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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취약계층 여성 자립 지원 위해 10억 통큰 기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이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여성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이용된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 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한 성금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4400여 명의 여성 수혜자와 310여 개 기관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취업과 관련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개별 맞춤형으로 균형있게 제공함으로써 수혜 여성의 실질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장기화하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원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진행해왔으며,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19 10:35: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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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선언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왼쪽부터) 홈플러스 김웅 상품부문장,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이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유통업계 최초로 재생원료 사용확대를 선언했다. 홈플러스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자사 상품 포장재 내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고, 순차적으로 상품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과 구조로 개선키로 했다. 우선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페트 포장용기에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린다. 특히 자사 상품 전 카테고리 포장재를 전수 조사해 재활용 가능성 정도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고 각 등급별 포장재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예컨대 페트 포장재의 경우 유색 페트를 무색 페트로, 몸체와 마개를 분리할 수 없는 포장재는 분리 가능한 형태로 바꾸고, 몸체와 다른 재질의 라벨도 몸체와 같은 재질로 변경함으로써 기존의 재활용 어려움 등급의 포장재를 보통 또는 우수 등급으로 개선한다. 환경부는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쉬운 재질, 구조의 포장재 생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최근에는 지난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했으며, 업계의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설 개선도 독려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10만 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를 국내 생산해 그간 수입돼 온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전량 대체, 국내 재생원료 시장 성장은 물론 수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선언' 협약식에는 환경부 홍정기 차관, 홈플러스 김웅 상품부문장,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이 참여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글로벌 시장에서 재생원료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이 조기에 형성되기 위해서는 홈플러스와 같이 국내 기업들의 선도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지난 12월 24일 탈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였고, 핵심과제인 플라스틱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과 기업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고객 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재생원료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 카테고리 상품 포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9 09:50: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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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누적적자 우려에도 신사업 순항중

전자상거래(e커머스) 분야의 '공룡'인 쿠팡이 택배사업,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사업 등 다방면에서 영토를 확장하며 순항하고 있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 과거 2018년 쿠팡은 택배업 진출에 성공했지만, 내부 물량이 급증하면서 외부 물량 처리가 힘들어지자 1년 뒤 자격을 반납한 뒤 지난해 재신청했다. 쿠팡로지스틱스는 당분간 쿠팡의 로켓배송(익일배송) 물량을 소화한다. 쿠팡은 지금까지 자체 고용한 배송기사인 '쿠팡친구'를 통해 로켓배송 물건을 배송했지만 쿠팡로지스틱스에 물량을 일부 넘기는 형태로 운영한다. 쿠팡친구/쿠팡 쿠팡로지스틱스는 장기적으로 다른 택배회사처럼 쿠팡 외에 다른 온라인쇼핑몰의 물량까지 배송하는 '3자 물류'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쿠팡이 택배사업에 재진출하면서 택배기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 문제를 해소할 거라는 기대감도 있다. 쿠팡은 지난해 화물차 운송사업자 신청을 하면서 승인을 받으면 주 5일 52시간 근무, 15일 이상 연차 등 '쿠팡친구'와 같은 근로조건으로 배송기사를 직고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쿠팡은 다른 택배사들이 하는 외주고용 방식과 직고용 방식을 병행해 기사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택배기사가 개인사업자로 등록해 택배회사와 계약을 맺어 상품을 배송하는 방식이 직고용 때보다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며 "결국 쿠팡로지스틱스도 여타 택배사들과 마찬가지로 운영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화면/쿠팡 쿠팡의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도 출범 후 국내 대형 배급사와 손잡고 콘텐츠를 늘리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월 2900원 멤버십 비용으로 '로켓와우' 회원이 되면 로켓배송부터 영화 TV 시리즈 등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 쿠팡플레이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국내 대형 투자 배급사인 쇼박스, NEW 등과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쇼박스는 천만 영화 '도둑들'을 비롯해 9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내부자들' '관상' 등 51편의 대표 흥행작들을 1월 중 '쿠팡플레이'를 통해 선보인다. NEW도 쿠팡플레이를 통해 흥행작들을 공개한다. 천만 영화인 '부산행' '변호인' '7번방의 선물'를 비롯해 영화 '신세계' '안시성' '가장 보통의 연애' 등 NEW 주요 흥행작을 포함한다. NEW의 글로벌 판권유통사업 계열사 콘텐츠판다가 디지털 배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태양은 없다' '범죄의 재구성' '달콤한 인생' 등 한국 영화 명작과 외화 흥행작 '나의 소녀시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도 함께 공개한다. 쿠팡 결제 추정 금액/와이즈앱 일각에서는 쿠팡의 공격적인 확장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한 관계자는 "쿠팡의 누적 적자가 약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만큼 모든 사업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쿠팡은 지난해 40%가 넘는 성장을 보였다.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결제 추정금액은 21조7485억원으로 2019년 15조4106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쿠팡 앱의 월 사용자는 2019년 12월 1287만명에서 2020년 12월 20% 늘어난 1543만명으로 추정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9 09:2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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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시그니처 와인 'mmm!' 론칭…가성비로 승부

CU가 늘어나는 와인 수요에 착안해 자체 와인 브랜드 'mmm!(음!)'을 론칭한다. 음!은 맛있는 와인 한 잔을 마셨을 때 자연스럽게 터져나오는 감탄사를 표현한 것으로, CU는 음!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나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일 첫 상품으로 출시되는 '음!레드와인'은 1970년에 설립돼 55개국 수출하고 있는 스페인 와이너리 보데가스 밀레니엄(Bodegas Milenium) 제품이다. CU는 상품을 대량 매입하는 방식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와인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체리와 말린 자두 등 붉은색 과일의 향과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는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으로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 한식, 돼지고기,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CU는 패키지에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와 와인의 테이스팅 노트, 와인 오픈 시간 등 정보를 상세히 표기하고, 코르크 마개 대신 돌려서 여는 타입의 병마개를 사용해 오프너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자인에도 와인 입문자를 위한 세심함을 더했다. 브랜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CU는 저녁 6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네이버페이로 음!레드와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 달까지 30%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가는 4900원 수준으로 커피 프랜차이즈의 라떼 한 잔 가격과 비슷하다. 내달 1일부터는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음!레드와인 세트(6병입)를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5만원 상당의 LG와인셀러 8구(15명)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이처럼 CU가 자체 와인 브랜드를 론칭하며 편의점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최근 홈술로 부담 없는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와인 매출은 2018년 28.3%, 2019년 38.3%에 이어 지난해 68.1% 신장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했으며, 연초(1월1~17일)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2.7배에 달하는 매출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고문진 MD는 "편의점에서는 와인만 단독으로 즐기기 위해 구매하는 고객보다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한 반주로 곁들일 수 있는 가벼운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페어링이 쉬운 와인이 인기"라며, "CU는 음!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패 없이 다양한 메뉴와 페어링 하기 좋은 와인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19 09:0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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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얼죽코' 위한 패션 상품 선보여

CJ오쇼핑이 날씨와는 상관없이 코트만을 고수하는 패셔니스타, 일명 '얼죽코'를 위한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이 내세운 대표 상품은 코트와 같은 가벼운 아우터류다. 아직은 제법 추운 날씨에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동시에 SS시즌 스타일링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밝은 색상과 경쾌한 디자인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퀼팅과 케이프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적용해 아우터로서의 기능성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들이다. 타하리에서는 '캐시미어 울블렌딩 핸드메이드 하프코트'를 19일 CJ오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동가게를 통해 선보인다. 캐시미어와 울을 블랜딩해 기존 울보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였다. 여유있는 핏과 기장감을 살린 세미오버핏이어서 다양한 이너와 함께 매치하여 입기 좋다. CJmall에서 미리 주문을 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오송지오는 오는 26일 오전 8시 15분 동가게에서 '간절기 핸드메이드 자켓'을 론칭한다. 울이 50% 이상 함유된 핸드메이드 더블 페이스 공법으로 직조해 은은한 광택감과 함께 보온성을 높였다. 힙을 살짝 덮는 기장감에 와이드 카라, 드롭 소매 그리고 A라인의 벨보텀 실루엣을 살린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함께 선보이는 조끼, 치마를 포함한 가디건 니트 세트를 같이 코디하면 지금부터 봄까지도 입을 수 있다. 또 셀렙샵 에디션에서는 오는 22일 20시 40분부터 120분간 특집방송을 통해 '셀렙샵 에디션 퀼팅 구스 다운'을 선보인다. 한겨울에 주로 볼 수 있는 구스다운 패딩점퍼들과는 달리 슬림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이아몬드 퀼팅 모양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 옐로우, 그린 등 생동감 있는 컬러로 구현해 퀼팅 자켓 하나만으로도 화사한 봄의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트렌디한 외투를 선택했다면 보온성을 높인 이너웨어는 필수다. 같은 날 셀렙샵 에디션 특집 방송에서는 '리브 니트 풀오버 4종'을 만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에코베로 비스코스 소재로 만들어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다. 또 오는 23일 밤 10시 30분부터 방송하는 토요일 밤 패션 대표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HIT THE STYLE)'에서는 밀라의 '2021SS 모달 하이넥 티블라우스 4종'을 출시한다. 밀라는 매년 간절기에 티 블라우스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따뜻하다가도 언제 추위가 올지 모르는 간절기에 중요한 것은 소재의 보온성과 앞선 패션 스타일"이라며 "한가지라도 놓칠 수 없는 요즘, 코트부터 이너까지 손 쉽게 패션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CJ오쇼핑에서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19 08:4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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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전쟁 2연승…BBQ 71억 손배소 '기각'

bhc 박현종 회장 bhc가 BBQ와의 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하고 있다. 18일 bhc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19년 윤홍근 BBQ 회장 외 5명이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71억원 손해배상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BBQ는 지난 2013년 bhc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가맹점 수를 부풀려 회사 가치보다 더 비싼 값으로 매각해 2014년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에 제소되었다. 당시 국제중재법원은 BBQ에게 98억 원을 배상할 것을 판결했다. 이후 BBQ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국제상업회의소(ICC)을 대상으로 취소 소송을 했으나 기각되었고, BBQ는 배상액을 지불했다. 이후 BBQ는 매각 과정에서 박 회장이 인수자와 정보를 주고받으며 BBQ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며 98억 원 중 71억 원을 배상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이 이번 판결에서 BBQ 청구 내용을 전부 기각함에 따라 그동안 매각 과정에서 박현종 회장의 과실이 있었다는 BBQ의 주장이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보도된 MBC PD수첩에서 박 회장이 매각 가맹점 수를 부풀리는 등 매각을 총괄했다는 BBQ의 일방적 주장 또한 허위사실임이 명확하게 드러났고 bhc는 주장했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6부는 bhc가 BBQ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 공급대금 해지 손해배상 소송에서 BBQ에 290억6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소송에서도 사실과 다른 무리한 주장에 대한 객관적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18 16:09: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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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국가가 보상"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이상 반응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해서는 국가가 모두 보상하기로 했다. 다만,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보다는 정보 공유를 통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화이자 백신이 여러 국가에서 많이 접종되면서 이상반응에 대한 보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노르웨이 전문가와 당국의 조사결과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보건당국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2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모두 75세 이상 고령이다. 방역당국은 백신 이상반응인 발열이나 구토 등이 기저질환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사망자들이 건강상태나 면역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며 "먼저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이상반응에 대해 긴밀하게,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국가 보상을 시행할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현재 감염병 예방법에는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보상제도가 이미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다만 인과관계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정보를 축적하고 전문가들의 판단을 거쳐서 확정하고 집행하는 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과학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현재까지 접종으로 인한 인센티브나 불이익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 과학적인 정보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인 신뢰가 접종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8 16:05: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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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 선보여

동원선물세트 모델 정동원/동원F&B 동원F&B가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동원F&B는 고단백 저지방 건강식품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짜지 않아 건강한 고급 캔햄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참치 150g에는 단백질 28g이 들어있다.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으로 섭취할 수 있다. 참치 단백질 함량은 전체 영양성분의 27.4%로 생선 중 가장 높다. 돼지고기(19.7%), 쇠고기(18.1%), 닭고기(17.3%) 등 육류와 비교해도 많다.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을 비롯해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리챔은 짠맛 강한 제품 일색이었던 기존 국내 캔햄 시장에서 저나트륨 건강 콘셉트로 시장 판도를 바꿨다. 2018년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낮췄다. 동원F&B는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플라스틱 트레이 무게를 평균 10%씩 줄였다. 이번 설에는 필환경 요소를 강화한 '노 플라스틱'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각각 동원참치와 리챔으로 구성한 '현호' '리챔18호'다.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 재질로 교체했다. 기존 부직포 가방이 아닌 종이 가방에 담아 모든 포장을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챔 플라스틱 뚜껑까지 없앴다. 동원F&B는 지난 추석 플라스틱 42t을 절감했다. 설에는 18t을 추가해 연간 총 70t을 줄일 전망이다. 500㎖ 생수병 400만개에 달하는 양이다. 특히 이번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챔 트러플'과 '올리브유참치' '포도씨유참치'를 구성품으로 활용하고, 고급 포장 박스에 담아 VIP 선물세트도 내놨다. 펭수참치 15종을 담은 '펭호' 인기캐릭터 미니언즈와 컬래버한 '동원튜나리챔 미니언즈세트', 팝 아티스트 마이크 카롤로스 디자인을 입힌 '동원 스페셜에디션Y1호' 등도 마련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만큼, 설을 맞아 단백질이 풍부한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18 15:57: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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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의 진화' 식품업계, 개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

현대그린푸드 건강식단 꼬꼬뱅&풍기리소토 세트(지중해식) 가정간편식(HMR) 매출 급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를 입은 식품업계가 최근 개인 맞춤형 식단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불특정 다수를 위한 HMR개발에 초점을 뒀다면, 올해는 개인 건강 특성 및 취향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내식이 증가하자 소비자들은 편리함에 더불어 제품의 질, 취향, 건강 등을 고려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는 건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식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과거 맞춤형 식단은 환자나 다이어트 등 특수한 상황에만 수요가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달라졌다. 개인 만족도를 세밀히 따지는 '가치소비' 문화가 MZ세대 사이에서 짙어진 데다가,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세계 장수마을의 식사법, 건강식단(이하 건강식단)'을 론칭한다. '그리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식에 관한 관심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무역센터점·목동점·압구정본점 식품관에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를 운영 중이다. 매장에 상주하는 영양사가 직접 고객과 상담 후 맞춤형 반찬을 추천한다. 온라인에선 ▲저당 ▲라이트 ▲웰니스로 나눠 고객이 필요한 영양성분과 식자재를 고려해 식단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대그린푸드의 박주연 상무는 "2025년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 진입이 예상되면서 기대 수명의 연장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내년까지 '건강식단' 메뉴를 현재의 6배 이상인 1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달 풀무원녹즙은 맞춤형 건강 관리를 돕는 정기 구독 식단 '디자인밀'을 출시했다. 홈페이지에서 작성한 설문지 결과에 따라 소비자는 3가지 식단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배송으로 식단을 받아 볼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이 선보이는 '개인맞춤영양' 앱 BI 식품업계는 개인 맞춤형 식단에 멈추지 않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까지 넘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과 안전에 돈을 쓰는 '가치소비 문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았을 때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6000억원에서 빠르게 성장한 4조9000억원 규모다. 특히 정부의 규제 완화로 업계의 사업진출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해 추천·판매하는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법 시행규칙상 소분판매는 불가능했다. 소분이란 다양한 제품을 1회 섭취분량으로 재포장하는 것을 뜻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 확산에 맞춰, 개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이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주는 '개인맞춤영양' 헬스케어 앱을 출시하고,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에 나섰다. 앞서 풀무원건강생활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을 소분·판매하는 서비스 '퍼팩'을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 퍼팩은 소비자가 의뢰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검토해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한국야쿠르트도 최대 장점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을 준비 중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HMR이 가성비 및 맛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점차 내식이 증가하면서 집에서도 편하게 건강하면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소비하고 싶어하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내식시장이 커진 만큼 시장은 세분되고 개인 맞춤형 식단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18 15:57: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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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마트 대림점 리뉴얼 완료…고급스럽고 차분한 공간으로 거듭나

리뉴얼을 마친 BYC 마트 대림점 전경. /BYC BYC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BYC 직영 마트를 통합하고 리뉴얼 오픈 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뉴얼된 BYC 마트 대림점은 컬러감을 바꾸면서 고급스럽고 차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BYC 이미지에 부합하는 백색을 바탕으로 따뜻한 분위기로 꾸몄으며, 디스플레이 공간을 확대해 BYC 브랜드 및 제품 스토리를 전달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 및 배치했다. 매장 입구 정면에 내의 코너를 구성해 기능성 홈웨어와 내의 등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성별이 구분된 디스플레이로 손쉽게 제품을 고를 수 있으며 벽면에 홈웨어와 란제리, 스포츠, 아동용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BYC 마트 대림점은 약 816㎡(247평)로, 기존 매장보다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BYC는 대림점을 시작으로 주요 7개 지점을 추가로 리뉴얼해 오프라인 소비자들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BYC는 현재 BYC 마트 전국 57개 지점을 495㎡(150평)이상의 공간에서 운영 중이다. 전국 어디서나 BYC 제품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18 15:32:2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