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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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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ESG 아래 에너지·환경 통합한 신 비즈니스 고민 중"

60주년 맞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방문해 구성원과 격 없는 소통 최 회장, "탈탄소 기반의 에너지도 잘 만들어 낼 역량 충분" '행복 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 공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생산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SK는 ESG경영 아래 에너지와 환경을 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지도를 고민하고 있다. 탄소를 가장 잘아는 울산CLX의 인재들이 두뇌 활용을 통해 솔루션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그룹 에너지 사업의 핵심거점인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이하 울산CLX)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탈탄소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청사진을 재확인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구성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의 울산CLX 방문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이다. 최 회장은 18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를 방문해 구성원들과 2시간여 동안 소통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이 함께 했다. 올해는 1962년 대한민국 최초 정유공장으로 시작해 일 84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온 SK이노베이션 울산CLX의 60주년으로,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이 큰 의미를 가졌다. 울산CLX 본관 입구에서 최 회장을 반갑게 맞이한 구성원들은 함께 기념 케이크를 함께 자르며 60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이어 울산CLX 본관 수펙스홀로 이동한 최 회장은 현장에 참석한 MZ세대 40여명과 온라인으로 접속한 1000여명 등 약 1100명의 울산CLX 구성원들과 온·오프라인으로 '행복 토크'를 가졌다. 울산CLX 구성원 대표 2명이 진행한 '행복 토크'는 구성원들과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해 취향을 알아보는 게임인'밸런스게임'으로 시작해 대부분의 시간을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구성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과 울산CLX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의 ESG경영, 파이낸셜스토리, 넷제로(Net Zero)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수펙스홀에서 구성원들과 행복 토크를 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라는 구성원의 질문에, 최 회장은 "IMF 사태 여파로 그룹이 위기에 처한 1998년 회장으로 취임해, 모든 위기를 극복하는데 꼬박 10년이 걸렸다"며 "10년만에 주어진 숙제를 해결한 2008년 회장 취임 10주년 기념식을 이곳 울산CLX에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해부터 글로벌 확장과 ESG, 파이낸셜스토리, 그린 등과 함께 행복을 이야기하게 된 내 인생의 분수령 같은 해였다"고 소회했다. 구성원들은 파이낸셜스토리 추진에 따른 정유·석유화학과 같은 카본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빼놓지 않았다. 최 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믹스, 전세계적 탈탄소 정책 등의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카본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SK는 ESG경영 아래 에너지와 환경을 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지도를 고민하고 있으며, 탄소를 가장 잘아는 울산CLX의 인재들이 두뇌 활용을 통해 솔루션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울산CLX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곳곳에 에너지를 공급(Pumping)하는 심장 역할을 해다고 평했다. 그는 "에너지는 석유 중심에서 탈탄소, 즉 전기 형태로 바뀔 것이며, 석유 중심의 에너지 네트워크를 잘 구축한 울산CLX는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심장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보다 큰 형태의 비즈니스를 만드는 방향으로 계속 혁신(Innovate)해 나가야한다"며 "울산CLX는 전기, 수소, ESS 등 탈탄소 기반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충분한 역량이 있고, 앞으로 많은 기회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2030년까지 탄소 50% 감축, 2050년 넷제로 달성을 파이낸셜스토리로 정하고 생산 제품의 그린화와 생산 과정의 그린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 회장은 행복 토크를 마무리하며 울산CLX 구성원을 위한 깜짝 선물도 공개했다. 최 회장은 "오늘 울산CLX 내에 구성원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새로운 행복 커뮤니티 센터 건설을 결정했다"면서 "이 공간을 채우는 것은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며, 연장선상에서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원과의 행복 토크를 마친 최 회장은 지난 2020년 초 완공한 감압잔사유 탈황공정(VRDS), 고도화 설비인 중질유분해공정(HOU), 윤활기유 생산공정(LBO), 아로마틱 공장(NRC), 울산CLX 안전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공정 안정 운전에 매진하는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2022-03-20 10:20: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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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리얼 밸류' 경영 통한 기업가치 제고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가치 제고에 속도를 높인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명실상부한 100년 기업으로 태어나는 원년"이라며 "포스코홀딩스는 '리얼 밸류'(Real Value) 경영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강조한 리얼밸류는 기업 활동으로 창출되는 모든 가치의 총합으로, 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가치 등을 뜻한다. 철강기업에서 창출한 기업가치에서 그룹사 전체에서 발생하는 가치를 포스코홀딩스를 통해 하나로 모으고, '기업 시민'으로 대표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성과까지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균형성장을 위한 토대로 미래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사업 개편과 시너지 확보, ESG 경영 리딩과 기업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축적된 유무형자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친환경 미래소재·미래에너지 사업을 강화해 경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탄소중립 이니셔티브'로 환경적 가치를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의 지향점으로 ▲철강 탄소중립 완성 ▲신(新)모빌리티 견인 ▲그린에너지 선도 ▲미래 주거 실현 ▲글로벌 식량자원 확보 등을 제시했다. 나아가 오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를 3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전환을 발판으로 삼아 7대 사업의 균형 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 정체성 또한 철강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라온 안건들은 모두 통과됐다. 해당 안건은 ▲제54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사내이사로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대표이사 사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손성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와 유진녕 엔젤식스플러스 공동대표(전 LG화학 사장)를 새롭게 선임하고,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했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또 이날 주총에는 주주들의 주주친화정책과 관련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최대 실적에도 배당성향이 30%보다 낮은 현금배당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최 회장은 "전년보다 2배가 넘는 1만7000원을 배당해 포스코의 배당수익률은 6.1%로 국내 다른 대기업의 2% 내외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신성장 투자에 많은 재원이 필요한 만큼 주주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적절한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구체적인 자사주 소각 시기를 묻는 주주 질의도 이어졌다. 최 회장은 "보유 중인 자사주 중 일부를 연내 소각할 예정"이라며"시장의 기대를 반영해 현재 회사가 보유 중인 13.26% 자사주 중 최적의 규모와 시기를 검토, 연내 자사주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수립하고, 주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부연했다.

2022-03-18 16:2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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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내 자율주행 분야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나서

코트라는18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한국 자율주행 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왼쪽)이 업무협약서 체결 후 조성환 KAAMI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국내 자율주행 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와 자율주행 분야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정 KPMG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은 연평균 41% 성장해 2035년에는 약 1조12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급성장하는 자율주행산업에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의 전문성을 통해 효과적인 국내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분야 국내기업의 해외 마케팅 사업 협력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시장동향, 기업정보 및 지원제도 공유 ▲자율주행 분야 특화 마케팅 공동 수행 등을 협력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기존 자동차산업 외에 IT,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업이 필요한 자율주행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8 14:4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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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동방사회복지회에 16년 '끝전 성금'…"ESG 힘쓸 것"

2007년부터 매년 동방사회복지회에 '끝전 성금' 기부 및 임직원 봉사 활동 이어와 박찬구 회장 "더욱 적극적으로 ESG 활동 나설 것" 금호석유화학이 동방사회복지회 5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18일, 동방사회복지회는 그동안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받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대한 보답의 의미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7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에 처음으로 '끝전 성금'을 기부했고, 이후 매년 정기 후원 중이다. '끝전 성금'은 금호석유화학이 임직원들의 작은 후원을 모아 큰 도움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부터 매월 임직원 급여의 천원 단위 이하 금액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을 말한다. 회사는 임직원들로부터 모은 끝전 성금만큼 매칭 그랜트 출연금을 더해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관에 전달한다. 2021년에는 본사에서 동방사회복지회로 약 3100만원이 기부되었고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여수공장, 대전 중앙연구소 등 전국 7개 사업장 역시 매년 '끝전 성금'을 조성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전까지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복지회를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고 시설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박 회장은 동방사회복지회에 감사를 표하며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ESG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끝전 성금 기부 외에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장구 기증,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 복지시설 창호 교체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2-03-18 11:24: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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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인터배터리 부스 "흡사 '미니 모터쇼'"…기술력 입증

현대차, 기아, 폭스바겐, 포드, 페라리 등과 협력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 최고라 자부" SK온이 인터배터리 전시관이 '미니 모터쇼'를 방불케하고 있다. 17일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관련 전시인 '인터배터리 2022'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SK온이 전시관에 현대차, 벤츠, 페라리 등 자동차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파트너사들의 차량을 전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전시 차량은 현대차 GV60, 벤츠 EQA, 페라리 SF90 스파이더 등이다. 특히 그동안 잘 알려진 대중적인 전기차 외에, 성능에 중점적으로 초점이 맞춰진 슈퍼카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폭 넓은 제품과 기술력을 뽐냈다. SK온은 최근 포드와 함께 배터리 합작 법인을 설립해 터키, 미국 등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SK온이 이처럼 파트너십을 알리는데 많은 공간을 할애한 이유는 최근 들어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배터리를 어떤 회사가 만들었는지도 면밀히 살피며 구매결정을 내리는 경향 때문이다. 현재 SK온은 현대차, 기아, 다임러, 폭스바겐, 포드, 폴스타, 페라리, 베이징자동차그룹 등과 협력하고 있다. SK온 관계자는 "SK온은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갖춰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SK온 배터리가 다양한 차종에 탑재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SK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기술 자부심을 내비쳤다. SK온은 지금까지 SK온에서 3억 5천만개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동안 배터리를 납품한 전기차에서 단 한번도 배터리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없었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이 같은 경쟁력을 토대로 협력관계를 대폭 확대하며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SK온은 현재 배터리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10위권이었던 배터리 탑재량 순위는 지난해 5위를 기록했다. 미래에 예정된 납품량을 의미하는 수주잔고는 2016년 30GWh에서 지난해 말 기준 1600GWh로 50배 넘게 성장했다. 이미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2-03-17 17:07: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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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새 살림]웰스, 수면 건강 관리 '수면케어 매트리스'

기능성, 디자인 따라 6종 선택…방문관리서비스도 웰스가 수면케어 매트리스로 전하는 웰스 수면 솔루션. 웰스(Wells)는 렌탈 업계에서 가장 먼저 수면 건강까지 관리하는 슬립테크 기기인 '수면케어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위생 관리에 집중한 기존 매트리스 렌탈 방식을 넘어, 수면 데이터 측정과 관리, 건강 상담 서비스까지 갖춘 개별 고객 수면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수면케어 매트리스 라인업에 '웰스 IoT 수면기어'를 장착해 호흡 변화에 따른 미세한 압력 차이와 수면 호흡음을 센서로 감지해 코골이, 수면 불규칙호흡 등 수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웰스 IoT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전송하며 사용자가 수면 상태를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수면 이상을 발견하면 이에 적합한 수면 맞춤 관리 팁을 제공한다. 또, GC케어 전문상담사를 통한 '웰스 건강 케어 서비스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 시 건강검진 및 병원 예약과 함께 우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면상태 측정이 가능한 수면케어 매트리스는 총 6종으로 원하는 기능성과 디자인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5분절 프레임의 '모션베드' ▲공기압을 활용한 8개 에어포켓을 갖춘 '웨이브 매트리스' ▲글로벌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스프링에어 네이처'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형 '코지슬립'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플러스(+)'가 있다. 이 가운데 '웰스 수면케어 웨이브 매트리스'는 공기압을 활용한 8개 에어포켓을 활용해 최적의 수면 상태를 유지시켜 수면 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6종은 AI스피커, 스마트조명, 보일러 등 다른 기기들과 연동해 더욱 완벽한 수면 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 또 웰스 매트리스 렌탈 고객 전원에게 기능성 클린 커버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웰스 홈케어전문가가 방문관리서비스를 한다.

2022-03-17 13:2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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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락고재와 지역커뮤니티 라운지 문열어

서울 가회동에 '더 리빙룸'…라메종, 캄포 등 제품 선봬 신세계까사가 락고재와 협업해 문을 연 북촌 지역공동커뮤니티 '더 리빙룸'.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한옥 스테이 브랜드 락고재와 공동 연출한 지역공동커뮤니티 라운지 '더 리빙룸'을 열었다. 17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북촌빈관 1층에 문을 연 '더 리빙룸'은 누구나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로 전통차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지역주민은 물론 북촌을 방문하는 서울 시민 및 관광객 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도 마련했다. 신세계까사와 락고재는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공존하는 북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더 리빙룸'을 품격 있는 고전미와 세련된 현대미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를 위해 간결한 실루엣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신세계까사의 '라메종', 까사미아의 대표 패브릭 모듈 소파 '캄포' 등 프리미엄 가구를 배치했다. 그 외에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와 소품을 대폭 지원해 한국 고가구의 예스러운 멋과 완벽한 어울림을 선보인다. 까사미아 대표 소파 '캄포'는 방문객들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고급 월넛 무늬목을 사용한 '소렌토 티테이블'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구 자체의 조형미를 강조한 라메종 '살라드 테이블'은 공간에 우아함과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이외에도 '뉴헤링본 테이블', '제노아 1인 소파' 등 까사미아의 다양한 디자인 가구를 더 리빙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3-17 09:47: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