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이공계 원격수업 질 제고 위한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이공계 분야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대학 교육이 원격수업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이공계 특화 교육을 실시하는 과학기술원과 UST(과기특성화대학)의 원격수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특성화대학은 지난 2020년 1학기부터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카이스트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졸업요건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학사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교원·학생별 맞춤형 원격수업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 원활한 강의운영 환경을 제공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거꾸로 학습을 적용해 학생들이 STAR-MOOC에 탑재된 강의 영상을 예습하고, 본 강의에서는 질의응답과 토론에 집중할 수 있는 강의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강의녹화 자동화시스템 강의실, 셀프 스튜디오 등 약 30개의 원격수업 시설을 소개했고,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칠판, 강의자료, 교수자 모습을 분할 화면으로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강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실험과목을 원격으로 진행하면서, 파워포인트의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가상 실험 사례를 소개해 원격수업에서 실험과목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과기특성화대학의 원격수업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도 논의돼, 공정한 시험 방식, 교수자-학습자 간 소통 강화, 서버 구축을 통한 네트워크 장애 해결, 실험·실습 과목의 원격강의 운영 방식 등이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공계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과학기술원과 UST는 이공계 분야의 혁신 인재를 배출해온 선도적 교육기관으로서, 원격교육이라는 새 교육환경에서도 이러한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7 15:00:0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구장비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연구장비산업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연구장비산업 활성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박람회까지 포괄하는 행사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포럼과 일자리 박람회를 분리해 각각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한다. 연구장비산업 분야의 일자리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18일 오후 1시부터 4시 45분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연구장비 산업의 현재' 세션에서는 정부의 연구장비산업 육성전략과 사업, 산업 현황 등을 살펴보며, '연구장비산업의 미래가치' 파트에서는 연구장비 개발 동향과 산업의 성공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미래 연구장비산업 전망을 제시한다. 또 생태계 조성 세션에서는 산학연을 아우르는 폭넓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이 산학연 관계자 간의 소통 강화와 산업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9-17 12:00:0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의료 AI 기업 루닛, 미국 PACS 기업 이머전트커넥트와 협력키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이머전트 커넥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이머전트 커넥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머전트 커넥트는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 영상 분석을 제공하는 온라인 PACS 개발 기업이다.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머전트 커넥트는 전 세계 4만7000개 이상 사용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개의 진단 영상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머전트 커넥트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병원 및 헬스케어 센터는 따로 설치나 추가 부품 없이 루닛의 AI 솔루션을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루닛은 그동안 GE 헬스케어, 후지필름 등 세계적인 의료 진단기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회사의 PACS 시스템에 암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합작은 루닛이 온라인 클라우드 PACS 기업과는 처음 협력하는 것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머전트 커넥트 공동 창업자 마이크 스피어스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 및 헬스케어 센터들을 비롯해 영상을 분석하는 전문의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루닛의 AI 기술과 우리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만나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분석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전통적인 PACS 시스템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에게 다가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데이터 기반 의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 없이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11:10:05 채윤정 기자
SK(주) C&C, 우석대에 온택트 강의 서비스 제공

SK㈜ C&C는 우석대학교에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 기반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택트 강의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혼합형 수업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석대는 9월부터 7주 동안 모든 학과 수업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수강인원 20명 이하 또는 강의실 밀집도 50% 이하인 실습·실기 과목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진행한다. SK㈜ C&C는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우석대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연계해 학과별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으로 재현한다. 간호대, 보건복지대, 사범대, 약학대, 한의과대 등 총 9개 단과대학 1만여 학생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스마트학습관리시스템에 접속, 강의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며 수시로 교수와 채팅을 통해 상호 소통한다. 실시간 강의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디지털 메모'로 체크하고 추후 '스마트 검색'이나 '해당 강의내용 바로 가기' 기능으로 빠르게 재학습 할 수 있다. 나만의 강의 내용 클리핑과 디지털 메모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해 추후 그룹 스터디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온라인 실시간 강의가 끝나면 동영상은 자동으로 저장된다. 학생들은 스마트 검색을 활용해 동영상 내 교수 음성은 물론 교재와 교수 필기 내용까지 원하는 내용을 검색해 강의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20여개의 외국어 검색도 가능하다. SK㈜ C&C와 우석대는 향후 실습 교육 과정에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의 360도 가상현실(VR) 기능도 접목, 온택트 강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2020-09-17 09:16:09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나틱 프로젝트'로 해저 데이터 효율성 확인

마이크로소프트 나틱 프로젝트 2단계 실험을 통해 해저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확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해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나틱 프로젝트의 2단계 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해저 데이터센터를 통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틱 프로젝트는 컨테이너 형태의 데이터센터를 해저에 설치, 운영하는 차세대 친환경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다. 이미 2015년 1단계 연구를 진행해 해저 데이터센터의 개념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8년 6월에는 해저 데이터센터의 효율성 및 실용성, 친환경성을 확인하는 2단계 실험에 착수했다. 2단계 실험은 총 864대의 서버, 27.6PB(페타바이트) 용량의 스토리지, 냉각 시스템 등을 장착한 약 12m 길이의 데이터센터 '나틱 노던아일'에서 진행됐다. 스코틀랜드 오크니 섬 해저 약 약 36.5m 지점에 조력 및 파력 발전기와 함께 데이터센터를 배치하고, 지난 약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내 18개가 넘는 그룹이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며 서버의 성능과 안정성을 테스트했다. 먼저 나틱 프로젝트는 해저 데이터센터가 지상보다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수중 데이터센터의 고장률은 지상 데이터센터의 8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상 데이터센터와는 다르게 산소 보다 부식성이 덜한 질소에 노출되는 환경적인 요인과 무인 시스템에서 기인한 물리적인 충돌의 부재 등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나틱 프로젝트는 해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지속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에너지, 폐기물 및 물과 관련한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전략과 맞물려,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데 풍력과 태양열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험 중인 그린 에너지 기술과 풍력, 태양열 등에서 100% 전력을 공급받는 유럽해양에너지센터의 전력으로 운영 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해상풍력 발전소와 해저 데이터센터 공동 배치에 대한 시나리오도 구상하고 있다. 세계 인구 절반은 해안에서 약 193.1㎞ 이내에 거주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센터를 해안도시 근처의 바다 속에 설치함으로써 데이터가 이동하는 거리를 줄이고,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원활한 웹서핑과 비디오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엣지 컴퓨팅의 발전으로 대형 데이터센터 대신 고객에게 더 가까운 곳에 신속하게 작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배치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해저 데이터센터 확장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틱 프로젝트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운영 중 발생되는 폐기물이 거의 없고 담수 소비가 없는 등 해저 데이터센터가 미래 환경에 줄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나틱 프로젝트 총괄 매니저 벤 커틀러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상의 데이터센터에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0-09-17 09:13:34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AIoT 전시회서 AI 로봇·무인판매대 등 '비대면 AI 기술' 눈에 띄네

업(UP)의 AI 무인 판매 시스템인 '아이스고(AISS Go)'가 매장에 설치된 모습. /업 14일부터 18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AIoT진흥주간'의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AIoT 전시회에서 물류·방역·스마트 레일로봇 등 다양한 AI 자율주행 로봇이 전시돼 큰 관심을 모았으며, AI 무인판매시스템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사람을 대신해 로봇이 스스로 자율주행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과 유휴 공간에서 100% 무인화로 판매 가능한 시스템을 보여줘 코로나1이후 각광을 받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추세를 뚜렷이 보여줬다. 힐스엔지니어링의 AI 방역 로봇인 '코로봇'. /힐스엔지니어링 우선, 스마트물류 기업인 힐스엔지니어링은 'IoT(사물인터넷) 쇼 케이스' 전시회를 통해 다품종 소량의 물품을 취급하는 풀필먼트 물류센터 전용의 AI 자율주행 로봇인 '로로봇'과 방역 로봇 '코로봇'을 선보였다. 로로봇은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 전용 로봇으로 물류센터에서 피커를 추종하며, 비전 인식 방식으로 작동한다. 100㎏ 이상 물품을 운반할 수 있으며,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로 이동 가능한 전 영상을 촬영해 저장하며, 작업 오더 접수 후 라이다로 저장된 영상과 비교해 목적지로 이동한다. 기존 로봇은 와이어나 2차원 바코드 방식으로 유도돼 설치에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부속 설비가 불필요해 도입이 편리하고 가격이 더 저렴하다. '코로봇'은 방역조건에 따른 차등적 방역이 가능하며 3차원으로 공간장애물을 인지한다. 이 제품은 방역 대상과 거리를 측정해 방역제의 분사압력 및 분사용량을 자율적으로 판단해 조절하며 로봇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해 최적의 방역 루트를 운영할 수 있다. 회사측은 현재 한 대학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목적 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힐스엔지니어링 관계자는 "AI 자율주행 로봇은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 출품돼 큰 관심을 받았다"며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으로,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연계돼 로봇에게 무인으로 업무를 지시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동선 배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AS도 원격으로 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성의 터널 및 공동구 재난관리용 스마트 레일로봇. /현성 IoT 단말기 개발업체인 현성은 'IoT 융합제품 서비스 전시회'에서 터널 및 공동구 재난 관리용 스마트 레일 로봇과 국제 물류용 IoT 단말기 등을 선보였다. 터널 및 공동구 재난관리용 스마트 레일로봇은 고해상도(FHD)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 온도·습도·가스탐지 등 다양한 센서를 장착한 지능형 궤도 로봇으로, 특정 구역을 순찰하며 다양한 위험상황을 탐지할 수 있다. 터널 내를 운행 중인 자동차의 정체상황, 추돌·충돌 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어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시 화상통신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해 신속한 초동 대응을 지원한다. PLC(전력선 통신) 외에 5G·LTE 통신모듈을 장착해 다양한 통신환경 대응이 가능하며, 2대의 고체형 소화가스 분사모듈을 탑재해 화재 발생시 긴급 대응할 수 있다. 업(UP)의 AI 무인 판매 시스템인 '아이스고(AISS Go)'. /업 AI 무인 스토어 장비회사인 업(UP)는 AI 기술과 빅데이터, 핀테크 등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AI 무인 판매 시스템을 선보였다. 업(UP)이 선보인 '아이스고(AISS Go)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기술로 이미지, 유통기간, 생산 연월일 등을 파악한 상품을 무인판매기에 디스플레이하고 신용카드, 스마트 간편결제 등 결제수단으로 인증한 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AI 카메라 기반 상품인식 기술과 딥러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 무인 상품정보 인식 및 자동결제 연동 기술, 자동 재고관리 및 발주 기능, 비대면 결제 수단을 통한 사전인증 기술을 구현했다. 박진석 업 대표는 "1평의 적은 공간을 차지해 소상공인 매장, 아파트, 건물 등 어디든 설치가 가능해 새로운 공간공유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서울 수도권에 1000개 정도의 매대를 설치해 청년과 시니어 창업 모델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16 15:50:4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안랩, 채용 지원 문서로 위장한 랜섬웨어 발견

채용 관련 문서파일로 위장한 악성 실행파일. /안랩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의 하반기 채용이 시작된 가운데 채용 관련 제목의 파일을 위장한 랜섬웨어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은 최근 이력서와 입사지원서, 포트폴리오 등 채용과 관련한 문서파일로 위장한 랜섬웨어를 다수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랜섬웨어는 '이력서_200824(경력사항도 같이 기재하였으니 확인부탁드릴께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사지원서_20200907(경력사항도같이기재되어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등 제목을 사용해 채용 지원 문서로 위장했다. 또한, 한글 및 PDF 등 정상 문서파일의 아이콘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를 포함한 실행파일(.exe)이다. 사용자가 악성 실행파일을 문서파일로 착각해 실행하면 즉시 랜섬웨어 감염이 시작된다. 랜섬웨어 감염 이후에는 복호화를 위해선 비용을 지불하라는 내용의 랜섬노트가 생성된다. 현재 안랩 V3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차단하고 있다. 안랩 분석팀 양하영 팀장은 "이번 채용 파일 위장 랜섬웨어는 취업시즌을 맞아 기업이나 기관 사용자를 노렸을 가능성이 높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조직 전체의 큰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파일의 실제 확장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은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9-16 15:10:39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요기요, 마트 상품 30분 내 배달하는 '요마트' 론칭…강남에서 첫 선

딜리버리히어로스토어스 코리아가 차세대 초고속 딜리버리 스토어 '요마트'를 론칭한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딜리버리히어로의 자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스토어스코리아가 차세대 초고속 딜리버리 스토어 '요마트'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요마트는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물류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글로벌 '디마트'의 국내 모델이다. 기존 배달 서비스 형태였던 익일 배송, 새벽 배송, 3시간 배송을 뛰어넘어 이제는 30분 이내로 고객들에게 영역 없이 무엇이든 배달해 주는 차세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장기적으로 요마트는 기존 편의점이나 지역 상점과의 경쟁이 아닌 협업과 상생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상점들과의 협업을 대폭 확대해 차별화된 주문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 요마트 1호점은 강남에서 첫선을 보인다. 강남권역은 1인 가구 등 소형 주거 형태는 물론 오피스 지역까지 다양한 상권이 결합되어 배달 수요가 특히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현재 요마트 1호점은 시범 운영 중이며, 해당 지역에서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요마트에서는 신선식품, 밀키트 등 식재료부터 생활용품, 가정용품, 반려동물용품 등까지 30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 중이다. 향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품군이 확대될 예정이다. 요마트 주문은 요마트 서비스 지역 내 요기요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앱 내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요마트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9월 한 달간 1만원 이상만 주문하면 배달비가 0원이다. 또한 15일부터 한 달 동안 총 4주에 걸쳐 매주 다른 콘셉트와 혜택이 담긴 '웰컴박스'를 1일 한정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딜리버리히어로스토어스코리아 김소정 대표는 "글로벌에서 이미 디마트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물품과 빠른 주문 경험을 제공하며 가파른 성장을 해 나가고 있다"며 "요마트가 제공하는 새로운 주문 경험이 변화시킬 소비 트렌드 확대를 통해 커머스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9-16 15:09:3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카톡 닮은 업무 플랫폼 나왔다…"업무 대화는 카카오워크에서 하세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카카오 카카오가 업무용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출시하며 업무협업툴 시장에 진출했다. 친근한 사용성과 유연한 연결성을 강점으로 국내 기업 고객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카카오워크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출범 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백상엽 대표와 이석영 부사장이 카카오워크를 포함한 신규 사업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백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카카오톡(카톡)으로 업무 내용을 공유하면서 일상과 업무의 대화가 생활속에서 혼재되는 걸 보면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워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카카오워크 하나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종합 업무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카톡과 닮은 듯 다른 '카카오워크' 카카오워크는 업무와 일상의 분리를 위해 카톡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담고 있다. 카톡에서는 일상적인 대화를 카카오워크에서는 업무적인 대화를 하도록 구별한다는 취지다. 우선 채팅방에서 특정 메시지를 읽은 사람과 안 읽은 멤버를 확인할 수 있다. 채팅방에 있는 사람을 퇴장시킬 수도 있으며 채팅방에 초대된 이용자는 해당 방의 이전 대화를 볼 수 있다. 카톡의 일반 채팅방에서는 특정 이용자를 퇴장시키는 게 불가능했다. 카카오워크의 모든 메시지에는 이모지를 활용해 '좋아요' 등의 반응을 표현할 수 있다. 좋은 의견에 많은 이들이 "네" 같은 대답을 하는 대신 곧바로 좋다는 의사 표현이 가능한 것이다. 일정 관리도 가능하다. 수많은 업무 관련 지시가 오고 가는 대화 중 특정 메시지를 두번 연속으로 터치하면 '할 일'로 기록된다. 최대 30명까지 가능한 화상회의도 지원한다. 업무 협업툴에서 필수로 꼽히는 근태관리와 전자결재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근무시간과 휴가제도를 관리할 수 있고 결재요청이 가능하다. 통합 검색 기능도 새로운 부분이다.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모든 채팅방과 메시지, 파일, 멤버를 한 번에 검색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수월하다. 카카오워크에서 AI 어시스턴트 '캐스퍼'가 응답하는 모습. /카카오 또한 모든 채팅방에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캐스퍼'가 탑재돼 있어 궁금한 사항을 입력해 필요한 정보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캐스퍼 현재 환율이 어때?" "/캐스퍼 내일 날씨 어때?" 등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정보가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백업할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의 저장공간 걱정도 없다. 기업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도 적용했다. 기업용 종단간 암호화 기반 메시징을 포함한 종합 보안시스템 '카카오워크 E3 시스템'을 적용, 높은 수준의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된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종합 업무 플랫폼 실현 기업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업무 도구나 IT 서비스는 카카오워크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이 자사 시스템을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는 커스텀앱 개발환경을 지원해 어떤 산업군에서도 유연하게 카카오워크와 유연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영업 조직에서는 고객 관리 기능을, 제조/생산 조직에서는 제조 및 설비 관리 기능을, 유통/쇼핑 기업에서는 매출·주문·배송 관리 기능 등을 다양한 형태의 봇을 만들어 추가하고 데이터를 공유,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 세번째 탭에서는 기업 내부 시스템은 물론 IT기업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는 지라, 깃허브 등 다양한 써드파티 솔루션과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워크는 기업이 자사 시스템을 메신저에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커스텀 봇 개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부 시스템을 연결하고 내가 원하는 기능이 따로 있다면 관리자 기능에서 해당 기능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워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플랜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11월 25일 유료 서비스를 오픈한다. 유료 서비스 이후에도 기본적인 서비스는 인원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백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업무용 플랫폼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카카오워크는 시장에 늦게 진입하는 만큼 우선은 국내 고객에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9-16 14:59:5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