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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밸류업 프로그램 우수기업 '경제부총리상' 수상

K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업가치 제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밸류업 우수기업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기준'에 따라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포함한 3단계 심사를 통해 수여되었다. KB금융은 정량지표(TSR, PBR, ROE)와 함께 ▲공시 충실성(이사회 참여, 가이드라인 체계 충실성) ▲기업가치 제고 노력(주주환원 실적, 시장 평가) 등 정성 항목 전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전부터 업계 최초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고, 배당총액 기준의 분기 균등배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에도 국내 상장사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예고 공시하고, 이사회와 함께 수립한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 왔다. 특히 KB금융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은 국내 최초로 CET1 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관리 체계 전반을 정비하고, RoRWA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체질을 개선하며 시장에 약속한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왔다. 이러한 과정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공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였다. K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5배 수준까지 개선됐다. 시가총액은 2023년 말 21조8000억원에서 전일 기준 40조1000억원까지 늘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회사의 본원적인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주,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밸류업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10:4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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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도권 1만3000여 가구 분양 예정

다음달 수도권에서 1만3000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그간 미뤄졌던 물량들이 대선 이후 쏟아질 것으로 기대했던 것과 달리 서울을 중심으로 많지 않은 수준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6곳, 1만3596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1만737가구다. 경기도가 8207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과 서울이 각각 1853가구, 서울 677가구 등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는 여전히 분양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았고, 대선 이후에도 부동산 정책 방향이 뚜렷해질 때까지 불확실성이 클 전망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전체 분양 물량이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결국 나오는 곳만 나오는 양극화가 뚜렷한 상황"이라며 "정책 불확실성과 공급 가뭄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특히 희소성이 높은 지역 단지는 경쟁률이 예상을 웃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 오피스텔 72실,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데다 교통, 생활 편의시설, 자연 등의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에 들어선다. 경기광주역에는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연결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올해 6월 착공 예정이며 2030년 개통 시 수서, 삼성까지 약 10분대면 갈 수 있다. SM스틸건설부문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양지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지지구는 삼성전자(2031년 가동예정)와 SK하이닉스(2027년 가동 예정)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량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도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전용 59~84㎡, 총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196가구는 민간임대로 구성돼 추후 공급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고, 특별공급 비율이 75% 수준이다. 이 외에도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613가구), 디 아테온(64가구)과 경기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431가구),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507), 수원당수지구 C3, D3블록(1149가구) 등도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28 10:28: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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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시스템 개발 전 과정에 AI 도입...생산성↑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인 LG CNS가 시스템 개발 전 과정에 AI를 도입한다. 생성형 AI 기술로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다. LG CNS는 AI 코딩 플랫폼 '데브온 AI 드리븐 디벨롭먼트(DevOn AIDD)'로 전체 시스템 개발 과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고 28일 밝혔다. LG CNS는 코딩 단계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던 AI 코딩 플랫폼을 고도화해 분석·설계·코딩·테스트·품질 진단에 이르는 시스템 개발 전 과정에서 개발자들의 업무를 혁신하는 'AI 프로그래머'로 업그레이드했다. 시스템 분석 단계에서는 AI 코딩 플랫폼이 시스템을 이루는 복잡한 소스코드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로 요약해 시스템 구조를 파악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예컨대 수천줄의 소스코드로 구성된 은행의 계좌이체 시스템을 분석할 경우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 확인 ▲입력한 이체 금액 검증 ▲이체 수수료 검토 ▲출금계좌 잔액 확인 ▲비밀번호 입력 ▲이체 완료 등 전체 서비스 흐름을 자연어로 풀어 요약한다. 설계 단계에서는 개발자가 자연어로 요약된 내용에 문장 또는 단어를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계좌이체 시스템에 본인 인증 방식을 추가하는 경우 '본인 인증 방식 중 목소리 인증 기능 추가'라고 작성하면 설계가 이뤄진다. 기존처럼 개발자가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스템 구조를 처음부터 하나하나 작성할 필요가 없다. 코딩 단계에서는 AI가 개발자들의 코딩 업무 편의를 극대화한다. 개발자들은 ▲과거의 시스템 코드를 현재 버전에 맞는 코드로 바꿔주는 '코드 변환' ▲기존 코드의 맥락을 분석해 자동으로 코드를 만들어주는 '코드 생성' ▲코드 작성 과정에서 다음 단계에 쓸 코드를 제안해주는 '코드 추천' ▲시스템 오류, 성능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코드를 탐지해 자동으로 수정해주는 '코드 검사'를 활용해 코딩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AI 코딩 플랫폼은 개발한 코드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의 효율성도 높여준다. 개발자가 일일이 만들어야 했던 수십, 수백여개의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각각의 케이스에 맞는 가상 데이터를 활용해 오류 여부를 정밀하게 검증한다. 품질 진단 단계에서는 개발이 완료된 코드가 고객의 요청 사항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비교하고 누락된 항목을 감지해 알려준다. 아울러 보안 취약점, 버그 발생 등의 코드 품질을 평가해 개선된 코드를 제시해준다는 장점도 갖췄다. 이와 함께 개발자들이 만들고자 하는 기능에 대한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생성형 AI가 소스코드 생성부터 테스트, 검증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코딩 에이전트' 기능도 탑재됐다. 테스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경우 코딩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소스코드를 고치고 이를 반복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고품질의 코딩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LG CNS는 개발자가 명령어만 입력하면 AI가 분석·설계·코딩·테스트·품질 진단 전 단계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계획,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 AI 코딩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LG CNS 어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안현정 상무는 "AI 코딩 플랫폼 'DevOn AIDD'를 통해 고객 시스템의 개발 생산성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10:25: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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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 FAST형 서비스 ‘G LIVE’ 출시

KT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모델을 적용한 연속 재생 스트리밍 서비스 '지 라이브(G LIVE)'를 지니 TV를 통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 라이브'는 지니 TV에서 제공하는 약 2만4000편의 무료 콘텐츠를 실시간 채널처럼 연속 재생하는 편성형 스트리밍 서비스다. 지니 TV 메인 화면에서 지 라이브 메뉴를 선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T는 VOD 중심의 IPTV 이용 방식에서 벗어나, TV 채널처럼 연속 시청이 가능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방송 채널이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한 콘텐츠를 동일한 시간에 송출하는 방식이라면, 지 라이브는 개인 시청 이력에 따라 이어보기, 자동 재생, 몰아보기 등 맞춤형 시청이 가능하다. 지 라이브는 장르, 국가, 시청 연령에 따라 세분된 테마 채널로 구성돼 있다. 오리지널 드라마, 한국 고전·명작 영화, 외국 영화, 홍콩 액션 영화 등이 테마별로 편성되며, '신병 시즌3', '유어 아너', '나미브', '나의 해리에게' 등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도 별도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해외 시리즈는 국가별 채널로 나뉜다. 예를 들어 영국 BBC의 '오만과 편견', '더 스플릿', '화이트 채플', 중국 드라마 '옥골요', '대명풍화',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아오하라이드' 등이 국가별로 편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전 세계 시리즈를 모은 '월드 시리즈 채널', 인기작의 1회차만 시청할 수 있는 '시리즈 맛보기' 채널도 신설됐다. 유아·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마인크래프트·로블록스 등 MCN 콘텐츠, BBC 다큐멘터리 중심의 인문·과학·자연 콘텐츠, WWE 프로레슬링, 골프 레슨 등 스포츠 콘텐츠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도 포함됐다. KT는 지 라이브 운영을 통해 FAST 및 광고 기반 VOD(AVOD)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하고, 정식 FAST 서비스로의 확대 및 광고 기반 콘텐츠 사업 모델 고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KT IPTV 사업본부장 최광철 상무는 "지 라이브는 IPTV에 개인화 기능을 도입한 KT의 첫 FAST형 스트리밍 서비스"라며, "앞으로 광고 기반 콘텐츠 확대와 FAST 서비스 전환을 통해 IPTV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10:24: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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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라비아, 첫 전략사업법인 세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주택공사(NHC)와 전략적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은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입해 공공 및 주거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의 생활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신설 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NAVER Innovation)'은 네이버의 중동 지역 거점인 '네이버 아라비아' 산하 첫 사업법인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NHC의 디지털 자회사인 NHC 이노베이션이 공동 출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지도 기반 슈퍼앱 구축 및 운영이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으로도 확장될 계획이다.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내 주요 도시에 적용을 앞두고 있으며, 홍수 예측, 교통 흐름 분석, 인구 분포 분석 등 다양한 도시 계획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에서 구축한 예약, 결제, 개인화 기술 등을 사우디 현지 상황에 맞춰 최적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 사업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NHC 이노베이션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얀 알 아킬 NHC 이노베이션 CEO는 "이번 합작법인은 글로벌 기술 도입과 지역 맞춤형 솔루션 현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목표에 부합하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 현지 파트너와 함께 참여하게 돼 의미 있다"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11월 사우디에서 열린 건설 전시회 '시티스케이프 2024'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네이버는 2023년 10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해 주요 도시에 적용을 진행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5-28 10:10: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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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보험' 실버플랜…"노후 대비"

미래에셋생명은 관절 및 청각 건강 보장을 강화한 실버 플랜을 'M-케어 건강보험'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입자가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맞춰 더 폭넓은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실버 플랜은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많이 한 사람,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근무한 사람 등을 위해 특화된 보장을 제공한다. 인공관절치환수술특약,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진단특약, 재해골절진단특약, 깁스치료특약, 청각장애보장특약, 질병·재해 장해보장 특약 등을 통해 노년층이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슬관절·고관절·견관절 등 주요 관절의 전치환·부분치환 수술을 100% 보장하고 양쪽 인공관절 수술 시에도 각각 보장이 가능하다. 연골손상분류법 4등급 이상의 무릎관절연골손상도 보장해 관절 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공관절 수술,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 및 청각 장애 진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재해 장해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과 보험료 상승 걱정이 없는 비갱신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실버 플랜 추가를 통해 노후 대비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필요에 맞게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8 10:04:0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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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율규제위, 14차 정기회의서 선거기간 서비스 운영정책 논의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 제14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운영 정책과 플랫폼 내 소비자 피해 구제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위원장)를 비롯해 위원들과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가 참석했다. 자율규제위원회는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와 박세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대선 기간 동안 네이버의 선거 특집 페이지 운영과 관련한 방안이 논의됐다. 네이버는 뉴스, 여론조사, 선거관리위원회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특집 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댓글 등 이용자 반응이 급증할 경우 이를 언론사와 이용자에게 안내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선거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특히 불공정 선거 보도에 대한 직관적인 안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네이버 플랫폼 내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민원 및 분쟁 해결 문제도 다뤄졌다. 네이버는 검색, 커머스, 커뮤니티,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민원 발생이 많고, 중개 플랫폼의 한계로 인해 판매자의 협조 없이는 분쟁 조정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도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에 대해 외부 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이용자 불편의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권헌영 위원장은 "선거 등 사회적 이슈가 많은 시기에 네이버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제도적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터넷 사용 환경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신뢰받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율규제위원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규제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11차 회의에서는 고객 응대 시스템(CS) 개선 방안을, 12·13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활동보고서 및 연구 과제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5-28 10:02: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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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이현 부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키움증권은 이현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이 아닌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다음 인사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키움증권은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녀가 성장하는 시기에 맞춘 '타임라인 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기본 모성보호 제도 보장 외에도 ▲'임밍아웃' 축하 선물(과일바구니와 영양제) ▲출산 축하금(산후조리지원금 300만원) ▲공동직장보육시설 2곳 운영 및 비용 전액 지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축하 선물(책가방 세트) ▲자녀의 취학 전, 고등학교, 대학교 학자금 지원 ▲수능 대상 자녀 응원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 부회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함께하며, 기업인으로서 이에 일조할 방법들을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는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이사 부회장과 SK증권 전우종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2025-05-28 10:01: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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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연합회, 국내 최초 복합형 고성능 감수제 개발 성공

콘크리트 단위 수량 일정 유지 신기능 추가 강도저하 문제 개선등 레미콘 품질향상 기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국내 최초로 복합형 고성능 감수제를 개발했다. 레미콘연합회는 부설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이 2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골재 품질 변동에도 콘크리트의 단위 수량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신기능이 추가된 복합형 고성능 감수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수제'란 콘크리트 혼화제의 하나로 시공연도와 내구성 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최근 산림골재 등 천연골재의 고갈과 인허가 등의 어려움으로 선별파쇄골재의 사용량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수도권의 경우 그 사용량이 70%를 넘고 있다. 선별파쇄골재는 도로공사 및 아파트 공사 시 대량으로 토출되는 암반덩어리를 적정 크기로 발파해 콘크리트 제조시 사용되는 골재로써 발파 및 채취 과정에서 토분 등이 혼입됨에 따라 콘크리트 제조 시 시멘트 페이스트와 골재 사이의 부착력을 떨어뜨려 콘크리트의 강도를 30~40%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1액형 타입의 복합형 고성능 감수제로, 추가 저장시설이 필요 없으며 기존 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콘크리트용 혼화제 제조기업인 동남기업 중앙연구소에서 2025년 4월 실시한 콘크리트 물성 비교시험에서 일반 고성능 감수제에 비해 복합형 고성능 감수제가 작업성은 동일하지만 단위 수량이 감소하여 강도가 상승하는 실험 결과를 얻었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장은 "이번 개발품을 900여 중소레미콘 회원사가 우선적으로 사용해 건설사 및 LH, SH 등 발주사들에게 중소레미콘사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이 중소레미콘사의 품질향상을 위한 핵심 연구기관으로써 신제품 개발 등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09:51: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