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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유락종합사회복지관,'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진행

중구 거주 저소득 지역주민 생활필수품 후원 쌍방울-유락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맞이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진행 쌍방울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쌍방울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증서 전달식은 지난 22일 쌍방울 김세호 대표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쌍방울은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1560만원상당의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시행됐다. 쌍방울과유락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이 협력하여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 205명에게 트라이 내의·양말·마스크·손소독제를 후원했다. 중구 거주 어르신 대상 후원활동도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및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이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올 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마로 모두에게 힘든 시간인 만큼 중구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와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5:59: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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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코스피 상장 순항에 백종원이 설렌다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 코스피 입성 앞둬 더본코리아·한솥 올해 코스피 상장 목표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교촌에프앤비㈜ 본사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이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있다. 외식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0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열고 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교촌에프앤비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으로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최근 사업연도에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실현 ▲자기자본 이익율 최근 5%, 3년 합계 10% 이상 가운데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교촌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공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매년 10%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푸드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배구조를 개선했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직장상은 '그림의 떡' 같은 존재였다. bhc치킨(당시 BBQ 자회사), 카페베네, 놀부 등이 직상장에 도전했지만 모두 문턱을 넘지 못했다. 프랜차이즈 기업은 외부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 시장변화·트렌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가, 가맹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독특한 사업구조로 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프랜차이즈 수명 주기를 통상 3년으로 보고, 3년을 넘겨야 브랜드 지속성을 인정한다. 그만큼 프랜차이즈는 안정된 수익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 구조다. 가맹점 사업구조도 발목을 잡는다. 가맹점이 늘어나고 재료비 마진이 높을수록 본사는 수익이 증가한다. 가맹점에는 반대가 적용된다. 그렇다고 해서 가맹점이 문을 닫으면 본사도 존립이 어렵다. 툭하면 터지는 '갑질' 이슈도 상장의 걸림돌도 지적된다. 교촌에프앤비도 순탄치 않았다. 지난 4월 23일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후 예심통과까지 4개월 이상이 걸리며 상장 준비 기간까지 2년여가 소요됐다. 교촌의 경우에는 오너 일가의 갑질이 문제시되면서 권원강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고 '롯데맨'이자 전문경영인인 소진세 대표이사 회장을 영입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교촌치킨의 코스피 상장에 파란불이 켜지자 상장 문턱에서 좌절했던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설레기 시작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 쥬씨 등도 주관사를 맡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이력을 가지면서 노하우가 생긴 만큼 업계에서는 교촌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상장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도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상장을 준비 중이다. 또 지난해 회계 처리 기준을 국제회계처리기준(IFRS)에 부합하도록 강화했다. 더본코리아 역시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한신포차, 빽다방,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20개로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를 보유 중이다. 백종원 대표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며 점포 수를 늘려가고 있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실적도 매우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9% 늘어난 113억 원, 당기순이익 20.74% 신장한 80억 원이다. 코스피 기본 상장 요건에 부합한다. 국내 도시락 1위 프랜차이즈 업체 한솥도 지난해부터 상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솥은 전국 매장 730여곳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올해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낸다면 상장에 문제가 될만한 요소는 없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와 한솥의 상장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견해도 있다. 올해부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면서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식?도시락업계가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더본코리아와 한솥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5:58: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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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트렌드는 '캠핑'...캠핑과 결합한 식품 잘 나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비대면) 여행이 각광받으면서 캠핑·차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식품업계는 캠핑 전용 제품과 간편식 등의 식품들을 빠르게 내놓으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이 누리고 있다. 올해의 핫키워드는 단연 '캠핑'과 '차박'이다. 대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서 '캠핑'에 해시태그를 달아 검색하면 무려 381만여 개의 게시물이, '#차박' 관련해서는 20만 개에 가까운 게시물이 게재돼 있다. 또한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캠핑' 키워드의 일일 검색 횟수는 지난 4월 27일 최고점을 찍은 후로 3분기에도 꾸준히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21일 기준 '캠핑' 키워드 검색량은 1월 21일의 수치와 비교했을 때 5배 이상 상승했다. 종합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최근 3개월(6월 22∼9월 21일) 동안 캠핑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캠핑 카테고리의 매출이 48%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에서 증가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상품군에는 코펠 등 조리도구가 84%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렇듯 캠핑에 대한 식지 않는 인기에 식품업계는 캠핑족을 겨냥한 활용도 높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버드와이저를 만드는 오비맥주는 가을 캠핑철을 맞아 캠핑족을 겨냥해 '그릴 패키지'를 출시했다.'그릴 패키지'는 버드와이저 355ml 캔 12개, 불판과 숯통이 포함된 그릴, 나무 도마로 구성돼 캠핑용 바비큐 즐기기 적합하다. 무광에 검은색 디자인의 그릴은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삼원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의 시그니처 메뉴를 아이스박스에 담은 캠핑세트를 지난 7월부터 차례로 출시했다. 삼원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의 대표 메뉴를 신선한 상태로 캠핑장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여기에는 캠핑세트와 잘 어울리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도 포함돼 있다. 캠핑세트 중 삼원가든 제품은 양념갈비 6대, 불고기 600g, 육포 3팩, 스텔라 맥주 3캔, 반찬류(김치, 파절이 등)를 포함한 3~4인용 세트 등이다. 이밖에 붓처스컷 캠핑세트, 투뿔등심 캠핑세트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야외 투숙 시 먹거리 걱정을 한 번에 덜 수 있게 패키지를 이루고 있다. SG다인힐 측은 "젊은 캠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량이 올라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면서 "본래 여름보다 가을에 캠핑을 많이 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G다인힐은 현재 HMR(가정간편식)이나 RMR(레스토랑 간편식)으로까지 캠핑용품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한편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는 지난 7월 캠핑용 '아이스 콜드브루' 스틱커피 출시를 기념해 스틱커피 2개 구매 시 스틱커피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할리스커피가 3차에 걸쳐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잇템' 프로모션 캠핑용 제품이 대부분의 매장에서 하루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먹거리에는 사회가 신속히 반영되고는 하는데, 올해는 언택트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으로 겨울에도 구성을 다르게 한 캠핑 식품이 속속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9-23 15:57: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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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포족' 증가에 추석 식탁 풍경 바뀌어

이마트 명절 간편식 /이마트 '귀포족' 증가에 추석 식탁 풍경 바뀌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로 인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올 추석 식탁 모습은 예년과 다를 것으로 보인다. 고향을 찾지 않는 1인가구를 위한 명절 편의점 도시락이 등장했고, 대형마트는 바로 먹을 수 있게 소용량으로 제수용품 물량을 확대 판매하는 모양새다. '먹을만큼', '간편하게'가 이번 추석 밥상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60%에 이르는 응답자들이 '올 추석에 귀성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혀 전년 대비 약 20%p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마트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전국 83개점에서 명절 대표 음식인 전을 매장에서 직접 부쳐 판매하는 것은 물론 각종 나물도 팩으로 판매한다. 녹두전은 개당 3980원, 동태전/오색꼬지전/애호박전은 100g당 3280원, 동그랑땡과 잡채는 100g당 178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모둠전은 945g 한팩에 1만9980원에 판매한다.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무나물 등 각종 나물도 250g 한팩에 2980~1만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부쳐 파는 전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내고자 하는 이번 트렌드와 맞물려 올해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물량을 20% 확대 준비했다. 이마트 명절 간편식 /이마트 간편 제수용품의 대명사 피코크도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피코크 제수용품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천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상품은 송편부터 식혜, 떡갈비, 각종 전까지 약 40여종으로 피코크 상품으로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피코크 제수용품은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간단하게 조리하면 되는 편리함 때문에 매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이마트 추석 직전 일주일간 피코크 제수용품 매출을 살펴보면 14년 4.5억에서 19년 16억으로 5년만에 3.5배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마음을 명절 음식으로 달래고자 하는 수요 증가로 피코크 제수용품 매출도 18억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U_추석 간편식 시리즈 미귀성 혼추족/BGF리테일 편의점도 간편하면서 풍성한 명절 밥상을 준비했다. CU는 한가위 도시락을 비롯해 모둠전, 전통잡채, 밤약밥 등 직접 조리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줄 명절 음식 6종을 추석 기간 한정 운영한다. '명품한가위정식'은 소불고기를 서산의 명물 감태와 함께 싸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으로 떡갈비와 명태전, 해물부추전, 오미산적을 볶음김치, 콩나물무침과 함께 담았다. '모둠전'과 '전통잡채'도 선보인다. 또 이번 추석 업계 최초로 약밥을 내놓는다. '한가위밤약밥'은 쫀득한 밥에 달달한 밤과 대추, 고소한 잣을 넣어 기호에 따라 차갑게 식혀 먹거나 렌지업으로 데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한 끼 식사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추석을 앞둔 최근 한 주(9월11~17일) 동안 가공식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 추석 동기 대비 전체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판매량은 전체 50% 증가했다. 이 중 즉석볶음요리(110%)와 찌개/찜(113%)은 각각 2배, 즉석국은 63% 신장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컵밥은 91%, 전투식량은 32%, 즉석밥은 25% 증가세를 보였다. 유부초밥/김밥은 3배(216%)나 급증했다. 이처럼 올해 추석을 앞두고 간편식 판매가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혼추족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추석 모임을 권고하고 있는데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귀향을 포기하고 스스로 집콕을 선택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추석은 온라인을 통한 선물 구매는 물론, 귀포족을 위한 식품 판매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5:0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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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관람객 1차 사전등록 10월 5일 마감

노마, 보라보라한 세계, 박냠, 백초충 등 유명 작가 참가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1차 사전등록 마감일인 10월 5일 이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핸드메이드 및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여러 형태의 콜라보 작업과 굿즈 사업 등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과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K-일러스트레이션 존'이 마련되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K-일러스트레이션 존에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짙은 감성으로 소년소녀들의 일상을 그리는 작가 노마를 비롯해 평범한 일상에 보랏빛 감성을 입히는 보라보라한 세계, 잊혀지지 않는 평범한 날들을 시원하게 그려내는 작가 박냠과 매일 매일의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백초충 등 감성 가득 작품과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 작품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 내 '나도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벤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준비된 미술도구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창작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과 아티스트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새로운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관람객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한다. 출품 작가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출품 아티스트의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2021년 개최될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과 부산 행사에 무료 출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등 한 팀에게는 목공C 1부스를, 2등 두 팀에게는 목공B 각 1부스, 3등 두 팀에게는 목공A 각 1부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필수템인 부자재, DIY Kit 등을 전시하는 '자재·재료 특별관'과 원데이 클래스로 직접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제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라운지' 등 다양한 기획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힐링존'에는 박용수 충청대 전기전자학부 교수 초청전이 준비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오크통, 도자기, 종이죽 등 갖가지 소재의 수제 스피커를 제작하여 일상의 '행복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 테크놀러지와의 콜라보를 통해 핸드메이드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K-핸드메이드페어&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의 1차 사전등록 마감일은 10월 5일(월)이다. 사전등록을 하면 40% 할인된 금액인 6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티켓 판매 사이트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인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국제전시는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모두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발열 체크, 행사장 내부 손 소독제 비치, 문진표 필수 작성 등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4:03: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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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에스프레소에 크림 듬뿍 올린 '아인슈페너' 출시

이디야커피가 가을을 맞아 아인슈페너 3종을 출시했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23일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크림을 얹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아인슈페너' 3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인슈페너(Einspa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으로, 과거에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마차를 몰았던 마부들이 커피가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림을 듬뿍 얹어 마신 커피에서 유래돼 '비엔나 커피'로도 불린다. 커피 위에 하얀 크림을 올려 첫 모금에 크림향이 퍼지고, 마실수록 에스프레소의 쌉쌀함이 올라온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을 '아인슈페너', '블랙모카슈페너', '골든바닐라슈페너' 3종으로 구성해 취향대로 고를 수 있게 했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로 마시면 된다. '블랙모카슈페너'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져 진하지만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바닐라슈페너'는 바닐라빈의 풍미와 커스터드향의 조화에 크림, 고소한 파이 분태가 어우러져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최정화 이디야커피 R&D본부 본부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아인슈페너 3종은 풍성한 크림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담겨있다"면서 "크림과 커피를 젓지 않고 크림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차가운 크림과 뜨거운 커피가 어우러져 아인슈페너만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4: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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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프레시지와 업무협약 체결로 연간 500억원 매출 시너지 낼것"

디딤이 프레시지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 제공 외식 기업 디딤과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손을 잡았다.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디딤은 지난 22일 밀키트 시장 점유율 1위 프레시지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시장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레스토랑 간편식(RMR)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디딤과 브랜드 라이선스를 활용한 간편식 제품 확보를 원하는 프레시지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양사는 간편식 신제품 공동 개발, 생산, 공급, 유통망 공유 등의 포괄적인 사업을 함께 한다는 목적의 강도 높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디딤은 오랜 기간 쌓아온 메뉴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프레시지와 함께 RMR 밀키트 신제품 개발, 온라인 사업 구조 공유 및 제휴를 통한 협력, 간편식 상품 개발 및 생산 시 인프라 활용 등 다방면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디딤은 밀키트 시장 점유율 70%인 프레시지와의 협력 관계로 인해 간편식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프레시지와의 업무협약으로 50억원의 꼬막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디딤 브랜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레시지와의 협력을 거친 간편식 사업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예정이며, 간편식 판매 매출부터 식자재 유통까지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3: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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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이 해비치, 레스토랑 셰프 요리 포장 판매 서비스 실시

마이클 바이 해비치 테이크아웃 참고 사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의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가 셰프 요리를 가정이나 직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전 메뉴 포장 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뉴 아메리칸 퀴진'을 콘셉트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무실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늘고,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도 테이크아웃에 대한 문의가 지속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포장 판매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고소한 알감자와 그리비슈 소스로 입맛을 돋우는 '아메리칸 포테이토 샐러드'와 퀴노아, 석류, 아보카도 등 건강한 식재료를 듬뿍 담은 '수퍼 푸드 샐러드' 등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샐러드 메뉴부터 셰프가 직접 빚은 패티로 만든 시그니처 버거 및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이클 바이 해비치 인기 메뉴인 '문어 감자'와 '비프 타르타르'는 물론,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베이컨 크림 뇨끼'를 비롯한 파스타 및 라자냐, 스테이크 메뉴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요리를 가정 또는 직장에서 식사 및 접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전화 예약을 통해 테이크아웃 가능하며, 가격은 1만원대부터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1: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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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 국내 120병 한정 판매

타임리스 나파밸리 제품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Timeless Napa Valley)'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의 대표 컬트 와인인 실버오크(Silver Oak)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 와인으로, 실버오크의 공동 설립자인 레이 던컨(Ray Duncan)에게 바치는 헌사 와인이기도 하다. 6·25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 대위로 참전했던 레이 던컨의 용감함과 실버오크를 설립했던 선구자적 기업가 정신, 가족들에게 유쾌한 할아버지로서 그의 성품을 캐릭터화해 와인에 담아냈다. 이를 위해 실버오크는 6개의 소규모 포도밭으로 구성된 '소다 캐년 랜치(Soda Canyon Ranch)'라는 독특한 포도원에서 가장 좋은 과실 만을 골라 최상급 와인을 만들었다. 실버오크의 와인메이커이자 타임리스 나파밸리를 만들어낸 네이트 와이즈(Nate Weis)는 "레이에게 경의를 표하는 좋은 방법은 그의 성품과 정신을 녹여낸 와인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 결과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여타 프리미엄 컬트와인과는 다르게 독특하고 우아한 맛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컬트와인(Cult Wine)은 지난 30년 사이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으로,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Boutique Wines)이라고도 불린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총 1만5000병 생산해 희소성이 높으며 국내에는 오직 120병만 수입됐다. 9월 4째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와인 실버오크의 정수를 담아낸 와인"이라며 "와인을 사랑하는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0: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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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산린이 위한 '가을산행 신발 시리즈' 출시

제대로 된 산행용 신발 필수 네파 2020FW화보.왼쪽부터 몬타노, 스티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초보 '산린이'들을 위한 교과서 같은 착장을 제안한 가을산행 시리즈 신발편을 23일 선보였다. 착화가 편리한 슬립온 스타일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날렵한 실루엣이 강조된 하이킹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고, 일반적으로 등산화 하면 떠오르는 투박하고 무거워 보이는 디자인을 벗어나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산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볍고 발에 착 감기는 하이킹화인 스칸노는 편하게 신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슬립온 형태이다. 무재봉 공법과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어 가볍고 편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솔을 사용해 최고의 접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발등을 감싸는 갑피 전반에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소재를 사용해 발 볼이 넓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측면의 보아 다이얼과 발등의 벨트가 연결되어 발등이 높은 사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또한 힐 전반에 3M 재귀반사 소재가 접목되어 야간 산행에도 든든하다. 몬타노의 경우 어글리 슈즈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오프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착장에나 부담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웨빙 디테일 또한 외피에 적용되어 트렌디함을 살렸다.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원단과 신세틱 소재를 함께 사용해 착화감을 향상시켰고, 최적의 접지력은 물론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등 기능성을 탄탄히 갖춘 제품이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보기만해도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이 적용되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을 주는 하이킹화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빠르고 쉬운, 정교한 피팅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아웃도어에 막 흥미를 가진 산린이라면 등산로가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부상의 위험도 높고, 익숙하지 않은 길의 특성상 무엇보다 가장 먼저 제대로 된 산행용 신발을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며 "네파의 가을산행 신발 시리즈는 기본 성능은 제대로 갖추면서도 산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3:39:2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