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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다이어트 식품 최대 35% 할인

마켓컬리가 다이어트 식품을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컬리 마켓컬리는 추석 기간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한 고객들을 위해 식단 조절,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35% 할인해주는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은 샐러드,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등 식사류부터 저칼로리 간식, 클렌징 주스와 건강기능식품까지 90여 가지 상품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다른 첨가물 없이 과일, 채소 등 천연 재료 100%만을 착즙한 클렌즈 주스 미니 샘플러 5종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하루 동안 5병을 마시는 원데이클렌즈를 비롯해 평일 2일 세트, 주말 세트 등도 판매한다. 소화 활동에 도움을 주는 푸룬주스, 콤부차,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ABC주스, 사과식초 등도 함께 선보인다.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고객을 위해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등도 최대 35% 할인한다. 마켓컬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체지방, 콜레스테롤 감소 및 미네랄, 유산균 관련 상품을 알약, 젤리, 가루 등 여러 형태의 상품으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또한 가르시니아, 레몬티, 마테차 등 체지방 감소 음료도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가격 부담을 덜었다. 식단 관리를 위한 간편식으로는 칼로리를 낮추고 포만감은 갖춰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샐러드,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등 기존 상품에 두부 텐더, 곤약 볶음밥, 닭가슴살 만두, 다시마 국수 등 이색 다이어트 상품들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외에 운동 전후 간식으로 먹기 좋은 프로틴 드링크를 비롯해 그릭요거트, 곡물 음료, 그래놀라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각종 간식류도 기획전에서 소개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3 14:53: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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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있는삶 "퍼밀 동물복지 및 유기농 관련 제품 판매 증가"

퍼밀에서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동물복지 관련 제품 판매량이 3.5배 이상 증가했다. /식탁이있는삶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푸드 플랫폼 퍼밀은 올해(1월 1일~9월 15일) 동물복지 및 유기농 관련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배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가정 내 활용도가 높은 계란에서 동물복지 식품 수요가 늘었다. '동물복지 자유방목유정란', '동물복지 구운계란'은 각각 판매량이 128%, 253%씩 증가했다. 동물복지 자유방목유정란은 한국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청솔다정원과 로가닉파크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일반 양계의 100배에 달하는 부지에서 자유롭게 성장하는 닭들이 생산한다. 구운란의 경우 전문 생산자가 직접 원란을 선별하고 숙성과정을 거쳐 맥반석에서 구워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밀크온밀크 동물복지우유'도 같은 기간 112%의 판매고를 올렸다. 동물복지, HACCP,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방목장 운영으로 케이지 없이 쾌적한 사육 환경으로 젖소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조사료 위주의 섭취 방식을 택해 반추 동물인 젖소의 습성을 고려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3 14:50: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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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배민 라이브 방송서 노브랜드 버거 상품권 1만장 완판"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배달의 민족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쇼호스트들이 노브랜드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론칭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배달 상품권 1만장을 완판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배달 상품권 1만원권을 30% 할인한 7000원으로 5000매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다. 이날 준비했던 배달 상품권 5000매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방송 시작 20여 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방송 중 긴급으로 5000매 추가 판매를 결정하고 방송을 이어 진행했고 총 1만장을 완판시키는 실적을 거뒀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미트 마니아', '페퍼로니 버거' 등 3종을 비롯해 '치킨 시저 샐러드'와 '크런치윙'을 먹방(먹는 방송)을 통해 소개됐으며, 시청자 수는 12만명을 넘겼다. 배민(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의 평균 시청자 수 6만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2주년을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의 장점인 가성비뿐 아니라 뛰어난 맛과 신선한 재료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며 "향후 라이브 방송뿐만 아니라 연말 론칭 예정인 자체 앱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23 14:41: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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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열린 화상 예방 교육..한림화상재단 국내 첫 시도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5~17일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국내 첫 메타버스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강연을 열었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5~17일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국내 첫 메타버스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5회째 맞는 안전체험 축제이다. 한림화상재단은 2015년부터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상안전을 알려왔다. 올해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 대신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화상안전교육과 북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진행 및 강연에는 화상 경험이 있는 화상경험 전문강사 및 화상경험코디네이터 6명(한옥선, 박성규, 김은희, 송순희, 임미나, 정우훈)이 참여했다. 화상경험 전문강사 및 화상경험코디네이터는 한림화상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SD나눔재단이 지원하여 양성된 화상경험 전문가다. 화상안전교육은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화상 안전 및 예방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화상 사고에 대해 OX퀴즈를 열고, 갑작스런 사고 시 쓸 수 있는 응급처치 등을 알렸다. 북콘서트는 화상경험자들의 이야기와 느낀 바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화상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콘서트에서는 도서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내용을 중심으로 ▲나에게 화상이란 ▲화상상처를 대하는 자세 ▲화상이 왜 장애인가 등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김기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은 "디지털 지구라고 불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시민들에 화상안전을 알리고 화상인식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한림화상재단은 화상경험자들의 사회 재통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4:03: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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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개발 혁신 항암 신약 유럽에서 '주목'..효과와 안전성 높아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항암 신약들이 높은 효과와 안전성으로 유럽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16~2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벨바라페닙과 포지오티닙 등 한미약품이 개발해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신약들의 주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강력한 선택적 RAF 돌연변이 억제제로, 국내에서 진행한 임상 및 전임상 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지 2021년 6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총 118명의 환자가 참여한 임상 1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용요법의 내약성은 우수했고 안전성 또한 각 개별 약제의 안전성과 일치했다. 무엇보다 NRAS 와 BRAF 흑색종 그리고 BRAF 비정형 변이 암 모두에서 고무적인 항종양 효과를 보였다. NRAS 변이 흑색종 19명 환자 중 5명(26.3%)이 부분 반응(PR)을 보였고, 8명(42.1%)이 안정 병변(SD)에 도달했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간값은 7.3개월로 나타났다. BRAF 비정형 변이 흑색종 환자에서는 5명 중 3명(60%)은 부분 반응(PR), 2명은 안정 병변(SD)에 도달했다. 또한 BRAF 비정형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2명의 경우 모두 부분 반응(PR)을 보였다. BRAF 비정형 변이 고형암 임상에 참여한 14명 중 5명에서도 부분 반응(PR)을 보여 최고반응률(BORR)은 35.7%로 나타났으며, 4명이 안정 병변(SD)을 보였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폐암 신약으로 개발중인 포지오티닙의 추가 임상 데이터도 발표했다. 포지오티닙은 올해 초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말 신약 시판허가신청(NDA)이 제출될 예정이다. 포지오티닙(16mg)을 하루에 한번 경구 투여해 독성에 따른 용량 중단과 감소를 허용하며 24개월간 환자 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총 48명의 환자에서 객관적반응률(ORR)은 44%로 나타났으며, 이중 1명의 환자는 비소세포폐암의 완전관해(CR)를 보였다. 42명의 환자(88%)는 종양 감소효과를 보였고 질병통제율(DCR)은 75%였다. 반응지속기간(DoR)의 중앙값은 5.4개월이었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 중간값은 5.6개월이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이 라이선스 아웃한 혁신 항암신약들이 고무적인 임상 결과들을 토대로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혁신 신약들을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3:59: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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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정부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3개 과제 선정

차바이오텍 연구원이 GMP 내 제조실에서 세포치료제를 제조·배양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과제가 정부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초연구부터 임상까지 연구개발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데, 올해부터 10년간 총 5955억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차바이오텍의 연구과제는 ▲퇴행성 요추 추간판에 의한 만성 요통 치료제(CordSTEM-DD) ▲도파민성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CBT-NPC) ▲탯줄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소기능부전 치료제(CordSTEM-POI) 개발이다. 차바이오텍은 2024년까지 연구개발비 57억원을 확보해 임상시험 및 상업화를 추진한다. 만성 요통 치료제 과제는 탯줄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해 만성요통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다. 차바이오텍의 만성 요통 치료제가 개발되면 염증 완화효과와 추간판 재생을 통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글로벌 경쟁사인 메조블래스트가 개발중인 골수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보다 생산 수율이 높아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임상 1상에서 안정성을 확인했고, 임상 2a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하고 있다. 임상 2a상을 2023년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b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과제는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해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다. 차바이오텍은 특허기술을 활용해 1개의 신경전구세포 조직을 25만명을 치료할 수 있는 양으로 증식할 수 있다. 대량생산을 통해 치료제 가격을 낮추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운동능력 개선 및 안전성을 확인했고,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난소기능부전 치료제 프로젝트는 원시난포의 성장과 활성을 촉진할 수 있는 난소기능부전의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다. 특히 차병원·바이오그룹이 보유한 여성전문병원, 산부인과, 국내외 13개의 난임센터 등 여성질환 전문 글로벌 의료인프라를 활용해 빠르게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차바이오텍의 연구과제들이 이번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것은 차바이오그룹이 가진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성공적으로 과제 수행을 완료하고, 상업화를 가속화하여 글로벌 Top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3:50: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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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세계 첫 코로나 mRNA 백신 바이오시밀러 개발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아이비파마 사파라즈 니아지 기술개발 최고책임자,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21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다. 지난 21일 10시(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부가 주최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미국 소재 엑세스바이오, IVY 파마와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팜젠사이언스와 엑세스바이오가 백신 개발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여 아이비파마의 코로나 mRNA 바이오시밀러 백신 개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품목허가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이다. 3사는 코로나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전세계 백신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백신 프로젝트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및 생물학적 제제의 전문가인 아이비파마의 기술개발 최고 책임자 사파라즈 니아지 박사의 주도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mRNA 코로나 백신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에 대한 투자로다. 바이오시밀러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통해 효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미국의 백신 개발능력과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결합해 백신 생산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포괄적인 협력이 백신개발 초기단계부터 상업화 이후까지 확장되고, mRNA 코로나 백신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더 경제적이고 빠르게 백신을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3:40: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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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국방부에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최대 7382억원 규모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은 최대 7382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의 지난 상반기 개별 매출(7308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주단위 공급을 시작한다. 셀트리온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미국 국방부 대규모 조달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최대 규모로 계약을 따낸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로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크다. 특히 셀트리온은 '미국산 우선 구매법'이 적용된 상황에서도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미국 기업 제품 또는 미국 내 생산제품에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제도로, 이 때문에 기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은 주로 미국 일부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이 선점해 왔다. 셀트리온은 한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 및 자유무역협정(FTA) 가입국이라는 점에서 최소 입찰 요건을 충족해 참여했고, 철저한 심사 끝에 한국 업체로는 처음 대규모 계약을 따냈다. 셀트리온 디아트러스트는 지난 4월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공동개발사이자 제조사인 휴마시스의 대규모 시설을 기반으로 계약 물량에 대해 충분한 생산능력이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했다"며 "셀트리온USA가 지난 3년간 미국 시장에서 쌓은 의약품 유통실적을 바탕으로,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장소에 적시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해 계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아트러스트는 다른 신속진단키트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단백질과 S단백질에 각각 결합하는 두 가지 항체를 적용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개선한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추가 장비없이 검사 후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민감도는 93.3%, 특이도는 99.0% 수준이다. 디아트러스트는 사용 허가에 따라 의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POCT 용도, 가정용 자가진단키트 용도로 구분되는데, 이번 계약에서는 지난 4월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POCT 제품으로 공급하게 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준이 까다로운 미국방부 조달사업에 공급업체로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셀트리온의 기술력과 공급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는 만큼 이번 공급계약 이행에 집중해 셀트리온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3 11:20: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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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누적 판매 3000만봉·누적 매출 320억원 돌파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봉을 돌파했다.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셈으로 누적 매출액으로는 320억원을 넘어섰다. 브랜드 전체가 아닌 단일 품목으로 단기간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초기에 진열과 동시에 완판되며 품절을 일으켰고 2020년 인기 상품에 등극했다. 23일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50일 만에 350만봉을 돌파한 뒤 두 달여 간 판매량이 두배 가까이 늘어나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다. 올해 1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봉 달성에 이어 9월에는 1년 만에 3000만봉을 넘어서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초코츄러스맛의 인기 비결은 꼬북칩 특유의 네 겹의 식감에 달콤하고 진한 초코츄러스 맛을 구현한 데 있다는 평가다.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공정과 생산 설비를 통해 네 겹 칩에 한겹한겹 초콜릿을 입혀 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여기에 슈거 토핑을 더해 씹는 맛을 살렸다. 오리온은 '초콜릿 함량을 높여달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 당시 19.2%였던 초콜릿 함량을 24.9%로 조정했다. 원재료 함량을 늘렸지만 가격은 유지해 품질 대비 만족도를 높인 것도 인기 요인으로 뽑힌다. 국내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인기는 SNS를 통해 해외로도 전해지며 제품 출시 요구가 이어졌다. 올해 3월에는 중국에서 '꼬북칩(중국명 랑리거랑) 초콜릿맛'을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를 개시했고, 4월에는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과 호주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열풍에 기존 콘스프맛과 달콩인절미맛도 관심을 받으며 꼬북칩 브랜드 전체가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꼬북칩의 올해 1~8월 매출은 초코츄러스맛 출시 이전인 지난해 동기 대비 85% 성장하며 2000~2020년대 히트상품으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꼬북칩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꼬북칩이 K-스낵을 대표하는 과자가 될 수 있도록 제품력을 높이고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3 10:48: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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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패션 브랜드 40여개 육성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40여개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K패션'을 알리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SSG닷컴에서 '트렌드 페어'를 열어 40여 개의 신규 패션·잡화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로는 그리디어스, 리이, 므아므, 엘더블유엘, 프레노서울, 프롬프트 등이 있다. 신진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백화점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판로 확대가 되고, 백화점 고객들에게는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신규 브랜드를 만나는 동반성장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2030 MZ세대들을 겨냥해 최대 45% 할인 혜택도 기획했으며, 이 중 인기 브랜드에는 향후 백화점 팝업 스토어 기회도 제공한다.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도 '그리디어스'는 눈에 띄는 프린트와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패리스 힐튼, 비욘세 등 세계적인 유명인이 착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K패션 브랜드 중 하나이다. 또 여성 컨템포러리 '므아므'와 '프레노서울'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와 2021년 서울 패션위크 등을 통해 소개된 브랜드로, 각종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복 브랜드 '리이', 잡화 브랜드 '엘더블유엘', 남성복 브랜드 '세컨더리 레전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는 그동안 신규 패션·잡화 브랜드 발굴과 육성, 그리고 중소 패션 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레드윙부츠, 조지클레버리 슈즈 등 중소 업체에서 운영하는 신규 패션·잡화 브랜드를 발굴해 SSG닷컴 내 기획전을 진행했다. 특히 기획전 기간 중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세계 강남점 5층 '스타일 바자'에 팝업 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해 백화점 고객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도왔다. 또 6월에는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기업들을 위해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에서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 3'를 열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임훈 부사장은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상생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23 10:37: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