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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베트남 빈멕병원과 정밀의료 확장..亞 공략 본격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빈멕국제병원(Vinmec International Hospital)과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의 사업화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베트남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 분야의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난 2023년 8월,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 1월부터는 베트남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공동 임상연구를 시작해 왔다. 이번 계약은 그간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함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빈멕국제병원은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Vingroup)의 의료 부문 핵심 계열사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베트남 대표 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이 병원의 진료 체계에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환자 조직에서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항암 치료제 반응을 예측하는 정밀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자회사 VOS Discovery(디스커버리)는 빈멕국제병원과 협력하여, 베트남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면역항암제 선별 서비스를 공동으로 상용화한다. 정밀의료는 환자의 유전적·세포적 특성을 반영해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다. 오가노이드 기반 동반진단 기술은 특히 암 치료 분야에서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글로벌 의료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5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동물실험 의무화 폐지'라는 제도 변화의 수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윤리성과 과학성을 갖춘 인간 유래 시험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병원과의 협력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를 아시아 시장에 본격 도입하고 이를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동, 유럽 등으로 확장해 실질적인 암 치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빈멕국제병원 측도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기술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정밀의료 분야에서 베트남 의료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6-04 10:13: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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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매트리스 할인 판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15~20% ↓…'캄포' 구매시 할인도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이달 30일까지 숙면을 위한 고기능 매트리스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 품목은 마테라소의 대표 매트리스 시리즈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제품들로, 수면 중 체온과 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천연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숙면에 특히 좋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린넨·유칼립투스 추출 텐셀 원단, 온도·습도 조절 기능이 우수한 100% 뉴질랜드산 천연 양모와 알파카 등의 소재들이 수면 중 흘린 땀과 열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자연스럽게 공기 중으로 배출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유지해 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회원 등급에 따라 ▲베이 ▲클라우드 ▲블랑쉬 등 대표 제품 단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고객은 15%, 웨딩·입주 클럽회원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브리즈 ▲베이 ▲클라우드 ▲블랑쉬 네 가지 제품은 특정 조건 충족 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와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를 동시 구매하면 캄포 가격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고, 까사미아의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30% 할인해 준다. 마테라소 프로모션은 전국 마테라소 매장과 까사미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6-04 09:44: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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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끝! 일상 복귀… 소비심리 훈풍불까

길었던 국정 공백이 끝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유통가에서는 침체된 내수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정 안정 기조로 소비자 지갑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장기적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공존하는 상황 속에서, 유통가는 소비 진작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더욱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선 이후 업계는 여름 식료품·가전·여행 상품 등을 중심으로 각종 페스타를 열며, 여름철 시즌 마케팅 강화를 이어 나간다. 이마트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전방위 품목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축산 및 신선식품, 냉방 가전, 냉감 침구, 가공·생활 식품 등이 포함됐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이달 5일까지 '수산물 페스티벌'을 열고 '갑오징어', '봄 굴비', '활꽃게' 등의 수산물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총 4만 개의 국내 숙박상품을 최저가에 제공한다. 대선과 공휴일이 몰린 6월 초 소비 심리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다. 실제 지금까지 대선특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선을 치르고 나면 이후 몇 달간은 소비 심리가 현상 유지를 이어가거나 상승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선거 당월인 12월(98)이후부터 1월(102), 2월(101), 3월(104)까지 오르며, 대선 이후 일정 개월 간 전반적 상승세를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상회하면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긍정적, 100을 하회하면 부정적이라는 것을 뜻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 역시, 대선이 있었던 달인 5월(109) 이후, 6월(113), 7월(113), 8월(111)로 비슷했다. 다만,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선거가 치러진 3월(104), 4월(104), 5월(103), 6월(97)로 대선 이후 몇 개월 뒤 소비심리지수가 하락했으나, 대선 이후 한 달 정도는 소비심리지수가 유지되는 양상을 띠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대선 이후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낙관론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 계엄사태 이후 소비 침체로 유통가가 타격을 맞은 걸 생각하면,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소비 심리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다"며 "새 정부 체제가 들어서면서 정치적 혼란 상황이 좀 덜해지면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수도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계엄 사태가 터지자 소비자심리지수는 101에서 88로 떨어졌다. 한편, 아직 소비 심리 진작을 기대하긴 이르다는 입장도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장 몇 달은 소비가 살아날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정책이 어떤 방향성으로 펼쳐지느냐일 것"이라면서 "현재 오프라인 유통 상황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6-03 15:52: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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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펩타이드·단백질 연구 활발...바이오 경쟁력 전방위 확장

HLB그룹이 차세대 바이오 분야인 펩타이드 및 단백질 전문 역량을 강화하며 신약개발, 원료의약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 3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에서 성과를 거둬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리젠트리는 지난 2일 유럽 의약품청 산하 소아위원회(EMA PDCO)로부터 팀베타신 아세테이트 점안제 'RGN-259'와 관련, 소아임상연구계획(PIP) 완전 면제 요청이 수용 가능하다는 서신을 받았다. 'RGN-259' 소아임상연구계획(PIP) 제출 생략으로 리젠트리는 유럽에서 신약 품목허가 신청 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PIP 제출은 소아 대상 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의무 사항이다. 제출 후 규제 기관의 검토 및 승인에는 수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젠트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RGN-259' 소아임상연구계획(PIP) 제출을 면제받은 상황이다. 해당 물질이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기 때문이다. RGN-259는 안구건조증, 신경영양성각막염 등 안과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단백질인 '티모신 베타 4'를 약효 성분으로 해 항염, 줄기세포 분화 촉진, 혈관생성 등에 관여하는 기전을 갖췄다. 신경영양성각막염을 적응증으로 한 3차 유럽 임상 3상(SEER-3)의 경우, 올해 3월 종료됐다. 리젠트리는 데이터 동결 상태에서 마지막 점검을 진행하고 있어 데이터 잠금 절차를 거쳐 톱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각막 윤부 줄기세포 결핍증(LSCD)로 적응증을 확장하는 등 RGN-259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라이선스 아웃을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HLB그룹의 바이오소재 기업인 HLB제넥스는 '대체 단백질' 개발에 나선다. HLB제넥스는 국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첨단바이오신소재)사업의 국책 과제를 주관하게 됐다. 과제명은 '식이용 핵심 동물성 단백질 원료의 미생물 기반 대량생산 및 응용 제품 개발'로 오는 2029년까지 총 57억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 과제는 합성생물학 기술을 활용해 안전성이 입증된 미생물로 재조합 우유 단백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LB제넥스는 고기능성 단백질을 개발 및 생산해 바이오소재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적인 우유 단백질을 대체하는 재조합 단백질을 활용해 의료용 특수식, 고령 환자 영양식 등으로 상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펩타이드 소재 전문기업 HLB펩은 해외에서 원료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해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에서 HLB펩이 공급한 야뇨증 치료제 '데스모프레신'이 품목허가를 받았다. HLB펩은 국내 최초 펩타이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공장, 대용량 펩타이드 공급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HLB그룹 측은 "HLB펩이 그룹에 합류하면서 그간 미진했던 신규 바이오 소재 개발, 글로벌 영업 등 모든 분야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며 "회사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그룹 차원의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3 15:42: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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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음건강을 위한 K뷰티, 위시컴퍼니 '마인드눅'의 'K명상'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는 웰니스 브랜드 '마인드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면의 아름다움부터 내면의 건강까지 아우르는 포지티브 뷰티를 추구하며 K뷰티의 영향력을 웰니스 영역으로 넓힌다는 전략이다. 마인드눅은 유튜브, 틱톡 등의 브랜드 공식 계정을 통해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SNS뿐 아니라 멜론,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도 명상, 힐링, 웰니스 등을 주제로 한 음원을 확대해 왔다. 마인드눅이 보유하고 있는 음원 수는 819여 곡, 음원 발매는 500여 곡에 이른다. 이와 함께 활용 가능한 '명상 카드'는 마인드눅이 출시한 또 다른 명상 도구다. 초창기 기획부터 아마존 진출까지 브랜드 성장을 총괄하고 있는 마한샘 수석 매니저를 직접 만나 'K명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들어봤다. -마인드눅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마인드눅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투박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명상'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설계해 대중의 접근성을 높였다.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2021년은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신체적, 심리적 피로 누적과 감정 소진이 만연해진 시기였다. 현대 사회에서 내면 회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던 시대적 상황이 브랜드 성장을 뒷받침했다." -마인드눅의 명상이 가진 차별점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명상 경험'을 구현하고 있다. 현대인은 이미 너무 디지털 자극에 노출됐다. '쉼'이라는 명상의 본질을 다루는 동시에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즉 본능적인 '오감'에 집중하는 것이다. 명상 카드의 경우, 물리적 매개체로 그 존재감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 역시 중요한 차별점이다. 우선, 카드를 만지는 촉각 경험도 명상에 영향을 미친다. PVC에서 종이로 개선하는 등 카드 재질까지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는 이유다. 또 명상 카드에는 사계절에서 영감을 얻은 그림과 명상학 이론에 기반한 문구가 담겨, 디지털 콘텐츠가 줄 수 없는 여운과 몰입감을 전달한다. 총 50장이며 작은 숫자에서 큰 숫자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구성 요소들이 실제로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들에게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시도를 진행해 왔나. "상명대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콘텐츠 감성 인식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했다. 모델 정확도는 81% 수준으로 특허도 출원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마인드눅 콘텐츠를 접할 때 나타나는 집중·활기·이완·편안 같은 감성값, 심전도, 뇌파 등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하나의 시나리오를 감성에 따라 다르게 변형해 여러 버전을 제작할 수 있게 됐고,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도 훨씬 정교하게 완성했다. 분명 사람마다 다르고 복잡한 감정을 수치로 환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첨단 기술을 응용해 사람 감정에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는 것은 꽤 유의미하다. 좋은 명상이란, '단순 자극이 아닌 울림을 주는 경험'이기 때문이다. 눈으로 그림을 보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한다. 배경음악은 내 주변 분위기를 정리해 준다. 이 세가지 요소는 감정을 관찰하게 하고 명상에 머물게 한다. 이런 명상을 반복할 때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은 감성 분류와 효과적인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명상에 필요한 콘텐츠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주는 기반이 되고 있다." -향후 브랜드 목표는. "명상은 수행이 아니라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대중 문화가 되기를 바라며, 마인드눅이 중요한 연결점 역할을 하고자 한다. 어린이 프로젝트, 피트니스, 기업문화 개선, 시니어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기적인 융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안젤리나, 요가소년, 작곡가 윤한, 알라미, 채율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플랫폼, 공간 기반 파트너십, 교육 분야, B2B 기업 등과 협업해 웰니스 브랜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마인드눅은 전문성은 유지하되, 유쾌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대중화된 마음의 쉼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명상 카테고리가 더 활성화되어 있는데,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인 아마존에서 마인드눅 명상 카드에 대한 좋은 리뷰들이 쌓이고 있다. 영문 버전에 대한 수요가 예상된다. 기존 유튜브 채널에서는 외국인 구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어린왕자, 빨간머리앤 같은 세계 명작은 물론, 서울의 야경, 한강과 노을, 제주의 숲을 다룬 플레이리스트가 높은 조회수와 반복 재생수를 기록하고 있다. '웰니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확실함, 불안정성에 대한 해답을 외부가 아닌 '나의 내면'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명상, 미니멀리즘, 정제된 취향 등으로 이어진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마인드눅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리듬에 맞는 쉼을 찾고 있는 국내외 소비자를 정조준해 '한국형 웰니스'를 알리고 K뷰티 경쟁력을 높이겠다."

2025-06-03 14:50: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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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 재가동에도 번 생산은 중단…프랜차이즈 공급 차질

근로자 사망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SPC삼립 시화공장이 2주 만에 일부 생산라인을 재가동했지만, 주요 품목인 버거 번 생산라인은 여전히 멈춰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번을 공급받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수급 차질을 겪고 있으며 빵 수급처 다변화에 나서는 등 대응에 분주한 모습이다. SPC삼립은 지난달 19일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사고 이후 전 공장 가동을 멈췄다. 고용노동부가 사고와 관련된 8개 라인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SPC는 자체적으로 연관 가능성이 있는 라인까지 포함해 총 10개 라인을 중단했다. 이후 2일부터는 나머지 19개 라인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하고 있지만,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생산 라인은 여전히 셧다운 상태다. 버거 번 생산은 가동 중단 라인에 포함돼 있어 당분간 생산 문제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SPC삼립으로부터 빵을 납품받는 외식업체들의 공급 차질이 본격화됐다. 롯데리아는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버거 등이 일부 매장에서 품절되며 수급 불안이 나타났다. 롯데GRS는 SPC 외에도 롯데웰푸드 및 중소기업 공급망을 활용하고 있지만, 불규칙한 공급 상황에 대응해 추가 물량 확보를 검토 중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 역시 번 공급량이 평소보다 10~15% 줄어든 상태다. 직영점 5곳은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으며, 신세계푸드는 자체 생산과 공급처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의 공급이 중단되자, 감자튀김 등 대체 사이드 메뉴로 임시 대응하고 있다. 맘스터치와 버거킹 역시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겪었으며, 공급선 다변화를 추진했다. 외식업계는 공장 전체의 완전한 정상화 시점이 불투명한 만큼, 장기적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SPC 외 타 제빵사와의 계약 확대 등 공급선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PC삼립 시화공장은 전체 29개 생산라인 중 약 30%에 해당하는 10개 라인이 아직 가동 중단 상태며, 공장 내에는 약 1180여 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다. SPC 관계자는 "일부 라인 가동을 재개한 것 외에 추가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2025-06-03 14:0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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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기업들도 고삐…식신e식권, 점심값 상승세 꺾였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자사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의 2025년 1분기까지의 점심값 통계를 공개했다. 신식e식권은 약 1000여개의 기업 임직원 24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식권 서비스로 이번 통계는 2023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전국 일반 식당 및 구내식당에서의 점심 시간(11시~14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었으며, 매월 약 500만 건의 거래를 분석해 작성됐다. 올 1분기 식신e식권을 통해 결제된 전국 일반 식당의 점심값 평균은 9655원으로, 전분기(9771원) 대비 116원 하락했다.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온 점심값이 본격적인 하락세를 맞은 것. 서울 지역은 2025년 1분기 기준 평균 9850원으로, 2023년 4분기(1만1001원) 대비 약 1151원 하락하며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신 관계자는 "식권을 통해 결제된 평균 점심값의 하락은, 단순히 개인 소비를 줄였다는 의미보다 기업이 제공하는 복지 예산의 재조정 흐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모바일식권은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한도 내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기업이 설정한 복지정책의 방향성과 외식 물가 흐름을 모두 반영하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식신e식권은 ▲식대지원형: 기업에서 지원하는 특정 금액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형, ▲포인트형: 특정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식대를 일괄 지급하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유형, ▲식권형: 특정 금액으로 발급된 식권을 원하는 수량만큼 선택하여 결제할 수 있는 유형, ▲포인트 충전 신청형: 임직원이 신청하면 관리자가 승인하는 유형 등 기업 식대 정책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많은데, 점심값 결제 후 남은 잔돈은 소멸되는 '식대지원형'이 기업들의 선호가 가장 높은 것도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다. 한편 구내식당의 2025년 1분기 평균 점심값은 7610원으로, 일반 식당 평균(9655원)과 2045원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직장인들이 외부 식당 대신 구내식당을 선호하는 현상의 배경이 되는 수치로 해석된다. 일반 식당과의 격차가 상당함에 따라 당분간 구내식당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추측된다. 식신은 해당 분석에 식신e식권 결제 데이터, 자사 AI 플랫폼 솔루션 '메타덱스'를 활용했으며, 앞으로도 결제 비용 추이를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6-03 12:1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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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자고 스트레스 많은 한국 청소년, 전체 35% 알레르기 질환 시달려

국내 청소년의 3분의 1 이상이 비염과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 연구팀은 '한국 청소년의 환경·건강행동·심리사회적 측면에서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3~18세 청소년 163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알레르기질환은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3종류를 확인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으로는 ▲거주지, 주택유형, 가구수, 경제수준 등 환경적 요인 ▲비만, 예방접종, 흡연, 음주, 수면시간, 신체활동 등 건강행동적 요인 ▲스트레스, 자살 고민, 우울경험, 정신건강상담 경험, 자가 건강평가 등 심리사회적 요인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분석결과 전체, 청소년 중 3분의 1 이상인 584명(35.8%)이 하나 이상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었다. 질환별로는 알레르기비염이 374명(23%)으로 가장 많았고, 아토피피부염 183명(11%), 천식 159명(10%) 순이었다. 알레르기질환의 요인 분석에서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알레르기비염에 걸릴 위험이 39% 높았지만,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위험은 여자가 30% 높았다. 특히, 청소년의 흡연과 천식 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천식을 앓는 청소년이 흡연하는 비율은 21%로, 천식이 없는 청소년이 흡연하는 비율 13%보다 높았다. 충분한 수면은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질환을 앓는 청소년 중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이라고 답한 비율은 알레르기비염 72%, 아토피피부염은 64%, 천식 61%였다. 7시간 미만 수면그룹은 7시간 이상 수면그룹에 비해 알레르기비염을 앓을 위험이 40% 높았다. 청소년기의 다양한 스트레스도 알레르기질환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알레르기비염 31%, 아토피피부염 30%, 천식 29%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식 그룹은 미인식 그룹에 비해 알레르기비염을 앓을 위험이 48% 높았다. 전유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많은 한국 청소년들이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으며 환경·건강행동·심리사회적 요인에 의해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국 청소년들은 질병이 있어도 학업과 바쁜 일정 때문에 꾸준히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교수는 "흡연은 천식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천식환자가 흡연을 하는 경우 치료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 치료 후에도 폐기능이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며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E급 국제 저널인 'Medicina'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6-03 10:31: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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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 잠실 팝업 열고 본격 여름 고객 맞이

베러스쿱크리머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론칭 이후 첫 팝업을 2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하며 올 여름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넓혀간다.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은 1호점 오픈 약 일주일 만에 선보이는 신규 팝업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벤슨을 알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발 빠르게 준비했다. 잠실은 다양한 여가·쇼핑·오피스 인프라가 모여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실제로 서울교통공사의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통계에 따르면 일평균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은 역이 '잠실역'으로 나타났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잠실은 다양한 고객층을 만나볼 수 있는 우수 입지로 여름의 시작에 벤슨을 알릴 수 있는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전망대(서울스카이) 입장로와 인접한 위치에 자리한다. 가족단위 고객을 포함한 많은 고객이 벤슨 매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스크림을 자유롭게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는 '스쿱샵'으로 운영한다. ▲클래식(4종) ▲시그니처(14종) ▲리미티드(2종) 3가지 라인의 총 20가지 맛을 판매하며, 맛이 뒤섞이지 않도록 한 컵에 한가지 맛만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싱글컵 구매 고객에게 4일까지 벤슨 쿠키 토핑을 선착순 무료로 제공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저지밀크&말돈솔트 아이스크림 하나를 더 준다(일 한정수량). 팝업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벤슨은 국산 유제품을 사용하고 인공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차별화된 품질과 맛으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문을 연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은 오픈 당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압구정로데오 일대에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1호점 오픈 이후 일주일 간 약 1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맛은 ▲저지밀크&말돈솔트 ▲럼 라임&파인애플 ▲버터프렌치토스트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1호점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올해 안에 전국 주요 상권에 10개 이상의 매장 및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6-02 23:45: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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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업계, 야구를 사랑하는 요즘 방법..."예뻐지고, 굿즈 받고, 응원까지"

최근 야구는 그라운드를 벗어나 뷰티 팝업, SNS 콘텐츠, 심지어 응원용 굿즈까지 접수하고 있다. 야구는 지금 MZ세대 라이프스타일 한가운데로 홈런을 날린다. 2일 국내 유통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와 기아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 선수는 특별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위시컴퍼니는 김도영 선수와 함께 스킨케어 '클레어스'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앞서 올해 2월 김도영 선수는 클레어스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뷰티 브랜드와 야구 선수가 협업하는 이색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라운드 위의 스피드와 긴장감 그리고 일상 속의 뷰티 루틴이 나란히 놓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것도 특징이다. 김도영 선수가 등장하는 대형 스크린과 홀로그램 영상이 현장에 생동감을 연출한다. 또 브랜드 대표 제품을 비롯해 김도영 선수 포토카드 5종 등 한정판 굿즈가 마련됐다. '한 방울씩 스며드는 변화'라는 메시지를 구현한 앰플 제품인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부터 선스크린, 선크림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에서 클레어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김도영 타투 스티커를 1일 100명 선착순 증정한다. 위시컴퍼니 측은 "뷰티와 스포츠라는 서로 다른 카테고리가 만났을 때 생기는 에너지로 감성 플레이를 전개하고자 했다"며 "김도영 선수를 응원하는 많은 팬이 다가올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시구에 나섰다. 지난 5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와 박경미 상무가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 시작 전, 시구와 시타에 참여한 것이다. 한국허벌라이프와 키움 히어로즈는 올해 1월 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경기장 안팎에서는 브랜드 부스도 운영했다. 제품 시음, 룰렛 게임 등 친구, 가족, 연인 단위의 모든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 중에도 총 4차례의 이닝 이벤트로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동국제약은 '마데카 쿨링패치 KBO 한정판'을 출시해 야구 응원의 열기를 더해준다. 해당 제품 디자인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구단의 마스코트, 상징 색 등이 반영됐다. 이마, 팔, 뒷목 등 열에 민감한 부위에 직접 부착해 응원 용품으로 활용하면 된다. '마데카 쿨링패치 KBO 한정판'은 냉각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동국제약 독자 성분을 함유하고 안전성을 갖췄다. 피부에 직접 닿는 즉시 하이드로겔 시트가 피부 온도를 빠르게 완화해 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즉각적인 피부 온도 감소 효과를 검증받았다. 또 식물 유래 성분이 처방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프로야구 마케팅의 전통 강자인 조아제약은 소비자 친화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 행사다. 정규 시즌 동안 우수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간·월간 MVP 시상을 진행하고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조아제약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자사 공식 SNS 계정에서 이벤트를 병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월간 MVP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시상식 참여 기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아제약은 '야구에 희망을' 프로젝트도 지속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적극 실천한다. 신생 아마추어 야구팀에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동기 부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둔다. 조아제약 측은 "한국 야구가 발전하고 성장과 흥행을 이뤄내길 바란다"며 "한국 야국를 응원하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하며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13:41:1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