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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가수별 구독 서비스 출시…첫 타자는 '엑소'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는 좋아하는 뮤지션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 멤버십 서비스 '아티스트앤플로'를 15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티스트앤플로'는 국내 최초로 음악플랫폼과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을 접목했다. 아티스트별로 커스텀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전용 콘텐츠, 아티스트의 한정판 MD 상품(굿즈)을 함께 제공한다. 아티스트앤플로의 첫번째 아티스트로는 그룹 엑소가 참여한다. 플로 이용자가 '아티스트앤플로' 엑소 멤버십에 가입하면 플로 첫 화면에서 엑소 캐릭터(프로필 설정)를 받게 된다. 엑소 캐릭터를 받은 이용자는 플로 접속 시 나타나는 홈커버와 앱 내 배경화면에서 독점 공개하는 엑소 스페셜 테마를 만날 수 있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커스텀된 플레이리스트들이 홈 화면에 제공된다. 엑소 멤버들이 직접 선곡한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멤버들이 각각 매주 2-3곡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아티스트앤플로 엑소 멤버십 가입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엑소 포토카드 16장씩 매 회차마다 새 이미지로 제공된다. 추후 멤버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티스트앤플로 엑소 멤버십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정 기간에만 가입할 수 있다. 아티스트앤플로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총 4회차다. 12개월 동안 운영된다. 플로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뮤직사업부문장은 "아티스트앤플로는 아티스트 IP와 플랫폼의 접목을 통해 음악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서비스"라며 "플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라는 점에서 팬들의 긍정적 반응과 플로로의 유입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09 14:19: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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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살려줘"…독거 어르신 목숨 구하는 AI 스피커

# 서울 강남구에 홀로 거주하는 김모(여·83)씨는 최근 새벽 3시에 두통과 혈압 이상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전화를 걸기 어려운 상황에서 김씨는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에게 "아리아 살려줘"라고 SOS를 호출했다. 이에 바로 ADT캡스에게 알림이가 119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AI 스피커가 단순한 일상 비서가 아닌 독거 어르신 돌봄 역할까지 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들의 불안감은 혼자있는 상황에서 위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처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데서 유발된다. AI 스피커는 독거 어르신들이 "아리아 살려줘" "아리아 긴급 SOS" 등을 외치면 이를 위급 상황으로 인지하고, ICT케어센터와 담당 케어 매니저, ADT캡스(야간)에 자동으로 알려준다. 이후 ICT케어센터에서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즉시 119에 연계한다. SK텔레콤은 9일 이 같은 기능을 담은 AI 스피커 '누구'를 통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사용한 패턴을 분석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4월 SK텔레콤은 행복한 에코폰, 전국 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5개 지자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위급 상황 발생시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행태가 확인됐다. AI 스피커가 설치돼 있는 독거 어르신 3명은 긴급 SOS 호출을 이용해 실제로 119·응급실과 연계해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총 긴급 SOS 호출 횟수는 65건으로 나타났다. 3건을 제외하고는 테스트 등의 목적이었다.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어르신들이 긴급 SOS 호출 테스트를 하면서 위급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위안을 받고 안심도 하신다"며 "주간에는 행복한 에코폰 직원들, 새벽이나 야간에는 자회사 ADT캡스에서 긴급 SOS 호출 기능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스피커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친구 역할도 한다. AI스피커의 사용 및 감정관련 키워드 발화 분석 결과, 독거 어르신들은 '감성대화' 사용 비중(13.5%)이 일반인 사용 패턴(4.1%)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았다. 인기 발화(發話) 단어를 분석해보니 상대방과 대화시 부탁이나 동의를 구할 때 많이 사용하는 '좀' 이라는 단어가 상위 키워드로 분석됐다. 상위 50개 발화 중 '알려줘' '어때' 등 친근한 표현들도 다수 포함됐다. 서비스 사용 비중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의 비중이 63.6%로 높았다. 이어 감성대화(13.4%), 날씨(9.9%), 운세(5%) 등이 뒤를 이었다. 1인당 음원 평균 재생횟수는 4월 129곡에서 5월 302곡으로 늘었다. SK텔레콤은 특화 서비스도 조만간 론칭한다. 신규 서비스인 '행복소식'은 행정구청 관내 이벤트를 안내하고, 복약지도와 폭염·한파 주의를 안내한다. 치매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훈련 향상 게임도 보라매 병원과 개발하고 있다. 이 그룹장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독거 어르신 돌봄의 범위와 수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른 지자체와도 기술이 이웃, 복지가 되는 모델로 도입하려고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19-07-09 14:13: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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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G 기술 지원

KT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와 여수에서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G를 포함한 유무선 통신망과 운용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KT는 이번 대회에 정보통신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회장소인 광주와 여수 일대 경기장과 운영시설에 ▲방송중계 등 정보통신망 ▲대회 IT운영시스템 ▲대회 종합상황실(MOC) 등 대회운영 지원 시설 ▲콜센터 통신편의시설 ▲5G ICT 체험관 등을 구축하고, 대회기간인 7월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운영한다. KT는 지난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보통신부문 국내 후원 협약 이후 지금까지 현장 실사, 설계를 완료하고 정보통신망 장비와 시설 설치, 운영 리허설 등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KT는 개회 전일인 11일부터 폐회일인 8월 18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경기장 내·외부를 비롯해 주변 행사장과 선수촌 아파트, 5G ICT 체험관 등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회장을 찾은 전세계 관람객 누구나 5G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KT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5G 기술을 선보여 5G기반의 국제 스포츠 정보통신인프라 성공모델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개회식 전후와 대회 기간 중에는 대회장 주변 상공에 '5G 스카이십'을 띄워 스카이십이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ICT 체험관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5G로 연결된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버스에서는 이동구간에서의 5G 서비스 품질과 미디어의 멀티 스트리밍 등을 체험할 수 있다. KT 기업사업수행본부 김이한 본부장은 "KT는 광주세계선수권대회의 통신방송망 구축뿐만 아니라 IT운영시스템, 종합상황실, 전기설비 등 대회 전반의 ICT인프라를 준비 완료했다"며 "그간 국제대회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한 만큼, 안정적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9 11:16: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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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클라우드PC 서비스 CC인증 획득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 출시한 클라우드PC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인증기관인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공통평가기준)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클라우드PC 서비스는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 PC를 사용할 때 필요한 여러 컴퓨팅 자원들을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한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나 단말에 상관없이 개인화된 PC 환경에 접속할 수 있다. CC인증은 정보보호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국가가 직접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이 관련 제품을 도입할 때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법적 필수 인증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월 자체 개발을 통해 토종 기술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클라우드PC 서비스를 출시해 외산 업체에 지불해야 할 라이선스 비용을 줄였다. 또 업무처리 속도 및 서버당 가입자 수용 용량을 외산 솔루션 대비 두 배 이상 개선했다. 이번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SK브로드밴드는 망 분리 시장으로 대표되는 기업보안 시장과 함께 스마트오피스 시장, 특히 국가·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은 "이번 클라우드PC 서비스의 CC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 및 금융 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클라우드PC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영역으로 외산 솔루션에 잠식당하고 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번 CC인증 획득이 국산 솔루션 경쟁력 강화 및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9 11:1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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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물류 대란 없다…우본·우정노조 협상 '극적 타결'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이 하루 앞둔 총파업을 철회하며,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한국노총 산하 우정노조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각 지방본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회의를 열어 9일 열기로 한 총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우정노조는 이날 집행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교섭을 진행한 중재안 결과를 토대로 논의했다. 그간 우정노조는 과로사를 막기 위한 토요일 집배 폐지를 통한 완전한 주 5일제 근무 시행, 집배원 2000명 인력 증원을 요구했다. 이후 지난달 11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한 후 수차례 협상에서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대화 및 협상을 추진한 결과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고 우정사업본부 측은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는 집배원의 주 5일 근무와 업무 경감을 위해 소포위탁배달원 750명을 이달 중으로 배정하고, 직종 전환 등을 통해 집배원 238명을 증원하는 등 총 988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또 집배원들이 업무 부담을 느끼는 10㎏ 초과 고중량 소포에 대한 영업목표와 실적평가를 폐지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중량 소포의 요금 인상 방안도 이달 내 마련하기로 했다. 농어촌지역 집배원의 주 5일 근무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합의기구'도 구성·운영한다. 인력증원·농어촌지역 위탁수수료 인상·토요일 배달 중단을 중심으로 방안을 마련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우본 관계자는 "향후 집배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130여년간 쌓아온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특별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2만8802명 중 2만7184명(94%)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2만5247명(93%)이 파업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07-08 18:06: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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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KT는 내달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두 번째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KSDC 2019)'를 개최하고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KT가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개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KT의 5G, AI, 커넥티드카, GIS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직접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KSDC 2019는 행사 당일 총 네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인 트랙 1은 5G 기술을 주제로 '초초초(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5G IoT 플랫폼 개발기' 등 5G 소프트웨어 기술 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2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자율 주행 플랫폼 개발을 통한 IT 혁신 사례 등 KT 사내 개발자의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트랙 3은 기가지니를 이용한 인공지능(AI)으로 'AI 메이커스 키트와 블록코딩' 등 기가지니에 적용된 핵심 기술과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4는 전시 부스 공간이다. 5G 스마트팩토리, e스포츠 라이브 등 KT 솔루션을 전시하고 취업준비생이 직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KT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 옥경화 상무는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적용했던 KT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는 온오프믹스에서 무료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2019-07-08 13:38: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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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B tv '보이는 팟캐스트'에서 경제 전망 보세요"

SK브로드밴드는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손잡고 금융·투자정보 채널인 '이리온스튜디오'를 B tv '보이는 팟캐스트' 서비스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리온스튜디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윤지호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한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금융·투자정보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 편집해 유튜브와 팟캐스트로 서비스하고 있는 채널이다. 이리온스튜디오 콘텐츠는 현재 팟캐스트 경제 카테고리 내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1만5000여 명의 고정팬이 시청한다. 한편, B tv는 지난 1월 유튜브 및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IPTV에서 2주 먼저 제공하는 '보이는 팟캐스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보이는 팟캐스트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전문 방송인 '맘맘맘'을 비롯해 '요리하는 시간', 인기 MCN 채널인 '보이스 빌리지', '걸스 빌리지', '스튜디오 V', 심리상담을 다루는 '황상민의 심리상담소', 야구 마니아를 위한 '프로동네야구'와 미니어처 마니아를 위한 '쪼만한 마을'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B tv '보이는 팟캐스트'의 이용요금은 월 3300원(부가세 포함)으로 해당 콘텐츠들을 광고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 tv '다큐·라이프>보이는 팟캐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B tv 고객 전원에게 '보이는 팟캐스트' 월정액 2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이번 '이리온스튜디오' 콘텐츠 수급을 기점으로 B tv '보이는 팟캐스트'에 건강상식, 생활지혜, 여행정보 등 유익하면서도 고퀄리티의 정보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08 09:58: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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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바로' 요금제 가입하면 경품 쏜다

SK텔레콤은 '바로'(baro)의 '아시아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 수상 기념으로 내달까지 바로 요금제를 추천 받거나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바른 로밍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MWC 19 상하이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수상한 바로는 전세계 170개국에서 무료로 고품질의 음성 로밍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론칭 반년 만에 누적 3800만콜, 누적 통화 80만 시간, 총 이용자수 22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바로'로 통화를 이용한 고객은 누구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대상 요금제는 바로 3·4·7GB와 baro OnePass 300·500·VIP 등 총 6종이다. 9일부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SK텔레콤 고객은 9일 오전 8시 오픈되는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여행 지역과 기간만 입력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바로 요금제 추천뿐 아니라 ▲신세계면세점 스마트선불 ▲신세계면세점 BLACK멤버십 ▲비타500 1병 등 100% 당첨되는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추천 받은 바로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바로 통화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건조기, 다이슨 청소기, 바로 3GB 쿠폰 등 경품을 1만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공항의 로밍 부스에 방문해 바로 요금제 가입한 고객도 공항부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여행 전 온라인 이벤트로 지원한 고객과 같이 100% 당첨 경품과 추첨 경품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또 해외에서 바로 이용 후 9월 15일까지 우수 후기를 7월 30일 공개되는 웹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 바로 3GB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달부터 해외로밍 중임을 알리는 '로밍안내방송서비스'와 '로밍현지시각안내서비스'도 '바로' 통화에 지원한다.

2019-07-08 09:50:0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