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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제도화한다…정부, 재외국민부터 허용 추진

의료계 반대에 부딪혀 표류 중인 비대면진료를 재외국민 대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비대면진료 가능 범위에 대한 이해충돌로 법제화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비교적 이견이 없는 재외국민부터 제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국가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헬스, 무탄소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이나 세계적 추세에 맞지 않는 4개 분야 규제 20건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추진한다. 현재 의료법상 의사·환자간 비대면진료를 금지하고 있지만 시범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의 재진환자 대상 또는 도서지역이나 장애인 등에 대해 초진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419만명을 대상으로 3786건의 비대면진료를 실시했던 만큼 시범사업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당시 의원급 의료기관의 87%가 비대면진료에 참여한 바 있다.따라서 정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재외국민 등에 대한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의료법 개정을 추진한다. 해외에 파견 중이거나 이중국적을 포함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허용하자는 취지다. 의료서비스가 낙후됐거나 언어적 문제 등으로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지역의 재외국민에게 비대면진료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복지부 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범사업을 보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기재부 관계자는 "비대면진료에 대한 안전성이 확대되고, 국민 불편 해소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을 개선하려 한다"며 "재외국민 비대면진료가 허용되고 더 나아가 외국인 환자도 가능해지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체국 등 공공부문에서 우선 도입해 운용한다.내년부터 택배나 물류용 이륜차 등 공공부문 차량을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로 우선 전환한다. 순찰용 등 치안서비스와 사회복지 분야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는 3분 이내에 배터리 교환이 가능해 기존 전기 이륜차의 짧은 주행거리(70㎞ 이하)를 보완하고, 긴 충전시간(2~3시간)으로 인한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빙로봇 구매비용 최대 70%를 지원한다. 우수 로봇 제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서빙로봇 제품을 선별할 때 우수 중소 제조사 중심으로 선정, 판로를 확대한다.영화관에서 영화 상영 전후에 광고에 대해서는 이미 방송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송출하고 있는 광고일 경우 사전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무탄소 에너지·환경 분야에서도 규제혁신에 나선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노후화 등으로 부품을 교체해 용량과 효율을 높이는 '리파워링'이 제한될 수있는 이격거리 규제를 합리화 한다.지자체별로 서로 다른 이격거리 규제를 리파워링 과정에서 적용을 유예하거나 규정 도입을 유도해 동일면적 대비 에너지 발전량을 두 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 승강기와 소방설비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비상전원으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규제샌드박스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증특례 기간 만료 후 법령 개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겠다"며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운영성과 제고방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7 09:22: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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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첫 대졸 신입사원 채용..내달 10일까지 서류 접수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첫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2월10일까지 2023년 11월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출범 이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 및 기획, HR, 지원, 재무 등을 포함한 경영지원 직군 ▲배양 및 정제, 엔지니어링, 품질관리 등을 포함한 공정·생산 직군 총 2가지 직군이다. 모집 대상은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소지자로, OPIC IM3, 토익스피킹 레벨6(IM3 또는 130점)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적응과 소프트 랜딩을 위한 취지로 자체 개발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종 합격자에게 조직 및 산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 GMP 교육, 그룹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와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젊고 활기찬 '혁신적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바이오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성별, 국적, 나이, 학력, 경력 제한없이 어느 직무든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인턴십' 제도를 운영 중이다. 별도의 마감일이 정해지지 않은 상시 제도로 근무 기간 또한 상황에 맞춰 회사와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자는 인재 DB 시스템을 통해 지원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인턴십 모집 소요 발생시 인재 DB 지원자 중 적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전형이 진행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1-27 09:12: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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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이뮨셀엘씨주' 최신 정보 공유...첨단 바이오 의약품으로 도약

GC셀이 국내 면역세포치료제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공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씨셀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 암 면역세포치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간암 수술 후에 사용하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가 첨단 바이오 의약품 재허가를 승인받은 후 열린 지씨셀의 첫 국제 행사다. 국내외 산학연 8명의 전문가와 150여 명의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뮨셀엘씨주'는 '살해 세포 기능'을 획득하도록 만든 자가 혈액 유래 T림프구가 주성분이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고 2~3주 동안 배양 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한다. 지씨셀은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뮨셀엘씨주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추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무엇보다 지씨셀은 이번 행사에서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연구 현황을 비롯해 환자들 사례와 치료법을 소개하면서 면역세포치료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도준상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도준상 교수는 "암 면역 치료는 환자의 일부에서만 반응하고 자가면역 질환 및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개선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성필수 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는 국내에서 간암 치료를 위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보조 세포 치료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필수 교수는 간암 항암 면역치료제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미트 샤르마 독일 본 대학병원 박사도 '30년 동안 암 치료를 위해 사용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일본 세타 클리닉 시게노리 고토 박사도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와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요법은 매우 유망하다"며 "면역관문억제제는 이제 표준 암 치료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권 건양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선천성 면역에 초점을 맞춘 면역요법 및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현재 치료법을 보완할 수 있는 선천성 세포 또는 선천성 유사 세포를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이은숙 리리유의원 원장은 이뮨셀엘씨주의 고형암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탐색하고 있다. 현재 이뮨셀엘씨주의 누적 처방 환자수가 1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씨셀은 광범위한 실사용증거를 기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6 16:13: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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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서교동에서 만나는 제주 풍광 카페 '삼다코지' 가보니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카페골목에 들어서면 남쪽 따뜻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야자 나무부터 현무암 돌까지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삼다코지'를 발견할 수 있다. 삼다코지는 지난해 11월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도심 속 제주를 콘셉트로 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돌하르방과 화산석, 이끼가 내부 곳곳에 꾸며져있어 제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직원에게 주문 후 내부를 둘러보았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제주 동굴을 형상화한 핸드드립 브루잉 존을 만날 수 있다. 삼다수의 아이덴티티인 '물'의 질감을 아름답게 구현한 천장 마감과 벽면의 폭포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기자가 방문한 평일 오후에도 삼다코지를 찾은 고객들이 많이 있었다. 관계자는 "주말에는 웨이팅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온다"며 "'서울에서 만나는 제주'라고 입소문을 탄 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말 방문 고객 수는 평일 대비 2배 정도 많으며, 오픈 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6만명을 넘어섰다. 카페 2층으로 올라가면 빔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삼다수 존'과 포토존으로 유명한 '대왕 돌하르방 존'이 나타난다. 새로운 공간에서 인증샷을 즐기는 MZ세대를 공략한 것이다. 다시 메인층으로 내려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받았다. 삼다코지의 모든 음료는 제주삼다수를 사용한다. 또 유제품은 제주우유를 활용하는 등 제주산 특산물과 작물을 활용해 제주 로컷의 맛과 분위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관계자는 "삼다수의 장점 중 하나인 부드러운 물맛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차와 커피를 내린다"며 "이를 통해 삼다수가 차와 커피를 우려도 가장 맛있는 물이라는 것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삼다수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물맛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생수다. 맛있는 물의 지표라고 알려진 '오 인덱스' 지표 값이 2이상만 되어도 물맛이 좋다고 평가하는데 제주삼다수는 8.2로 국내 생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화산암반층에서 녹다 나온 각종 미네랄이 밸런스있게 잡혀있어 커피를 제조할 때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향을 낼 수 있다. 대표 인기 음료는 성산일출, 사려니숲 두가지 블렌딩 에스프레소와 삼다수가 만난 '삼다코지 아메리카노'와 제주삼다수에 탄산을 넣어 만든 탄산수에 장미와 레몬으로 만든 코디얼을 넣은 '로맨틱제주' 에이드다. 베스트 디저트로는 첨가물과 색소 없이 귤을 진공건조한 '귤빛찬란'이 있다. 앞서 9월 선보인 삼다코지만의 칵테일 3종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의 전통주 '허벅술'와 삼다수를 갈아 담은 슬러쉬 '핑크뮬리크러쉬'와 제주 쌀을 밀크쉐이크처럼 만든 '이시보막걸리쉐이크', 제주 댕유자와 패션후르츠청을 블렌딩해 허벅술과 즐기는 '댕유자허벅하이볼'이 그 주인공이다. 이밖에 돌하르방 모양의 양갱이, 눈 내린 한라산을 모티브로한 말차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삼다코지 메뉴 개발자는 "제주 특산품으로 알려진 감귤 외에 당유자와 영귤, 금귤, 하귤 등 다양한 귤 품종을 메뉴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다코지는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시즌 인테리어로 단장을 마쳤다. 아치형의 조형물을 비롯해 대형 트리까지 전시해 고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시즌 리뉴얼에 맞춰 제주 지역 초콜릿 브랜드와 협업한 다크 파베 초콜릿과 제주 보리개역 파베 초콜릿도 출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삼다코지는 제주삼다수가 더 많은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1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삼다코지를 통해 삼다수의 맛과 품질에 기반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6 15:3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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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씨앗연구로 제품 차별화

프리메라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해서 '씨앗'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차별화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2월 3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프리메라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디 에볼루션-씨드에서 장벽까지'라는 주제로 ▲신스 1986 ▲씨드에서 장벽까지 ▲장벽에서 슬로우에이징까지 ▲왓츠 넥스트 등 4개의 공간을 마련했다. '신스 1986'은 프리메라의 씨앗 연구를 비롯한 브랜드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씨드에서 장벽까지'는 피부 장벽과 관련한 고민에 대한 해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장벽에서 슬로우에이징까지'를 방문하면 자신의 슬로우에이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아울러 프리메라는 슬로우에이징 관련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왓츠 넥스트'는 아티스트 김세동(샘바이펜)과 함께 재탄생한 프리메라 캐릭터들로 꾸몄다. 한정판 엽서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인증샷을 남긴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샘바이펜의 사인이 담긴 특별한 제품도 증정한다. 이밖에 공간 입구에는 씨앗을 형상화한 대형 설치물, 프리메라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출연하는 영상, 프리메라를 대표하는 색상 '씨드 옐로우'를 강조한 포토존 등도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6 15:21: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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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2023 펜타워즈’ 2개 부문 수상...디자인에 브랜드 가치 담아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2023 펜타워즈' 생활 부문과 바디케어 부문에서 각각 골드 어워드와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펜타워즈는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생활 부문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고급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의 '프로 파워샷'이다. 직선이 강조된 디자인을 통해 세탁세제 본연의 강력한 세척력을 표현했다. 또 '세이지 그린' 색을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 세제 사용량 감소 등 가치 있는 주제를 강조하고 주거 공간과의 조화도 이뤘다. 바디케어 부문에서는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가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바이컬러는 구강 고민에 따라 제품의 색상을 다르게 적용해 나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유연한 사고를 표현하기 위해 치약 뚜껑과 칫솔대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듯한 디자인을 구현해 구강 제품의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지난 2007년 설립한 디자인 센터를 올해 6월에는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로 재단장했다. 공간의 전환을 통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6 15:20: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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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농산물에 관심↑ 외식업계, 로코노미 열풍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 문화를 활용한 상품을 소비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로코노미'가 올해 MZ세대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10명 중 8명(81.6%)이 로코노미 식품을 구매해본 적이 있었으며, '지역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응답도 80.3%에 달했다. 로코노미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지역 특색 반영해 이색적(49.6%)', '특별한 경험(39.2%)', '원산지가 확실히 보장되어 신뢰가 감(29.6%, 중복응답 가능)' 등이 주로 언급됐으며, 응답자 92.2%가 '자신의 지역 외 특산물을 직접 접해보고 싶다'고 꼽아 지역 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로코노미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식품 외식업계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거나 고유의 문화를 반영한 로코노미 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은 겨울메뉴로 제주도 전통 미숫가루 보리개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주 보리개역'과 전남 영암의 특산물 고구마를 활용한 '영암 고구마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 보리개역은 쌀이 귀한 제주도에서 쌀 대신 볶은 보리를 갈아 만든 제주도의 특산 식품 보리개역의 레시피를 따라 고소한 보리와 콩만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맛과 건강 모두를 살렸다. '영암 고구마라떼'는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영양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나 다른 지역보다 더욱 달콤한 풍미의 영암 꿀고구마를 활용해 풍성하고 크리미한 맛이 특징이다. 추운 겨울 아침 출근길 추위를 녹이고 든든한 한 끼 대용으로 먹을 수도 있는 음료 메뉴로 오트음료 옵션을 적용하면 칼로리를 낮추고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수제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로코노미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피자알볼로의 도우는 진도산 흑미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과 편안한 소화가 특징이다. 그 외에도 핫소스에 영월 홍청양 고추를 사용하고, 강원도 수미 감자를 토핑으로 활용하는 '울트라코리안피자'를 출시하기도 했다. 2015년 진도 농가와 흑미 전량 공급 계약, 2022년 강원 감자 농협 평창 사업소와 수미 감자 납품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농업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 영천의 특산물인 별아마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을 밝히고, 별아마늘 활용 메뉴 정식 출시 전 지역축제에서 시식회를 열기도 했다. 오븐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남해군의 마늘을 활용한 메뉴 '남해마늘바사삭'를 선보이고 있다. 현미가루와 쌀 파우더를 입혀 바삭하게 구운 치킨에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알이 굵은 남해마늘을 곁들여 만들었으며, 구운 마늘토핑과 알블링 소스로 더욱 깊은 마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마늘치킨과 차별화된 맛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맥도날드의 경우 'Taste of Korea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한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 수급으로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7월 뜨거운 인기로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킨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재출시해 판매, 고객들의 즉각적인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50만 개를 판매, 약 한 달간 15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과 독특한 문화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로코노미' 상품이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색적이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MZ세대에게는 특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소비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고 지역 상권과 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되는 상생의 가치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6 14:24: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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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 RM 샴페인 '알랑 바이유' 5종 선보여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프랑스 샴페인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1940년부터 프랑스 랭스(Reims) 근교에서 약 6세대에 걸쳐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는 하우스 '알랑 바이유(Alain Bailly)'의 샴페인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랑 바이유는 포도의 경작부터 샴페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RM 생산자이다. RM(Recoltant Manipulant)은 샴페인 하우스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하는 생산자를 의미한다. 알랑 바이유의 포도밭은 전체 13헥타르(약 4만평)의 면적이고, 86개의 각기 다른 구획으로 세분화 되어있어 특색 있는 샴페인 양조가 가능하다. 알랑 바이유 브뤼 트라디시옹(Alain Bailly Brut Tradition)은 모래, 자갈, 콘크리트, 석회질 등 다양한 토양층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주원료로,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두 품종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페트로닐(Alain Bailly Brut Cuvee Petronille)은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피노누아 각 품종에 맞는 최고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사용되었고, 신선하고 깔끔한 과일향이 풍부한 맛을 돋보이게 한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플뢰르 드 비뉴(Alain Bailly Brut Cuvee Fleur de Vigne)는 심층에 이회암이 누적된 모래성, 석회질, 백악질 토양층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주원료로, 피노뫼니에 품종의 산미와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프레스티지(Alain Bailly Brut Cuvee Prestige)는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뫼니에 각 품종에 맞는 최고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사용되었고, 다양한 풍미가 있으며 고품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엑셉시옹(Alain Bailly Brut Cuvee Exception)은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피노누아 각 품종에 맞는 최고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를 같은 비율로 배합해 사용했다. 과일 맛부터 강한 산미까지 폭넓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황금색 계열의 고품질 샴페인이다. 알랑 바이유 샴페인은 GS25 편의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미아점, 신촌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 그리고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6 13:53: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