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유한양행, 3세대 신약 '렉라자' 적용 대상 비소세포폐암 범위 확대

유한양행이 개발한 '렉라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치료로 허가를 받았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18일 식약처로부터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2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0월, EGFR 활성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 수행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을 확인해 지난 3월, EGFR 변이 양성 1차 치료제로 렉라자의 국내 품목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식약처는 유한양행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심사·평가한 결과 'EGFR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까지 투약 대상 환자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총괄 사장은 "이번 허가로 국내에서 유병률이 높은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1차 치료제로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약품 치료 기회를 더 빨리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현재 렉라자 1차 치료제로 급여 기준 확대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급여 처방 가능 시점까지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약제를 제공하는 인도적 차원의 프로그램(EAP)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일로부터 렉라자의 급여 기준 확대 시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01 21:09:5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비타500, 발암 가능 물질 아스파탐과 전혀 없어"

광동제약이 비타500 제품에는 발암 가능 물질인 '아스파탐'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로 쓰이고 있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가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및 비타500 제로는 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며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당사의 다른 음료제품에도 아스파탐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헬시플레저 열풍을 타고 다양한 무설탕 제품을 출시했던 식음료업계는 자사제품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점검에 나선 상태다. 비타500 역시 국내 건강드링크 시장을 대표하는 품목 중 하나이며, 최근 비타500 제로도 출시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500㎎)와 상큼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 함량은 0으로 설계해 건강함을 배가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출시 3개월만에 1000만병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01 21:03:5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습하고 더운 만두 찜통 날씨' 여름 가전 할인행사 다양

더운 날씨와 계속 되는 비소식에 가전 판매 기획전이 쏟아지고 있다. 고물가에 프리미엄 에어컨보다 선풍기 등 작은 냉방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에너지 효율성 등에 집중했다. 더불어 제습기와 음식물 처리기 등 삶을 쾌적하게 해주는 다양한 가전들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All 여름 가전 총출동' 행사에서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필수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쿠쿠전자와 신일, 한일의 서큘레이터, 선풍기 행사 상품을 최대 27%, LG전자, 캐리어, 위닉스 제습기 행사 상품을 최대 28% 할인한다. 10일까지 관련 상품 동시 구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LG전자와 캐리어 2 in 1 에어컨을 각각 같은 브랜드의 제습기 행사 상품과 동시 구매 시 최대 8만원 가격 할인에 추가로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주 주말(금~월)에는 SK매직 '올파워 인덕션', 쿠쿠전자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전기레인지'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7월 31일까지 '여름 준비 선풍기 특가' 프로모션을 열고 행사 상품 구입 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형 선풍기부터 탁상용 미니팬, 서큘레이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며 최대 46%까지 할인한다. 에어컨 구매 팁과 함께 구매 시 고려하는 다양한 요소를 비교할 수 있는 '에어컨 구매를 위한 A to Z' 페이지도 홈페이지 내에 마련했다. 공간 평수에 따른 선택과 모델명으로 알 수 있는 정보 등을 상세히 전달해 고객의 에어컨 선택을 돕고 있다. 베스트 상품과 설치비, 실제 리뷰까지 모았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을 구매하면 10만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증정하는 '에너지 세이빙 프로젝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에어컨 행사 모델 구매 시 사은품으로 워터파크 및 놀이공원 이용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제습 가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제습기 행사 모델을 최대 27% 할인가에 판매하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의류건조기 특가 모델을 최대 37% 할인해 판매하고 의류관리기 전 모델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의 캐시백 해준다. 이마트와 SSG닷컴도 가전페스타를 연다. 이마트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SSG닷컴은 이달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한다. 티몬은 '레이니 데이즈 비 오는 날 특가' 행사를 열고 장마와 관련한 상품을 최대 42% 할인한다. LG 휘센 제습기를 14%, 트롬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22%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가전 상품 50만원 이상 결제 및 이마트앱 포인트 적립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단독 이벤트도 있다. 또 가전 상품을 3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며, 500만원 이상 결제 시 4만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SSG닷컴 역시 동일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가전 카테고리 상품을 누적 50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원의 SSG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방가전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데, 특히 소형 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절전 가전의 효율이 큰 만큼 이 점 또한 살펴서 구입한다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6-30 13:52:1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신임 대표 선임

풀무원은 푸드서비스 전문 주요 계열사인 (주)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에 같은 회사 이동훈 DF(Designed Food) 사업 본부장을 7 월 1일자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02년 풀무원푸드앤컬처에 경력 입사하여 급식개발실장, 급식사업본부장, DF사업 본부장을 맡아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영업, 수주 능력을 발휘하여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어려운 경영 상황을 타개하고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우봉 푸드앤컬처 전 대표는 풀무원의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전사 경영전략을 총괄 진두지휘하는 (주)풀무원 전략경영원 원장으로 보임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두 개 법인(건강생활, 일본법인)에 젊은 신임 대표를 선임한데 이어 2개월 만에 주요 핵심 계열사인 푸드앤컬처 대표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며 "한국 최고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푸드앤컬처가 신임 대표 선임으로 더욱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30 10:42: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삼양식품, 야키소바불닭볶음면·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 국내서도 판매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국내에서도 맛 볼 수 있게 됐다. 삼양식품은 수출 전용 불닭브랜드 제품 2종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각각 일본과 미국 시장 맞춤형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맛을 불닭의 매운맛과 조화시킨 특색있는 콘셉트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국내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1월 말 일본에서 출시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 20만 개가 완판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일본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떠오른 바 있다.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하바네로고추, 라임을 활용한 매콤새콤한 맛이 특징으로, 22년 5월 미국에 첫 출시 이후 코스트코, 월마트 등 주류 채널에 입점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출국도 미국에서 캐나다, 멕시코 등으로 빠르게 확대돼 현재 40여 개 국에서 판매중이다. 누적 판매량은 1000만 개를 넘어섰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봉지, 용기면으로 모두 출시되며 삼양식품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을 통해 해외 현지의 맛을 국내에서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출 전용 제품을 국내에서도 출시하게 됐다"며 "불닭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만큼, 국내외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30 10:40: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국P&G 팸퍼스, 뽀로로와 함께 에어차차 페스티벌 성료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뽀로로와 함께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팸퍼스의 대표 여름 기저귀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아르모니 에어차차'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온·오프라인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뽀로로 테마파크 '프리미어 뽀로로 테마파크 다산 위드 트래블'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팸퍼스×뽀로로 에어차차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테마파크에는 팸퍼스 에어차차 기저귀가 선사하는 쾌적함과 상쾌함을 형상화한 '팸퍼스 이글루'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팸퍼스만의 쿨케어 시스템과 2만 개의 에어홀 로 기저귀 속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기저귀 탑시트 온도를 2도 낮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첫 오프라인 뽀로로 콘서트를 기념해 테마파크 방문객 중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아르모니 에어차차' 샘플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르모니 에어차차'는 팸퍼스 최초의 프리미엄 여름 제품 라인으로,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동일하게 팸퍼스 쿨케어 시스템과 팸퍼스 1초 흡수층이 적용됐다. 또한 향료, 파라벤, 벤질벤조에이트를 제조공정 중 첨가하지 않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국피앤지 팸퍼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팸퍼스의 여름용 기저귀 '에어차차' 시리즈를 다각도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뽀로로와 함께하는 특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9 15:48:2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해태 맛동산, 맛·영양 다 갖춘 국민과자

[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해태 맛동산, 맛·영양 다 갖춘 국민과자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맛동산 먹고 맛있는 파티~ 해태 맛동산! 해태 맛동산!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 맛이 좋아 맛동산! 해태 맛동산~" 바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해태 맛동산은 과자계의 스테디셀러다. 경쟁사들의 비슷한 제품 출시가 이어졌지만, 맛동산의 독보적인 식감과 맛은 흉내낼 수가 없었다. 맛동산은 1975년 출시된 해태 1호 스낵이다. 대한민국은 60년대 경제개발 계획 이후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식생활 문화도 크게 달라졌다. 당시 베이비붐으로 어린이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과자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과자시장 전성기로 새로운 과자가 쏟아지면서 제과 회사들은 소비자들의 입맛 잡기에 돌입했다. 실제로 당시 출시된 맛동산, 에이스, 새우깡, 죠리퐁 등은 40년이 넘도록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주로 라면 회사에서 만든 제과 제품이 주를 이루던 당시 해태제과는 스낵 시장 진출을 모색하던 중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제품 연구에 나섰다. 그 결과 1974년 2월 한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반죽을 튀기고 당액을 코팅하는 전통방식을 차용해 '맛보다'를 출시했다. 스낵과자 종류가 많지 않았던 당시, 한국형 튀김 스낵에 대한 시장 반응은 상당히 좋았다. 초도물량을 전량 완판시키며 스낵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던 중 해태제과는 '맛보다' 출시 6개월만에 생산을 중단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제품 업그레이드와 생산설비를 갖춰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1개월간 전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명칭인 '맛보다'를 '맛동산으로 출시하면서 전통 한과 방식을 적용해 달짝지근한 당액을 코팅하고 추가로 고소한 땅콩 고물을 입혔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스낵에 발효 공정을 추가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기존 100g 제품을 200g으로 두 배 늘려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였다. '맛동산'은 출시 직후부터 '맛도 좋고 든든한 과자'로 입소문나면서 2달만에 일 생산량(100박스)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안양공장은 맛동산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해도 공급이 역부족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서울 도매상은 물론, 지방의 도매상들도 공장 앞에서 줄을 서서 제품을 받아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1976년 스낵과자로는 최초로 TV광고를 방영했다. 당시 최고 인기 코미디언 배삼룡을 기용한 광고는 귀에 쏙쏙 박히는 CM송으로 대히트를 친다. 그 결과 출시 첫해 500만 봉지가 팔렸으며 1봉지당 100원의 '맛동산'으로 5억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연간 750억원 어치가 팔려나간 셈이다. 출시 5년만인 1980년에는 '맛동산'의 매출이 10배 이상 급증하며 연간 50억원을 돌파했다. 1980년 수입과자 붐이 일때에도 가장 한국적인 맛을 내세워 해태제과 전체 매출을 견인하기도. '맛동산'은 패키지도 특별하게 제작했다. 직사각형의 단조롭고 일률적인 패키지를 파격적인 복주머니형 디자인으로 출시했는데 이는 복주머니형 패키지가 전통과자가 주는 한국적인 정서를 살린다는 판단에서였다.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로 불황이 깊어질 때에도 효자 상품의 경쟁력은 제대로 발휘됐다. 다른 스낵들보다 푸짐하고 든든해서 당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맛동산'의 강점이 시장에 먹히면서 스낵시장 전체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생산라인을 증설한 것도 '맛동산' 인기의 비결이었다. 맛동산은 발효 공법이 도입된 스낵으로 유명한데 특히 2010년 국악 발효 공법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발효과정에서 음악을 들려주면 효모 활동량이 크게 늘어나는데 서양음악보다 진동 폭이 훨씬 큰 전통 국악을 들려줬을 때 더 활발한 효모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효모작용이 활발해지면 공기층이 더 많이 생성돼 부드러운 조직감과 특유의 식감을 완성할 수 있다. '맛동산'은 1975년 출시 후 48년간 전 국민이 좋아하는 과자로 꼽히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연매출 500억원대를 유지중이며 누적 매출은 약 1조 8000억원에 달한다. 그동안 총 생산된 '맛동산'은 총 31억 봉지로 국민 1인당 62봉지씩 먹은 셈이다.

2023-06-29 15:30: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독일 밀맥주 '에딩거' 보냉백 패키지로 여름 공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운영하고 있는 독일 밀맥주 '에딩거'는 여름시즌을 맞아 보냉백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알렸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에딩거 보냉백 패키지는 에딩거 헤페 8캔(500ml)과 피크닉,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인 보냉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에딩거 로고가 부착된 보냉백은 보냉에 뛰어난 내장재와 방습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시에도 에딩거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밝은 베이지 컬러를 주로 사용하였고 칼색 컬러를 포인트로 고급스러울 뿐만아니라 에딩거 로고가 정면에 부착되어있어 한눈에 들어온다.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끈과 편안한 어깨 패드를 넣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만9000원대이다. 130년 역사를 가진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는 제조 시 밀 맥아 함량을 높여 에딩거 특유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1516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표한 맥주 순수령을 따르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고수해 최상급 원료만을 사용하는 원칙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양조 기술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생산 후 30일간 진행되는 병 속 후숙 발효법은 샴페인의 제조방식과 비슷해 클래식하고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에딩거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영FBC는 지난해 독일맥주 '에딩거'를 론칭하며 판매채널의 다양화와 소비자 인지를 높이기 위해 광고 모델로 배우 하석진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에딩거 보냉백 패키지는 롯데마트, 빅마켓, 와인나라 직영점(시청점, 신용산점, 성수점, 홍대점, 일산점, 경희궁점, 압구정점, 서래마을점, 코엑스점),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SNS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5:30: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