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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그룹 경영권 '삼파전'… "법원, 윤상현 부회장 주식 처분 금지"

최근 두 달 간 콜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확산됐다. 창업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장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간의 경영권 충돌은 결국 부자 간의 주식 반환 소송으로 번졌다. 이와 관련된 법적 분쟁은 현재 '삼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3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이 가장 먼저 법적 조치를 취했다. 지난 5월 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청구하며 신청서를 제출했다. 임시 주총 안건은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재편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지난 6월 18일 대전지법은 해당 사건 심문을 종결해 콜마그룹은 법원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윤동한 회장과 윤여원 대표는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각각 법적 대응에 나서며 반격하고 있다. 우선, 윤 회장은 윤 부회장에게 2019년 부담부증여 방식으로 증여한 주식을 반환하기 위한 소송을 시작했다. 윤 회장 측에 따르면, 2019년 주식 증여는 윤동한 회장·윤상현 부회장·윤여원 대표 3자 간 경영 합의를 전제로 한다. 당시 윤 부회장은 증여를 통해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 1793만8966주 중 542만6476주를 보유하게 됐고, 지분율 30.25%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2024년 5월에는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현재 콜마홀딩스 지분율은 윤상현 부회장 31.75%, 윤여원 대표 7.45%,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 5.69%, 윤동한 회장 5.59% 순이다. 윤 회장 측은 지금 윤 부회장이 윤 대표 경영권과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체계를 공격하는 행보는 증여 조건에 위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윤 회장은 윤 부회장을 상대로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도 걸었다. 이 소송들은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청구됐고, 지난 6월 27일 법원은 윤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콜마홀딩스 주식 460만 주에 대해 일체의 처분을 금지하는 '주식처분금지가처분'을 인용했다. 해당 주식 규모는 콜마홀딩스 전체 지분의 14% 수준이다. 윤 부회장은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주식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 윤 회장이 승소하더라도 주식이 사전 처분돼 반환받지 못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법적 수단이다. 아울러 윤 대표는 지난 6월 10일 윤 부회장이 요구하는 콜마비앤에이치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청구했다. 이 가처분 신청은 경영권 약정 위반과 경영질서 파괴를 근거로 한다. 이에 대한 심문이 지난 2일 대전지법에서 열려 양측의 입장 차이가 확인됐고, 법원은 추가 서면 자료 제출 기한을 오는 16일까지로 지정했다. 윤 대표 측은 "지주사의 일방적 경영 개입을 막고 계열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윤 부회장 측은 윤여원 단독 대표 체제의 부진한 실적을 지적해 왔고, 지주사 경영진으로서 그룹 전체와 그룹 내 계열사 경영 쇄신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 최대 주주로 지분율 44.63%를 보유하고 있다. 윤 대표와 윤 회장의 콜마비앤에이치 지분율은 각각 7.72%, 1.11% 등으로 이뤄졌다. 또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의 경우 윤 대표를 포함한 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2인, 사외인사 2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윤 회장은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되며 복귀한 상황이다.

2025-07-03 13:36: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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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펫월드’ 공개… 자체 IP 글로벌 공략 본격화

넷마블이 자체 IP '스톤에이지'의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를 공개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3일 대표 자체 IP '스톤에이지'의 최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를 공개하고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1999년 출시된 원작 '스톤에이지'는 석기시대 조련사와 공룡들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 2억명 이상이 즐긴 스테디셀러다.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원작 고유의 감성과 육성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간편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6명의 조련사와 18종의 펫을 조합해 최대 24개 덱을 전략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보상으로 탑승펫 '카키' 등이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키아트에는 원작의 인기 펫 '모가로스'를 비롯해 '베르가', '얀기로', '카키' 등 향수를 자극하는 펫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용자 유입 확대를 위해 게임 일러스트 작가 '웨히히'와 협업, 4컷 만화를 매주 금요일 연재하는 등 세계관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자체 IP 기반 신작을 연달아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스톤에이지: 펫월드'를 포함해 '뱀피르', '몬길: STAR DIVE' 등 신규 타이틀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외부 IP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자체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된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모두 좋은 성과를 내면서 넷마블 고유 IP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03 13:36: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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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관세협상에 "쌍방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 명확하게 정리되지 못한 상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한미관세협상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또 쌍방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그야말로 호혜적인 그런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쌍방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가 명확하게 정리되지는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한미관세협상에 관련한 질문을 받자 "그러나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그리고 다방면에서 우리의 주제들도 매우 많이 발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관세 협상이 매우 쉽지 않은 건 분명하다"며 "지금 그렇다고 해서 7월 8일까지 끝낼 수 있는지도 확언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대일 관계와 관련한 질문에서도 "전쟁 중에도 외교는 한다. 대화는 한다. 협력할 것은 한다. 오른손으로 싸워도 왼손은 서로 잡는다"며 "저는 이런 유연하고도 합리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일본과의 관계에도 제가 이번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G7에 가서 만났는데, 엄청 반갑더라. 그런데 그분이 어떤 생각을 저에 대해서 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상상을 해보기로 아마 꽤 경계심을 갖고 계시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저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었다. 협력할 분야가 많이 있다. 예를 들면 북 핵 미사일에 대응하는 안보 문제에 대해 당연히 협력할 것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경제적으로도 협력할 것이 많다"며 "서로에게 도움 되는 방향으로 서로에게 '저쪽은 손해를 보고 나는 그 손해를 통해서 이익을 보자'는 관계가 아니고 서로 '저쪽도 이기고 우리도 이익이 되는 그런 것'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대중-오부치 선언과 같은 한일 관계에서 명확한 관계 설정을 해놓으면 좋겠다"며 "그 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5-07-03 13:33: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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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사립대' 폐교 법적 근거 마련…설립자에 정리금, 교직원엔 위로금

경영난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사립대학의 정리를 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사립대 구조개선 지원법'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정부가 직접 폐교를 명령하고 해산 절차를 주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법안을 의결했다. 지난 2월 법안심사소위를 여야 합의로 통과한 데 이어 상임위 단계까지 진입한 것으로, 2010년 첫 발의 이후 15년 만의 성과다. 이번 법안은 신입생 충원률 저하와 재정난으로 운영이 어려운 대학에 대해 정부가 직접 구조개선 진단을 실시하고, 폐교나 법인 해산 등을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산 이후 남은 재산에서 채무 정리와 교직원·학생에 대한 위로금 지급을 마친 뒤, 잔여 재산의 최대 15%는 설립자에게 '해산정리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설립자의 자발적 폐교 참여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사립대의 경우 기존에는 폐교 시 학교 재산이 전액 국가로 귀속돼, 설립자 입장에서는 문을 닫을 유인이 없었다. 이 때문에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이어가며 교육의 질 하락, 교직원 급여 체불 등의 문제가 반복돼 왔다. 정부는 그동안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부실 대학을 압박해 왔지만, 법적 강제 수단이 없다는 점이 한계였다. 실제 2000년 이후 폐교한 대학은 22곳에 불과했고, 자진 폐교는 6곳에 그쳤다. 지난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정 진단 결과에 따르면, 총 14개 대학이 교직원 임금조차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경영 위기 대학'으로 판정됐다. 법안에는 교육부 산하에 '사립대학구조개선심의회'를 설치해 구조개선 조치와 해산 절차를 심의하도록 했으며, 전담 기관 지정과 함께 교직원과 학생에게 퇴직 위로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다만 폐교에 따른 교직원 고용 승계나 재취업 지원 방안은 이번 법안에 담기지 않아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날 교육위 회의에서는 하나의 학교법인이 여러 대학을 운영할 경우, 일부 대학만 폐교해도 나머지 대학에 대한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규정이 보완됐다. 자발적 폐교 대학을 감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도 새로 담겼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일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 출석해 "의결된 사립대학 구조개선법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를 겪는 사립대학의 운영을 정상화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구조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법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대통령이 공포한 후 시행령 마련 등을 통해 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3 13:3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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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의 와이 와인]<290>伊 풀리아 '리베라'…와인을 마시고 입맛을 다시다

<290>이탈리아 풀리아 '리베라' 최고의 와인이란? 비싼 와인도, 유명한 와인도 아니다. 바로 빈 병이 된 와인이다. 정말 직관적이지 않은가. 와인을 마시고 쩝쩝 입맛을 다시게 될 줄이야. 한 모금 더 하라는 신호다. 이탈리아 풀리아 지역의 위상을 바꿔놓은 와이너리 리베라의 와인이다. 리베라의 오너 세바스티아노 데 코라토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고의 와인은 첫 모금만 인상적이고 멈추는 와인이 아니라 차분하되 끝까지 비울 수 있는 와인"이라며 "리베라는 신선하면서 골격이 잡 잡혀 한 모금 마시고 '쩝쩝' 입맛을 다시며 어느새 한 병을 다 비우게 되는 와인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리베라는 이탈리아 풀리아에 위치했다. 사실 풀리아라는 지역은 낯설지 않다. 이탈리아에서 밀은 물론 올리브 오일의 최대 산지로 유명하다. 부라타 치즈가 유래한 곳이기도 하다. 와인 역시 풀리아가 이탈리아 전체 생산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은 높지만 품질에서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역사는 오래됐지만 벌크 와인이나 대량으로 내보내던 곳이었다. 와인은 농축된 과실로 묵직하면서 달콤했고, 한 모금은 맛있지만 금새 질렸다. 이런 풀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좋은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낸 곳이 바로 리베라다. 네로 디 트로이아나 알리아니코, 프리미티보 등 잊혀졌던 토착품종을 살려냈고, 풀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샤도네이 와인도 선보였다. 40년 전 풀리아에 샤도네이를 처음으로 식재한 이가 세바스티아노의 아버지다. 샤도네이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화이트 품종이고, 환경 적응성도 좋지만 풀리아에서는 쉽지 않았다. 더운 날씨에 자칫하면 과숙돼 산도라곤 죽어버린 납작한 와인이 될 수 있어서다. 그래서 카스텔 델 몬테 DOC에서도 가능한 높이 올라갔다. 고급 샤도네이로 유명한 프랑스 부르고뉴와 같이 석회암 바위가 많은 곳이었다. 흙이라곤 없는 땅에 커다란 암석을 모두 분쇄한 아버지의 '미친 아이디어' 덕분에 풀리아에서는 처음으로, 그것도 좋은 품질의 샤도네이 와인이 탄생하게 됐다. '리베라 프렐루디오 넘버 원 샤도네이 2023'은 신선하고 좋은 과실미를 지니면서 복합미가 균형을 이뤘다. 고소한 견과류향이 오크 숙성을 떠올리지만 리베라는 스틸탱크로만 발효를 한다. 효모 앙금과 같이 숙성한 효과다. 넘버 원은 풀리아 지역에 처음으로 심어진 샤도네이란 의미다. 프렐루디오는 서곡이란 뜻이다. 그럼 본 곡이 연주될 차례다. '리베라 라마 데이 꼬르비 샤도네이 2022'다. 서곡보다 진지하게 부르고뉴 스타일의 샤도네이를 만들고자 했다. 세바스티아노는 "일부 오크통에서 숙성을 하지만 오크가 주연이 아닌 조연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며 "버터 풍미와 질감이있지만 여운에서는 침샘을 자극하는 정확한 산미가 있어 다음잔에 또 손이 가는 와인"이라고 강조했다. '리베라 푸에르 아풀리에'는 리베라가 만드는 최고 등급 와인이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네로 디 트로이아 품종 100%인 와인이다. 타닌이 워낙 강하다보니 다른 곳에서는 엄두를 못내지만 리베라는 다스리는데 성공을 했다. 검은 과실미에 꽃과 향신료 향이 어우러지고, 치즈나 살라미는 물론 한국 바베큐와도 잘 어울릴 맛이다. '리베라 일 팔코네'는 리베라가 설립된 1950년부터 만든 와인이다. 지역 대대로 내려온 네로 디 트로이아 70%와 몬테풀치아노 30%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미디엄 바디에도 구조감이 잘 잡혔다. 좋은 산도와 타닌으로 숙성잠재력은 이미 검증됐다. 와이너리가 첫 빈티지인 1950부터 100병씩 보관했는데 1950에서도 약간의 타닌이 느껴지는 상태다. 2013 빈티지는 10년이 지났지만 과실미가 생동감이 있었고, 2009 빈티지도 좋은 산도가 여전했다. 그는 "리베라 일 팔코네는 매우 천천히 숙성돼 뛰어난 복합미를 보여준다"며 "기차로 비유하면 속도는 느리지만 안정적으로 괘도를 따라가며 정해진 시점에 정확히 도착하는 완행열차"라고 전했다.

2025-07-03 13:24: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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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헌혈 캠페인 전개…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앞장

대상그룹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2025 대상레드챌린지 RESPECT YOUR RED!'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상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헌혈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 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으로 시작해 코로나 펜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전 국민으로 대상 범위를 넓히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대상그룹은 지난 6월 13~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존중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참여자 90명, 헌혈증 686장을 모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RESPECT YOUR RED!'는 헌혈한 이들의 용기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마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에 담긴 '레드(Red)'는 혈액이자 생명 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대상 본사 등 대상그룹 계열사 사업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대상 '헌혈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 ▲순금 반돈(2명) ▲소고기 선물세트(20명) ▲치킨교환권(20명) ▲미원 맛소금 팝콘 1box(20명) ▲커피교환권(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생애 첫 헌혈을 한 임직원 전원에게는 소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 대상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헌혈하는 사진과 함께 '헌혈은 OOO이다.' 문구와 3가지 필수 해시태그(#대상레드챌린지 #대상그룹 #헌혈캠페인)를 개인 SNS 채널에 전체공개로 게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거나 SNS 게시물 링크 인증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헌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청정원, 종가 인기 제품과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제품 등으로 구성한 '대상그룹 푸드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중 대상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및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7-03 12:49: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