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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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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여러 채널 통해 합병 시너지 알려..."투명한 정보 공개"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을 앞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일반 주주들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합병 관련 정보를 여러 채널을 통해 알기 쉽고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포털 네이버 등에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사이트를 별도로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합병 통합 시너지 ▲일반 주주 주요질문 및 답변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네이버 창에 SK이노베이션을 입력하면 합병 사이트로 바로 옮겨가 합병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 안정적 재무구조, 시너지 밸류업 등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합병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영사안인 만큼 국내 주요기업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까지 만들어 일반 주주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는 것이 SK이노베이션측 설명이다. 합병 정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돼 있지만 일반 주주들이 전문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은 2주일 넘게 주주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아 작성한 질의응답 내용 등을 통해 일반 주주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명확히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 SK이노베이션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지난 2분기 실적발표 내용을 요약한 뉴스레터를 게재하고, 컨퍼런스 콜 음성파일도 업로드했다. 더불어 오는 27일 합병 안건 승인과 관련해 소집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일반 주주들은 주총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전자투표를 통해 찬반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다고 SK이노베이션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 8월 17일 합병 안건을 의결한 이사회 직후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Total Energy & Solution Company)'로서의 시너지 효과, 주주환원정책 등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방식으로 합병 관련 시너지와 비전 등에 대해 일반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2 14:33:3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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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사내벤처, 에어버스와 차세대 우주 전지 공동개발…차별화된 태양전지 개발 기대

한화시스템은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가 독일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이하 에어버스)와 탠덤 태양전지 셀을 활용한 차세대 우주 태양전지 모듈 개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플렉셀 스페이스와 에어버스는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한 탠덤 태양전지 셀을 적용해 기존 대비 무게를 절반 이상 경량화하면서도 성능과 효율은 유지할 수 있는 우주용 태양전지 모듈을 설계·개발한다. 탠덤 태양전지는 2개의 태양전지를 쌓아 올려 서로 다른 파장영역대의 태양광을 상호 보완적으로 흡수해 효율을 높인 차세대 태양전지다.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한 탠덤 태양전지 셀은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와 페로브스카이트(부도체와 도체의 특징을 동시에 갖는 금속 산화물)를 결합했다. 기존 제품군 대비 낮은 비용으로 가볍고 높은 출력을 제공할 수 있어 위성·우주선 산업 발전의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두루마리처럼 말렸다 펼쳐지는 구조로 탑재해 원하는 출력까지 태양전지를 펼쳐 사용할 수 있고, 곡면 등 다양한 위성 표면에 적용할 수 있다. 그동안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각각 사용해 만든 탠덤 태양전지는 있었지만, 이 두 신소재를 결합해 태양전지를 개발한 것은 플렉셀 스페이스가 처음이다. 안태훈 한화시스템 전문연구원 겸 플렉셀 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주 최초의 신소재 태양전지의 실제 성능을 위성 제조사가 직접 검증하고, 이를 통해 세계 우주 태양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2 14:19: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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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사랑합니다' 동국씨엠, '70주년 기념 가족 초청 행사' 진행…올해는 배우자·어머니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회사 동국씨엠이 21일 부산공장에서 '70주년 기념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분할 후 두 번째 가족 초청 행사다.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방문함으로 상호 유대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임직원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가 '자녀' 중심 초청 행사였다면 올해는 '배우자'와 '어머니'가 주인공이다. 당일 임직원 배우자와 어머니 200여명이 동국씨엠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회사소개 ▲생산라인투어 ▲점심식사 ▲명사초청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동국씨엠 임직원 가족들은 원료가 입고되는 부두를 시작으로 PLTCM(세척)-CGL(도금)-CCL(코팅)에 이르는 컬러강판 생산 전 과정을 견학하며 남편이 일상을 보내는 공간을 함께 체험했다. 동국씨엠은 당일 김미경 강사(MKYU대표)를 명사로 초청했다. 김미경 강사는 '10년후를 즐겁게 기대하는 법',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만들어 가는 법', '나만의 원씽으로 거침없이 미래를 사는 법' 등을 주제로 약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공장을 방문한 한 동국씨엠 임직원 배우자는 "남편이 철강 관련 얘기 하면 어렵고 복잡해서 대화가 힘들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즐겁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행사 마련해 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씨엠은 지난해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출범한 컬러강판 전문회사다. 1972년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했다. 럭스틸(Luxteel)·앱스틸(Appsteel) 등 컬러강판 브랜드화를 이끌었다. 최근 업계 4위 아주스틸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1위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2024-08-21 16:4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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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막아라'… K-배터리, BMS 기술로 안전성 승부수

인천 청라동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통제하는 소프트웨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SDI와 SK온 역시 동참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사들이 BMS를 활용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BMS는 '배터리의 두뇌'로 불리며 배터리 화재를 막기 위한 시스템이다. 각종 센서를 이용해 배터리 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BMS에는 배터리 총 동작시간과 누적 충·방전량, 충전 상태, 열화 상태, 급속 충전 횟수 등의 정보가 담긴다. 고전압 부품 절연과 배터리 셀 간 전압편차, 모듈 온도와 같은 배터리 안전 관련 정보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화재는 제조 불량, 외부 충돌 등에 따른 내부 단락으로 양극과 음극 간 전류가 흘러 열이 발생하며 시작된다. 여기에 분해된 화학물질로 생산된 산소 등이 더해지며 발화로 이어진다. 다만 실제 발열과 화재는 충전량이 아닌 단락 위치와 면적, 사용되는 내부 물질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적은 충전량이라도 단락에 따른 화학물질의 반응 정도가 크면 화재 발생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결국 배터리 제조 결함이 없도록 철저히 품질관리를 하고, BMS를 통해 사전 오류를 진단해 화재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목으로 꼽힌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BMS 기술개발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BMS 설계 역량과 실증 데이터 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BMS 분야에서 8000건 이상의 특허를 갖고 있으며 배터리 셀 기준 13만개 이상, 모듈 기준 1000개 이상을 분석한 실증 데이터로 기술을 연구 개발했다. 이미 1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안전진단 SW는 특정 셀 용량 편차, 충전 중 전압 하강, 비정상 퇴화·방전,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안전진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당장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거나 적용하려면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다"며 "곧바로 차량용 BMS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사용을 위해 고객들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SDI는 자사 차세대 BMS에 배터리 팩 내부의 전류·전압, 셀 온도 등의 데이터를 파악해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이상을 에측해내는 기술을 적용했다. 차세대 BMS 적용 시 배터리 수명 15%, 주행거리 6%, 에너지 출력 10%를 확대할 수 있다. 무선 조작 및 사이버 보안 기능도 투입된다. 회사는 현재 차세대 BMS 시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차세대 BMS를 탑재한 배터리 양산 시점은 2025년 전후가 될 전망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BMS와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갖춰야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며 "최종적으로 안전한 배터리를 생산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SK온 또한 BMS 고도화에 투자하고 있다. 전잔용 반도체 전문 개발사인 오토실리콘과 함께 배터리 관리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관리칩(BMIC)을 공동 개발했다. BMIC는 BMS의 성능을 좌우하는 부품으로, 전기차 배터리 팩이나 ESS에 탑재된 수백개의 배터리 셀의 전압과 온도 정보 등을 파악한다. SK온은 BMIC 개발을 통해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2024-08-21 16:12: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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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인도네시아 장학생에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인도네시아 학부 장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 4개 대학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올해 3월 국내 주요 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인도네시아 우수 학부생의 국내 장학지원을 준비해왔다. 이에 오는 9월부터 인도네시아 우수 학부생 20명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으로서 한국에 방문해 고려대를 비롯한 서울대·연세대·한양대에서 1년간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은 2020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세안 국적의 한국 유학 대학원생을 200여명 선발해왔고 10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석·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제공하고 여름캠프, 장학증서 수여식 등 정몽구 펠로우십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장학생 지원을 학부생까지 확대한다. 재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 뿐만 아니라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등 국가적 차원의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글로벌 우수 인재 지원을 확대했다.

2024-08-21 15:19: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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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로봇 동원해 해양 기름 유출사고 방제훈련 나서

SK이노베이션이 해양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로봇을 동원하는 등 종합적인 방제훈련에 나섰다. 특히 사고 대응에 나설 로봇은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것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SK이노베이션은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스타트업 쉐코가 개발한 유회수기 로봇을 투입해 초동 대응하기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SK이노베이션의 탱크터미널 자회사인 SK엔텀이 주도해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 인근 SK부두에서 진행됐다. 훈련에 사용된 쉐코의 유회수기 방제로봇 '아크-M'은 이미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해군에서 사용하면서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오염물질을 사람이 직접 제거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을 대체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원격조정도 가능해 작업자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별도의 조립 과정 없이 투입할 수 있어 유사시에 비전문가도 신속하면서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아크-M은 시간 당 3만 리터(l)의 물과 오염물을 흡입, 5ppm 이하의 깨끗한 물로 정화시킬 수 있다. 쉐코는 여러 산업환경에서 발생하는 해양 오염 문제 해결을 목표로 로봇형 유회수기, 조류 제거 로봇, 해양 자율운항, 해양 오염 인식 인공지능(AI)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초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항만공사에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부터 구성원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환경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SV2 임팩트 파트너링' 협약을 통해 쉐코를 육성·지원해 왔다. 향후 SK엔텀은 이번 방제훈련 참여 결과를 토대로 쉐코의 유회수기 로봇 구매 및 협력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SK엔텀 관계자는 "이번 방제훈련은 해양오염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쉐코의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울산 지역 정유사가 합동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해양 환경 보존 및 작업자 안전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1 14:23: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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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희망가구 모집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한 GS칼텍스가 올해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GS칼텍스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매해 수혜가구를 발굴하여 에너지효율개선 가구를 늘려가고 있다. 수혜가구는 기존 한국에너지재단이 진행하는 국고보조금 사업에 GS칼텍스의 사업비를 추가로 더해 가구당 최대 430만원까지 시공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가구들은 벽체 단열 시공, 노후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바닥 난방 배관 시공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사업종료 안내 시까지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상가구 적격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1가구당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연간 약 0.94 tCO2eq 로서, 올해 GS칼텍스는 1900가구를 시공하여 약 1786 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비용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지난해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플러스 임직원 봉사대를 발족하여 직접 현장에 나가 시공을 도왔다. 올해도 봉사대는 11월까지 서울, 여수, 인천,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추위 만이 아니라 급격한 온난화로 인한 폭염 등의 기후위기와 이로 인해 부담이 커진 냉난방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장기간 지속될 문제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1 14:23:21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