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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골프 의류·용품·피팅·레슨까지 원스탑으로

타이틀리스프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 직원이 고객의 골프 스윙 상태를 분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골프관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도입해 27일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골프 상품군은 올해 들어 매출이 39% 증가하며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 바로 골프의류와 용품 시장이다. 올해 들어서는 20~30세대 영골퍼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좀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브랜드, 전문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의류와 골프 용품을 중심으로 판매해온 백화점 골프관들 역시 단순한 상품 판매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골프관은 브랜드의 다양성과 규모, 인근 상권의 소비자의 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는 50%(2021년 1~8월 누계)를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이며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잠실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골프 상품군을 확대하고 신규 프리미엄 의류는 물론 골프 전문가가 함께 하는 체험형 서비스를 도입, 골프관을 한층 더 강화한다. 우선, 골프 대표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의 의류/용품/피팅/레슨까지 원스톱으로 쇼핑 및 체험이 가능한 매장을 구현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류) 매장을 리뉴얼했으며, 타이틀리스트 클럽 판매 및 피팅 전문숍인 '타이틀리스트 스튜디오앤샵', 골프 스윙 상태를 분석하고 진단을 제공하는 'TPI(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인스티튜트)'를 도입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지닌 골프 전문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전문관을 완성했다. 특히 타이틀리스트 스튜디오앤샵은 모든 헤드와 샤프트를 구비하고 타이틀리스트에서 10년 이상 피팅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상주하며 다양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피팅 클럽을 제안한다. 골프 스윙 상태를 분석하고 빠른 실력 향상을 위한 진단을 제공하는 TPI 라운지에서는 고도의 분석장비 시스템과 타이틀리스트 공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코치들이 골퍼의 몸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제 퍼터 피팅숍인 '잭펏'의 경우 실제 라운딩을 하는 듯한 굴곡진 퍼팅 공간을 구현하여 퍼팅 자세를 분석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퍼터를 제안하는 레슨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어 프로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클럽 퍼팅과 교육을 담당한 피팅을 담당한 전문가가 상주한다. 또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지포어, 세인트앤드류스, 어메이징크리, 말본 골프가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젊어지는 골프 인구를 반영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말본골프는 영 골퍼들에게 색다른 골프 패션의 트렌드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김재범 잠실점장은 "각광받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 도입을 통해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차별화된 아이템과 경험을 추구하는 골퍼들의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6 13:5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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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免, 업계 최초로 면세품 포장재 '종이'로 모두 바꾼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직원들이 종이 포장재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면세품 포장시 사용되는 비닐 소재의 포장재를 모두 종이 소재로 교체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달 1일부터 면세품 포장에 사용되던 비닐 포장재 사용을 중단하고,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로 모두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종이 소재로 바꾸는 포장재는 면세품을 포장할 때 사용되는 비닐 완충캡과 비닐 테이프다. 비닐 완충캡은 종이 소재의 완충재로, 비닐 테이프는 전분을 접착제로 사용하는 종이 테이프로 각각 교체한다. 모두 종이 소재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종이 완충재 규격보다 큰 사이즈(가로·세로 50㎝ 이상)의 상품 또는 향수 등 유리가 들어간 상품의 경우 안전을 위해 비닐 완충캡을 일부 사용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이런 상품들에도 친환경 포장재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와 함께 다음달 중순에 고객이 면세품을 찾고 구매 내역을 확인하는 교환권도 '100% 모바일 스마트 교환권'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화학물질로 코팅돼 재활용이 어려운 종이 교환권으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에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한 종이 포장재와 스마트 교환권 도입으로 해외여행이 정상화될 경우 연간 50톤 이상의 비닐백 등 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활동과 노력으로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 면세품 전용 물류박스 'H그린박스'를 도입하는 등 면세업계 친환경 포장재 적용에 앞장서고 있다. 보세물류창고에서 공항 인도장으로 상품 이동시 사용하던 천 재질의 행낭을 알루미늄 프레임과 강화 플라스틱을 결합해 외부 충격에 강한 'H그린박스'로 대체해 물류 이동시 사용되던 포장용 비닐 완충캡 사용을 60% 이상 절감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6 13:48: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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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길종상가' 친환경 전시 팝업 진행

갤러리아 광교에서 진행중인 디자인 스튜디오 '길종상가' 친환경 전시 팝업 전경/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광교와 대전 타임월드에서 '라잇! 어스(Right! EAR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재료를 이용한 디자인 스튜디오 '길종상가' 전시 팝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구를 위한 혁신'을 테마로 '길종상가'에서 재생에너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태양광, 수력, 풍력 등 친환경 대체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며 순환하는 모습을 담은 하루의 일상과 캠핑지 등을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해당 전시는 어린 시절 과학 수업에서 봤던 상상 속 친환경 가전, 가구를 유머러스하게 제작해 생활 공간처럼 꾸민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 '라잇! 어스' 프로젝트는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11월 4일까지 지구를 위한 다채로운 친환경 팝업스토어가 릴레이로 진행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고객 실천 프로그램인 '라잇! 크레딧'을 운영한다. 일회용품 안 받기, 에코백이나 텀블러, 개인용기 사용 등 친환경 활동 실천 시 '크레딧(cREdit)'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 1회당 50 크레딧을 적립한다. 100 크레딧이 쌓이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캐시 또는 우수고객 선정 금액으로 전환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6 13:4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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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폐점 대신 리뉴얼…전문 매장으로 경쟁력 갖춘다

롯데쇼핑 CI 롯데마트가 점포 구조조정 대신 점포 리뉴얼에 나서며 오프라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전문매장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점포의 강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사업 부문별로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을 진행한 결과 매장 수는 2019년 기준 830개에서 올 상반기 680개로 줄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실적이 부진한 매장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전문매장으로 리뉴얼을 통해 반전을 꾀한다. 콜리올리 전경/롯데쇼핑 롯데마트는 리뉴얼 점포 특화 전략으로 '콜리올리' 1호점을 은평점에 열었다. 기존에 운영하던 '펫 가든'이 반려동물 식품 중심이었다면 이번 '콜리올리' 1호점은 미용실과 병원 등 관리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펫 전용 가전·가구까지 이색 상품도 선보인다.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가 뚜렷해지자 관련 매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실제로 국내 반려인은 약 1448만명 정도이며 관련 산업 시장은 2015년 1조9000억원대에서 2018년 2조3300억원으로 22.6% 확대됐다. 향후 연간 10%대 성장을 내다보고 있으며 올해 6조원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관측된다. 롯데마트는 '콜리올리'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반대로 이마트는 2010년 처음 문을 연 이마트 '몰리스 펫샵'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통합온라인몰 SSG닷컴에 입점해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 SSG'를 열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은 30개 가량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가속화된 데다 반려동물 용품이 상대적으로 부피가 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와인 매장/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오는 11월 잠실점에 와인 전문매장인 '메가 와인숍'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홈술족이 크게 늘어난 점을 반영해 올 초부터 프로젝트 팀을 꾸려 와인 매장 오픈을 준비해왔다. 와인은 물론, 와인 관련 서적과 소품 등 와인과 관련한 모든 것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롯데마트 4곳을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으로 전환한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중앙점을 새 단장해 내년 상반기 빅마켓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광주 서구 상무점, 전북 전주 송천점, 전남 목포시 목포상동점도 빅마켓으로 전환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빅마켓은 지난 2012년 롯데쇼핑이 선보인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다. 서울 수도권에서 5개 매장을 운영해 오다 지난해 점포 구조조정 일환으로 도봉점, 신영통점, 킨텍스점 등 3곳을 폐점했다. 현재 금천점과 영등포점 2개 매장만을 운영 중이다. 롯데쇼핑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창고형 할인점을 확장한다. 롯데마트 점포들끼리 인접해 상권이 겹치거나 경쟁업체가 없어 빅마켓으로 전환할 경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곳을 선정해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가 전략을 전면 수정한 이유는 경쟁사인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쟁사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로나19 여파에도 호실적을 냈다.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639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성장했다. 창고형 할인점은 대용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창고형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매장을 무조건 없애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향후 전망이 밝은 전문매장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의 강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6 11:17: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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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반려동물 맞춤형 '한솔펫마루' 출시

반려동물 안전위한 논슬립 기술…쾌적한 실내 유지도 한솔홈데코가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마루 '한솔펫마루'(사진)를 출시했다. 26일 한솔홈데코에 따르면 한솔펫마루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마루 제품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경우 집안에서 달리거나 뛰어내리는 등 활동이 많아 부상을 당하기 쉬운 만큼 한솔펫마루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안전을 위한 적정 범위의 논슬립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내수성이 강한 자재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배설물로 인한 오염이나 냄새유발을 줄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오염에 강하고 SIAA(일본 항균인증) 인증을 받은 표면재를 적용해 항균 및 항곰팡이 효과도 있다. 한솔펫마루는 또 흠집이 난 부분만 선택적으로 보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며 방법도 매우 쉬워 누구나 손쉽게 보수할 수 있다. 한편, 한솔펫마루는 대리석 및 우드 재질 패턴 등 다양한 천연자재의 질감을 살린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선택 폭도 넓혔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펫마루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쓴 맞춤형 바닥재"라며 "우수한 논슬립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뿐 아니라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9-26 09:18: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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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롯데百 전주점 새로 단장해 선봬

'뷰티레스트' 인기모델등 갖추고 고객 발길 유도 시몬스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시몬스 롯데 전주점'(사진)을 새로 단장했다. 26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북 유일의 백화점으로 전주는 물론 익산과 군산, 부안, 남원, 무주 등 주변 지역 수요를 모두 흡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리빙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가구, 가전 등 리빙 브랜드의 신규 입점과 기존 매장들을 새로 단장해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들을 유도하고 있다. 시몬스 롯데 전주점은 지하 1층 리빙관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기존 매장을 3배 이상 확장, 백화점 내 침대 브랜드 중 최대 규모로 거듭나며 여유롭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매장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과 감각적인 침대 프레임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미는 신혼부부나 가족 단위 고객, 1인 가구 등 전 고객층을 위해 슈퍼싱글(SS)부터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구비했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베딩 등을 더해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 한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는 시몬스 롯데 전주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개점 후 한 달간 10% 가격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대 별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2021-09-26 09:18: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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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호주 임상 승인

신약 개발 바이오텍 인벤티지랩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 (TGA) 으로부터 탈모치료제 'IVL3001'의 임상 1상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이 개발 중인 남성형 탈모치료제는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반 플랫폼 기술 및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다. 지난해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위더스제약과 생산 파트너링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호주 임상시험 승인은 계약 체결 후 첫 개발 성과이다.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1회 주사로 1개월부터 최대 3개월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제다. 환자가 매일 탈모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안정적인 투약과 약물의 꾸준한 방출로 치료효과를 크게 높인다.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독자 기술 'IVL-PPFM'은 마이크로스피어를 통해 약물을 인체에 주입하는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피어'에 치료제를 담아 피하 또는 근육에 주사하면, 마이크로스피어가 몸 속에서 서서히 녹으며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일정량의 약물을 꾸준히 방출한다. 특히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IVL-PPFM 기술은 '버스트(약물의 급격한 다량방출 현상)'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앞서 진행한 효력시험에서 경구용 제제 대비 낮은 투여량으로도 우월한 탈모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임상 1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임상에서 경구용 제제 대비 우수한 약물 체내 동태와 바이오마커 결과를 증명해 남성형 탈모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반 기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첫번째 단계를 무사히 달성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호주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탈모인들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인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탈모치료제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8조원 규모다. 또 매년 8%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2028년에는 두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5 16:40:1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