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롯데百, 고정관념 탈피…화장품 매장이 3층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리뉴얼 오픈 포스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전경 롯데百, 고정관념 탈피…화장품 매장이 3층에! 영등포점의 전관 리뉴얼 진행에 따라 화장품관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화장품관이 오는 18일 새롭게 오픈한다. 백화점의 얼굴인 1층은 일반적으로 화장품 브랜드들이 위치하는 것이 백화점의 공식처럼 여겨졌다. 이는 백화점의 주요 고객의 70%가 여성인 이유에 기인한다. 그러나 영등포점은 이번 리뉴얼에서 롯데백화점 최초로 화장품 매장 전체를 3층으로 이동하여 오픈한다. 이렇게 파격적으로 층간 이동하여 오픈하는 이유는 백화점의 미래 고객인 MZ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이동이다. 영등포점의 3층은 지하철 역사에서 바로 연결되는 층으로,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역사에서 백화점으로 유입되는 주출입구에 백화점의 얼굴인 화장품을 전격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젊은 고객인 MZ세대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화장품관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로 '특화 코스메틱 컨텐츠'를 구현하였다. 우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이어서 두번째 '아모레 특화관'이 오픈한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뷰티매장으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매장이다. '아모레관'에는 경험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언택트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Play美Studio 구현하여 직원에게 문의하지 않아도 QR코드를 활용하여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기존 청량리 아모레 체험형 매장은 오픈 후 20대의 구성비가 3% 증가, 5% 매출 신장(7월)을 달성하였다. 또한 브랜드 구별 없이 체험 요소를 강화하면서 20대 고객의 구매 객단가가 50%이상 높아져 30~40대의 구매력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매 패턴은 고급 향수와 프리미엄 화장품의 2가지 브랜드 이상 교차 구매하고, 통상적인 구매 빈도(3개월)도 짧아지는 형태를 보였다. 아모레관 내 헤라에서는 메이크업 원포인트 레슨 등의 클래스를 뷰티엔젤 APP을 연동하여 예약할 수 있도록하여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얼굴에 직접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AR 증강현실 메이크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SNS등을 통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뷰티 상품에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설화수 안에 VIP 딥카운셀링 공간을 구성하였다. '딥카운세링'에서는 고객에게 맞는 피부타입별로 고객별 맞춤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제품을 다양하게 추천해 준다. 아울러 MZ세대들의 관심도 높은 럭셔리 향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디올은 한국 최초로 '자도르', '소바쥬(남자향수)' 존을 특화하고, 샤넬도 고가 향수인 '레조드 샤넬' 존을 구현한다. 니치퍼퓸인 '에어린'도 에스티로더에서 별도 조닝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럭셔리 부틱 코스메틱인 '구찌 뷰티', '지방시 뷰티', '티파니 퍼퓸', '버버리 퍼퓸'도 이번에 신규로 오픈하여, 기존 코스메틱 브랜드과 더불어 더 세련되고 럭셔리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올해 MZ세대을 타겟으로 백화점 전관을 리뉴얼을 진행하고있다. 9월 5일에는 'MZ세대의 옷장' 컨셉으로 밀레니얼이 주로 이용하는 패션의류App의 상위 랭커 중심으로 매장을 구현한 2층 1,100평 층 전체를 리뉴얼하여 오픈했다. 기존 백화점에서는 생소하지만 밀레니얼 고객의 감성을 반영한 유스컬쳐 상품군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새롭게 구성했다. 영등포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아웃오브 스탁',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 유니폼 전문점 '오버더피치', 신개념 감성편의점'고잉메리'를 12월 1층에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영등포점의 리뉴얼은 미래고객인 MZ세대들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20~30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5 13:37: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쿠팡, HR CoE 김기령 부사장 영입

HR CoE 김기령 부사장 /쿠팡 쿠팡, HR CoE 김기령 부사장 영입 글로벌HR 컨설팅사 대표 역임한 20년 경력 인사전략 전문가 쿠팡은 머서 코리아, 헤이그룹 코리아, 에이온 코리아, 타워스 왓슨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하며 한국 최고의 인사 전략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김기령 전 대표를 쿠팡의 HR CoE(인사 전문가조직)를 이끌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기령 부사장은 국내 대기업 인사 총괄부터 글로벌 HR컨설팅 기업 대표까지 HR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사전략 전문가다. 쿠팡 입사 전에는 풀무원식품 인사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인적자원관리(HRM), 인적자원개발(HRD), 노사관계(ER), 다양성과 포용(D&I)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했다. 특히, 양성평등센터를 대기업 최초로 설립해 여성가족부와 노동부로부터 가족친화 및 양성평등 실천사례로 상을 받았다. 그 전에는 머서 코리아, 헤이그룹 코리아, 에이온 코리아, 타워스 왓슨 코리아 등 한국에 진출한 4대 글로벌 HR컨설팅 기업의 한국 대표를 모두 역임했다. 머서 코리아 대표를 맡아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회사로 성장시켰고, 타워스 왓슨 코리아 대표 재직 시절에는 타워스 페린 코리아와 왓슨 와이어트 월드와이드 코리아의 물리적 통합 이후 심리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조직 융합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교육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앞으로 김기령 부사장은 고객감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쿠팡의 공격적인 성장에 필요한 인재관리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기령 부사장은 "쿠팡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할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에는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 모여 매일 고객을 위한 혁신을 고민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5 13:35: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비브라스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 출시

고기능 미니멀리즘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라스(VIVLAS)'가 대마씨 오일의 진정 성분을 담은 촉촉한 피부 진정팩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은 각질 관리와 동시에 피부 진정 케어가 가능한 저자극 워시 오프 타입 제품으로, 모공 노폐물을 흡착하는 크림 제형의 클레이 파우더가 함유되어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로 완성해준다. 또한, 칸나베리어 라인의 대표 컨셉 성분인 '대마씨 오일' 성분을 비롯해 병풀 추출물, 치아씨드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6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 케어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알러젠 프리향'과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연약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은 주 3회, 총 4주간 사용 가능하며, 1회 사용량에 맞춰 개별 포장되어 여행지나 출장 등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비브라스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갑작스러운 온도와 습도 변화로 피부가 일시적으로 예민해지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 많이 신경 써야 하는 시기"라며, "'각질 제거와 함께 피부 진정과 보습에 특화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칸나베리어 워시오프팩으로 꾸준히 케어해 많은 이들이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라스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팩'은 9월 말까지 공식몰을 통해 제품 출시 기념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0-09-15 11:52:1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페도라, 신세계몰 할인 기획전 진행

유모차·카시트 전문 브랜드 페도라가 오는 20일까지 신세계몰에서 단독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페도라의 베스트셀러 유모차, 카시트가 최대 64%까지 할인가로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 구입 시 추석 전 배송완료를 보장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페도라의 인기 카시트 중 하나인 회전형 카시트 C9은 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전후방 전환 장착이 쉽고, 90도마다 반고정 기능이 있어 아이의 승하차가 편하다. 또한 신생아에서 약 7세(체중 기준 25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아이 성장에 따라 단계별로 카시트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디럭스의 기능을 갖춘 절충형 유모차 'L2 맥스'를 구매하면 주니어 카시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앞보기, 뒤보기 어느 방향으로도 동일한 사이즈의 양방향 폴딩이 가능하며, 생활 방수가 가능한 4단계 확장형 캐노피로 자외선을 차단해 아이의 연약한 피부를 지켜준다. 또한, 시크한 느낌의 풀 블랙 컬러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페도라 관계자는 "설·추석 등 명절 일정에 맞추어 유모차와 카시트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올해 추석은 비대면 소비 확산과 추석 선물 배송 물량 증가 등으로 물류업계가 정시 배송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원하는 시기에 제품을 사용하려면 예년보다 주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며 "이번 행사는 추석 전 안정적으로 제품을 수령하기 위해 미리 페도라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할인과 다양한 사은품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0-09-15 11:48:4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돌 코리아, 이색 열대과일 담은 '람부탄컵' 출시

람부탄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내 돌(Dole) 람부탄컵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이색 열대과일 '람부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과일 '람부탄컵'을 15일 출시했다. '람부탄컵'은 돌코리아 '후룻컵' 라인의 신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열대과일의 풍미를 선사하고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 뿐 아니라, 단단한 껍질 때문에 까 먹기가 쉽지 않은 람부탄을 손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선보인 것. 이번 제품은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이 매력적인 람부탄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내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특별히 탱글탱글한 람부탄 과육 속 안에 달콤한 파인애플까지 더해 상큼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에 포크까지 동봉되어 있어 있는 언제 어디서든 과일을 즐길 수 있으며, 혼자 사는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의 과일 간식으로 좋다. 돌코리아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용량 과일컵 제품을 먹는 것이 새로운 과일 섭취 트렌드로 주목 받음에 따라, 색다른 열대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쉽게 경험 해볼 수 없는 과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5 11:20:3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로얄살루트, 영국 왕실 가든파티 감성 담은 '21년 에디션' 출시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나 로드리게스와 컬래버 로얄살루트 21년 가든 파티 에디션.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영국 왕실의 가든 파티 감성을 그대로 담은 '로얄살루트 21년 가든 파티 에디션(Royal Salute 21YO Garden Party Editi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얄살루트 21년 가든 파티 에디션'은 매년 버킹엄 궁전에서 진행되는 대표 귀족 문화 중 하나인 '로얄 가든 파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에디션으로, 영국 왕실의 유산을 표현했다. 여름마다 버킹엄 궁전에서 열리는 로얄 가든 파티는 빅토리아 여왕 시대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영국 왕실 행사로, 로얄 패밀리 등 엄선된 게스트들만 초대받기로 유명하다. 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가 동시대 예술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현대적 예술로 승화시킨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7월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와 선보였던 브랜드 세계에 이어, 이번 에디션은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나 로드리게스(Mariana Rodrigues)'와 손잡고 탄생시켰다. 로드리게스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아티스트이며, 로얄 가든 파티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해당 에디션에 담았다. 중절모를 쓴 버킹엄 궁 정원의 새들과 다람쥐, 영국식 티와 케이크, 악기와 우산 등을 아티스트 특유의 스타일을 통해 다채롭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뿐 아니라 21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원액만을 블렌딩한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 에디션은 로얄살루트가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아트와 예술적 위스키를 함께 즐기는 제품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로얄살루트 관계자는 "럭셔리한 분위기의 홈파티에 영국적 감성을 더해주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로얄 가든 파티의 아름다움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한정판 에디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15 11:17:33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스쿨푸드 홍콩 매장 1·2호점, 상반기 매출 각각 68%·41% 상승

배달 앱 푸드 판다와 제휴 성공적 스쿨푸드, 홍콩에서 배달로 다시 기지개. /에스에프이노베이션 제공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홍콩 매장 상반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올해 스쿨푸드 홍콩 매장 1·2호점 매출이 각각 68%, 41%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퍼진 코로나19로 홍콩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쿨푸드는 오픈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홍콩 매장의 경우도 배달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오픈 초기 20% 수준이었던 배달 매출은 올해 들어 급격히 증가하며 최근 50%까지 올랐다. 홍콩 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 '푸드 판다(Food Panda)'와의 제휴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신속한 배달 전략이 주효했다. 스쿨푸드 홍콩 매장에서는 한식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스쿨푸드의 간판 상품인 '마리'를 주력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스쿨푸드의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배달 서비스 강화로 20·3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홍콩 주요 상권인 메트로 시티 플라자(MCP Central Mall), 요호몰(YOHO Mall)에 이어 텔포드 플라자(Telford Plaza II)에 새롭게 오픈하며, 홍콩 시장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신규 매장이 위치한 주룽(九龍) 지역은 홍콩 내에서 사무실 밀집도가 높은 곳으로 꼽혀 이전 매장에 비해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 실제로 오픈 직후 평일 매출이 이전 매장에 비해 약 2배 높게 나왔다. 이양열 스쿨푸드 대표는 "스쿨푸드의 홍콩 진출은 몇 년 전부터 이어져 왔지만, 홍콩 시장에서도 언택트 문화와 더불어 배달 시장이 무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배달 시스템과 특유의 빠른 배달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쿨푸드는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에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글로벌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15 11:17:3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출시…초콜릿과 츄러스의 절묘한 조합

네 겹 꼬북칩에 초콜릿을 겹겹이 바르고 슈가토핑 뿌려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오리온은 네 겹의 바삭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과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맛 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네 겹의 칩에 한겹 한겹 초콜릿을 발라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리고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슈가토핑을 뿌려 완성했다. 오리온은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바를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달콤함을 극대화하고 츄러스 고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슈가토핑 입도(입자의 크기)를 찾아 사용했다. 더불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더욱 가벼운 식감의 츄러스 스낵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츄러스 전문점이 생기는 등 츄러스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길거리 간식으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 초콜릿을 더해 대중적인 맛의 스낵으로 구현했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 듯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식감과 겹겹마다 배어든 풍부한 시즈닝으로 새로운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민 과자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에서는 2018년 5월 현지명 '랑리거랑(浪里?浪)'으로 출시된 이후 8,000만 봉 이상 판매됐다. 또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국에 수출되며 수출로만 누적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스낵 본고장 미국에서 전에 없던 식감으로 현지인들에게 호평 받으며,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으로 판매처를 확장해 나가는 등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1020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츄러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초기부터 '테마파크형 스낵' 등 애칭을 얻으며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5 11:15:2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한가위 특집]추석 최고의 선물, 정관장 홍삼톤

홍삼톤골드/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대표 인기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 추석엔 면역력을 선물하세요, 지켜주고 싶은 그 마음 담아' 프로모션 행사를 오는 10월 5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진행한다. 홍삼톤 시리즈는 제품의 특징에 따라 '홍삼톤 골드' '홍삼톤 리미티드' '홍삼톤' '홍삼톤 청' 등 네 종류로 출시된다. '홍삼톤 골드'는 홍삼토닉류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100년의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6년근 홍삼농축액과 대추, 당귀 등 전통소재의 부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홍삼톤 리미티드'는 상위 2% 수준의 고급 홍삼인 지삼을 함유한 프리미엄 홍삼제품으로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홍삼톤'은 쓴맛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넉넉한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며, '홍삼톤 청'은 환절기 면역력에 좋은 홍삼농축액에 도라지, 배, 대추, 생강 등 목 건강에 좋은 부원료를 더했다. 정관장 '홍삼톤' 시리즈는 전국 가맹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비대면 구입을 원하는 경우 건강식품 전문몰인 '정관장몰(정몰)'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5 10:42:1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한가위 특집]롯데 자일리톨껌 20주년…2조2000억 원 달성

수익금 이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쳐 2020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롯데제과 자일리톨껌이 올해로 출시 20년째를 맞았다. 15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거둔 판매액이 약 2조 2000억원에 달한다. 출시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약 110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롯데자일리톨껌에 대한 소비자 사랑은 품질력에 대한 신뢰 때문이다. 품질 좋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치아의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과 CPP, 인산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롯데 자일리톨껌의 포장 형태는 케이스형, 판형, 용기형, 리필 포장형으로 다양하고, 맛에 있어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민트향, 과일향 등 10여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선보여 새로운 시장 창출에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수익금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이동치과 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5 10:41:3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