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코스닥 CEO 인터뷰] 배성환 뉴엔AI 대표 "구어체 AI 분석 기술로 글로벌 기업 도약할 것"

"인공지능(AI)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 문제 해결의 도구다. 뉴엔AI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AI를 제공한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최근 메트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20년간 축적한 비정형 구어체 AI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AI 분석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뉴엔AI는 고객 맞춤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분석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로 구어체 텍스트 분석 기반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배 대표는 "천리안·하이텔 등 PC통신 시절 사람들의 대화가 대부분 은어나 구어체로 이뤄지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런 비정형 텍스트를 분석할 수 있다면 큰 시장이 열릴 것이라 확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핵심 제품군은 '퀘타(Quetta)' 브랜드로 대표되는 AI 분석 서비스다. ▲고객 맞춤형 분석 플랫폼 'Quetta Enterprise' ▲업종 범용형 SaaS 모델인 'Quetta Service' ▲정제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Quetta Data'로 구성된다. 기업별 맞춤 솔루션인 Quetta Enterprise는 시장 분석, 브랜드 평판, 수요 예측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SaaS 형태의 Quetta Service는 로그인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K-뷰티나 유통업계처럼 도메인이 명확한 산업에 적합하다. Quetta Data는 기업의 자체 AI 시스템에 연동 가능한 정제된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한다. 뉴엔AI의 강점은 구어체 중심의 비정형 텍스트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독자 기술력이다. 배 대표는 "자연어처리(NLP) 기술은 오탈자, 은어, 속어, 방언, 신조어 등 불규칙한 데이터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며 "900여개의 분석모델과 550건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 일평균 2200만건의 데이터 수집 역량을 통해 산업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뉴엔AI는 산업별 수직 계열화된 AI 분석 SaaS를 확대하고 다국어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배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분석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뿐 아니라 고객경험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 "현재는 문어체 분석이 주류이지만, 구어체 시장이 커질 경우 거대 자본을 가진 기업들이 진입할 수 있다"며 "구어체 NLP는 언어의 변화에 민감하고, 산업별 맥락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진입장벽 때문에 향후 네이버나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뉴엔AI와 협력하거나 투자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배 대표는 끝으로 "뉴엔AI는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기술을 제공해왔다. 앞으로도 그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AI 기술은 인간 중심이어야 한다. 편향성을 줄이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07-03 08:17:55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금융지주 '장애인고용' 부진…법정 고용 '절반'도 못채웠다

국내 주요 금융그룹의 장애인 고용 현황이 의무 고용률인 3.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금융지주가 국제 표준에 따라 공시 기준을 고도화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장애인 고용 등 임직원 다양성 부문에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내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BNK·iM·JB)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개 금융그룹의 전체 임직원 수 대비 장애인 고용률 평균은 1.1%였다. 지난해 평균인 1.0%에서 0.1%포인트(p) 올랐지만, 민간 기업의 의무 고용률인 3.1%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가장 많은 장애인을 고용한 곳은 1.5%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한 KB금융이다. 지난해 2만6505명의 임직원 중 398명의 장애인을 채용해 1.5%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2만3114명의 임직원 가운데 198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했다. 장애인 고용률이 0.86%였다. 이밖에 하나금융은 1.06%, 우리금융이 0.90% 수준에 머물렀다. ◆ 장애인 고용 미준수…분담금만 '200억원' 장애인고용촉진법은 50인 이상 규모의 민간기업이 전체 고용의 3.1%를 장애인으로 채용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장애인 근로자의 비율에 따른 고용 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7개 지주는 매년 200억원(합계)이 넘는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내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 따르면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은 특히 미진하다.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3876곳에 재직중인 433만2000명 가운데 장애인 고용은 13만3100건(중증 장애인은 고용 2배로 산정)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3.07%다. 같은 해 금융권의 1.0%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높다. 업무 전문성이 높고 장시간의 대면 업무를 요구하는 만큼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채용이 어려운 것을 고려하더라도, 장애인 채용에 미온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각 금융지주는 매년 장애인 채용 규모를 늘리고 있지만, 전체 임직원 가운데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통상 각 금융그룹은 매년 재직 인원의 2% 안팎의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해마다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채용을 늘리고 있지만, 전체 임직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법정 수준까지 단번에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다"면서 "특히나 장시간의 대면 업무가 잦은 업종 특성상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장애인을 채용할 수 있는 업무도 다소 한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 'ESG 경영' 강조하지만…여전히 미흡 금융권의 낮은 장애인 고용률은 기업가치가 저평가 받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공시가 의무화하면서, 장애인 고용을 비롯해 임직원의 다양성 및 형평성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한 요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실제 각 금융지주는 해외 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시 ISSB(국제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등 국제 기구의 공시 표준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 고도화를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해외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어, ESG경영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않다. 모든 직무에 일률적인 고용률을 적용하기 어려운 만큼, 업계 특성을 고려해 적정 고용률을 설정하고 기업의 자발적 고용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연구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은) 민간기업의 의무고용 미이행 사유를 파악하고 개선한 후 적정 의무고용률을 검토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면서 "기업의 자발적 장애인 고용을 유도하기 위해 직무개발, 교육훈련, 인력풀 구축 등 실질적 지원이 강화돼야 하고, 정규직 전환이나 장기근속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또한 주요한 정책적 과제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03 08:11:36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송치승 교수의 경제읽기] 새 정부에 바란다…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AX전환과 과제

지난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현안분석자료에 따르면, 우리의 잠재성장률은 2025~2030 기간엔 1.2~1.7%이고, 2031~2040 기간엔 0.4%~1.1%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데에는 출산율 저하에 의한 인구 및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한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는 한국경제에서 소비위축과 함께 노동 인력의 부족 문제를 발생시킴에 있다.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다른 요인으로는 한국경제의 노동생산성이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인해 낮고 총요소생산성 또한 낮음이 지적된다. 혹자는 이를 두고 한국경제가 '피크코리아' 상태에 돌입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그렇다면 잠재성장률의 제고를 위해 새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앞서 언급한 인구구조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낮은 생산성 문제를 높이는 일이다. 여기서는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후자 방법에 집중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새 정부는 노동생산성과 더불어 총요소생산성을 높이는 경제혁신을 위해 인공지능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AI 오픈사의 Chat GPT가 등장하기 전에는 디지털기술을 통한 생산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이 추진됐다. 그러나 오픈 AI사의 Chat GPT가 대중에게 공개된 2022년 이후엔 AX가 거슬릴 수 없는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 이제 AI는 제조, 금융, 서비스 분야 등에서 단순히 생산성 제고에만 그치지 않고 산업의 체질과 구조 재편 등의 혁신을 가져오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한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각인되고 있다. 올 1월 국회도서관이 발행한 글로벌 AI 기업지형도 자료에서, 국회는 AI 분야로 오픈 AI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 테슬라와 같은 AI 로봇, 엔비디아와 같은 반도체, AI 에이젼트 등이 포함된 글로벌 AI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여기에 미국은 59개 기업, 중국은 10개 기업, 영국 7개, 프랑스 5개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한국에는 한 개 기업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번 대선 기간 중 민주당은 AI 활성화 공약에서 먼저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반도체위원회 설치 등을 목적으로 하는 반도체특별법의 조기개정,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반도체에 대해 최대 10% 생산세액공제 등을 제시했다. 그리고 AI를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AI 투자 100조원의 국부펀드 등도 제안했다. 이들 공약이 국가 정책과제로 제대로 추진되는 경우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 복원을 통해 피크코리아의 위험에서 벗어날 기회가 될 수 있다. 20년간 벤처생태계를 연구하면서 느꼈던 필자가 새정부의 AX 추진이 성공을 거두기 위한 몇 가지 과제를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권 기간 내 결실을 보려는 조급증을 갖지 않아야 한다. 비록 시간이 걸려 그 결실이 다음 정부에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반도체나 AX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나 생태계를 먼저 조성하는 일이다. 인적 인프라로서 정부는 우수한 과학기술인력이 공급되는 체계를 마련하여 유능한 인재가 이공계로 몰릴 수 있도록 하는 인센티브를 갖추어야만 한다. 또한, AX의 물적 인프라로서 용수 및 전략공급체계도 마련되어야 한다. RE100에만 매몰되지 말고 소형모듈원전(SMR)에 의한 전력공급도 현실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생태계 조성으로는 무엇보다 정부가 지원하는 R&D 과제에 대한 결과물 제출에서 연구실패가 인정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는 상용화가 곤란한 장롱특허나 저급기술 수준의 연구성과물이 형식적으로 제출되는 관행을 타파하려는 데에 있다. 둘째, 보여주기식 정책펀드의 지양이다. 역대 노무현정부에서 윤석열정부에 이르기까지 매번 정권별로 정책 펀드인 선박펀드, 유전펀드, 통일펀드, 뉴딜펀드, 밸류업펀드가 제시됐다. 이번에도 AX펀드가 거론되고 있다. 이들 정책펀드 대부분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성격이 아니라 상장기업 중심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자본시장 펀드였다. 우리 경제의 혁신을 위해서는 이런 쇼 윈도식 펀드도입보다는 벤처캐피탈체계의 활용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모태펀드에서 AX 정책 목적성 섹터를 두고, 벤처캐피탈이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벤처기업에 대해 투자를 하게 하는 것이다. 끝으로, AX 관련한 규제를 혁파하는 것이다. 규제는 혁신을 가로막는 장해물이 된다. 규제의 원칙과 방향으로 소비자에 대한 보호는 강화하되 기업의 사업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다. 규제 적용에서 생겨나는 이해상충문제의 합리적 접근 해결방안으로서 이해집단 간 발생하는 기회비용과 보상을 다룰 중개기구설치(예, 가칭 규제중재위원회)를 제안한다. /원광대 경영학과 교수

2025-07-03 07:57:38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3일 목요일 [쥐띠] 36년 작은 것은 내어주고 큰 것을 노려라. 48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피해라. 60년 들떠있던 거품은 사라지고 부담만 남는다. 72년 내가 책임질 일이 생긴다. 84년 당장은 성과가 없어도 시작하면 좋다. [소띠] 37년 결과를 재촉하지 말고 과정을 살피는 것이 중요. 49년 알아도 모르는 척 지나가기. 61년 멀리서 구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73년 보람 있는 일을 하니 행운이 가까이. 85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하루. [호랑이띠] 38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조용히. 50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62년 상대를 배려하면 내가 존중 받는다. 74년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을 인식. 86년 시간이 돈이니 시간활용을 잘 하기. [토끼띠] 39년 천하를 다 얻은 듯 즐거운 하루. 51년 심한 운동으로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63년 표정관리를 잘해야 적을 만들지 않는다. 75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오니 일을 시작하자. 87년 기대만큼 큰 성과가 있다. [용띠] 40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이니 배우자에게 더 신경 쓰자. 52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 64년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가 된다. 76년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세상도 있게 마련인데. 88년 노력이 발휘되고 목표가 달성되는 날. [뱀띠] 41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53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끝내자. 65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을. 77년 신에게 무조건 달라고 비는 것이 기도가 아니다. 89년 주변의 박씨가 도움을 준다. [말띠] 42년 비가와도 밖에 나가지 않으면 우산은 필요 없다. 54년 마음만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66년 선배에게 도움을 구하면 해결책이 보임. 78년 주변이 바쁘니 외출 자제. 90년 재혼자에게 먼저 칭찬하고 이해하라. [양띠] 43년 오후 7시 지나면서 차 사고에 주의해야. 55년 인수 운이 있으니 매매가 순조롭다. 67년 원하던 영업문서가 실적으로 계약된다. 79년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질 수. 91년 상대가 못마땅해도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 [원숭이띠] 44년 새로운 만남은 많은 것을 가져온다. 56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보자. 68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80년 논쟁보다는 타협이 해결책이니 언쟁하지 마라. 92년 지나친 자존감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닭띠] 45년 자신의 능력으로 뭇사람들 위에 군림하게 된다. 57년 부적절한 이성 관계로 망신 수가 있다. 69년 사람을 가리지 말고 만나는 것이 좋다. 81년 음주나 원행을 금하고 건강관리에 신경. 93년 겉모양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마라. [개띠] 47년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겨라. 59년 신규 투자할 곳이 나타난다. 71년 남에게 이해를 바라지 말고 적극적으로 어필을. 83년 산다는 것이 축복일까 건강하다면 최고의 축복으로. 95년 진취적인 행동이 자녀들의 본보기가 된다. [돼지띠] 47년 남의 이목에 지나치게 신경이 쓰인다. 59년 일을 하던 중에도 미흡한 점이 있으면 바로 중지. 71년 벗어나니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긴다. 83년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피자. 95년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이직은 손실.

2025-07-03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을사년 백중 입재

우리나라 대승불교 스님들의 안거 입재는 음력 4월보름으로 고정이며 해제일은 음력 7월 보름인 백중일에 맞추므로 입재일 기준 보통 90일 남짓이다. 이러면 올해 하안거 해제일과 실제 음력 7월보름과는 거의 한 달 차이가 난다. 올해는 음력 6월에 윤달이 들므로 각 사찰마다 백중일은 안거 해제일에 맞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부분의 전통사찰이나 암자에서는 윤달 6월이 시작되는 음력 6월 초하루에 입재를 시작으로 백중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백중은 음력 7월 보름에 맞춰 백중재를 회향해야 하니 필자가 주석하는 월광사도 그렇게 일정을 잡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니 윤6월 1일에 입재를 하여 초재를 윤6월 2일부터 하게 되면 음력 7월 15일이 되는 양력 9월 6일에 회향을 하게 된다. 윤년이나 윤달은 조상묘의 이장과 같은 음택풍수를 행하는 것은 무탈하거나 길하다 하여 분주한 시기이기도 한데, 백중 7재를 윤6월에 입재하여 진행하게 되니 조상 천도에는 이만한 시절 인연을 만나기 쉽지 않다. 점점 제사도 챙기지 않는 마당에 백중재까지 지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불교는 윤회를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 게다가 육체는 사대로 흩어져 사라지지만 식의 기능은 업력으로 윤회한다. 이것이 혼(魂)이며 영(靈)으로 영혼이라 부르는 그것은 업력에 의해 인연 환생을 한다. 업식의 연결 인연으로 후손들은 기운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니 조상 묘자리를 중시여기는 연유이다. 선망 친족 연족은 물론 연관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영가가 지옥고를 비롯한 4악처를 면하고 산 사람은 물질인 몸을 갖고 있어 마음이 둔탁하지만, 영가는 몸이 없어 부처님의 주옥과 같은 가르침 한 마디에 영이 깨어난다. 재를 올리는 이유이다.

2025-07-03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농협-대한영양사협회, '균형 식습관·쌀소비 촉진' 맞손

농협 경제지주가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에서 (사)대한영양사협회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쌀 중심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 독려 ▲쌀 소비촉진 홍보부스 운영 협조 ▲농협 쌀 가공식품 활용 등 쌀 소비촉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송진선 대한영양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한영양사협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주최하는'2025 식품·기기 전시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전국 영양사·영양교사 및 식품업계 관계자 등에게 농협의 쌀 간편식과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쌀 중심의 레시피 개발에 나선다. 또 전국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레시피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급식 현장에서의 쌀 소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은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며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모두가 쌀 중심의 균형잡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17:07:3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정부 한달] 이제는 '리스크' 관리도 중요… 청문정국·부동산 안정·사법개혁 주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한달을 맞아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전력으로 달려온 한 달에 대한 소회,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며 기자회견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달 이 대통령의 '초고속' 일처리에 대한 여론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이다. '일을 시원시원하게 처리한다'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일을) 잘 할 것 같아서 안심'이라는 반응이 대체적이다. 이제 첫 한달이 지났다. 전력 질주를 하다보면 빠뜨리는 것도 있다. 이제는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단 이번달은 '인사청문회의 시간'이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까지 총 17명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으므로, 국회에서 청문회가 줄줄이 열릴 것이라서다. 소수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를 벼르고 있었으나, 청문회는 '한 방' 없이 끝났다.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으니, 총리의 국회 인준도 무난하게 통과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국회에서의 주도권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각 부처 장관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다. 시쳇말로 '다는 못 막아도 한 명은 꼭 떨어뜨린다'는 각오인 셈이다. 만일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하는 장관이 생긴다면, 국정 운영 초반부터 약간의 '출혈'이 생긴다. 청문회 정국에서 출혈을 최소화해야 향후 국정과제를 이행할 때 힘을 받을 수 있다. 코스피 지수는 3000선을 돌파했지만, 이 대통령 앞엔 부동산 안정이라는 과제가 있다. 지난달 27일 금융당국이 '1호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는데 수도권 주택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까지로 제한하고, 대출 시 6개월 의무 거주나 갭투자(전세 끼고 집 매수) 방지를 위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등을 담아 '초강력 규제'라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계열 정부는 '부동산 문제'가 아킬레스 건이었으므로, 초반부터 투기 열풍을 잠재우려는 대책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에 도는 현금을 자본시장으로 옮기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식 투자가 대체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 주택이 투자, 투기 수단이 돼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왔다"면서 "다행히 최근에 주식과 금융 시장이 정상화되며 주식 투자가 대체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이 주식 시장으로 가는 흐름을 이어간다면 이 대통령이 언급한 '코스피 5000 시대'라는 목표도 어느 정도 따라잡을 수 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는 상법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상법개정안이 통과될 때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견조해야, 이 대통령의 그림도 완성될 수 있다. 사법개혁도 관심 대상이다. 이 대통령은 사법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에 최측근으로 분류될 수 있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온건한 성향의 정성호 후보자를 지명했다는 평가가 다수 나온다. 사법개혁은 속도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게 이 대통령의 생각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검찰의 공소청·수사청 분리를 통한 견제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 기소청 변경 등을 공약했다. 이는 민주당의 검찰개혁4법(검찰청 폐지, 공소청 신설, 중수청 신설, 국가수사위원회 신설)과 동일한 취지다. 또 민정수석과 법무부 차관을 검사 출신으로 둔 것은 관계 당사자 간 충분한 소통을 위해서라는 평가다. 다만 조국혁신당 등 일각에서는 특수통 검사 출신이 사법개혁을 제대로 이끌 수 있겠냐는 우려가 나온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7-02 16:48:02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