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버드와이저 "뉴노멀 일상도 맥주처럼 '즐겁게 넘겨'버리길"

버드와이저, 한국서 헨리 모델로 "#즐겁게넘겨"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 제공 버드와이저가 모델 헨리와 함께 새로운 여름 캠페인 '#즐겁게넘겨'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떤 순간에도 우린 즐겁게 넘겨'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원한 맥주를 넘기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기듯 바뀐 일상 속의 순간을 긍정적으로 넘겨보자고 응원한다. 버드와이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는 '뉴노멀(new normal)'의 일상에 희망이 담긴 캠페인 영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헨리가 음악을 듣고, 홈트레이닝 등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구성됐다. 버드와이저는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6개의 캠페인 에피소드와 풀버전 영상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창의력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는 헨리는 버드와이저와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실제 캠페인 영상 촬영 현장에서도 헨리는 자신만의 에너지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버드와이저와 함께 올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넘겨' 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여름 시즌 패키지와 굿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18 15:43:03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K뷰티 역사에 한 획 그은 LG생건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후 비첩 자생 에센스/LG생활건강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원대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화장품이 있다. '왕후의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화장품 이상의 가치 선사한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최초로,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이다. 지난 2003년 출시한 '후'는 지난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는데,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불과 2년만인 2018년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에는 매출 2조 5836억원을 달성해 다시 한번 자체 기록을 경신, 명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수십년 이상의 긴 브랜드 역사를 가진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미 선점한 아시아 시장에서 '후'가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키워왔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 '후'는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품질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후 비첩 자생 에센스/LG생활건강 ◆재구매를 부르는 뛰어난 품질 LG생활건강 후 한방연구소는 수 만 건에 달하는 궁중 의학서적에 대한 기록을 뒤지고 궁중왕실의 비방이 적혀있는 수백 권의 고서를 분석하여, 궁중 및 왕실 여성들이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후'의 여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 원료를 선별하고 피부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여 피부에 좋은 한방 원료를 엄선해 '후'의 다양한 제품에 담고 있다. 또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함, 풍부한 영양감이 잘 전달되는 고농축 제형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특성에 맞게 완성했다. 그 중에서도 '후'의 대표제품인 '비첩 자생에센스'는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등의 3가지 궁중 한방처방에 생명력의 근본이 담긴 '초자하비단'을 더한 고기능 한방 에센스로, 후 한방연구소의 특화된 기술로 포스트잇처럼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을 구현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바를 때 밀착감이 높아 빨리 흡수되며, 끈적임이 없어 바르고 난 후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형으로 기존의 에센스와는 매우 차별화된 사용감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9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LG 생활건강 '스킨케어 첫 단계 에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는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올해 출시 8년만에 기존 성분 업그레이드를 통해 피부 순환을 더욱 원활히 도와주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연꽃 성분도 더했다. 다음 단계의 스킨 케어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2019년 10월 선보인 '창덕궁 대조전'의 기품 담은 '후 비첩 연향세트'/LG생활건강 ◆스토리가 있는 화려한 디자인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또한 '후'의 인기 비결이다. 궁중 문화유산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비첩 자생에센스'는 보물 1055호 백자 태항아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름다운 곡선미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최고급 명품크림 '후 환유고'는 국보 제 287호인 백제 '금동대향로'에서 턱 밑에 여의주를 끼고 웅비하는 봉황의 모습을 차용해 금속공예로 제작해 달았다. 또 남성라인 '후 군'은 뚜껑에 황제의 옥쇄문양을 금속공예로 제작해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더했다. 이 밖에도 왕후의 궁중 대례복 '적의', 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오얏꽃', 왕실 권위의 상징이자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보' 등 주요 제품의 디자인에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유산을 접목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LG생활건강은 피부의 생기 에너지를 깨우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를 청아한 궁중 백자 위 생기롭게 피어난 모란으로 표현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에디션은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아 선보이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의 7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보물 제1029호 '청자상감모란문주전자'를 모티브로 맑은 순백의 백자 위에 화중왕(化中王)이자 부귀화로 불리는 모란이 활짝 피어난 모습과 그 향기에 매료된 나비까지 생생하게 패키지에 표현해, 비첩 순환 에센스가 선사하는 생기롭게 빛나는 투명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2019 후 궁중연향 in 상하이'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뷰티 관련 미디어 등 참가자들-19.8 상하이 징안 샹그릴라호텔/LG생활건강 ◆아시아로 뻗어가는 한국 궁중문화의 아름다움 이와 함께 '후'는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을 통해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서울의 주요 궁궐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파하고, 궁중화장품으로써 '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왕실여성문화 체험전, 헤리티지 미디어아트, 해금 특별공연 등 특색 있는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궁의 아름다운 사계와 왕후의 미(美)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7년 베이징, 2018년 홍콩, 2019년 상하이에서 '후 궁중연향' 행사를 개최하며 아시아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등에 '후'만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있다. 궁중에서 외국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를 뜻하는 '연향'의 의미를 담은 '후 궁중연향'은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궁중화장품으로서 '후' 브랜드의 정수를 선보이는 한편,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시와 공연으로 전해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8 15:41:2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덥다 더워!' 아직 6월인데…아이스컵·여름 과일·냉방가전 수요↑

'올프레쉬' 컷팅 수박 430g/마켓컬리 '덥다 더워!' 아직 6월인데…아이스컵·여름 과일·냉방가전 수요↑ 집콕 장기화에 집에서 즐기는 쿨링푸드 인기 냉방효율 높은 보조 냉방가전 수요 증가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 길고, 뜨거울 것이라는 예보대로 6월 초부터 기온이 36도를 웃도는 역대급 무더위 징조가 보이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 계절 음식과 아이스컵, 계절 가전 수요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계절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G9가 최근 한 달 기준(5월15일~6월14일)으로 여름철 많이 찾는 음식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큰 증가세를 보였다. 쫄면/비빔국수가 263% 늘었고 냉면/소바는 217% 신장했다. 시원한 동치미는 40%, 제철과일 수박은 48% 증가했다. 집콕족 증가에 집에서 간단하게 시원한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빙수기는 69%, 빙수재료는 3배(217%) 증가했다. G9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고 벌써부터 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몸 속 열기를 식혀주고 입맛을 살려주는 여름 쿨링푸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집콕 영향에 집에서 간편하게 계절 음식을 즐기려는 수요까지 반영돼 관련 식품이 더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25에서 모델이 빅볼아이스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편의점에서는 아이스컵이 인기다. GS25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아이스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8% 신장했다. 이에 GS25는 일찍이 유어스빅볼아이스컵(이하 빅볼아이스컵)을 선보이며 얼음컵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빅볼아이스컵은 야구공과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지름 70mm의 얼음 한 개가 투명 컵에 담긴 상품이다. 빅볼아이스컵은 23℃의 상온에서 완전히 녹는 데까지 일반 얼음컵보다 70분이 더 걸려, 오랜 시간 동안 차갑게 유지시켜준다. CU에서는 아이스컵이 전년동기대비 21.1%, 아이스드링크가 14.5%, 아이스 원두커피가 16.6% 신장했다.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을 비롯한 여름 과일 판매량도 증가 추세다. 수박, 멜론은 7월부터가 제철이지만 이른 더위로 인해 관련 상품의 출하가 2주 정도 당겨지며 수박과 멜론의 6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수박 판매량은 전년 대비 70%, 멜론 판매량은 130% 증가했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수박 상품은 껍질을 벗겨내고 당도가 가장 높은 수박의 중심부 위주로 자른 간편 수박 상품이다. 전체 수박 판매량의 45%로 1인 가구나 껍질 처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 나들이나 도시락용으로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고객이 에어컨을 구매하고 있다. /전자랜드 계절 가전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전자랜드가 올해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에어컨 판매량은 전월 동기간(5월 1일~14일)과 비교해도 55%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6월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에서도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냉방가전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하나의 실외기에 여러 대의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에어컨'(72%), 공간활용도를 높여주는 '벽걸이에어컨'(103%) 등 기본형 에어컨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실외기가 없이 장소를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에어컨'(398%), 창문에 간단히 설치해 손쉽게 냉방효과를 볼 수 있는 '창문형에어컨'(286%)은 가파른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거실에서 사용하는 대형 에어컨 외에 소형 에어컨을 추가로 구매해 방마다 냉방효과를 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냉방가전 가동시간도 길어져 전력 소모가 적고 냉방효율을 높여주는 보조 냉방가전도 인기다. 찬바람을 순환시켜 냉방비를 절감해주는 '써큘레이터'는 78% 판매량이 늘었다. 출입문 쪽에 설치하면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가정용 에어커튼'도 48% 늘었으며, 빈틈없이 찬바람을 보내주는 '타워팬'도 81% 더 많이 팔렸다. 업계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코로나 시국까지 맞물리며 냉방가전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다양한 형태의 냉방가전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몰리며 지난해보다 에어컨 구매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8 15:05: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섬, 온라인 편집숍 'EQL' 전용 브랜드 첫 선…밀레니얼 세대 공략 나서

10~30대 겨냥한 캐주얼 브랜드 '레어뷰' 출시 한섬EQL 레어뷰 한섬EQL 레어뷰 로고 한섬이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온라인 편집숍 'EQL' 전용 브랜드를 선보인다.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EQL 경쟁력을 강화하고, 10~30대 영고객들의 패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QL은 한섬에서 지난달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오픈한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편집숍으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130여 개의 의류·잡화·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온라인 전용 캐주얼 브랜드 '레어뷰'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어뷰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단색과 심플한 로고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베이직 라인'과 매월 새로운 시즌성 트렌드를 제안해주는 '월별 기획 라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여름 시즌 티셔츠·셔츠·팬츠 등 총 23개 모델이 출시되며, 온라인 편집숍 EQL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한섬은 레어뷰 론칭을 위해 별도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6개월가량 온라인 전용 브랜드 운영에 대한 준비를 했다. 한섬은 특히, 레어뷰 개발 과정에서 제품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기존 브랜드에 적용하고 있는 동일한 퀄리티 기준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온라인 캐주얼 브랜드의 경우 '소재 선정·제품 생산·완제품 샘플 검사·제품 출시' 등의 단계로 진행되는데, 레어뷰는 '소재 선정·원단 검수-제품 생산·완제품 전수검사-제품 출시'의 프로세스를 거쳤다. 회사 관계자는 "완제품 전수검사의 경우 샘플 검사와 비교해 세 배 이상의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제품 퀄리티와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타임·마인 등 기존 브랜드와 같은 프로세스를 적용했다"며 "한섬내 다른 브랜드와 공동으로 일부 원단을 매입해 소재 고급화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또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이색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특정 날짜나 시간대에만 기습적으로 출시하는 '드롭 마케팅'과 '추첨 판매(래플)' 방식을 활용해 인플루언서·셀레브리티와 연계한 협업 컬렉션·한정 상품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내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10~30대 고객들이 한섬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한섬은 이번 레어뷰 출시를 시작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는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다른 패션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디자인의 브랜드와 펀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 EQL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8 15:01:3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계절밥상, 무더위 날려줄 '초여름 보양대전' 시작

'우리농가 살리기 캠페인' 실시해 국내산 옥수수, 가지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 '초여름 보양대전' CJ푸드빌 계절밥상이 이른 무더위를 맞이해 '초여름 보양 대전'을 시작하고 다양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면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여름철 보양에 제격인 여름 메뉴를 선보인 것. '고추장장어 더덕구이'는 기운을 북돋워 줄 수 있는 장어를 튀겨 감칠맛 나는 고추장 소스로 버무리고 향긋한 더덕구이와 파채를 곁들인 일품 메뉴다. '간장 등갈비구이'는 부드럽고 촉촉한 등갈비를 달콤짭조름하게 간장양념해 구워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간장 등갈비구이'는 평일 저녁, 주말에만 제공한다. 두 신메뉴는 프리미엄 도시락으로도 선보여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민라이더스 등 배달앱 및 네이버 스마트 주문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열무 막국수'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열무김치와 새콤달콤한 국물, 여러 가지 재료를 취향에 맞게 조합하면 입맛 돋우기로 제격이다. 고급 과일로 부드러운 과육에 진한 단맛을 자랑하는 '애플망고'가 종일 제공된다. 아이스크림과 얼음으로 '애플망고 빙수'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다. 계절밥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위한 '우리 농가 살리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국내산 옥수수와 가지로 만든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하고 농산물을 키운 농부님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비치한다. 정선 찰옥수수로 만든 '정선옥수수&깍지콩구이'는 고기 메뉴와 잘 어울린다. 옥수수를 그대로 쪄 제공하는 '정선 찐옥수수'도 있다. 이외도 계절밥상의 시그니처 메뉴인 '옥수수죽'과 톡 터지는 옥수수 알과 고소하게 즐기는 '옥수수 크림떡볶이'도 출시한다. 식감이 살아있는 '여름 가지밥'과 마파소스와 조화를 이뤄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는 '매콤 여름 가지 튀김'도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돼 몸 보신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은 계절밥상에서 보양을 하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8 14:56:0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한촌설렁탕표 탕류 4종, 간편식으로 나왔다

편리성과 넉넉한 양 장점 (왼쪽부터) 사골곰탕, 도가니탕, 설렁탕, 얼큰설렁탕. /이연에프엔씨 제공 한촌설렁탕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가 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과 손잡고, PB브랜드 '오프라이스(O'price)X한촌설렁탕' HMR 탕류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간편식으로, 사골과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으로 한촌설렁탕만의 특별 비법을 담아냈다. 4종은 72시간 정성으로 끊인 사골과 양지 육수의 비율이 돋보이는 '설렁탕'을 비롯해 진한 육수에 칼칼하고 얼큰한 맛을 더한 '얼큰설렁탕', 100% 한우뼈로 고아낸 '사골곰탕', 부드럽고 통통한 도가니를 고아 담은 '도가니탕'으로 구성됐다. 이연에프엔씨는 이번 이랜드리테일과의 제품 출시로 이연에프엔씨만의 간편식을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간편식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에 킴스클럽을 통해 판매되는 오프라이스X한촌설렁탕 HMR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상품"이라면서 "한촌설렁탕 매장 노하우로 만든 HMR 제품을 통해 질 높은 간편식을 고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18 14:56:03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커스텀멜로우 "'권오상' 작가 작품, 티셔츠로 소장하세요"

작품 'Relief'시리즈를 그대로 티셔츠 위에 디자인 포인트로 표현 커스텀멜로우x권오상 콜라보레이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조각가 권오상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커스텀멜로우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브랜드를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면서 권오상 작가의 작품을 옷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한 것. 권오상 작가는 2차원적인 사진과 회화를 3차원 조각에 결합하여, 조각이라는 전통적인 형식에 동시대의 감성을 담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권오상 작가는 유명 편집샵에 작품을 전시하는 등 패션 브랜드와의 인연을 이어왔지만, 본격적인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는 커스텀멜로우와 처음 진행했다. 커스텀멜로우는 권오상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티셔츠 10종과 볼캡 1종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권오상 작가의 작품 중 'Relief' 시리즈를 그대로 티셔츠에 옮겼다. 'Relief'시리즈는 작가가 잡지에서 골라낸 이미지들을 서로 겹쳐, 평면이지만 부피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 자체가 다양한 사진과 회화를 조각조각 패치로 제작됐듯이,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도 자수, 프린트, 원단 패치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에 권오상 작가의 작품이 디자인적 포인트로 적용된 것. 그 외에도 작품을 모티브로 한 노트 2종, 커스텀멜로우 플래그십 스토어인 '홍대 프린츠'에서만 판매하는 아트 포스터 7종이 있다. 커스텀멜로우 이동호 브랜드 매니저는 "커스텀멜로우는 런칭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커스텀멜로우만의 취향을 고객과 함께 나누면서 이 브랜드의 색깔을 다져왔기 때문이다. 이번 권오상 작가와의 협업으로 커스텀멜로우 팬에게 좀 더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권오상 작가의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상품이 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권오상 작가는 "커스텀멜로우는 색다른 시도를 하는 남성복 브랜드로 계속 관심을 가진 브랜드였다. 더욱이 다양한 예술 작가들과 흥미로운 작업을 하기로 알려진 브랜드다. 'Relief' 시리즈는 두드러지는 구조적인 측면, 서로 다른 질료와 형태를 가진 오브제들이 하나의 작품에 겹쳐진 채로 모이는 것이 매우 특징적인데 그것이 또 새로운 장르와 연결되는 지점이 신선했다. 굉장히 창의적인 형태의 작업으로 완성된 것 같다. 나아가서 실제 제품으로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생각하면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8 14:52:0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와이드앵글 "골캉스족, 여름 시즌 패션과 시원함 동시에 잡자"

소매 로고 포인트 솔리드 티셔츠' '베이직 원피스' '로타 쿨혼 콜라보 시리즈' 등 대표적 남녀 소매 로고 포인트 솔리드 티셔츠 여름 시즌을 맞아 일상 및 무더위 탈출을 위해 바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골캉스족이 많아지면서 이에 어울리는 바캉스룩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와이드앵글의 '소매 로고 포인트 솔리드 티셔츠'는 소매 부분에 와이드앵글 레터링 로고로 포인트를 더한 반팔 티셔츠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필드 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통풍 기능이 뛰어난 고급 면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착용이 가능하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돼 커플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남녀 제품 모두 핑크, 화이트, 블랙 세 가지다. 페르소나 배색 카라 티셔츠 (좌) 여성 베이직 원피스 (우) '남성 페르소나 배색 카라 티셔츠'는 카라 부분 배색 포인트가 특징인 반팔 티셔츠다. 가볍고 시원한 냉감 나일론 소재와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고기능성 수입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 라운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과 라운드에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하의와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네이비와 레드 두 가지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카라형 '여성 베이직 원피스'는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청량감 있는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와 다양한 T.P.O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웨덴 출신 디자이너 로타 쿨혼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로타 콜라보 시리즈'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이드앵글의 스테디셀러다. 꽃과 식물 등 자연을 모티브 한 로타 쿨혼만의 독특하고 친환경적인 패턴이 특징이다. 로타 콜라보 십자 패턴 티셔츠 (좌) 로타 콜라보 잔 패턴 티셔츠 (우) 옷 전면에 한점 한점 십자가 패턴을 적용해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한 '로타 콜라보 십자 패턴 티셔츠'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컬러와 흡한속건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청량감을 선사한다. 블루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로타 콜라보 잔 패턴 티셔츠'는 앞판에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티브들을 패턴으로 적용한 반팔 카라 티셔츠다. 신축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가미해 일상과 필드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네이비, 핑크, 화이트.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짐이 많아질수록 번거로워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생활과 필드 위에서 겸용 가능한 캐주얼한 여름 골프웨어를 챙길 것을 추천한다"며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최상의 플레이를 서포트하면서 휴양지의 설레는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로 실용적인 골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8 14:48:2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16년을 기다린 역사적 탄생'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한정 판매

지난 16년간 꾸준한 소비자 관심과 요청에 응답해 대파가 들어간 첵스 파맛 출시 첵스파맛/농심켈로그 16년간 기다려온 진짜 파맛의 첵스가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첵스 파맛을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 채널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첵스 파맛의 탄생 배경에는 2004년 농심켈로그가 진행했던 첵스 나라의 대통령 선거 이벤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밀크 초코 맛 '체키'와 파맛 '차카' 캐릭터를 앞세운 투표를 진행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 등에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져 왔다. 첵스 파맛은 농심켈로그가 지속적인 소비자의 관심과 요청에 답하고자 오랜 연구와 개발 시도 끝에 선보이는 야심찬 신제품이다. 오곡으로 만든 기존 첵스 제품에 혼합 야채를 첨가해 영양을 챙기는 한편, 달콤 짭짤함의 중독성 있는 '단짠' 맛이 특징이다. 파맛이 선사하는 재미와 달콤함으로 간식 혹은 우유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경기도 여주에서 생산되는 파를 공수해 대파 특유의 맛을 살리는 등 소비자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출시에 앞서 농심켈로그가 먼저 공개한 바이럴 예고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첵스초코 오리지널 제품 위에 대파가 쏟아지는 장면을 담은 6초 분량의 바이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 수 14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1020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비롯해 각종 소셜 미디어 검색어 트렌드에 오르는 등 파맛 첵스 한정판 출시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서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첵스 파맛은 2004년 이벤트 이후 온라인상에서 출시 요청이 쇄도하면서 제품 개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첵스 파맛은 첵스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제품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가장 먼저 첵스 파맛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는 '첵스 신제품 시식단'을 모집 중이다. 시식단 참여는 오는 22일까지 켈로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이벤트 신청자는 오픈 이틀 만에 1만 명이 참여하며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8 14:37:1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밀키트 3개 브랜드 통합! '피코크 밀키트'로 새출발

피코크 밀키트 페스티벌/이마트 이마트, 밀키트 3개 브랜드 통합! '피코크 밀키트'로 새출발 집밥 수요 증가하면서 올해 이마트 밀키트 매출 전년 대비 48% 증가 이마트가 3개 브랜드로 나뉘어있던 밀키트를 피코크로 단일 브랜딩한다. 기존 이마트에서 개발해 판매하던 밀키트 상품은 2017년 시작한 '채소밥상'부터 '저스트잇', '피코크' 3개 브랜드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마트는 해당 3개 브랜드의 밀키트 상품을 전부 피코크로 통합해 상품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앞으로 이마트에서 출시하는 밀키트 상품은 전부 피코크 라인업으로 출시하며 상품 수 역시 올해 안에 현재의 2배인 약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밀키트 라인업을 통합한 이유는, 급속도로 확대되는 밀키트 시장속에서 소비자들에게 '피코크 밀키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실제, 올해 밀키트 매출은 집밥 트렌드에 힘입어 급성장 중이다. 올해 1~5월 이마트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집밥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요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밀키트 시장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피코크 밀키트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상품 수를 두 배로 늘리는 등 상품력을 강화해 밀키트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밀키트 라인업 통합을 기념해 '피코크 밀키트 페스티벌'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17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피코크 밀키트 전품목인 총 20개 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마트e카드로 결제시에는 4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이마트 앱으로 가입이 가능한 피코크 전용 멤버십 '피코크 클럽' 회원들에게는 '피코크 밀푀유나베'와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2개 품목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카드 할인과 쿠폰 할인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밀키트 신상품 3종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상품은 '피코크 샤브샤브 재료', '피코크 된장찌개 재료', '피코크 순두부찌개 재료' 세 상품이며 가격은 각각 8980/5980/5980원이다. 밀키트 수요 확대를 위해 '밀키트 인증샷 챌린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피코크 밀키트를 맛보고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면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밀키트 상품 교환권'을 제공하며,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가 혜택도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최근 밀키트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피코크로 밀키트 브랜드를 통합했다. 이를 기념해 역대 최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피코크 밀키트 페스티벌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8 14:32:3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