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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국순당 생막걸리

국순당생막걸리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국순당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는 막걸리 르네상스를 개척한 대표적인 막걸리다. 해외시장에서도 한국의 생막걸리 본연의 맛을 전파하며 막걸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첨병에 있다. ◆생막걸리 최초 전국적 유통망 구축 국순당은 1993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하는 등 막걸리 산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그 후 2009년에 국순당 특허기술인 '막걸리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한 '국순당 생막걸리'를 출시하며 2010년대 막걸리 붐을 이끌었다. '발효제어기술'은 샴페인 발효법을 연구하여 막걸리 발효에 접목한 기술로 생막걸리 내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국순당의 특허 기술이다. 이를 통해 생막걸리 특유의 몸에 좋은 식물성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 있도록 개발했다. 이 기술의 개발로 막걸리 유산균의 발효를 제어하여 완전 밀폐 캡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을 30일 이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국순당은 막걸리 업계 최초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국적 유통망을 구축했다. '국순당 생막걸리'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막걸리 용기에는 일명 숨구멍이라는 뚜껑에 틈새가 있어 막걸리를 옆으로 뉘면 그 틈으로 술이 새어 나오는 단점이 있었다. 완전 밀폐 캡을 사용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뉘어도 새지 않게 됐으며, 유통기한 30일 및 산패 억제력을 확보하여 생막걸리의 전국시대를 열었다. 국순당의 발효제어 기술 개발은 2008년도부터 진행한 '우리술 복원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있어 가능했다. 지금은 사라진 우리 술을 옛 문헌으로 남겨진 제법을 복원하고 현대의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새롭게 개발하는 과정까지 진행한다. 국순당 생막걸리 변천사 ◆ 국순당 생막걸리 장점 '국순당 생막걸리'는 조선시대 문헌인 '고사촬요'의 내용을 바탕으로 복원한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국순당의 특허 기술로 술이 완성될 때까지 높은 열을 가하지 않고 가루 낸 생쌀과 상온의 물을 그대로 사용한다. 열을 가하지 않아 영양소 파괴도 적을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제법인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80%가량에 이르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최소화한 친환경 제법이다. 또한 환경친화적 양조장에서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생산된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연속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환경친화적 양조장이다. 생산하는 전 제품은 HACCP (해썹,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직접 키운 누룩을 좋은 햇빛과 강원도 청정 바람으로 잘 말려 잡균과 나쁜 냄새를 제거해 사용하고 맑은술이 샘솟았다는 전설이 있는 주천강 인근 지하 340m의 청정수로 빚었다. 2010년대 초 동남아 수출 사진/국순당 ◆ 한국 생막걸리의 글로벌 시장 공략 첨병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를 출시한 지난 2009년부터 생막걸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은 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국제주류대회에 지속해서 출품하고 각종 국제행사에 건배주와 만찬주로 선보였다. '2009공학 교육ㆍ연구 국제학술회의'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를 처음 건배주로 선보인 이후 '디자인 코리아 2009', '2009 세계디자인학술대회', '2010 다보스포럼',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등 주요 국제 행사에서 건배주 및 만찬주로 선정됐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2010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막걸리 업계 최초의 국제 주류대회 수상이란 이정표를 세웠다. 그 후 2011년에는 '뉴욕 국제 주류 대회'에서 은상, 2012년 '달라스 모닝뉴스& 텍사스 소믈리에 와인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브라질 세계식품박람회'에서 전문가들이 뽑은 '혁신제품상(SIAL INNOVAION)'에 선정되어 남미지역에도 진출했다. 지난해에도 제80회 LA국제와인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 세계 52개국에 막걸리를 수출하고 있다. 국순당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일본 수출용)/국순당 ◆도쿄 벚꽃 축제에서도 '국순당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2009년 11월에 생막걸리로는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미국에 수출된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며 미국 수출 10년 만인 지난 2019년에 12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일본 시장은 특화된 디자인 제품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해외 축제와 연계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에 나섰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매년 봄 일본의 벚꽃 시즌에 맞춰 일본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수출했다. 도쿄 등지에서 벚꽃 축제 기간에 한정 판매됐다. 동남아 지역에는 막걸리의 고급화 전략으로 필리핀의 유명골프장에도 막걸리를 입점시켜 구매력 있는 현지인들에게 막걸리를 고급브랜드로 인식시켰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베트남에 2011년 '국순당 생막걸리'를 처음 수출한 이후 2016년부터 국순당 과일막걸리를 수출하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국순당은 2018년부터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하여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막걸리 등 우리나라 전통주를 알리고 있다. '한-베 음식문화축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음식문화행사이다. 2018년에는 베트남에서 동남아 월드컵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스즈키컵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베트남의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의 고국인 한국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맛·용기·디자인에 청정함을 담아 리뉴얼 출시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7월에 기존 녹색 패트병에서 친환경 투병 용기로 바꾸고 레시피를 변경하여 맛을 개선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 쌀 막걸리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더욱 보강하기 위해 발효공법을 최적화하여 생막걸리의 신선함이 더욱더 오래 유지되도록 개선했다. 전체적으로 쌀의 향미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세련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도 친환경 투명 용기를 적용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용기에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돼 재활용이 쉽게 했다. 라벨 디자인도 변경했다. 강원도의 맑은 물과 누룩으로 빚은 청정한 생막걸리 이미지를 담았다. 라벨에 '강원도의 청정한 새벽을 담다'라는 문구와 함께 설명을 넣어 표현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2009년에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생막걸리에 완전 밀폐 캡을 적용한 제품으로 뉘어도 새지 않는 생막걸리로 국내 막걸리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다. 출시 초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해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 시장에서 바나나 막걸리, 복숭아 막걸리 등 과일 막걸리와 함께 우리 전통주 막걸리를 알리고 있다. 올해 7월에 맛을 보강하고 자연을 생각한 맑고 깨끗한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25: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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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굿피플에 3억원 상당 의류물품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3억원 상당의 속옷, 티셔츠, 바지 등 의류 기부 BYC이 3억원 상당의 의류물품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기부한 속옷, 티셔츠, 바지 등의 의류물품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에이즈 환아 및 고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BYC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3억 원 상당의 의류물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BYC는 기부 물품으로 속옷, 티셔츠, 바지 등을 성별과 연령, 사이즈 등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해당 물품들은 지난 8일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박관일·최미숙 선교사를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에이즈 환아 및 고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74주년을 맞은 BYC는 대한민국 대표 속옷 기업으로 지난 3월 대구 의료진들에게 내의류 3만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아프리카는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BYC의 관심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로 전해질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C 관계자는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넓은 의미의 연대와 화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23: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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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카카오톡 선물하기 케이크 날개 돋친 듯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케이크 '카카오 골드 레이어' 판매량 6배 ↑ 뚜레쥬르, 카카오톡 선물하기 에디션 2탄 출시/CJ푸드빌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카카오 골드 레이어' 케이크가 온라인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골드 레이어'는 최근 급증하는 '언택트 선물족'을 겨냥해 온라인 선물하기의 대표 플랫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으로 출시한 케이크다. 뚜레쥬르 대표 프리미엄 케이크 '초코 골드 레이어'를 온라인 선물 주 이용 고객인 젊은 세대 감성을 더해 위트 있는 비주얼로 재탄생 시켰다. 맛과 품질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케이크가 온라인 선물의 특성에 맞게 변신하자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은 이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뚜레쥬르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특별 제품 '뚜레쥬르 올스타 케이크'를 추가로 선보인다. '뚜레쥬르올스타 케이크'는 뚜레쥬르 베스트셀러 케이크 네 가지 맛을 모은 조합형 케이크다. 고구마 우유, 초코 생크림, 녹차 가나슈 생크림,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선물 맞춤형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모바일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층의 감성과 니즈에 부합하도록 맛, 디자인, 스토리 등을 기획, 개발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면서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 역시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명절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4 14:21: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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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의 미국 횡단 실현, 뉴욕 이어 ‘롯데호텔 시애틀’ 오픈

글로벌 진출 10주년, 북서부 최대도시 시애틀 공략 롯데호텔 시애틀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 참고 사진.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의 열두 번째 해외 호텔이자, 미국 지역의 세 번째 롯데호텔이 미국 북서부 최대 도시 시애틀에 24일(현지시간) 문을 연다. 롯데뉴욕팰리스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시애틀에도 간판을 내건 롯데호텔은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모두 국보급 호텔을 운영한다. 롯데호텔 모스크바 개관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첫 걸음을 뗀 지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롯데호텔은 미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세계 7개 국가에 총 12개의 해외 호텔을 운영 중이다. 1년에 평균 1개 이상의 해외 호텔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셈이다. 롯데호텔은 이번 시애틀 호텔 오픈으로 미국 지역에 3개(롯데호텔 시애틀, 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 괌) 호텔을 포함해, 전 세계 32개(국내 2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갖게 됐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지난해 12월 롯데호텔과 하나금융투자가 공동 투자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롯데호텔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롯데호텔 양곤, 롯데호텔 사마라에 이은 롯데호텔의 네 번째 해외 위탁 운영 호텔이다. 세계 각국에서 쌓은 경험과 운영 노하우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긴 롯데호텔 시애틀은 44층 높이 빌딩의 1층부터 16층에 총 189실(스위트 룸 33실 포함) 규모다. 객실은 시애틀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어 창의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이며, 전면 유리창을 통해 시애틀의 오션뷰와 역동적인 도심의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최신 시설을 완비한 총 12개의 미팅룸과 연회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대규모 국제회의 및 국빈 행사 등을 위한 대연회장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3층 규모의 미국 최초의 예배당을 개조, 스테인드글라스와 수천 개의 파이프오르간 장식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롯데호텔의 가장 큰 장점인 한국적 서비스와 시애틀의 감성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돋보인다. 웰컴 드링크를 즐기며 편안하게 체크인 할 수 있는 모바일 체크인, 저녁 시간 외출하는 고객들에게 향수를 뿌려주는 향수 서비스, 발렛 서비스와 차량 내부 클리닝 서비스까지 롯데호텔 시애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심한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층에 자리한 롯데호텔 시애틀의 레스토랑&바 '샤롯데 레스토랑 앤 라운지(Charlotte Restaurant & Lounge)'에서는 다양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스파는 포시즌스, 페닌슐라, 만다린 오리엔탈 등에서도 만날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 스파 브랜드 '비올로직 호쉐쉬(Biologique Recherch)'가 입점해 있다. 롯데호텔 시애틀이 위치한 다운타운과 인근 지역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벅스 등 포브스 500대 기업들의 본사와 애플, 디즈니, HP 등 세계적인 기업의 오피스도 인접해있다. 또한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워터프론트(Waterfront), 시애틀 아트 뮤지엄(Seattle Art Museum) 등 주요 관광명소도 도보 10여 분 거리에 있어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미국 횡단을 완성 시키는 롯데호텔 시애틀을 오픈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라는 자긍심을 갖고 한국적 서비스를 전파해 국내 호텔 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4 14:17: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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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위튼 "BAT 그룹, 담배제품 유해성 저감 가속화에 적극 노력"

킹슬리 위튼 (Kingsley Wheaton) BAT 그룹 마케팅 총괄. /BAT코리아 제공 BAT 그룹의 킹슬리 위튼(Kingsley Wheaton) 마케팅 총괄임원(CMO)은 지난 23일 글로벌 니코틴 담배 포럼(Global Tobacco & Nicotine Forum, 이하 GTNF) 기조연설을 통해 담배 관련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한 의미있는 변화를 역설했다. BAT는 역대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GTNF를 통해 소비자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변화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BAT가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변화에 대해 소개하며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UN이 추구하는 사회 구성원 각자의 노력이 요구되며,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담배 유해성 저감이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튼 CMO는 담배 산업이 축적한 전문성과 과학의 긍정적인 역할을 조명하면서 담배 유해성 감소 정책을 위한 5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근거에 입각한 시각(명확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권과 신뢰를 향상) ▲차등화된 규제(절대적인 기준보다는 입증된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식 규제 도입) ▲혁신의 자유(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따른 제품의 혁신과 진화) ▲참여와 커뮤니케이션(규제 당국과 소비자가 투명한 정보에 근거해 의사결정) ▲책임있는 마케팅(궐련 제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는 소비자를 확대) 등이다. 위튼 CMO는 이번 포럼에서 "BAT 그룹은 소비자 중심의 혁신과 과학적인 제품이 BAT의 목표인 '더 나은 내일'을 달성하는 데 핵심이라 믿는다. '더 나은 미래'는 소비자에게 덜 위해한 제품을 더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궐련형 전자담배 및 액상 전자담배, 파우치형 구강담배 등 다변화된 제품군을 통한 접근이 전 세계 성인 소비자가 지닌 다양한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전 세계 1200만 명의 비연소 제품 소비자를 확보했으며, 2030년까지 이 분야 소비자를 5000만 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인흡연자들이 덜 유해한 대체 제품을 사용하도록 전환시키는 데에는 담배 산업 참여자인 규제 당국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이 수반된다. 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가운데, 담배와 관련된 공중보건 목표를 만족시키는 규제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4 14:17: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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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랜선입사제도' 도입…채용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티몬 티몬, '랜선입사제도' 도입…채용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타임커머스 티몬이 면접에서부터 입사, 근무까지 채용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랜선입사제도'를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랜선입사제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채용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한 티몬의 새로운 채용정책이다. 지금까지 많은 기업에서 면접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바는 많았다. 하지만 합격 통보 후 재택근무로 인해 입사일이 늦춰지는 경우 입사자는 불안감을 가지고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티몬은 면접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채용 후 재택근무가 시행되는 경우 부서 배치부터 업무까지 온라인으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랜선입사제도'를 구축해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이다. 입사지원자는 티몬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력서를 등록하고 서류가 통과되면 1:1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된다. 모든 전형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진 후 최종 입사가 결정되었으나 입사일에(입사 당일) 회사가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경우 업무에 필요한 IT기기들을 자택으로 바로 발송해 주어 입사일에 변동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9월초 티몬의 전사 재택근무 기간 동안 랜선입사제도를 시범 운영한 결과 4명의 신규인력들을 성공적으로 채용, 입사일 조정 없이 바로 부서에 배치해 업무를 시작했다. 앞으로 티몬은 채용까지 빠르면 1주일만에 가능한 '수시형공채 제도'와 함께 '랜선입사제도'등 티몬만의 채용 정책들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 지원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현재 가전, 가구 등 영업부문 전체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MD(상품기획자) 00명의 수시채용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 ▲개발, ▲기획, ▲백오피스 등 다양한 부문의 경력직을 상시 모집한다 또 우수한 인재가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pool)도 운영중이다. 채용 기간이나 전형과 무관하게 지원자가 자신의 업무 능력과 전문분야 등을 등록하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외부 요인이 채용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원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정책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인재들이 티몬을 계속해서 찾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채용 정책과 전형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4:0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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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우리 농축산물 담은 '추석 상차림 기획전' 진행

마켓컬리, 우리 농축산물 담은 '추석 상차림 기획전' 진행 마켓컬리, 우리 농축산물 담은 '추석 상차림 기획전' 진행 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우리 농축산물 220여 가지를 최대 45% 할인 판매하고, 20%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하는 '편하게 준비하는 추석 상차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편하게 준비하는 추석 상차림' 기획전에는 추석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재료인 정육, 수산부터 과일, 채소, 햅쌀, 견과류, 각종 부재료까지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전 일부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 할인)을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했다. 쿠폰은 ID 당 1회만 사용 가능하며 기획전 종료일인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획전 중 정육 상품으로는 한우 등심, 채끝, 안심, 갈비살 등과 한돈 등심, 앞다리 등을 최대 20% 할인한 금액에 선보인다. 수산 상품의 경우 차례상에 주로 올라가는 생선들을 다양하게 모았다. 먼저 굴비의 경우 법성포에서 자란 영광굴비를 1마리 기준 50g부터 130g까지 다양한 크기별로 모아 최대 30% 할인하며, 400g 민어로 만든 굴비는 25% 할인한다. 지역별로 차례상에 올리는 수산물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병어, 옥돔, 민어, 농어, 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차례상을 준비할 때 주로 사용하는 각종 재료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방면으로 사용하기 좋은 포도씨유, 올리브유는 각각 최대 45%, 40%씩 할인하며, 참기름, 들기름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요리 과정을 편하게 해주는 요리란은 30%, 갈비, 불고기 양념은 10% 할인한다. 깻잎, 고사리, 도라지 등 신선한 채소를 비롯해 두부, 부침가루, 조청 등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통해 20%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품목 역시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1+ 등급 이상 한우의 경우 최대 10% 할인을 기본적으로 적용해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동물복지 유정란, 샤인머스켓, 유기농 고구마 등은 7%, 제수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사과, 건대추, 곶감 등은 5%의 기본 할인이 적용된다. 동시에 20%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3:5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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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혼추족' 위한 '나 혼자 쇤다' 새벽배송 기획전 실시

SSG닷컴, '나 혼자 쇤다' 새벽배송 기획전/SSG닷컴 SSG닷컴, '혼추족' 위한 '나 혼자 쇤다' 새벽배송 기획전 실시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민속대명절, '집콕' 위한 먹거리 미리 장만하세요' SSG닷컴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을 겨냥한 '나 혼자 쇤다' 새벽배송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연휴에 귀성 대신 집에 머무르는 '혼추족', '귀포(귀성포기)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상품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떡, 밀키트 등 관련 상품 100여종을 최대 40% 할인한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50년 전통의 광주 유명 맛집 '창억떡'을 준비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흰 찐 송편'을 3300원에, 담백한 맛의 '무지개설기'를 6300원에 판매한다. 각종 견과류를 넣은 '모듬 찰떡'은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밀키트 신상품도 가져왔다. 최근 이마트와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손잡고 출시한 '매콤 제육 비빔면', '맑은 국물 파육개장' 밀키트 상품을 각각 1만2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호텔 셰프가 엄선한 양갈비 '글래드 프랜치 랙'을 25% 할인한 1만7250원에, '혼술족'을 위한 안주로 적합한 '프레시지 감바스 알 아히요'는 29% 할인한 9900원에 선보인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벽배송 첫 이용 고객 1000명에게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창억떡 호박 인절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창억떡'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올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장거리 이동보다 혼자 혹은 소규모로 조촐하게 보내는 경우가 늘 것으로 예상해 이번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SSG닷컴에서 준비한 간편식 상품으로 집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이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2019년 8월 28일 ~ 9월 3일) 대비 떡 매출은 132.8%, 밀키트 매출은 26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달라진 추석 분위기를 반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3:5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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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강원도와 실속추석세트 기획

롯데백화점 강원특산품 한마당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판매 본부장-최문순 강원도지사/롯데백화점 롯데百, 강원도와 실속추석세트 기획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완판' 행렬이 이번에는 서울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강원도와 함께 추석선물 세트 판매 행사를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강원도와 협업한 '강원 특산물 한마당'은 상품전은 상반기부터 준비하여 서울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의 유통 노하우와 강원도의 우수한 상품이 만나 소비자에게 색다른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 행사의 주요 상품으로는 강원도청에서 공식으로 인증한 명장들의 주요 품목을 상품화한 '강원도 5대 명인 세트(전통장, 젓갈, 조청 등)', 올해 첫 수확한 자연송이 최상품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특품 세트(자연송이 1kg)', 강원도지사가 엄선한 춘천, 속초, 횡성, 영월, 양양 지역의 '완판 시리즈' 등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만을 위해 각지의 인기 아이템들으로 구성한 한정 수량의 럭키세트를 추천한다. 행사 첫날에는 최문순 도지사의 일일 판매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문순 도지사는 직접 판매에 참여하여 첫 자연송이, 담금주 등 특별히 준비한 도지사 완판시리즈와 함께 불패의 완판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올 3월 감자 판매에 어려움 있는 농가를 위해 SNS를 통해 판매 홍보를 진행하면서 20만상자를 7분만에 모두 판매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강원도청의 세 번째 상생 협업으로 지난 7월 처음 진행한 '강원도 전통시장 상생마켓'을 통해 매출이 97% 증가하고, 신규 고객도 15% 늘어나는 등 협업의 시너지를 톡톡히 거뒀다. 이를 계기로 지난 8월 롯데백화점과 강원도청은 정식으로 MOU를 체결,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수도권 판로 확대와 고품질의 현지직송 상품들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한 SNS 유명한 강원도 감자빵 팝업 스토어 소개하여 역시 큰 인기를 끌었고, 지역 인기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후속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 지역장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강원도 특산품을 만날 수 있도록 롯데온에도 동일한 '강원도 전문관'을 개설했다"며, "지역의 특산품과 우리 농산물을 완판해서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3:5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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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국산 품종 신선식품 육성 및 운영 확대

루비에스 미니사과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롯데쇼핑 롯데마트, 국산 품종 신선식품 육성 및 운영 확대 롯데마트가 국산 품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 품종의 취급은 외국 품종과 달리 부과되는 사용료(로열티)가 없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도 꼭 필요하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설향', '홍로' 등 10여개의 국산 품종을 대상으로 계산한 경제적 효과는 무려 113조원에 달한다. 또한, 2005년에 외국산 품종 딸기에 대적하기 위해 선보인 국산 품종 딸기인 '설향'의 경제적 파급 효과 역시 약 32조원에 달하며, '홍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의 품종을 개발해서 상품으로 수확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새로운 품종의 개발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을 적극 운영하며 유통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는 국내 품종 사과인 '루비에스' 미니 사과를 판매한다. 루비에스는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종, 선발한 국산 품종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일반 사과 대비 크기는 절반도 채 안되지만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는 루비에스 사과와 더불어 가을 시즌 햇사과를 국산 품종 위주로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국산 품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홍로' 사과는 사과 품종 중에서도 높은 당도와 더불어 산도가 낮아 외국산 품종이 주를 이루는 사과 시장에서 가을 시즌만큼은 독보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 순수 품종 쌀도 적극적으로 운영해, 대표 상품으로 서천에서 재배되는 국내 순수 품종 쌀인 '친들미'를 판매한다. '친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로 금강과 바다가 만나는 서천지역에서 자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찰기가 있고 쌀벌레 및 병충해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과일과 쌀 이외에 채소류의 국산 종자 품목 운영도 확대 중이다. 표고버섯의 장점을 모아 만든 '청흥송이', 고당도 미니 사이즈의 '과일파프리카' 등 수년 간 이어온 단독 국산 품종들의 판매를 확대함과 동시에 국산 품종 진율미 고구마 등 다양한 국내산 햇고구마를 선보이는 모음전도 진행한다. 또한, 충남 홍성에서 재배한 국산 신품종 마늘로 일반 마늘 대비 당도가 높은 '홍성 홍산마늘', 'K-스타양파' 등 지속 발굴,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의 일환으로 로컬 MD(상품기획자)를 강화해, 군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고 한국 식품 박람회에서 '미래클 K-푸드(미래에 클 한국 농수산물)'로 지정된 국산 신품종 꼬마양배추를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였으며, 수출 작물의 국내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마트 이은승 신선식품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추후에도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4 12:44:3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