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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 하세요"

네이버㈜가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민간인증서를 본인인증 수단으로 도입한 것은 네이버 인증서가 최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네이버 인증서로 간편하게 본인인증해 상담 예약, 사이버상담 신청 등 필요한 법률구조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예약상담제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네이버 인증서 도입으로 이용자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률구조공단 대표 홈페이지와 더불어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와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에도 네이버 인증서가 일괄 적용됐다. 이달 중순에는 ▲혼자하는소송 법률지원센터 ▲개인회생 및 파산지원센터 ▲법문화교육센터 홈페이지 3곳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 인증서 서비스 오경수 리더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6개 사이트에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 완료되면 이용자들이 전체 법률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이용자들의 삶에 밀접한 공공서비스에서 네이버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처를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5 13:06: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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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CT 스타트업 전략적 제휴 지원해 고성장 기업 도약 돕는다

정부가 올해 D.N.A(데이터, 네트워크, AI(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고성장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략적 협업에 선도적인 ICT 스타트업의 시장수요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와 고성장기업으로의 지원을 위해 'ICT 미래시장최적화협업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국내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단독 기술개발을 선호해 새로운 아이디어 실행과정에서 부족한 자원을 축적·확보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효율적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 신시장 선점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장 수요예측 및 마켓테스트가 필요하나, ICT스타트업은 한정된 자원으로 불확실한 시장에 대한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ICT 미래시장최적화협업기술개발 사업은 스타트업간 전략적 협업을 통한 신시장 창출 동력을 확보해 기술 획득, 서비스 확장, 인재 확보 등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변화와 수요를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에 적기 반영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역량을 활용한 선 시장검증 체계의 단계별 R&D(연구·개발)를 지원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6일부터 2월 5일까지 31일간 사업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6월 중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시장 조기 선점을 위해 스타트업간 기술 제휴, M&A 등 전략적 제휴를 성사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ICT 스타트업으로 자유공모를 통해 총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정부가 과제당 연간 6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2년간 지원하고(총 9억 원), 고성장 가능성을 평가 후 선별해 추가 기술개발 자금 6억원을 1년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선도적인 ICT 스타트업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성장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자, 사업화 성공률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ICT 스타트업들이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1-05 12:26: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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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인트로메딕과 협력 통해 AI 캡슐내시경 개발 나서

제이엘케이가 인트로메딕과 협력을 통해 캡슐 내시경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제이엘케이는 캡슐내시경 전문기업 인트로메딕과 'AI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인트로메딕의 캡슐내시경 제품에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AI캡슐내시경 시스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개발, 생산 등 전략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인트로메딕 제품은 이미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된 상태로 제이엘케이의 AI 기술력을 탑재한 제품으로 재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미국은 FDA가 캡슐 소장 내시경의 가정 이용을 허가했을 만큼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또 미국 시장조사업체 퓨러와이즈에 따르면 글로벌 캡슐내시경 시장규모는 오는 2026년 10억 달러(약 1조 169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제이엘케이의 대장내시경, 위내시경인 'JFD 시리즈'는 지난해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트로메딕과 손잡고 세계적인 AI 캡슐내시경 제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캡슐내시경, 특수의료장비 등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제이엘케이의 AI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내시경 분야에서 AI 위내시경과 AI 대장내시경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2년 이상 국내 유명 대학 병원과 함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을 해왔다. 내시경 분야는 건강검진 시 적용될 수 있는 수요가 큰 시장으로, AI 내시경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2021-01-04 15:24: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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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목받을 IT 신기술은 2] AI 영상합성 및 음성합성·인식 기술

MBN이 머니브레인의 AI 아나운서 솔루션을 도입해 김주하 AI 앵커가 등장하는 AI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실제 김주하 앵커와 AI 앵커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 /MBN 유튜브 캡처 지난해 김현욱 AI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인포스탁데일리 뉴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사람이 아닌 AI이지만 미소를 띠거나 고개를 움직이고 손을 사용하는 모습이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AI 아나운서가 속속 등장했고, MBN은 지난해 9월부터 인터넷 뉴스에 자사 유명 앵커인 김주하 앵커가 등장하는 '김주하 AI 뉴스'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최근 김주하 앵커가 등장해 AI 앵커와 대화를 진행했는데, AI 앵커가 뉴스 문장을 읽을 때는 외국어가 포함됐음에도 발음이 매우 자연스러웠다. 다만, "아니 이게 얼마만이야? 잘 지냈어?"라는 감정이 많이 포함된 문구를 읽을 때는 사람과 확연히 구분돼 기계음 느낌이 강했다. 그럼에도 속도만큼은 AI 앵커가 사람을 능가해 심야시간이나 주말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는 더 빠른 대처가 가능해, AI 영상·음성 합성 기술 도입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영상시대' 도래하며 AI 영상·음성 합성 기술 각광...AI 아나운서·AI 휴먼에서 AI 쇼호스트·아이돌, 교육 등으로 확대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AI 아나운서·AI 휴먼 등이 속속 도입되면서 AI 영상합성 및 음성합성 기술 경쟁이 뜨겁다. 특히, 올해 AI 영상·음성합성 기술은 AI 쇼호스트·아이돌 등으로 진화하고, AI 선생님 등으로 AI 교육에도 확대돼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브레인 관계자는 "이미지나 텍스트 중심 서비스 회사들이 최근 유튜브·틱톡·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가 각광 받는 '영상시대'로 넘어가면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영상을 제작하려면 장비, 인력에 대한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데, 솔루션을 도입하면 비용이 낮아지고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 높은 수준 영상을 만들 수 있어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아나운서 분야에서는 머니브레인이 독자 영역을 구축하며 인포스탁데일리, MBN, LG헬로비전 등 방송·신문사 등에 AI 아나운서 솔루션을 공급했다. 머니브레인은 딥러닝 기반의 영상합성 기술을 제공해 MBN의 김주하 AI 앵커의 경우, 김 앵커의 목소리, 모습, 동작을 10시간 녹화해 AI에 학습시켰다. 최대 1000자를 1분 안에 영상으로 빠르게 합성할 수 있다. 머니브레인은 또 AI 쇼호스트를 서비스하기 원하는 국내외 e커머스 기업들과 솔루션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며, AI 아이돌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네온의 모습. 다양한 인종과 직업을 가진 인간의 모습을 구현했다. /구서윤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초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공개한 AI 인공인간 '네온'은 아나운서, 승무원, 요리사 등 직업에 맞는 의상 착용은 물론 흑인 여의사, 동양인 등으로 인종도 망라했다. 웃으며 통화하고, 양팔을 벌려 체조하는 모습이 인간과 매우 흡사해 큰 화제가 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현지시각) 개막되는 CES에서도 더 업그레이드된 AI 인공인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의 미국 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산하 벤처조직으로 네온을 개발한 스타랩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기업들과 공동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이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네온'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쇼호스트가 물건을 판매하는 것도 빠른 시간 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온에는 영화, TV, 인터넷 플랫폼에서 가상 캐릭터를 창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코어 R3'가 적용됐으며, 음성합성 기술 등이 접목됐다. 솔트룩스도 북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앱 '평양 친구'에서 대학생, 평양 관광안내원, 소학교 5학년 어린이를 3D AI 아바타로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개최된 CES에서 AI 가상인간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가 AI 전문기업 솔트룩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5세 아이를 모델로 한 2명의 AI 가상인간. /LG유플러스 솔트룩스는 또 최근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5세 아이를 모델로 한 2명의 AI 가상인간을 탄생시켰다. 우선, 5세 아이를 3D 모델링 기술로 복제하고 AI 음성합성로 대화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다. 영상·음성기술은 AI 교육 분야에서도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브레인은 지난해 AI 영상·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한 AI 영어회화 '스픽나우'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유명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를 AI 튜터로 제작했다. 머니브레인이 현재 AI 튜터 솔루션을 교육업체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교육 콘텐츠에 AI 튜터 활용이 증가할 전망이다. ◆AI 음성합성·인식 기술로 오디오북, AI 더빙·AI 전화, AI 영상제작 등 서비스 '속속' AI 음성합성·인식 기술도 오디오북, AI 더빙, AI 전화, AI 영상제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선, 네이버는 AI 음성합성 기술로 AI 보이스로 동영상을 더빙할 수 있는 '클로바더빙'을 지난해 2월 출시 후 가입자수 21만명을 확보하고, 2100만 건 이상 더빙 음성을 생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의 교육, 병원 환자 안내, 쇼핑몰의 제품 소개, 교회의 예배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네이버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AI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한 AI 오디오북 제작도 활발하다. 라이언로켓은 AI 음성합성 기술로 미디어 창비의 오디오북 발간에 참여하고, 유명 유튜버인 박막례 할머니의 '박막레시피' 북도 AI 스피커에서 들을 수 있게 제작하는 등 10여권의 오디오북 발간에 참여했다. 네오사피엔스가 웅진씽크빅과 공동으로 제작한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와 '군주론' 오디오북. /네오사피엔스 네오사피엔스도 웅진씽크빅과 공동으로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와 '군주론' 2권을 AI 성우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 네오사피엔스는 또 지난해 7월부터 60여종 음성을 제공하는 AI 성우 서비스인 '타입캐스트' 서비스에 나서 유효 가입자가 벌써 1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에도 무상 지원해 1500여곳 이상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AI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한 영상제작 서비스도 등장했다. 라이언로켓이 지난 10월 파워포인트 파일만 업로드하면 슬라이드 노트에 적힌 메모를 음성으로 더빙해 동영상으로 제작해주고 자막도 달아주는 영상제작 프로그램 '브레스' 베타 서비스를 선보여, 편리하게 동영상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아틀라스랩스가 선보인 AI 전화 앱 '스위치'. /아틀라스랩스 AI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AI 전화 서비스도 등장했다. 아틀라스랩스·리턴제로는 휴대폰 통화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텍스트로 변환해 저장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틀라스랩스가 선보인 AI 전화 앱 '스위치'는 나만의 AI 전화번호를 부여하고, 통화 녹음과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처럼 대화형 문자로 바꿔준다. 네이버도 AI 음성기록 서비스인 '클로버 노트'를 지난 11월 선보였다. 앱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PC 등에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참석자의 목소리까지 구분된 텍스트로 변환돼 내용이 화면에 나타나, 텍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을 다시 들을 수 있다. 아틀라스랩스 류로빈 대표는 "음성인식 시장은 명령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보다 대화를 분석하고 자연스럽게 기계와 대화하는 기술에 더 집중될 것"이라며 "콘텐츠, 게임, IoT(사물인터넷) 등 인간과 기계의 자연스러운 대화에 집중하는 시장이 형성되면서 음성인식·합성 시장도 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1-01-04 15:08: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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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발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이를 노린 사이버 공격도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안랩은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4일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은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 위협 확대 ▲다양해지는 악성코드 제작 언어 ▲악성코드의 기능 모듈화 ▲악성앱 유포의 글로벌화 등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한창규 상무는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중심의 일상생활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 위협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관과 기업, 사용자 등 모든 구성원이 보안의식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특정 기업 및 기관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정보유출과 파일 암호화를 동시에 실행해 이중 협박을 가하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이 다수 발생했다. 이 공격 방식으로 많은 기업 및 기관이 공격자에게 내부 정보와 금전을 동시에 탈취당했고, 독일의 한 대학병원은 의료 시스템이 마비돼 응급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은 2021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특정 타깃에 대한 공격 성공률을 높이고자 서로 다른 공격자 조직이 연대해 고도화된 랜섬웨어 보안 위협을 공동으로 실행할 수도 있다. 기업 및 기관 보안 관리자는 랜섬웨어 보안 위협에 대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보안 인프라부터 개별 솔루션, 임직원 교육까지 전방위적인 방어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업무환경으로의 전환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자는 이러한 비대면 업무 환경을 노려 보안이 취약한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무 메일 위장 피싱 메일', '이슈 키워드 활용 스미싱'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보안 관리가 중요한 비대면 업무환경에서는 보안전문 인력을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더욱 해킹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기업과 기관에서는 언택트 환경에서의 보안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 보안교육도 강화해야 한다. 또한 2021년에는 공격자가 악성코드의 동작환경을 넓히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상당수의 악성코드가 C, C++, 비주얼 베이직, 델파이, C# 등 대중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파이썬 고 등 비교적 최근에 많이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작된 악성코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 개의 악성 파일이 모든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기존 방식에서 각각의 파일이 C&C서버(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종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 통신, 정보 유출, 파일 생성 등 악성 기능을 수행하는 악성코드의 기능 모듈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악성코드가 여러 파일로 나뉘어 동작할 경우 단일 파일 정보만으로 각각의 정확한 악성행위와 공격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악성 앱 유포도 글로벌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해외 콘텐츠 앱, 해외 직구 앱 등 글로벌 콘텐츠 및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따라서 공격자가 인지도 높은 글로벌 앱을 사칭할 경우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광범위한 공격이 가능하다. 실제로 작년에는 동일한 제작자가 유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 사칭 악성 앱이 다양한 국가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해외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는 반드시 스마트폰 백신을 설치하고 공식 경로로만 앱을 설치하는 등 보안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21-01-04 15:06: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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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올해 중대형 과제 확대...AI 아카데미도 개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올해 중·대형 과제 비율을 확대하고, AI 아카데미도 개방해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ETRI는 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ETRI는 올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혁신 가속화 및 지속 발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중·대형과제 비율 확대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고유 임무사업 예산 확대 ▲창의원천 R&D(연구·개발) 지속 확대 ▲그랜트(Grant) 사업 및 내부자원의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또 국가 미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고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대국민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AI 아카데미 개방 및 확대 ▲유니콘 기업 발굴 ▲지역혁신의 동반자 역할을 위한 '마중물 플라자(가칭)'건설 등으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원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ETRI는 오랜 기간 정보통신 분야 R&D를 이어온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대한민국 ICT(정보통신기술) 역사와 맥을 같이 하는 'ETRI 45년사'를 발간, 그동안의 역사를 되새기고 관련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사를 발행할 예정이다. ETRI는 또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도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실행전략 ▲중장기 기술발전지도 2035 ▲전주기 통합사업관리 체계 ▲AI 아카데미 등 4대 실행항목을 중심으로 기관 운영에 혁신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2년 연속으로 최다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선정된 9개 연구성과 중 'AI 음성인식 기술 비정형 자연어 음성인식 및 비원어민 발음평가 기술'은 최우수 성과로 인정받아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D.N.A(데이터.네트워크.AI)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ETRI는 신년사와 함께 우수성과 창출을 장려하고 ETRI R&D 우수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0년도 ETRI 10대 대표성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성과에는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지능 로보틱스 AI 기술'이 대상을 차지했다. 25개 후보 중 성과유형 별 총 3개의 최우수 대표성과와 우수 대표성과 7개가 선정됐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올해 AI 관련 반도체, 컴퓨팅 등 연구 개발과 창의원천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소띠의 해를 맞아 소의 지혜를 닮아 묵묵히 연구개발에 전 연구진이 매진해 국민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위로하고, 향후 인류애(humanity)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1-04 14:04: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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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 "3~4년 내에 회사 기업가치 3배 이상으로 높이겠다"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올해 회사는 '고객과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의 변화에 대한 그룹 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세가지 중점 계획을 발표했다. 박 사장은 "디지털 자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3~4년 내에 회사의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높이겠다"며 "이를 위해 플랫폼, 가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함께 멀티 클라우드 기반 클라우드관리기업(MSP) 사업으로의 전환도 보다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수준을 고도화 함과 동시에 솔루션 중심의 DBL 비즈니스 모델(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 확산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ESG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구성원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변화시켜 가겠다"며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 전환 사업모델과 연계해 재정립하고, 개인별 커리어를 고려한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사장은 "이와 더불어 작년부터 강조한 실행 중심의 문화 정착을 위해 부문 중심 자율책임 경영, 구성원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일과 삶의 균형 제고를 통해 조직의 활력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1-01-04 14:03: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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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로나19로 어려운 SME 위해 스마트주문 결제 수수료 지원 3월까지 연장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매장 정보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이다. /네이버 네이버㈜는 올해 1분기까지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상공인(SME) 사업자를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검색만으로 매장 정보는 물론 간편하게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SME를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연말까지 결제 수수료를 전액 무료 지원해왔다. 하지만 네이버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정책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네이버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사업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밝혔다. 2020년 한 해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결제 수수료 지원과 더불어 사업자의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특히 스마트주문을 통해 포장하면 3000원 이상 주문 건에 대해 1000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은 9월 한 달 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사업자, 이용자 양측에게 안전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고 SME는 단골 손님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 12월 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신응주 리더는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매장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주문 기능이 노출돼 광고비 없이도 무료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어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SME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연장 정책으로 SME의 매출 증대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미용실, 네일샵 등 '뷰티' 업종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의 결제 수수료도 3월 31일까지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사업주가 네이버 앱으로 언제든지 결제 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바쁜 업무 중 상황에 맞춰 결제 요청서를 미리 전달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결제를 진행해 대인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2021-01-03 14:09: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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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행사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솦'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행사 '놀면 뭐하니? 이솦에서 코딩배우자!'를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솦'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행사 '놀면 뭐하니? 이솦에서 코딩배우자!'를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솦'은 수준별 맞춤형 소프트웨어교육 강의 및 실습환경을 제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교육 공간이다. 누구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관련 영상학습자료 581편과 온라인 강좌 135개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대학생들이 대학 입학 전 1, 2월 동안 소프트웨어·인공지능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기초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준별 3단계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먼저 '과정1. 처음이어도 괜찮아, 소프트웨어 교육 이제 시작이다!'는 소프트웨어교육을 경험해보지 못한 예비 대학생을 위해 인공지능 시대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영상자료와 게임 형식으로 알고리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2. 고등학교 과정에서 어느 정도 기초 코딩을 배운 예비대학생이라면!'은 학교에서 '정보'과목을 선택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해 본 예비 대학생을 위한 과정이다.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블록코딩 개념을 익힌 후, 본격적으로 블록코딩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엔트리, 스크래치 강좌를 준비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텍스트코딩인 파이선의 기초·중급개념과 데이터 분석을 배울 수 있는 강좌도 마련했다. '과정3. 블록코딩도 배웠고, 텍스트코딩 경험도 있다면, 이젠 인공지능이다!'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영상학습자료와 수학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비전공자에게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예비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초역량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03 12:00: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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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 지원·디지털뉴딜 가속화·탄소중립 실현 등에 올해 5조 8161억원 투자

종합시행계획 대상사업 연도별 예산 추이 및 2021년도 분야별 투자 규모. /과기정통부 정부가 기초연구 지원·디지털뉴딜 가속화·탄소중립 실현 등에 올해 5조8161억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예산 총 8조 8682억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출연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한, 과학기술분야 4조6061억원, 정보통신방송(ICT) 분야 1조2100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연구(1조8029억원) ▲원천연구(2조8459억원) ▲R&D 사업화(3415억원) ▲인력 양성(2509억원) ▲R&D 기반 조성(5749억원) 등을 포함한다. 종합시행계획에는 3대 분야 9대 중점 투자방향과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개발 프로세스 개선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미래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역량을 확충한다. 소재·부품·장비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미래선도품목 등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며, 차세대 무인기시장 등 혁신적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초고성능컴퓨팅·양자컴퓨팅으로 대표되는 미래컴퓨팅, 고성능·저전력의 인공지능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서비스 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 핵심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조기 기술 확보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성과 창출을 위해 과제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과제 규모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이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기술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험실 창업을 촉진하고, 연구성과 기술을 기업이 원하는 수준으로 성숙시키는 실용화 패스트트랙 등을 지원한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바우처 지원 사업을 지난해 128억5000만원에서 올해 547억2600만원 규모로 확대하고, 대기업·정부가 협력해 ICT 스타트업을 고성장 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 연구자들의 창의·도전적 연구 지원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지속 확대하며, 젊은 연구자에서 리더 연구자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대학원을 2개소 신규 개설하고, 차세대 통신 등 ICT 유망분야 R&D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확산을 위해 출산·육아휴직자의 업무공백을 지원하는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복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치매, 뇌질환 등 질병에 대한 기초연구성과가 실용화 단계로 빠르게 이행될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한다. 또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할 바이오·헬스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의료기기, 재생의료 등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전주기 지원을 확대한다.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지원하고 탄소를 포집·저장·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기후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하며, 저전력·고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불법촬영물 유포 방지,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연구개발 등 ICT 기반 사회문제해결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확정된 종합시행계획에 따라 신규 사업·과제별 추진일정을 1월 4일자로 공고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정부 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1-01-03 12:00:1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