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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영유아 응급상황 보장' 5종…"배타적사용권"

한화손해보험은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진단비' 등 새로 개발한 특약 5종 전부가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보가 영·유아를 양육하는 '여성'들을 위한 보장을 새로이 개발해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크룹 및 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 ▲저산소증(산소포화도90%미만) 동반 특정질병에 대한 진단비 4종과 고열로 갑작스러운 응급실 방문에 따른 추가 검사 및 진료비를 보장하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까지 총 5종이다. 특약들은 기존 상품에서는 보장이 어려웠던 여러 영·유아 응급질환에 대해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고 보장 공백을 최소화했다. 해당 특약들을 오는 7월에 출시예정인 '한화 새싹건강 어린이보험'에 탑재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 출시 시에도 이 특약을 추가해 여성전문보험사로서 여성보험의 상품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실제 어린 자녀를 둔 상품기획자가 자녀의 응급 상황을 겪으며 부족한 보장이 있음을 느낀 것이 특약을 개발한 배경"이라며 "경험을 통해 개발한 특약인 만큼 소중한 자녀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6-16 15:12: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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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집값, 서울 상승폭 확대…세종 ‘대선 특수’ 상승률 최고

지난달 전국 집값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졌고, 세종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가능성 등에 힘입어 1%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2% 하락했다. 4월과 같은 하락폭을 유지한 가운데 지역별 흐름에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수도권은 0.10% 오르며 전달(0.0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서울은 0.38% 상승해 전월(0.25%)보다 오름세가 더 강해졌다. 반면 지방은 -0.12%로 낙폭이 커졌고, 5대광역시(-0.24%)와 8개도(-0.09%)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서초구(0.95%), 송파구(0.92%), 강남구(0.84%) 등 강남3구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동구(0.61%), 양천구(0.66%) 등도 오름폭이 컸고, 성동(0.65%), 용산(0.62%), 마포(0.62%) 등 강북 일부 지역도 상승세가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59㎡는 지난 5월 24억5000만원에 거래돼 전달 대비 1억원 상승했다.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전용 84㎡ 역시 지난달 23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개월 전과 비교해 2억5000만원 올랐다. 경기는 -0.05%로 하락 전환됐으며 인천도 -0.07% 하락했다. 평택(-0.56%), 고양 일산동구(-0.43%) 등에서는 입주물량 등 영향으로 하락폭이 컸다. 그러나 과천(1.20%), 성남 분당구(0.71%) 등 선호지역은 상승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 집값이 1.45%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0.25% 대비 여섯 배 가까이 오른 수치로, 다정·새롬동 등 학군지와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 기준 보합(0.00%)을 유지했다. 서울은 0.15%, 수도권은 0.07% 상승했지만, 지방은 -0.05% 하락했다. 세종은 0.35% 올라 매매 흐름을 따라 상승세로 전환됐다. 월세가격지수는 전국이 0.05% 올라 전월과 같은 흐름을 보였고 서울은 0.16%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10%로 전월(0.09%)보다 상승폭이 소폭 커졌고 지방은 0.01%로 같았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신축 및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으나 외곽이나 구축 단지는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주여건이 다소 떨어지는 지방 단지는 수요가 줄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6-16 15:10:1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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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드림스타트, 1박2일 가족 캠프 운영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캠프 '가족애 품은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전주한옥마을과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골목길 스탬프 투어와 전통문화 체험, 미션 활동을 통한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초코파이 만들기,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깨끗한 자연 속에서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미니 운동회가 열렸고, 가족 앨범을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가족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향상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16 15:05: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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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정책토론회 참여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비롯한 경북·강원 10개 시·군은 6월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제3대 회장 시·군 선출 안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3대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협의회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남북9축 고속도로가 영양을 포함한 10개 지역의 열악한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 방지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북 북부와 강원 남부권의 제조업 및 물류산업 연계가 강화되어 지역 간 산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물류비용 절감과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도농 간 균형 발전을 유도하고, 내륙 산간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우선순위 반영 등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마련된 공동건의문은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전달되어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6 15:05: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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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中 완성차 뚫었다...체리기차와 46시리즈 대규모 공급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5대 자동차 업체 체리자동차에 신규 폼팩터인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장기 공급한다. 중국 주요 완성차 기업이 자국산이 아닌 한국산 배터리를 채택한 것은 이례적인 선택이다. 특히 체리자동차가 46시리즈를 적용한 것은 고효율·고용량 제품에 대한 기술적 신뢰를 반영한 결정으로 보여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체리자동차와 6년간 총 8GWh(기가와트시) 규모의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26년 초부터 본격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체리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다. 국내 배터리 회사 중 중국 완성차 업체에 대규모로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국 배터리 업체를 선호해온 중국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신규 폼팩터인 46시리즈 배터리의 독보적인 기술리더십과 글로벌 공급 역량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체리차가 유럽 시장과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진출을 겨냥하면서 고품질 전기차 생산이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채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도 46형 배터리 생산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상당수가 이륜차나 소형 전기차에 탑재되는 저용량 제품 위주"라며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적 우위가 선택의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과 출력이 최소 5배 이상 높고, 생산 효율성이 뛰어나 전기차 주행거리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빠른 충·방전 속도와 우수한 열 관리 성능을 갖췄다. 특히 이번 계약은 LFP(리튬인산철) 대비 저온 환경에서 출력과 충전 효율이 우수하고, 높은 에너지 용량을 바탕으로 주행거리 면에서 강점을 가진 LG에너지솔루션만의 독자적인 NCM(삼원계) 46시리즈 솔루션이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사는 향후 체리자동차 그룹 내 다른 전기차 모델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젝트 논의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추가 협력 시에도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가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대체 불가능한 차별화된 고객가치만이 전기차 시장의 캐즘을 극복하고, 다가올 슈퍼사이클을 지배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라며 "체리차와의 이번 공급 계약은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신규 폼팩터인 46시리즈 수주를 전 세계 시장으로 더욱 확대해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6-16 15:05: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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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조망’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장…“봄엔 벚꽃길”

우이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으로 사계절마다 다채롭게 물드는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는, 강북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공간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1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1번째 거점으로, 묵동천 장미카페·안양천 피크닉가든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장하는 수변활력거점이다. 이번에 선보인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사계절 북한산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봄에는 벚꽃길이 이어진다. 그동안의 우이천 제방 상부는 차량과 자전거가 오가는 도로와 주차장으로 시민 접근이 어려웠고 단조로운 체육시설만 있어 한정적인 이용만 가능했다. 특히 우이천 수변거점공간에 흐르는 강물을 형성화한 건물형 테라스가 조성됐다. 테라스 내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화테마카페와 북한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필로티 구조의 테라스 하부에는 워터스크린(분수)과 계단형 수변 스탠드를 설치해 물줄기 사이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여유롭게 휴식할 공간을 제공한다. 우이천 수변거점공간 조성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백년시장과 연계한 '주말 차 없는 거리'도 운영한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통해 지역내 보행 연결성을 확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거점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총 6곳의 수변활력거점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우이천에 이어 ▲양재천(강남, 7월) ▲성북천(성북, 9월) ▲구파발천(은평, 10월) ▲당현천(노원, 10월) ▲여의천(서초, 12월) ▲장지천(송파, 12월) 등 6곳의 수변활력거점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16일 오전 11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우이천 개장식'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주로 걷고 달리는 운동 공간으로 활용됐던 지천에 감성을 더한 '수변활력거점'을 내년까지 서울 시내 27곳 조성해 지천을 더 충분히 즐기고 오래 머물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16 15:03: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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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남성합창단, 5년 만에 정기연주회

합창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한가람남성합창단(단장 이성국)이 5년 만에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한가람남성합창단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제10회 정기연주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단원들이 다시 모여 5년여만에 연주회를 재개한 것이다. 이성국 단장은 "우리 사회는 지루하고 긴 터널을 지나는 듯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합창단과 함께한 관객 모두가 새로운 시작이란 희망을 가져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호 지휘, 이미숙 피아노 반주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 한가람남성합창단은 ▲희망 기원 ▲지루한 현실 ▲밝은 미래 등 3막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항해', '더좋은 내일을 위하여', '뭉게구름', '중화반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일어나' 등 12곡을 열창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중화반점'을 열창할 때 박우섭 총무가 빨간색 중국집 주방장 복장에 대형 국자를 들고 나와 '짜장 아니', '짬뽕, 좋아'를 외치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전했다. 게스트로 특별출연한 이엘합창단(단장 이영숙)은 김진수 지휘, 박혜정 피아노 연주로 '더 플레이어(The prayer)', '삶을 향한 간절한 사랑'을, 소프라노 양희선(한양대 음대 성악과 4년) 씨는 '강건너 봄이 오듯', '강변아리랑'을 각각 선보이며 울림이 가득한 무대를 연출했다. 타악기 연주자 심재형(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단원) 씨는 드럼, 카온 등을 두들기며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단원들의 합심으로 다시 공연을 하게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단원간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8년 5월 창단한 한가람남성합창단은 50여명의 단원들끼리 화합과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다. 2017년 6월 제34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는 등 그간 전국 규모 합창대회에서 5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이는 35~70세로 직업은 공무원, 직장인, 사업가, 변호사, 한의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5-06-16 15:00:5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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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안전자산'…'금' 오르고, '달러' 내렸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의 가격이 엇갈렸다. 금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빠르게 상승했지만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달러에 대한 신뢰가 후퇴한 영향이다. 16일 뉴욕선물시장에서 8월 인도물 금 선물 가격은 1트로이온스(31.1g, 약 8.1돈)당 344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인 3452.8달러 대비 0.2%(6.8달러) 하락한 수준이다. 앞서 지난 13일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452.8달러에 거래를 마쳐, 종전 최고가(종가기준)인 3425.30달러를 2개월 여 만에 큰 폭으로 경신했다. 금 가격이 급등한 것은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선제 타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이란 양국 간의 군사적 충돌 때문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통상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산할 때 상승한다. 지난 13일 이스라엘군은 200여 대의 전투기를 동원해 테헤란, 이스파한, 케르만샤 등 이란의 주요 도시와 핵시설을 타격했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이란이 보복 공격에 돌입, 이스라엘의 실질적 수도인 텔아비브에 드론·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어 15일에는 이란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춘다면 물론 우리도 보복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며 공격 행위 중단을 촉구했지만, 이스라엘 측은 "달성해야 할 목표가 있는 만큼 공습은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금 가격은 상승했지만 금과 함께 '전통적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 인덱스는 16일 오후 97.739(100보다 클수록 달러 강세)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월 13일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인 109.818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며, 이달 초 기록한 98.635보다도 낮다. 달러 가치가 약세인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과 대규모 감세 정책으로 달러화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갔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인플레이션율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기고 있어서다. 달러 가격 하락에 16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0분께 달러당 1360.20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일 기록했던 1369.6원과 비교해 9,40원(0.69%)하락했다. 최근 신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에 원화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달러는 원화 대비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시장 기대를 하회한 5월 미국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 등으로 달러화 지수가 한때 3년래 최저치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과 이에 따른 유가 급등이 달러화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면서 "외환시장의 시선은 당분간 중동 내 무력 충돌 확산 여부와 이에 따른 유가 흐름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5-06-16 15:00: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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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서 2276만달러 상담 성과 … "K-뷰티·푸드 인기 실감"

국내 소비재기업 144개사 참가… 29개국 168개 바이어와 540건 수출상담 하반기엔 자카르타(9월) 두바이(11월)서 개최 최근 유럽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K-뷰티와 K-푸드에 특화한 파리 현지 소비재전에서 2276만달러(약 310억원)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무역협회는 13~15일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한 '2025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 소비재 관련 제품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수출 계약까지 이어지도록 기획된 수출 전시상담회다. 무협은 이 행사를 파리, 오사카, 호치민 등 주요 해외 도시에서 매년 개최하며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 전시회는 올해 3회째다. 전시회에는 우리 중소수출기업 총 144개사가 참여해 화장품과 식품, 생활용품,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약 2만 명의 유럽 참관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참가기업은 무협이 매칭한 29개국 168개 바이어와 540건, 2276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도 15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유럽 수출이 급증하는 화장품과 식품 분야에 중점을 두고 관련 부대행사를 강화했다. K-뷰티존에서는 메이크업 클래스와 두피케어기 체험 클래스를 통해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모발관리제품 등 다양한 미용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K-푸드존에서는 남도음식 소개, 쿠킹 클래스, 전통주 시음 등을 통해 해산물, 간편식, 주류 등 폭넓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유럽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주프랑스한국교육원은 한국 유학 설명회와 한복패션쇼를 열어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고, 영화 '신과 함께'로 유명한 영화배우 김동욱이 깜짝 방문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호 무협 부회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미국의 관세조치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럽과 같은 구매력 높은 시장에 대한 적극적 진출이 필요하다"며 "무협은 상반기 오사카, 호치민, 파리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카르타(9월), 두바이(11월) 등 유망 시장에서 K-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지속 개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4월까지 대 EU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63.3%로 2023년(48.3%), 2024년(60.2%)을 뛰어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농림수산물 수출 증가율도 2023년 7.1%에서 올해 1~4월까지 18.0%로 수출 증가폭이 커졌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6-16 14:58: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