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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기에 필리핀까지…롯데홈쇼핑, 인기 휴양지 숙박권 할인 판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 보라카이와 보홀 지역 등 인기 휴양지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필리핀의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 보홀 지역 5성급 리조트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다시, 설렘'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 상품을 재개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상품을 기획한 것이다. 앞서 1월 방송된 '베트남 노보텔 호텔 숙박권'은 70분간 주문건수 약 5000건, 주문금액 15억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높은 여행상품 수요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여행상품 판매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 21일 오후 6시 35분부터 55분 동안 필리핀 보라카이, 보홀 지역에 위치한 5성급 '헤난 리조트' 3박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필리핀 대표 해수욕장 '화이트비치'와 인접해 있고, 헤난 리조트 중 가장 넓은 풀사이드 바를 보유한 '보라카이 헤난가든 리조트'와 스파,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 '보홀 헤난 알로나비치 리조트'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 해제일 이후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그랜드 조선 부산', '위 호텔 제주' 등 국내 호텔 숙박권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생방송 후 한달 내 100% 환불도 가능하다. 생방송 중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핑투어(보라카이), 돌핀투어(보홀) 등 액티비티 이용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이용 시 구매금액의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한 VIP 등급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최대 12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베트남 빈펄 리조트' 등 해외 인기 여행지 숙박권을 비롯해 국내 글램핑 이용권 등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백신 보급 등으로 높아진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난 1월 베트남 호텔에 이어 필리핀 인기 리조트 숙박권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6 09:2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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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첫 토퍼 'N32 토퍼 매트리스' 출시

퀸, 슈퍼 싱글 사이즈…소재 차별·안전기준 준수 시몬스, N32 토퍼 매트리스. 시몬스가 토퍼 제품을 처음으로 내놨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토퍼 매트리스인 'N32 토퍼 매트리스(N32 Topper Mattres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이즈는 퀸(QE), 슈퍼 싱글(SS) 두 가지로 소비자 가격은 각각 88만원, 68만원이다. 시몬스가 개발한 N32 토퍼 매트리스는 자사의 컨템퍼러리 매트리스 컬렉션인 'N32' 라인으로, 시몬스 고유의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밀도, 강도, 성질, 촉감의 미세한 차이에 따라 섬세하게 조합하는 이 기술을 통해 토퍼에서도 눕는 순간 고유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소재도 차별화했다. 겉면에는 식물성 소재인 린넨 자가드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과 산뜻한 감촉을 살렸으며, 커버 스펀지는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소재를 사용해 고탄력을 자랑한다. 시몬스는 이번 신제품에도 엄격한 안전기준을 준수했다. N32 토퍼 매트리스는 국내 토퍼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부의 국가공인 친환경 인증과 라돈 안전제품 인증 등 두 가지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기존 프리미엄 이미지를 N32 토퍼 매트리스에도 계승해 중저가 위주의 기존 토퍼 시장과는 다른 고품질 프리미엄 토퍼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일반 매트리스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과 경쟁을 펼치며 기존 침대시장에서의 영역 확장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N32 토퍼 매트리스를 자사 몰과 GS샵, SSG닷컴, 현대H몰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판매한다. 구매부터 배송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2021-02-16 07:53: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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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빌리지 "모바일 화면 개편하고 전문관 7개로 확장"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가 모바일 화면을 7개 전문관으로 리뉴얼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의 모바일 퍼스트 전략에 시동을 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에스아이빌리지의 모바일 화면을 7개 전문관으로 리뉴얼해 고객 이용을 늘려 올해 온라인몰 거래액을 25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모바일을 최우선으로 자사몰을 리뉴얼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커졌으며 그 성장의 핵심에 모바일이 있기 때문이다. 에스아이빌리지 전체 고객 중 약 85%는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구매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모바일 상에서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즐겨 찾는 카테고리를 선정, 7개 전문관을 만들어 단번에 원하는 분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7개 전문관으로 개편되기 전에는 여성패션, 남성패션, 잡화, 아동, 뷰티 등으로 간단하게 나뉘어 있었다. 특히 기존 패션 카테고리에서 최근 고성장 중인 럭셔리와 골프를 분리해 특화된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럭셔리 전문관에는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한 60여 개의 해외 브랜드를 모았고, 골프 전문관에는 제이린드버그, 마크앤로나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의 직영 골프샵 제품도 판매한다. 이밖에 자주, 뷰티, 패션, 라이프 등 분야별 전문관을 꾸리고,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편집샵 셀렉트449 전문관도 새롭게 만들었다. 각 전문관의 초기 화면 역시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모바일에 최적화해 배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커머스팀 관계자는 "모바일 퍼스트 전략의 핵심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차별화한 콘텐츠와 쇼핑 편의성을 갖춰 에스아이빌리지를 국내 최고의 럭셔리 플랫폼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아이빌리지는 7개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첫 화면 하단의 전문관 메뉴 클릭 시 7%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해당 쿠폰으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선사한다. 두 쿠폰은 모두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5 17:38: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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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1조 원' 교촌에프앤비, 최대 실적 달성

상반기 완공 예정인 교촌에프앤비 수도권 물류센터 조감도 치킨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15일 교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가 늘어난 410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상반기 153억원 영업이익 대비 하반기 영업이익은 68%가 증가한 257억원으로 한 해 동안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해 교촌치킨 전체 가맹점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가맹점 기준)을 돌파했다. 2020년 교촌치킨 전체 가맹점의 배달 매출은 19년 대비 21% 상승했다. 폐점은 단 1곳 전체 가맹점 수(1269개) 대비 폐점률은 0.08%에 그쳤다. 가맹점당 매출도 19년 대비 14%가 성장했다. 가맹점 매출 증가는 비대면 시대 배달 수요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늘어나는 치킨 수요에 대응한 중대형 매장 전환 전략도 통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홀 영업 제한을 감안하면, 매장 전환에 따른 주방 인프라 확대가 배달 수요 증가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해 중대형 매장으로 전환한 106개 점의 치킨 판매량은 전환 전보다 26%가 늘었다. 교촌은 중대형 매장 전환을 통한 매장당 생산량 증가로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홀 영업 정상화까지 이어지면 중대형 매장은 국내 치킨 사업의 구조적 성장을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가맹점 주문 물량 증가에 대비한 본사 물류 센터도 증설된다. 상반기에는 수도권 물류센터와 남부(김해)물류센터가 완공 예정이다. 평택에 위치한 수도권 물류센터의 경우 부지 5000평 규모로 일 평균 200톤 이상의 물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수용 능력(약 85톤)보다 2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교촌은 물류시스템 확충으로 국내 치킨 사업뿐만 아니라 HMR 등의 신사업 등 전 사업부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촌의 실적 증가 요인도 긍정적이다. 물류 센터 증설을 통한 국내 치킨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잠시 미뤄졌던 해외 진출도 본격화 된다. 지난 해 교촌 해외 사업은 약 120억의 매출을 올리며 코로나19 영향에도 전년 대비 약 35%가 증가했다. 현재 6개국 42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 내 싱가포르, 중동 및 아프리카 9개국 진출 계획 중이다.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도 해외 사업 확대에 우호적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촌은 2021년이 글로벌 시장 개척 단계에서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접어드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 HMR 및 가공 소스 사업 확대 등 신 사업 성과도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2021년은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교촌 제 2의 도약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며 "인프라 확대를 통한 국내 치킨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 사업 성장으로 글로벌 종합식품외식 기업의 비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5 15:56: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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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업계도 '비거노믹스'…비건 화장품, 주목받는 이유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디어달리아 단독 매장 전경. /디어달리아 전세계 채식인구가 1억8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비거니즘(동물을 착취해 생산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동물권을 옹호하며 종 차별에 반대하는 철학)은 식품을 넘어 뷰티업계로 번지고 있다. 15일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채식 전문 음식점 수는 350개로 약 10년 전인 2010년(150개) 대비 133% 늘었으며, 온라인 유통 기업 아이허브는 작년 4분기(10월~12월) 뷰티 부문 비건·클린뷰티 제품 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뷰티업계가 비거노믹스(veganomics, 채식주의자를 칭하는 비건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스를 합친 신조어)를 받아들이며 비건 화장품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를 콘셉트로 삼은 디어달리아(DEAR DAHLIA)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해외 진출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디어달리아는 지난 12월 독일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편집숍 더글라스의 온라인몰 입점을 마쳤다. 12월 말에는 러시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입점된 고급 유통 채널 골드애플 19곳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올 비건(ALL VEGAN) 뷰티라인 강화로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니스프리는 비건 화장품 '심플라벨(Simple Label)'을 홍콩과 싱가포르에 선보인다. 이어 필리핀 시장에 진출,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동남아시아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동남아 무슬림 인구의 꾸준한 증가를 고려해 비건 화장품 판매를 강화하는 것이다. 비건 화장품 시장 확대에 따라 헬스&뷰티 스토어 롭스는 다양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들을 입점시켰으며, 비건 브랜드 상품수가 2020년 9월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한 바 있다. 또다른 H&B 스토어 올리브영도 티엘스, 하루하루원더, 디오디너리 등 자연 친화 및 동물 실험 반대 브랜드들과 손잡고 해당 브랜드들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비건·클린뷰티 열풍의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켜줄 천연 유래 성분의 화장품은 물론, 친환경과 동물 보호 등을 고려해 만든 착한 뷰티 아이템들이 잇따라 선택받았다. 또한, 소비 시장의 큰손으로 자리 잡은 2030 세대들의 '미닝 아웃(Meaning Out)' 소비, 즉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이 확산된 영향도 있다. CJ올리브영이 뷰티 콘텐츠 플랫폼 셀프뷰티와 2000여 명의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90%는 '화장품 구매 시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외출 시 마스크가 필수다보니 화장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외적인 이미지를 가꾸기보다는 건강함으로부터 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된 분위기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5 15:55: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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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미국 현지 사업 점검…PK마켓 연내 오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년만에 미국 출장길에 나섰다. 상반기 출점이 예정된 PK 마켓 등 미국 현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15일 신세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달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현지 사업을 점검중이다. 정 부회장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1월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유통전시회 'NRF2020'에 참석한 이후 1년만이다. 이마트는 2018년 PK리테일홀딩스를 통해 현지 유통기업 굿푸드홀딩스를 3075억원에 사들였다. 이듬해엔 현지 식품 소매점 뉴시즌스 마켓을 3236억원에 추가 인수해 몸집을 키웠으며, 굿푸드홀딩스의 브리스톨팜즈, 레이지 에이커스, 메트로폴리탄 마켓, 뉴시즌스 마켓 등 현지 법인을 통해 운영하는 유통 매장은 52개에 달한다. 이마트는 연내 LA 시내에 그로서란트(Grocerant, Grocery와 Restaurant의 합성어) 매장 PK마켓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이미 각종 행정 절차는 마무리 된 상태다. 이마트의 PK마켓은 현지 중산층이 주요 타깃이다. 아시아 식재료를 구매하고 즉석요리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꾸릴 방침이다. 정 부회장은 막바지 단계인 PK마켓 사업 현황을 살피고, 미국 유통 사업 전반도 둘러볼 것으로 보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5 15:5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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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무라벨 생수 넘어 '탈 플라스틱' 도전…64톤 비닐 절감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이 15일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강화 비전에 대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비전을 15일 발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생산부터 수거, 새활용(업사이클)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 경영을 본격화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생수 출시를 시작으로 재생 페트 사용, 바이오 페트 개발 연구 등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절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구축에 착수했다. 또한 공사 내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이산화탄소 절감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갈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25%를 줄이고, 2030년까지는 50%까지 감소시키는 등 '탈 플라스틱'에 도전한다. 현재 제주삼다수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소재 혁신과 함께 다양한 연구 사업도 진행 중이다. 먹는샘물용 재생 페트(R-PET) 사용을 비롯해 제주도의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페트 개발 등 장기적 관점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용기를 활용해 탈 플라스틱 비전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ESG 경영을 본격화 하며 제주삼다수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1000톤 이상 줄이는데 성공한 바 있다. 제주삼다수는 상반기 중으로 무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가칭)' 출시를 위한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2L제품 1억병을 출시한다. 무라벨 제품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서비스를 통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약 64톤에 달하는 비닐 폐기물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무라벨 생수 출시가 친환경적인 실질적 기여보다는, 소비자 인식 제고와 페트병 분리배출에 따른 편의성 측면에 집중되는 만큼 플라스틱 저감화를 위한 근본적인 친환경 경영 계획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 생산 라인을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늘려 공격적인 이산화탄소 저감에 나선다. 올해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에너지 진단을 토대로 절감 방안을 도출하고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 사업장 내 100% 재생에너지 전력 대체(RE100),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구매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에서는 매출 및 판매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제주개발공사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3만160톤(2019년)으로, 2017년도 대비 9% 감축 성과를 이뤄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핵심적인 가치로 지금까지 해왔던 친환경 경영보다 진일보한 '그린 홀 프로세스 경영'을 본격화 하게 된다"며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5 15:51: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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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일부터 '만 65세 미만'에게 접종 시작

코로나19 예방 접종 2~3월 시행 계획. /뉴시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선 만 65세 미만에게만 접종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2~3월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안전성·유효성 논란이 불거졌던 고령층(만 65세 이상)의 경우 임상 등 추가 자료를 확보하면 검토를 통해 접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종사자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을 발표했고, 지난 8일엔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단, 11일엔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백신 접종 시행 계획을 논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10일, 만 65세 이상 국민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의사가 판단을 해서 신중하게 투여하라는 단서를 단 바 있다. 추진단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시설에 있는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에 들어간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됐고, 중증질환 및 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돼 중증 진행과 사망 감소라는 예방접종 목표에 부합하는 백신이라는 점은 명백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만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 효능(유효성)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입증이 부족하고, 식약처 품목허가 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기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고령층에 백신 효능 논란은 국민과 의료인의 백신 수용성을 떨어뜨려 접종률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추진단은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만 65세 미만 약 27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1차 예방접종을 한다. 만 65세 이상 연령층은 이르면 3월 말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추가 임상정보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종 순서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35만4000여 명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7만8000여 명은 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약 5만5000명은 2월 말~3월 초 도입 예정인 화이자 백신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받게 된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순서에 해당하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5 15:48: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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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콩 모닝두부, 떠먹는 샐러드 콘셉트로 리뉴얼

행복한콩 모닝두부 3종/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최근 샐러드 소비 확대 트렌드에 맞춰 식사대용 연두부 제품인 '행복한콩 모닝두부'를 '떠먹는 샐러드' 콘셉트로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플레인', '오리엔탈소스', '오곡참깨소스' 등 3종으로, 원재료와 배합비를 기존과 달리 함으로써 연두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CJ제일제당이 엄선한 유기농 콩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열량은 140g당 80kcal로,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활용도가 높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 '떠먹는 샐러드'라는 문구와 이미지를 넣어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모닝두부 기획전을 진행한다. 15일 하루 동안 '마켓핫딜' 코너에서 10% 할인하고, 각종 채소를 신선하게 휴대보관할 수 있는 '샐러드 보틀'을 증정한다. '이렇게 먹어보세요' 코너에서는 '행복한콩 모닝두부'와 함께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카프레제 샐러드'를 소개한다.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양한 두부 샐러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리뉴얼한 '행복한콩 모닝두부'는 샐러드로 식사를 챙기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맛있으면서도 균형감 있게 설계한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5 15:46:4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