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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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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로 영어공부 했더니 참고서보다 성적 올랐다

태블릿PC가 교과서, 참고서, CD와 같은 전통적인 학습 매개체보다 효과적일 수 있을까. 스마트 학습으로 6개월 이상 공부한 학생들의 영어 성적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2일 나와 눈길을 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2013년 8월부터 자사 스마트기기인 '스마트 베플리'로 6개월 이상 연속 학습한 윤선생영어숲 회원 1만6753명의 월별 단어시험과 문장시험 평균점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단어시험(100점 만점)의 경우 2014년 1월 평균 84.0점으로 지난해 8월(80.0점)보다 평균 4.0점 올랐고 문장시험(6점 만점)은 2.75점으로 지난해 8월(2.42점) 대비 0.33점 상승했다. 스마트 베플리는 태블릿PC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정보가 교사와 학부모에게 온라인·모바일로 전달된다. 학생은 개개인의 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난이도의 테스트 유형과 학습량을 '스마트 베플리' 학습 기기로 공부하며 교사는 교사용 단말기로 학습관리를, 학부모는 학부모 앱 '베플리맘'을 통해 학습과정과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윤선생 이채욱 수석연구원은 "스마트베플리는 전날의 학습 성취도가 낮을 경우 다음날 학습에서 학습량이 자동으로 보충되기 때문에 평소에 대충 학습하던 학생들도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학습자가 몰입하면 성취도는 자연스레 올라간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태블릿에서 공부를 하면 학습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실시간 이뤄지기 때문에 혼자 해도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바로 이런 부분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로 이어진다. 게다가 같은 교재로 공부하는 학생일지라도 개인별 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이 적용되는 '수준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다. 회원 학부모 한승희(38) 씨는 "스마트 베플리와 연동된 학부모앱을 사용하니 아이가 따라 읽은 영어문장을 녹음파일로 들어볼 수도 있고 단어·문장시험에서 맞힌 문제와 틀린 문제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무엇보다 그날 그날의 학습상황에 따라 아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게 됐고 이 때문인지 아이와의 거리도 예전보다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2014-04-02 12:29:3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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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 저커버그 정몽준 그들만의 숫자 1

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 요즘 숫자 1이 화제다. 유명인들이 1과 그럴듯한 인연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초등학생도 다 아는 글로벌 스타 CEO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그의 지난해 연봉은 단돈 1달러였다. 우리 돈 1060원이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조 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실리콘밸리에서는 흔한 일이다.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도 그랬고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무려 10년 동안 1달러만 받고 있다. 이들이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대의 명분은 한마디로 "돈에 연연하지 않고 일에 매진하겠다"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흔히 듣는 "난 회사와 결혼했다" 정도 되겠다. 그런데 연봉 1달러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들의 구호가 마냥 선의로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5억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1000원만 받고 경영한 저커버그만 해도 지난해 페이스북 주식 6000만주에 대해 스톡옵션을 행사해 33억 달러(약 3조5000억원)를 챙겼다. 잡스는 그의 부인에게 100억달러(약 11조원)에 달하는 유산을 남겼고 구글의 두 창업자는 각각 260억 달러(약 27조6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언론에서 워낙 "조" "조" 하니 다들 이 돈의 규모에 둔해지는 감이 없지 않지만 우리나라 최고 부호인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자산이 10조원, 현대차 정몽구 회장이 6조원, 최태원 SK회장이 3조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집 등의 부동산을 제외하고 현금자산 10억원이면 지금부터라도 평생 놀고 먹어도 은행 예금 이자로 살 수 있다고 한다. 얼마 전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도 1을 강조했다. 서울 시장이 되면 '연봉 1만원'만 받겠다고 한 것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동창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연봉 1달러만 받은 데서 감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 의원은 다음날 바로 민주당에 강펀치를 맞았다. 민주당은 "어이없다. 자신이 돈 많다고 자랑하는 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 의원의 자산은 2조원이다. 저커버그, 잡스, 페이지, 브린은 물론 정의원은 숫자 1을 내세워 일에 몰두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보통 사람들은 1이라는 숫자가 조 앞에 붙는 단순한 1이 아니라는 사실에서 '1희1비'한다. /경제산업부 차장

2014-04-02 11:44:1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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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원 240개월 할부로 우주여행?...티몬 만우절 딜 네티즌 화제

스마트폰만 터치하면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다? 티몬은 1일 만우절을 맞아 전 세계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주여행 패키지를 론칭했다. 과거 러시아에서 소유즈호를 타고 약 400억원 가량에 국제우주 정거장까지 왕복할 수 있었지만 중지됐다. 현재에는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을 활용해 5~10분 가량의 준궤도 여행을 체험하는 것이 전부다. 이번 우주여행 패키지에서 예비 우주인들은 달, 화성, 금성, 수성 등 4개의 행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달 패키지의 경우 1억원 가량으로 우주여행을 떠나기 위한 기본 트레이닝과 함께 6박7일의 여행으로 구성됐으며 허블 만원경 체험, 우주유영체험 등 다양한 선택사양을 추가해 여행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화성과 금성, 수성은 비행 거리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10억원으로 책정됐다.우주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훈련은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우주센터에서 제공한다. 훈련항목에는 무중력 적응하기, 별자리 읽기, 체력단련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돼 예비 우주인들의 우주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티몬은 10억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되는 소비자를 위해 24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최소 43만원의 비용을 매달 20년동안 지불하면 우주여행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또 우주에서도 LTE-A급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의 10%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다음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물론 이번 패키지 상품은 '가짜'다.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티몬만의 재치가 담긴 만우절 특별 딜이다. 하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진 페이지와 가격 책정, 그리고 여행 출발일이 11월 31일 오전으로 설정돼 있는 등 진짜딜이라는 의구심을 자아낼 정도다. 실제 결제를 시도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대로 낚였네" "아 진짜 티몬 최고, 다음에는 시간여행 딜도 만들어주세요" "덕분에 웃고 갑니다"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송철욱 티몬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만우절을 맞아 티몬에서 좋은 물건만을 사가는 것이 아니라 웃음까지 무료로 사갈 수 있도록 이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들이 믿고 쇼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01 12:02: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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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움직이는 웹툰 1일부터 국내 최초 서비스

'미생'과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러브 인 메모리2' 등의 모바일 드라마를 연속으로 흥행시킨 다음이 '살아있는 웹툰: 무빙툰'이라는 새로운 영상 장르를 선보인다. 다음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스토리볼(http://storyball.daum.net)'에서 '만화속세상'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장작 작가의 웹툰 '0.0MHz'를 1일부터 한 달간 '무빙툰' 형태로 방영한다. '무빙툰'은 웹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콘텐츠 장르다. 이번에 처음으로 방영되는 무빙툰 '0.0MHz'는 가위에 눌리거나 귀신을 보는 등 각종 심령 현상을 겪는 카페 동호회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포물이다. 총 10부작이며 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스토리볼에서 연재된다. 웹툰에서는 보지 못한 장면을 추가로 볼 수 있는 번외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공포 장르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웹툰에 모션 그래픽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 효과 주었고, 사운드를 추가해 '무빙툰'을 탄생시켰다. 지상훈 영상 PD를 비롯해 전자 음악을 전공해 영화 사운드 디자인을 해온 문수영 감독 등 총 4명의 영상 PD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만명의 이용자가 티저 영상을 보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2014-04-01 11:44:0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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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인정한 필립스 헤드폰 '피델리오 M1BT' 출시

필립스전자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필립스 피델리오 M1BT'를 1일 출시했다. 피델리오 M1BT는 블루투스 4.0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재생기기와 무선연결이 가능하며 AAC, SBC는 물론 APT-X코덱까지 제공해 무선 환경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성능 40mm 네오디뮴 드라이브를 적용해 모든 음색과 음질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중저음을 강조하는 벤트가 제품 중앙에 자리해 더욱 섬세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귀를 덮는 이어쉘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청취에 방해를 줄 수 있는 진동이나 공명, 소음 등을 차단하는 등 아웃도서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어쉘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컨트롤러가 위치해 전화 통화는 물론 음악 감상 시 트랙 변경, 볼륨조절, 재생 정지 등 모든 조작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피델리오 M1BT는 한 번 완전 충전으로 10시간가량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USB 충전 방식이라 더욱 편리하다. 기본 제공하는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 유선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14 CES에서 헤드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능을 이미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33만9000원이며 유명 헤드폰 평가 사이트 골든이어스(http://www.goldenearsmall.com)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4-04-01 11:30:4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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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쥬니버 그림그리기 '스케치북' 1일 오픈

네이버가 운영하는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창작 공간인 '스케치북' 서비스를 PC와 모바일에서 1일 동시 오픈했다. 쥬니버 회원이면 누구나 '스케치북' 서비스의 그리기 도구를 이용해 원하는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으며 개인별로 그림 작품집을 구성할 수 있다. 그리기 도구는 에어브러쉬, 크레용, 색칠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손으로 그린 그림을 카메라로 찍어서 올릴 수도 있다. 그림을 등록하지 않더라도 '좋아요' 버튼이나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쥬니버는 '스케치북' 서비스에 우수작품, 조회순, 신규순 등의 방식으로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갤러리 코너를 만들어 좋은 작품을 많은 이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좋아요' 개수 및 활동성 평가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경우 온라인 배지를 제공하며 우수 작품을 2개 이상 보유한 어린이는 향후 '우수 그림 디자이너(가칭)'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뽑힌 어린이에게는 전문가 작품평과 멘토링, 미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쥬니버는 스케치북 서비스 오픈을 맞아 1일부터 20일까지 그림을 등록한 회원 중 '좋아요'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어린이 10명에게 와콤 태블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4-01 11:23:4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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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닷컴 역(逆)직구 오픈마켓, 한류바람 타고 매출 3배 늘어

한류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이 '역직구'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아센터닷컴은 외국인을 위한 자사의 역직구 오픈마켓인 'OKDGG'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52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주문건수도 6배 이상 대폭 늘었다. OKDGG는 외국인 전용 역직구 오픈마켓으로 코리아센터닷컴은 2011년부터 국내 쇼핑몰의 해외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준비해 온 서비스다. 이 회사관계자는 "한류로 인해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반해 외국인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 제품을 구입하기까지 공인인증서 문제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OKDGG를 통하면 이런 문제가 쉽게 해결돼 외국인도 간편하게 국내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가입회원수도 현재 6만여명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실제 OK DGG는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의 설치없이 비자나 마스터 등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상품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또 페이팔이나 알리페이 등을 통해서도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코리아센터닷컴이 자체 보유한 물류센터인 '메이크샵 서울물류센터'로 쇼핑몰에 주문된 제품을 보내기만 하면 인보이스 발행부터 제품검수와 부피 무게를 줄이는 재포장 작업, 통관 작업, 해외 배송 관련 고객서비스(CS)등 모든 업무를 메이크샵 물류센터에서 대행하기 때문에 쇼핑몰은 별도의 인적·물적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 김기록 대표는 "회사가 선보인 몰테일 서비스가 국내 직구시장의 성장을 이끈 것과 같이 OKDGG는 역직구 오픈마켓의 이상적인 모델로 국내 쇼핑몰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제품에 대한 수출 신고 간소화, 해외배송비 절감 등 국내 쇼핑몰의 수출활성화를 돕는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4-04-01 10:11:44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