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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주류 선물 양극화 공략... "1만원 와인부터 1억 위스키까지"

롯데마트가 1만원대 초저가 와인부터 1억원이 넘는 초고가 위스키까지 다채로운 주류 선물세트를 앞세워 설 대목 잡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총 160여 종의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2병 묶음 와인 세트 구색을 늘렸다. 실제 사전예약 기간 와인 판매량 상위권을 휩쓴 '프랑스 론 와인 2종' 등 3~4만 원대 상품이 주력이다.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직접 상품을 고를 수 있는 'DIY 와인 선물세트'도 인기다. 고객이 원하는 와인을 선택하면 전용 케이스에 담아주는 방식인데, 전체 와인 선물세트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맞아 기획한 한정판 상품도 눈길을 끈다. 롯데마트는 '글렌알라키 13년 말띠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등 소장 가치를 높인 띠 마케팅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5% 가량 늘렸다.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는 '초럭셔리' 수요를 정조준한다. 역대 최고가인 1억3900만원짜리 위스키 '맥캘란 피터 블레이크 다운 투 워크'를 비롯해 3880만원대 '달모어 45년' 등을 선보이며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한다. 이 밖에도 MZ세대를 겨냥해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콜라보 와인 등 이색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롯데마트 박혜진 보틀벙커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는 실속파와 희소성 있는 상품을 원하는 프리미엄 수요가 공존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2 13:27:2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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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라우드랩스' 인공지능 서비스 공개..."K뷰티 기획 고도화"

콜마홀딩스는 손자회사 라우드랩스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기획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상품 콘셉트, 색상, 제형, 용기 유형 등을 구체화한 기획안을 제안해 준다. 한국콜마가 축적한 연구 및 및개발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제형을 추천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기존 1~3개월이 걸리던 작업을 단 30초 만에 높은 정확도로 완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립 메이크업 영역에서 글로시 틴트를 검색하면 '투명하게 스며드는 밀착 글로우 립'을 주제로 한 상품 기획안이 생성된다. 또 쿨핑크, 애플레드, 모브라벤더 등 색상 구성이나 용기 선택을 세분화할 수 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에 최적화된 기획안을 제공하는 협업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했다"며 "고객사와 즉시 협업이 가능해 개발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1인 사업자나 중소 브랜드의 창업 접근성도 개선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비스 공개 기념으로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하며 추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라우드랩스는 콜마홀딩스 종속기업인 화장품 제조 및 판매 회사 '플래닛147'의 자회사이며, 상품 특성을 데이터화하기 위해 상품화 방향성을 자동 도출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알고리즘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화장품 트렌드 예측 서비스 제공 장치, 방법 및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특허를 등록했고 해외 특허도 출원 중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2 10:55: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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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그릭요거트 '메치니코프 그릭' 2종 출시

hy가 떠먹는 그릭요거트 '메치니코프 그릭' 2종을 출시하며 메치니코프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메치니코프 그릭은 '무가당 플레인 그릭'과 '저당 말차 그릭' 2종이다. 무가당 플레인 그릭은 원유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당 외에는 별도의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 저당 말차 그릭은 국내산 말차를 사용했으며 알룰로스를 적용해 당류를 2g으로 낮췄다. 메치니코프 그릭은 국내산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유청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밀도 높은 질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신맛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용량은 100g으로 간단한 식사 대용은 물론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여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선보이며 5일부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메치니코프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일리야 메치니코프가 저서 '생명의 연장'을 통해 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개념과 장 건강 이론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았으며 그릭은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이다. 소비자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메치니코프의 오프라인 매출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도 280% 이상 성장했다. hy 관계자는 "메치니코프 그릭은 당 부담을 낮춘 그릭요거트 신제품"이라며 "일상적인 섭취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2 10:3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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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00% 콩 간식 '맛콩' 2종 출시… 원물간식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이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맞춰 원물간식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바로 먹는 100% 콩 간식' 신제품 '맛콩'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식물성 단백질 원물인 콩을 그대로 활용한 '맛콩'은 '병아리콩'과 '검은콩' 두 가지로 선보였다. 최적의 침지(浸漬) 조건 설계로 촉촉한 형태와 식감을 구현하고, 콩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한 봉지 당 단백질 함량은 병아리콩 제품 4g, 검은콩 제품 8g이다. 병아리콩과 검은콩은 최근 건강식단의 온라인 주요 연관 검색어에 '고단백' 키워드와 함께 언급되며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30~40대 직장인과 식단관리 중인 소비자들 중심으로 '건강한 단백질 간식'이라는 긍정적 후기가 쌓여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고, 이달 4일부터는 CJ더마켓에서 기획전을 진행,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건강식단 트렌드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원물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CJ제일제당은 '맛콩'이 원물간식의 원조이자 스테디셀러인 '맛밤' 매출의 5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밤'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이 약 20%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매출 700억원(소비자가 기준)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물간식 신제품 '맛콩' 2종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지하며 원물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어 '맛밤'에 이은 '건강한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2 10:34: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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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 '하우스-워밍 데이' 개최…김정수 부회장, 미래 비전 공유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명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지난 30일 임직원 소통 행사인 '하우스-워밍 데이(Housewarming Day)'를 개최하고,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의 시초가 마련된 명동으로의 복귀를 기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세 확장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하우스-워밍 데이' 행사를 단순한 사옥 이전 축하를 넘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미래 비전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전략적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확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수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임직원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신사옥으로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로비에서 대기하며, 새 터전에서의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 시루떡과 커피를 전달했다. 김 부회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사옥 이전 축하 인사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격의 없는 스킨십 경영을 펼쳤다. 환영 행사를 마친 뒤에는 약 1시간 동안 임원, 팀장 이상 직책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명동 신사옥 이전을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미래 비전을 정립하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그룹의 새로운 지향점과 구체적인 실행 기준을 공유했다. 김 부회장은 타운홀 미팅을 통해 "명동 신사옥은 단순히 업무 공간을 옮긴 것이 아니라 세계와 직접 소통하는 무대이자 그룹의 새로운 지향점을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공간"이라며 "우리의 핵심 가치인 'Food for Thought'를 그룹의 최상위 경영 비전으로 삼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삼양만의 새로운 사고방식과 기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전 실현을 위한 세 가지 기준으로 ▲조직의 가치와 기준을 높이는 리더십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세스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의사결정 체계를 제시하며 명동 신사옥을 그룹의 미래 비전을 완성할 전략적 기지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비전 발표 이후에는 임직원들의 질문에 김 부회장이 직접 답하는 Q&A 세션이 이어졌다. 경영 현안과 차세대 성장 전략, 조직 문화 혁신, 리더십 방향, 신사옥 업무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명동 신사옥 이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 임직원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속을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2 10:29: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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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2026 케이펫페어 대전'서 제조 공정 체험부스 운영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케이펫페어 대전(2026 K-PET FAIR DAEJEON)'에 참가한다. '2026 케이펫페어 대전'은 약 200여 개 업체, 32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충청권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다. 우리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대전 지역 보호자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제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와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5 메가주 일산'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우리와 펫푸드 키친' 체험형 부스 콘셉트를 이번 행사에도 재현한다. 전시 부스는 '우리와 펫푸드 키친'의 실제 동선을 반영해 ▲원재료 입고 및 선별을 담당하는 레드존 ▲배합·가공 등 핵심 제조 공정이 이뤄지는 옐로우존 ▲완제품 포장과 최종 품질 검증을 진행하는 블루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실제 생산 공정과 동일한 흐름에 따라 펫푸드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ANF, 이즈칸, 웰츠, 브이오엠 알엑스, 프로베스트 등 우리와의 주요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며, 제품 샘플 증정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리온몰' 알림 신청 이벤트, 브이오엠 알엑스 수의사 영양학 상담 코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와 관계자는 "'케이펫페어 대전'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주요 반려동물 박람회 참가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우리와 펫푸드 키친의 제조 과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공개해 믿을 수 있는 K-펫푸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2 10:28: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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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외국인 전용' 혜택 강화..."K쇼핑 편의성 높인다"

CJ올리브영은 오는 3월31일까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협업한 '일본 고객 대상 신규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엔(N) 성수, 명동 타운, 홍대 타운 등 글로벌 관광 상권 내 위치한 14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최대 명절연휴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 맞춤형 할인도 마련했다. 중국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결제 시 즉시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트립닷컴' 등에서도 국적과 무관하게 활용 가능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특히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판매도 늘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을 계획하며 미리 구매하도록 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지난 2025년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을 통해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을 선보여 왔다. 올해 1월부터는 베트남과 일본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뷰티, 패션, 미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2 10:26: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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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 '윤광열 의학상' 시상..."국내 의학 발전 지원"

부채표 가송재단은 지난 1월 29일 대한의학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과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는 '제1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가톨릭대학교 김동집 명예교수를,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명래 교수를 선정했다.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동집 명예교수는 국내 혈액학 발전과 조혈모세포이식을 이끈 선구자다. 한국 최초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고 후학 양성을 통해 혈액 및 면역 질환 연구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 난치성 혈액질환 분야에서 의료 수준을 높였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명래 교수는 '근감소증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 및 향후 연구 방향'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교수는 노화로 인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을 주제로, 발생 원인, 진단, 치료 방향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해당 논문은 고령화 사회에서 근감소증 관리의 중요성을 조명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194회 인용되며 윤광열 의학상 심사 기준인 학술적 기여도와 영향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2 10:26: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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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IMCAS 2026' 참가...."역노화 원천기술 공유"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29~3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국제 미용성형학회 2026'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학회는 세계 최대 미용 및 노화에 대한 연구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행사로,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초청됐다. 서병휘 CTO는 '세포 노화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역노화'를 주제로 연구성과와 아모레퍼시픽의 원천기술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세포 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특히 노화 핵심 조절 단백질인 PDK1을 억제해 피부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역노화 기술 공동 개발했다. 주름이나 탄력 저하를 개선하거나 지연시키는 접근법에서 나아가 노화의 근본 작용기전을 연구한 것이다. 또 혹독한 환경에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동백에서 발견한 'RE.D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발굴해 PDK1 억제 활성을 규명했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임상을 추진해 물질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했다. 아울러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의 미래 기술 전략으로 피부를 넘어 전 생애 건강과 아름다움을 아우르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70여 년간 축적한 연구 저력과 헤리티지 원료에 최신 바이오 사이언스를 융합한 통합 과학을 통해 피부 안팎의 균형, 노화 속도 조절, 세포 역재생 등을 구현하고 있다. 피부는 물론 헤어케어, 이너뷰티, 웰니스 등 폭넓은 범위에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2 10:25: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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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시밀러 압도적 공세..."글로벌 주도권 잡았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승인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시밀러' 위상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미국 FDA가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최종 지침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기업의 주도권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2025년 미국 FDA가 승인한 바이오시밀러 18개 중 국내 기업 제품은 5개로 가장 많다. 인도 4개, 독일 및 중국 각 3개, 미국 2개 등을 앞선 것. 한국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다 허가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누적 기록도 축적되고 있다. 2015년~2025년 기준, 미국 FDA는 총 81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고 국가별로는 미국 제품 28개, 한국 19개, 인도 10개 등이다. 이와함께 글로벌 규제 환경의 변화 또한 예고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미국 FDA는 바이오시밀러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개발하기 위한 조치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비교 효능 연구(CES) 폐지'를 추진하고 비교 분석 평가(CAA) 등을 권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비교 효능 연구(CES)'에는 평균 1~3년의 기간과 약 2400만 달러(약 320~35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평가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협회 측은 "CES가 폐지될 경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축소될 수 있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들은 이러한 규제 완화 기조에 중점을 두며 글로벌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지난달 20일까지 미국 FDA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침 관련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제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생물학적 유사성을 입증하는 주요 수단으로 비교 분석 평가(CAA) 사용을 지지하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도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치열해짐과 동시에 규제 장벽을 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은 '속도와 실행력'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연구개발, 생산, 직판 공급망 등까지 바이오의약품 전체 밸류체인을 보유한 만큼 기업 입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은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CES) 면제 방향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지만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상황도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향후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이 면제되면 개발 비용은 크게 줄일 수 있지만 다만 임상1상이 상대적으로 훨씬 중요해지는데 이때 뛰어난 R&D와 기술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통 제약사 종근당이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 및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에서 'CKD-706' 임상1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눈길을 끌었다. CKD-706은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은 전 세계 염증성 질환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진행한 '2026 제1차 해외진출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조영국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대표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관련 글로벌 시장 현황을 공유하며 "바이오시밀러 부문에 있어서 국내 기업들은 여전히 주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1 16:16:2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