부처 내부망에서 운용 가능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해 달라"라는 한 직원의 제안에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이 밖에 대면보고·대면회의 등 불필요한 형식을 최소화하고,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말미에 구 부총리는 "혁신을 선도하는 기재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체인저스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구 부총리는 지난달 하순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재부가 돼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기재부 직원들이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인 국민에게 친절히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국민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재부가 다른 부처의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앞에서 다른 부처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하기보다 도와주고 밀어주는 부처가 돼야 한다"며 유관부처와의 융합을 강조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8-18 16:16:0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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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 승인 받아… 내달 중 최종 인수자 확정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 개시 4달 만에 인수 예정자를 찾았다. 발란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아시아 어드바이저스 코리아(AAK)'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AAK는 서울 기반 투자사로 설립 이후 160건 이상 투자를 집행했다. 부동산·기업 투자부터 신기술 분야까지 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레지던스,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등으로 투자를 다각화하고 있다. 발란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계약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스토킹 호스는 먼저 입찰 가격을 제시한 투자자에게 우선매수권을 주고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AAK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도 인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매각 절차는 ▲이달 말 공개 매각 공고 ▲9월 5일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확약서 제출 마감 ▲9월 8~19일 실사 진행 ▲9월 19일 본입찰 마감 순으로 진행한다. 이르면 9월 내 최종 인수 예정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발란은 회생 개시와 함께 AAK로부터 DIP(Debtor in Possession) 금융을 조달받았다. DIP 자금은 회생 절차 중 법원 승인하에 외부 투자자가 제공하는 운영자금으로 기존 채권자보다 우선 변제권을 인정받는 구조다. 발란은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고 인수 절차를 원활히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스토킹호스 계약은 단순한 회생 절차의 일부가 아니라 조기 정상화와 지속 성장의 전환점"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글로벌 확장 모멘텀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8 16:14:5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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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51.1%… 취임 후 2주 연속 최저치 갱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5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이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언제나 국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4일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평가는 51.1%,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44.5%로 나타났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4.5%였다. 이는 지난주 조사에 비해 긍정평가가 5.4%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3%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에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56.5%)에 이어 2주 연속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됐다. 아울러 2주 만에 12%포인트가 하락한 것이기도 하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13~14일 조사) 민주당은 39.9%, 국민의힘은 36.7%로 양당의 격차가 3.1%포인트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8.5%포인트 급락했고, 국민의힘은 6.4%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윤미향 전 의원 등의 광복절 특사 논란, 주식 양도세 논란 등이 주요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헌정사 첫 전(前)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과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등도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지역에서의 하락 폭이 두드려져 재난 대응에 대한 평가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리얼미터의 해석이다. 다만 국민의힘이 8·22 전당대회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변수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의힘은 오는 20~21일 당원 대상으로 모바일·자동응답(ARS) 투표를, 같은 기간 일반국민 여론조사 등 전당대회 본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벤션 효과로 보수층의 응답률이 높았고, 이는 대통령·여당의 지지율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2주 연속 지지율 하락 및 최저치 기록과 관련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목소리는 어떤 방식으로 전해오든 귀 기울여 듣고 있다"면서 "시장에 가서 직접 듣는 목소리부터 편지나 온라인으로 전달돼 온 여러 목소리, 여론조사 다 경청하고 듣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가는 데 있어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그 고민의 여정에 있다"고 했다. 한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조사는 11~14일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조사방법으로는 무선(100%) ARS을 활용했다. 정당 지지율은 13~14일 100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평가와 같은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5-08-18 16:11: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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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생활·안전 밀착형 사업박차…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김포시가 이달 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지역 현안 분야에서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5억원)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4억원) ▲풍무동 원당교(계양천) 하부 산책로 연결(2억원) 3개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사업에 나선다. 장기동에 들어설 청소년수련관은 건축 연면적 9181㎡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다목적실·VR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코딩스튜디오·체육관 등 청소년 활동을 위한 기능을 갖춘다. 대보천 도시숲에는 경관·안전 조명을 확충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산책환경을 만들 예정이며,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은 약 100m(폭 2.5m) 구간을 이어 김포와 인천을 연결하는 수변 보행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봉성2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3억원) ▲침수취약지역 진입차단설비 설치(2억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2억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노후 펌프 교체로 집중호우 시 배수 효율을 높여 침수피해를 줄이고, 침수 위험 구간에는 자동·수동식 진입차단설비를 설치해 차량·보행자의 위험 진입을 막는다.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는 보행로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으로 등·하굣길 안전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인프라와 안전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확보한 재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청소년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6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교육 공간 확충 ▲야간 보행환경 개선 ▲김포~인천 산책로 연결 ▲침수 대응력 강화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 등 시민 체감형 변화가 기대된다.

2025-08-18 16:09:21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