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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외식업계, 생존 전략 모색

서울 중구의 한 식당 입구에 붙은 폐업 안내문/뉴시스 국내 외식업 경기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역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자, 외식업체들이 연초부터 대대적인 체질개선과 사업계획 변화에 나섰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59.33으로 집계됐다. 이는 aT가 2011년 해당 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다. 코로나19 1차 유행 때인 지난해 1분기 59.76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인 2015년 2분기 61.19보다도 낮다. aT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업 경기가 장기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외식 소비가 급격하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상황이 내점 고객 감소와 포장, 배달 등으로 급격한 외식 트렌드 변화를 가져왔고, 외식업계는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위기 국면 타개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의 외식계열사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버거(NBB) 확장을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편한다. 노브랜드 버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멤버십 제도 론칭을 준비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기존 한식 뷔페 '올반', 일식 뷔페 '보노보노'를 중심으로 한 뷔페 위주의 외식 사업을 진행해왔다. 영업제한 등으로 매출 급감으로 이어진 가운데, 신세계푸드가 지난 2019년 8월 가성비 콘셉트로 선보인 노브랜드버거는 론칭 1년 4개월 만에 매장 수 60개를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다. 사업을 확장하는 신세계푸드와 달리 지난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낸 CJ그룹의 외식 계열사 CJ푸드빌은 사업을 축소해나가는 모양새다. CJ푸드빌은 경영난을 극복하겠다며 지난해 임직원 명예퇴직을 단행했다. 2019년 투썸플레이스를 매각한 데 이어, 현재는 주요 브랜드인 뚜레쥬르 매각을 협상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CJ푸드빌은 매출 회복을 방안에 착수했다. CJ푸드빌의 주요 브랜드는 온라인 비중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지만, 이전에 비하면 비중을 대폭 늘리고 있다.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배달서비스를 강화하고, RMR(레스토랑간편식)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빕스 프리미어' '테이스트 업' 등 특화매장도 확대 중이다. 롯데GRS 비접촉스크린 '에어텍트 스크린'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도 임직원에게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비용절감에 나섰다. 롯데 GRS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인력 감축은 아니며 매년 안내해오던 내용이란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GRS는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1% 감소한 5185억원에 그쳤고, 13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롯데GRS는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도 적극 나섰다. 롯데 GRS는 터치 없이 주문이 가능한 '에어택트' 기술을 무인 키오스크에 접목했으며 자사 앱 '롯데잇츠', 로봇서빙, 무인 도넛 자판기 등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투자는 당장의 즉각적인 매출개선은 가져오지는 못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동력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을 운영 중인 SPC그룹도 디지털 마케팅에 힘을 주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비대면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디지털 마케팅에 힘을 줘 장기적인 마케팅 차별점을 가져가겠다는 목표다. SPC그룹은 멤버십마케팅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해피콘·해피마켓' 등의 모바일커머스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간편결제 솔루션 '해피페이'를 론칭해 핀테크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장 영업을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을 출시하고, 증강현실 기반 마케팅 앱 론칭,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디지털 광고사업 확대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실적 양호 유무를 판단하는 수준이 아닌, 브랜드의 생사가 걸린 시기"라면서 "각 사의 다양한 전략에 따라 어떤 성과가 나올지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5 15:46: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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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준법지원 제도 도입…컴플라이언스 조직 신설

삼양식품이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준법지원인 제도를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달 이사회를 열어 준법지원인을 선임하고 준법통제기준을 제정할 예정이다. 준법지원인 제도는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상장 기업이 관련 법규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또는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는지를 감시하고, 이사회에 수시로 보고하여 법적 위험에 따른 각종 분쟁 소지를 예방하게 된다. 신설되는 컴플라이언스 조직은 준법지원인을 중심으로 법 규정사항과 관련된 모든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공정거래 및 계약체결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법률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거래 관계의 투명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사업장 환경, 안전사고예방, 시설물 관리에 대한 사전 준법 통제시스템을 구축하여 법적 규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부의 위법·부당 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하고, 준법과 관련된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의 준법정신을 높여갈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생산, 물류, 서비스 등 전 영역에서 에너지 사용, 폐기물 배출, 온실가스 배출 등을 개선하며 친환경 경영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준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준법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1-02-15 15:40: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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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몸값 쿠팡 '승자독식' 고삐…국내 이커머스업계 폭풍속으로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쿠팡이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시장 장악에 속도를 내는 한편, 국내 유통기업들도 기업간 제휴, 인수합병 등 다양한 전략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1조1000억으로 집계됐다. 2019년 전체 거래액(135조2640억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제휴만이 살 길 이러한 성장세에 기존 이커머스 외에 오프라인 유통 강자 신세계도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IT 공룡인 네이버도 커머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는 플랫폼 사업자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제휴로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데 이어 신세계와의 협력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직매입 구조인 쿠팡에 비해 약점으로 꼽히는 물류와 상품 소싱 경쟁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지난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났다. 신세계 측은 "협업 차원에서 만난 것"으로 선을 그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신세계와 네이버가 손을 잡고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의 유통망과 네이버의 IT 역량이 결합하면 산업계를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변수 이베이코리아 최근 매물로 나온 이베이코리아의 손을 누가 잡아줄지도 이커머스 판도를 흔들 변수다. 이베이코리아는 옥션, G마켓, G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채널 중 드물게 흑자 달성을 하고 있는 곳이다. 2019년 매출은 1조954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베이는 이베이코리아의 몸값으로 5조원대를 제시했다. 하지만, 쉽사리 매각이 성사되기는 힘들 전망이다. 대기업이 후보군으로 떠오르지만, 이미 자체 인프라를 갖고 있는 신세계와 롯데가 5조원을 지불하고 인수하기에는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것. ◆쿠팡 덕에 재조명 쿠팡의 미국 시장 상장으로 인해 재조명 받는 기업들도 있다. 특히 티몬은 지난해 4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쿠팡이 천문학적 단위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매출성장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것처럼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가치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11번가도 상장을 준비중이다. 11번가는 IPO 시기를 공식화한 적은 없지만, 2018년 국민연금 등 국내 기관투자가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면서 2023년까지 상장을 통한 투자 회수를 약속했다. 최근 11번가는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아마존과 3000억원 규모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상장시기가 다소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11번가는 아마존의 상품을 자사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이르면 올해 서비스를 론칭한다.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본금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이 또 한번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커머스 시장이 커진만큼 유통업계의 기업간 제휴·전략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5 15:2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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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유럽 판매 허가받아

셀트리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7'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17을 '유플라이마(YUFLY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2개월 만에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는 고농도 제형이다.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올드 타입(Old Type)인 저농도로 개발된 데 비해 유플라이마는 뉴 타입(New Type)인 고농도 제형으로,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해 상품성·시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미국 바이오기업 애브비(Abbvie)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2조원을 기록 하며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지난 2015년 애브비가 휴미라 고농도 제형의 유럽 허가를 획득한 이후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미라의 90% 이상은 고농도 제형인 것으로 집계된다. 유플라이마는 글로벌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유럽 내 국가별 약가 등재 등의 과정을 최대한 빨리 진행해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뉴 타입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유럽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이점을 적극 활용해 경쟁제품 출시 전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앞으로 램시마(IV, SC) 제품군과 함께 선보일 유플라이마의 시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뉴타입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합리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5 14:31: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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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앱 새 단장…네이버페이 장착하고 상품검색은 간편하게

모델들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홈플러스 모바일앱(App)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온라인 주문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모바일앱 리뉴얼을 통해 ▲고객 개인별 큐레이션 ▲상품 카테고리 및 검색기능 개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도입 등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 단장했다. 우선 대형마트 3사 중 최초로 도입하는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와 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들여와 고객들의 불필요한 정보입력을 생략했다. 이 같은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면서도 결제 과정은 간소화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홈플러스 앱 첫 화면에는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필요한 상품을 맞춤 추천해 제안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 것으로, 이용자의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별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1대 1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 덕분에 불필요한 검색 과정을 생략하고 필요한 상품을 고민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상품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혜택·가격·별점·브랜드 등 검색 필터를 다양화하는 등 검색 기능을 강화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필요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앱 내에서 노출되는 상품 이미지 사이즈도 더 크게 키워 필요한 상품을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바구니 화면은 구성을 단순화해 고객 동선을 줄이고, 매장 픽업 선택을 원하는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갑작스런 트래픽 증가 시에도 신속히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서버 시스템도 강화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모바일앱 리뉴얼을 기념해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홈플러스 모바일앱(온라인몰 포함)을 처음 이용하는 구매 고객에게는 오는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신한카드로 8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카드로 8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 할인(최대 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이번 모바일앱 리뉴얼을 통해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간편결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온라인 주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5 14:1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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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비타민·잡티 앰플' 공병 가져오면 새 제품으로 교환

미샤, 비타씨 잡티씨 플러스 공병 이벤트 진행.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병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비타민이나 잡티 관리 앰플 공병을 가져오면 업그레이드된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을 무료로 증정한다. 오프라인 미샤, 눙크 매장과 온라인 마이눙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다.(준비된 수량 1만2000개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 리뉴얼 제품은 영국산 순도 99% 비타민C와 콜라겐을 안정화한 '비타C 리포솜 포뮬러'가 함유됐다. 지난해 2월 출시된 기존품에 비해 '비타C 리포솜 포뮬러'가 8% 더 강화되고, 저자극으로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30ml, 가격은 3만원이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장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이라도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을 사용하는 순간 그 효능과 가성비에 감탄할 것"이라며 "이번 공병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미샤의 진가를 알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샤는 지난 2011년에도 SK-II의 인기 제품인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공병을 미샤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정품과 교환해주는 공병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 이벤트는 미샤 매장에 공병 교환을 위한 긴 대기 줄을 만들 정도로 큰 화제였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 론칭을 기념해 공병 교환 이벤트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달 28일까지 비타씨 앰플을 구매하면 '아텔로 콜라겐 크림' 증정품(15ml)을 제공하며, 비타씨 토닝 크림 구매 시 '비타씨플러스 지우개 클렌저 폼' 본품(120ml)을 증정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5 14:15: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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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친환경 소비 가속화…PLA 용기 간편식 판매량 100만개 돌파

CU에서 PLA 용기 간편식을 고르는 고객/BGF리테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CU의 친환경 용기 간편식이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1월말 기준)를 돌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CU는 지난해 8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 Poly Lactic Acid)로 만든 용기를 업계 최초로 간편식 상품에 적용하고 김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시락, 샌드위치 등으로 적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실제 PLA 용기를 적용한 친환경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가격이 높지만 지난 1월 기준 관련 상품의 매출은 도입 초기(20년 8월) 대비 무려 3배나 올랐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에 대한 성숙한 소비 문화가 투영된 결과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CU는 다른 상품 카테고리로 PLA 용기를 확대 적용한다. CU는 PLA 용기 적용 품목에 샐러드를 추가시키고 이달 23일부터는 BGF푸드 등 자체 식품제조센터에서 생산되는 탑실링(용기형) 샌드위치 전 품목의 용기를 100% PLA로 교체한다. 또한 오는 2분기부터는 모든 식품제조센터에서 생산되는 샌드위치 신상품에도 PLA 용기를 적용한다. 정부의 화이트바이오 육성전략 발표자료에 따르면 PLA 용기 사용은 생산과정에서 기존 플라스틱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절반 가량 낮출 수 있다. 또한 PLA 용기는 퇴비화 조건에 매립 시 생분해가 가능해 폐기물 처리에 대한 소비자 부담도 낮출 수 있다. CU는 지난해 아이스드링크에 무상 제공되던 종이 빨대를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PLA 빨대로 전면 교체하고 지난달에는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종이컵, 종이 접시 등의 일회용품을 발포 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전격 교체했다. 또한, 이달부터는 업계 최초로 PB 생수(500ml)를 무(無)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고 GET커피 전용컵을 화학처리를 없앤 무표백 크라프트 종이로 변경했다. 이러한 환경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도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종합 등급 A를 받았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누구나 손쉽게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평소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지구를 지키는 그린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5 14:1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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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18년 빅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 론칭

동원F&B, '올리닉' 론칭 동원F&B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을 론칭하고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리닉은 영양관리에 관심이 많고 품격있는 제품을 추구하는 VIP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브랜드명 '올리닉(OLINIQ)'은 영단어 'all'과 'unique'의 합성어로 '뉴트리션(영양관리)의 모든 것을 담아낸 특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는 의미가 담겼다. 종합 건강기능식품 기업 동원F&B는 18년간 건강기능식품 영양 상담을 통해 축적된 고객의 빅데이터와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올리닉 브랜드를 기획했다. 해당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령과 성별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컨셉을 설정하고 기능별로 6종의 제품을 만들었다. 올리닉은 특허 및 개별인정형 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한 제품 6종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고농축 멀티비타민 '울트라 비타 액션' ▲ 혈행, 항산화 높은 혈압 감소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오더리스 알티지 오메가큐텐' ▲눈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트리플 아이 프로텍터' ▲100억 유산균이 4중 특허 코팅 캡슐로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항산화 및 구강항균을 위한 '트레스 오리진 아쿠아 프로폴리스' 스틱형과 스프레이형 제품 등이다. 동원F&B는 GNC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올리닉 제품 6종을 각각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시 다른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별하고 품격있는 영양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브랜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제품의 기능과 이용 고객을 세분화해 맞춤형 영양 관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5 13:49: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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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더 얇고 촉촉하게 밀착되는 '5세대 에어쿠션' 출시

아이오페 5세대 에어쿠션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5세대 에어쿠션을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5세대 에어쿠션은 곱고 균일한 입자를 만드는 특화공정을 적용해 섬세한 피부결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제형으로, 유·수분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오래 바르고 있어도 속당김과 번들거림이 없다. 또 초밀착 필름 포머(Film Former, 도막 형성 요소)를 활용, 마스크 사용 시 묻어남이 적다. 피부 진정 및 보호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술도 적용했다. 5세대 에어쿠션은 커버와 내추럴 두 가지 유형으로 나왔다. 에어쿠션 커버는 촘촘한 커버력이 장점이며 잡티·모공·주름·홍조 등 피부 고민을 다크닝 없이 12시간 동안 커버한다. 초경량 혁신 제형 덕분에 고커버 제품 특유의 갑갑함을 최소화했다. 에어쿠션 내추럴은 촉촉하고 얇은 내용물이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와 함께 피부에 맑은 윤기를 표현해주는 제품이다. 보습제를 이중으로 코팅한 입자가 피부에 보습감을 주고, 신규 필름제가 한층 더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두 유형 모두 6개 호수(13N, 17N, 21C, 21N, 23N, 23W)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용기에 내장된 자석으로 인해 제품 여닫기가 편리해졌으며, 리필도 돌려서 끼우는 방식으로 변경돼 교체가 손쉽다. 가격은 본품(15g) 2만8000원, 리필(15g)은 2만2000원이며 본품에 리필을 더한 것은(15g 2개) 4만5000원이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신제품은 이날 네이버쇼핑 아이오페 브랜드 데이 이벤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정식 출시는 오는 3월 1일이며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5 11:41:47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