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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효성 위원장 사의 표명…방송·통신 규제 일원화 필요성 강조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이 임기를 마치기로 했다. 그간 성과를 발표하면서 방통위 독립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2일 과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탬이 되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질문은 받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2017년 8월 취임해 임기인 3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이 위원장은 2년간 6개 부문 성과를 이뤄냈다고 소개했다. ▲방송분야의 불공정한 갑을관계를 청산하고 상생환경을 조성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제고 ▲국민의 미디어 접근권을 확대하고 이용자의 권익을 증진 ▲국내와 해외 인터넷 사업자 사이의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 ▲인터넷 역기능을 줄이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 ▲한류 방송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유통기반을 확충 등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방송과 통신 정책 기구를 일원화하지 못했음을 꼽았다. 일부 업무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규제 업무를 함께 관장하는 탓에 일관성과 효율성을 상실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위원장은 일단 후임자가 결정되기 전까지 위원장 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임으로는 언론인과 법조계 등 인사들이 물망에 올라있다.

2019-07-22 15:58: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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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에 쥬라기 월드 특별전 제휴 혜택 단독 마련

SK텔레콤이 단독으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과 제휴했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서 T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1번가를 통해 사전 예매하는 고객에 우선 주중 관람 티켓을 20% 할인해준다.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T단기데이터 쿠폰도 제공한다. 5GX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는 T멤버십 홈페이지나 T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관람티켓 500매를 증정한다. 8월 4일까지 응모를 받아 8월 9일 발표한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쥬라기 월드 특별전' 관련 상품과 서비스 및 혜택을 꾸준히 추가할 계획이다. 쥬라기월드 특별전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시회로,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오픈했다. 앞으로 1년간 이어지며, 문화센터에 마련한 '쥬라기 월드 레고&마텔 플레이존'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 한명진 MNO사업지원그룹장은 "5G를 비롯한 SK텔레콤의 다양한 상품·서비스 경쟁력과 세계적인 전시회인 '쥬라기 월드 특별전'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2 10:56: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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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휴가철·집중호우 맞아 대응체계 돌입

이동통신사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네트워크 제공을 위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 2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SK텔레콤은 내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특별 통신 품질 관리에 돌입한다. 데이터 트래픽 분석 결과 주요 고속도로, 국공립공원·휴양림, 해수욕장, 계곡·유원지 등의 시도호가 평시 대비 최대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기지국 사전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배치 등을 완료했다. 특히 SK텔레콤은 휴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주요 40여개 해수욕장, 워터파크, 리조트 등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안리, 일산, 영일대, 경포, 속초, 대천, 망상 해수욕장 등과 캐리비안베이, 장유 롯데 워터파크, 홍천 오션월드 등에 5G 기지국 구축도 완료했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와 '다나스'를 비롯한 태풍에 대비해 6300여곳 현장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필요 조치도 마쳤다. 재난 상황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재난 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과 현장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KT는 태풍 다나스가 전남 신안군 도서지역에서 소멸됐지만,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KT는 지난 19일부터 네트워크관제센터에 '5호 태풍 다나스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전국 재해대책상황실을 함께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남부지방이 주요 피해지역으로 예상돼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 자재를 준비하고, 취약시설 사전 점검 및 보강을 실시했다. LG유플러스는 휴가 시즌을 앞두고 5G 기지국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휴가기간이 본격 시작되는 이달 내에 전국 40여개 주요 해수욕장에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U+5G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휴가기간 동안 머무는 주요 리조트에도 5G 기지국을 설치 중이다. 우선 이달 중 춘천 강촌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등 강원지역 10개 리조트를 비롯해 전국 주요 리조트와 펜션 단지 20여곳에서 U+5G 서비스가 시작된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주요 휴양지와 지역 축제를 찾은 고객들에게 U+5G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초부터 집중호우와 강풍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 외곽지역과 산간 해안 지역의 통신설비 점검과 통신국사 안전점검을 진행해왔다.

2019-07-21 12:57: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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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임기 넉 달 앞두고 사임…"책임은 오롯이 저의 몫"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임기를 4개월여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우정노조와의 총파업 등으로 인해 그간 쌓인 피로감과 책임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주 본부장이 사의를 표명해, 신임 우정사업본부장 물색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우정사업본부장을 맡은 강 본부장의 임기는 올해 11월까지다. 22일에는 직원과 관계자들에게 이임 인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정노조는 열악한 집배원의 처우개선과 인력 충원을 위해 조합원의 압도적 파업 찬성 가결로 우정사업본부 135년 역사상 첫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강 본부장과 우본은 마라톤 협상 끝에 총파업 하루 전날 소포위탁배달원 750명을 이달 중으로 배정하고, 직종 전환 등을 통해 집배원 238명을 증원하는 등 총 988명을 증원하기로 하며 극적 타결을 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노조와 화해하고 총파업을 철회시켰지만, 합의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오가며 심경의 변화가 생기고 피로감이 몰려 사의 표명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강 본부장은 지난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이제 우정사업본부장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파업으로 인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된 데에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며 물러나고 한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책임은 오롯이 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강 본부장은 "모쪼록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우체국도 노사가 손잡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저력이 있는 조직인만치 다시 일어설수 있을 것이다. 저는 뒤에서 백의종군의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정고시 30회 출신 강 본부장은 정보통신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보통신 관련 부처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주요 정책을 함께 해왔다. 우정사업본부장 재임 중에는 소형 전기차 도입, 드론 활용 배송 등 우본 변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현장행정'을 통해 집배원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자 했다. 그러나 인력 증원을 할 수 있는 예산 증액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며 답보 상태에 머무르자, 집배원 처우 개선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정부 관계자는 "임기가 2년으로 짧고, 공모직이기 때문에 3개월 정도 공모 기간이 필요해 사실상 남은 임기가 얼마 없는 상태"라며 "그간 총파업 이슈를 해결하며 협상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많았다. 합의 과정에서 심경의 변화가 있지 않았겠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 본부장은 그간 역대 본부장 중 노사를 가장 많이 만나고 노조의 요구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이 컸다"며 "지속가능한 우정서비스를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7-21 12:54: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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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10 5G' 4시간 더 쓴다…KT, 5G 배터리 절감기술 적용

KT가 롱텀에볼루션(LTE)에 이어 5세대(5G) 이동통신에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 KT는 5G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서울·수도권, 강원, 부산, 울산, 경남 등의 지역에 적용했고, 이달 말까지 전국 확대를 끝내겠다고 21일 밝혔다. KT는 2017년 국내 최초로 LTE C-DRX 기술을 전국망에 적용하고, 지난해 음성통화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5G 네트워크에도 그 기술을 적용했다. 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전송 중에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데이터 이용 중에 스마트폰 모뎀과 통신사 기지국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됐지만, C-DRX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으로 줄여 배터리 소모량을 줄인다.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갤럭시S10 5G 모델로 5G C-DRX 기술 적용 전후 배터리 사용시간을 테스트한 결과, 사용시간이 최대 3시간 59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 서비스(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를 이용해 테스트한 결과 C-DRX를 적용한 경우 단말 배터리가 최대 10시간 31분, 최소 9시간 3분간 지속한 반면 C-DRX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 최대 7시간 24분, 최소 6시간 32분간 동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5G로만 데이터 수신을 하는 5G 퍼스트 방식이 5G와 LTE를 병합하는 것보다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데이터를 내려 받는데 사용하는 스마트폰 모뎀이 1개(5G)일 때와 2개(5G+LTE)일 때의 배터리 소모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KT는 국내 최초 배터리 절감기술 상용화를 통해 LTE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5G에서도 앞선 배터리 관련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21 10:24: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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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울산 미래박람회에 'U+5G' 체험존 연다

LG유플러스는 매장에 설치된 스크린 터치 방식의 'U+5G 리얼체험존'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미래박람회'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미래박람회는 울산에서 진행되는 연구의 성과물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미래기술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2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총 25개 업체가 참가한다. 수소, 해상풍력,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에너지와 홀로그램, IoT, 로봇, 3D 프린트, VR 등 미래산업 및 생활에 관련한 기술을 다양한 모습으로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U+5G 리얼체험존을 '미래생활관' 섹션에 전시해 5G 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선보인다. 5G 스마트폰인 LG 'V50싱큐'와 VR 전용 헤드셋(HMD)도 함께 비치한다. U+5G 리얼체험존을 포함해 코엑스·강남역·하남 스타필드의 대형 팝업스토어 등 4월부터 운영 중인 LG유플러스 5G 체험존에는 15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LG유플러스 이미진 현장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방식의 체험존인 U+5G 리얼체험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난 5월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 이어 미래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울산 미래박람회에도 참가한다"며 "앞으로도 5G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19 09:37: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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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40' 단독 출시

SK텔레콤은 30만원대 5.9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A40'를 19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40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SK텔레콤 고객이 4만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월 4만3000원)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1만6000원을 받을 수 있어 28만33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A40' 단독 출시를 통해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사양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고객들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A40는 5.9인치의 디스플레이와 140g의 가벼운 무게로 사용성을 높였다. 또 풀HD+ 슈퍼 아몰레드와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 2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후면의 듀얼 카메라는 1600만 화소 카메라와 123도 초광각 카메라를 장착했다. 특히 갤럭시A40는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지원되지 않던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3100mAh ▲4GB RAM ▲64GB 내장메모리 등의 배터리와 용량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3종으로 출시된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 A4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8월 말까지 개통한 고객이 9월 6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서 패션 브랜드인 '비욘드 클로젯 케이스'를 신청하면 A40 전용케이스와 함께 'FLO 1개월 무료 스트리밍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또 원스토어 북스가 엄선한 인기만화 4종도 8월 말까지 원스토어 북스 앱을 통한 쿠폰 발급을 통해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1020 고객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갤럭시 A40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9 09:29:2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