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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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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브릿지스톤 중국공장에 4.6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OCI(대표이사 이우현)가 브릿지스톤사와 4.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OCI는 1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위치한 9만㎡(약 2만7000평) 면적에 달하는 브릿지스톤사 공장 지붕에 4.6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EMC(전력공급계약)를 체결했다. 이번 EMC는 우시시 정부가 포함된 3자간의 계약이다. OCI는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담당한다. 브릿지스톤사는 우시시 공장의 부지와 건물을 제공한다. 우시시 정부는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OCI는 생산된 전기를 브릿지스톤사에 공급하는 등 25년 동안 총 1900만 달러(약 22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OCI는 지난해 1월 우시시 정부와 2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4.6MW 발전소는 MOU를 체결한 후 첫 번째 프로젝트다. OCI는 중국 장쑤성 후아이안시 홍저구의 12만㎡ 면적의 게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올해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OCI는 또 저장성 자싱시에 총 20MW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5월 2.5MW를 착공했고, 올해 하반기에 2.9MW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산동성 옌타이시에 6MW를 설치하는 등 올해 말까지 총 2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중국에 건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올해 중국 내 태양광발전은 지난해 10.6GW에서 67% 늘어난 총 17.8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될 전망이다. 이 사장은 "OCI는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에 적극 진출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OCI는 북미 최대 규모의 400MW 알라모 태양광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 최대 태양광시장인 중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 태양광 신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9-01 11:50:3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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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수출입은행, 성동조선해양 지원 경영협력

삼성중공업과 수출입은행은 성동조선해양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경영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과 이덕훈 수출입은행 행장은 전날 오후 6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만나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삼성중공업과 수출입은행이 성동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맺은 경영협력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기간 4+3년에 ▲수출입은행이 인사, 노무, 재무 등 전반적인 경영관리를 맡고 ▲삼성중공업이 영업, 구매, 생산, 기술 부문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번 경영협력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영업망을 활용하여 성동조선의 신규 선박 수주를 발굴ㆍ주선하는 동시에 성동조선과의 외주계약을 통해 블록 등의 일감을 제공함으로써 성동조선의 안정적 건조물량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조선이 건조하는 선박 품질 향상과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설계 등 기술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구매 선진화 기법 전수 등에 따른 구매단가 인하와 효율적인 생산관리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성동조선의 원가경쟁력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성동조선을 통해 설비 운영의 유연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사장은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의 블록 제작 등 성동조선의 외주 계약을 통한 설비 운영의 유연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성동조선과의 협력을 통해 중형, 대형 상선을 함께 발주하려는 선주 수요에 대한 삼성중공업의 대응력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업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지만, 생산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MG::20150901000101.jpg::C::480::}!]

2015-09-01 11:31:2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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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원 100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현대중공업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선·해양플랜트·중앙기술원 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 관련 분야 현대중공업 임원 100여명은 울산센터를 1일 방문했다. 1~2일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센터와 현대중공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중공업 임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센터 운영에 접목해 추진 중인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대중공업 임원들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장비 시연,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조선·해양플랜트 등 각자 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개선 방안과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하고, 즉석에서 교류 및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함께 7월 15일 문을 열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센터가 추진하는 사업 대부분은 현대중공업의 사업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업의 활성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센터와 현대중공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전전시스템사업본부 현대중공업 조용운 상무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현황과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추진 시 혁신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8월 14일에는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과 각 사업본부 산하 연구소의 임원 및 연구실장 50여명이 울산센터 내 '마루180 버츄얼 엑셀러레이팅 존'에서 '연구개발(R&D) 워크숍'을 갖는 등 교류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25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5-09-01 11:00:00 이정필 기자
대우조선해양,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30% 축소결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2총괄, 13부문, 56팀, 285그룹 이였던 조직을 1소장(조선소장), 8본부, 39담당, 205부로 30%가 축소된 대규모 조직개편안을 31일 발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존 조직들 간 중복된 업무를 통합해 조직 운용 효율성을 강화하고,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상황에서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위기극복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체 보임자의 40% 가량이 보임에서 물러나거나 신규 선임된다. 또 기능별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체계를 강화했다. 조선소장제 시행을 통해 설계와 생산의 조정 및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돼 옥포조선소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사장은 자구 노력 이행과 영업력 회복에 집중하면서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회사 혁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대규모 조직개편 등 회사가 발표한 자구안을 잘 이행하고, 이번 위기만 돌파한다면 회사는 한층 더 단단해 질 수 있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조선해양과 관련 없는 자회사 및 비핵심 자산 매각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임금피크제 강화 등 내부 체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2015-08-31 18:58:4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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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노동개혁 필요성 강조…'비정규직 근로자 환경개선 필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경제계가 미취업 청년들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동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규직 근로자라도 성과가 미진할 경우 이에 대한 해고를 기업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법률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노동개혁에 대한 경제계 입장'을 발표했다. 경제계는 임금체계 개편이 기업의 비용을 줄이거나 임금을 깎으려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경제5단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한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직무나 성과와 따로 노는 임금체계가 가진 불공정성과 이로 인한 근로의욕 훼손이 기업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국가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에 복귀하면서 임금체계 개편은 양보할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도 간접적으로 밝혔다. 김 부회장은 "기업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이라는 잣대로 막아서는 안 된다"며 "기업이 임금 총액을 줄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금체계를 개편하거나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것은 근로조건의 합리적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가 기여한 만큼 임금을 받도록 공정한 임금체계를 만들자는 것에 대해 노조가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노조가 앞장서서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이와 함께 노동 관계법과 제도 개선, 노사간 힘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 김 부회장은 "기득권 근로자를 과도하게 보호해줘야 하는 부담 때문에 기업은 정규직 채용을 꺼리게 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노동법제를 개정해 확실한 제도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득권 노동조합의 과도한 경영개입과 고용세슴 같은 불합리한 요구는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취약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도모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려면 노조의 불합리한 요구에 대해 대체 근로를 허용함으로써 노사간 대등합 협상이 가능하도록 하고 무분별한 인사·경영권 침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5-08-31 17:11: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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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서 무료 한방진료실 개원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9월부터 사내에 20개 침구실을 갖춘 한방 의료시설을 운영한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황원덕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진료실을 개원했다.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은 75평(250㎡) 규모로 진찰실 2곳과 침구실 20실, 환자 대기실을 갖췄다. 한방전문의 2명과 간호사 4명이 상주해 침·뜸·부항 등으로 요통, 어깨결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진료할 예정이다. 한방진료실은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진료비는 회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기업 한방진료실은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일부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직업성 질환인 근골격계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은 1월 노사 간 산업안전보건 협약에 따라 조선업계 최초로 한방진료실 운영방안을 세웠다. 현대중공업은 18일 동의대학교 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가족이 동의대 울산한방병원(울산시 신정동)과 부산한방병원(부산시 양정동)에서 15% 할인 혜택(건강보험 비급여 항목)도 받을 수 있게 했다. 현대중공업은 2003년부터 사내 부속의원인 건강증진센터에서 물리치료실과 재활치료실을 운영해왔다. 3월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 산재요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외 재활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앞으로 건강증진센터와 한방진료실에서 양·한방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08-31 16:06:5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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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9월부터 조직개편·자산매각…부장급 이상 30% 떠날듯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9월부터 조직과 인원을 대폭 줄이고 40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매각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9월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해 100여개 팀을 70여개 팀으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부문, 팀, 그룹 숫자를 30% 가량 줄인다. 조직이 통폐합되면서 부장급 이상 고직급자도 30% 가량 회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부장급과 전문위원, 수석전문위 등 고직급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희망퇴직 또는 권고사직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은 내부 실적 평가 작업에 돌입했다. 경영 부실에 책임이 있는 간부들에게는 권고사직 그리고 나머지 간부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을 포함해 대우조선 임원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고자 9월부터 임금을 반납한다. 올해는 최악의 적자로 성과급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년 연봉대비 35∼50% 가량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우조선은 8월에 임원 감축에 돌입해 55명에 달하던 본사 임원이 44명으로 줄었다. 대우조선이 이런 규모로 조직 슬림화를 단행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대우조선은 1990년대 후반 외환 위기에도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잘 나갔다. 아울러 대우조선은 정 사장의 지시 아래 유동성 확보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9월부터 매각 가능한 자산을 모두 팔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매각 가능한 자산은 4000억원 수준이다. 서울 다동 본사사옥이 1600억원, 당산동 사옥이 400억원, 골프장(써니포인트컨트리클럼) 등이 1800억원에 팔릴 수 있을 것으로 대우조선 측은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 주식 등 현금성 자산 200여억원이 있다. 그리고 올해 연말까지 선박 인도금 1조2000억원이 들어와 올해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은 최근 3개 매수 의향자로부터 입찰 제안서를 받고 골프장과 연수원을 보유한 자회사 FLC의 지분 매각에 돌입했다. 또한 해외의 망갈리아 조선소 지분도 지속적으로 축소해 규모를 줄일 방침이다. 그러나 중국 블록 공장의 경우 유용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 지분을 유지하고 타지키스탄 등의 엔지니어링센터 등도 팔지 않을 계획이다.

2015-08-31 08:42:5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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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일본 JX에너지와 위기타개 위한 간담회 가져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SK이노베이션과 일본의 JX에너지는 정유·석유화학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 경영진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석유시장 변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자회사인 SK에너지 김준 사장, SK루브리컨츠 이기화 사장 등이 참석했다. JX 측에서는 기무라 야스시 JX홀딩스 회장, 스기모리 츠토무 JX에너지 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한국 내 파라자일렌(PX) 및 윤활기유 합작사업이 연착륙했다는 데 공감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사는 SK 울산콤플렉스(CLX) 내에서 울산아로마틱스(UAC)와 유베이스매뉴팩처링아시아(YMAC) 등 2개 합작법인을 운영 중이다. 2012년에는 윤활기유 공장을, 2014년에는 파라자일렌 공장을 차례로 완공했다. 특히 PX 합작사업은 JX가 한국에 투자한 최대 규모(4600억원)의 사업이다. PX 공장은 완공 후 100%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생산품의 95%는 중국 등 해외에 수출된다. 또 양사는 셰일 혁명에 따른 유가 불안정성 증대, 중동·중국 등의 설비 신·증설과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로 동북아 정유업계의 어려움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2004년부터 매년 경영진 간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맺어왔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태 당시에는 JX에너지가 정유공장 가동 중단으로 약 2억달러 규모의 원유를 처리하지 못하게 되자 SK이노베이션이 이를 전량 사들이고 일본에 부족한 각종 석유제품을 공급해 준 바 있다.

2015-08-30 10:46:47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