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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코드글로컬러 프라이머 4종 기획세트 출시

LG생건 코드글로컬러 프라이머 4종 기획세트 출시 코드글로컬러 프라이머 2년 연속 프라이머 부문 1위 차지해… LG생활건강은 '코드글로컬러 프라이머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드글로컬러의 프라이머 라인이 국내 프리미엄 채널 기준 프라이머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 순위는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에서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12월까지의 국내 프리미엄 채널을 기준으로 산출해 발표한 결과로 코드글로컬러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세트는 코드글로컬러의 프라이머 'L.픽스-온 프라이머' 'M.하이드로 프라이머' 'N.피치블랑 프라이머' 'G.루미에르 프라이머'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L.픽스-온 프라이머'는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표현을 해주고, 파운데이션이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력과 밀착력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M.하이드로 프라이머'는 삼중 히아루론산액을 함유한 하이드로캡슐이 메이크업 전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한 수분광 피부를 만들어주며 'N.피치블랑 프라이머'는 뽀얗고 생기있는 톤업효과와 자외선차단 기능을 겸비해 파운데이션 없는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G.루미에르 프라이머'는 진줏빛의 볼륨감 있는 광채 피부 표현을 돕는다. 코드글로컬러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밀착력을 높여 메이크업이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프라이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파운데이션 밀착력을 높여주는 'L.픽스-온 프라이머'와 단독 사용으로도 화사한 톤업 효과가 있는 'N.피치블랑 프라이머'가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

2020-05-14 17:29: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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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골프 업계' 뜻밖의 선전

코로나19 속 골프 업계 뜻밖의 선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업황이 바닥을 찍는 사이 골프 업계가 예상 밖 선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예술·스포츠·여가 부문 업황이 41로 전월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14개의 비제조업 업종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 전체 비제조업의 BSI는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한 50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3년 1월 이래 가장 낮았다. BSI는 기업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수치로 수치가 낮으면 업황을 부정적으로, 수치가 높으면 업황을 긍정적으로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에 대한 판단은 '나쁨' '보통' '좋음' 중에서 선택한다. 최신 한국은행 기업통계팀 과장은 "예술·스포츠·여가 부문 업종을 모니터링한 결과 골프 시장의 선전이 BSI지수의 상승을 이끌어냈다"고 답했다. 덧붙여 "응답이 '나쁨'에서 '보통'으로 바뀌거나 '보통'에서 '좋음'으로 바뀌는 건 골프 업계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체육시설이나 공연장과 같은 다른 업종은 여전히 부정적인 응답이 대다수를 이뤘다. 골프 업계가 뜻밖의 선전을 이루는 원인으로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와 경기의 특성이 주목된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야외 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방역 대응 체제 역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순으로 전환됐다. 또한 골프 경기는 소수의 인원이 비교적 먼 거리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골프장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게다가 해외여행이 중단되며 동남아 등지로 원정 골프 여행을 즐기던 이용객들이 국내 골프장으로 발걸음을 돌린 모양새다.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제주도에는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이 줄을 이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제주 골프장 이용객은 35만8550명에 달한다. ▲1월 10만2610명 ▲2월 11만3345명 ▲3월 14만2595명 이다. 올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했지만 이용객은 꾸준했음을 의미한다. 심지어 2018년 같은 기간(28만3390명)보다 늘었다. 인터넷 골프 예약 서비스업체 엑스골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1월부터 4월까지 제휴 골프장 예약 건수는 전년과 비교했을 때 증가했다. 전년 대비 지역 골프장 예약률은 강원도가 16%, 경기도가 41%, 충청도가 80% 상승했다. 반면 경상도는 30%, 전라도는 5%, 제주도는 25% 예약률이 하락했지만 전국 골프장 총 예약 건수는 오히려 높아졌다. 골프 관련주 역시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대장주는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이다. 골프존은 올 1분기 매출액 727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2%, 3.2% 증가했다. 특히 증권사 평균 추정치인 90억원을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중제 골프장을 운영하는 '남화산업'과 파주컨트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KMH' 역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골프웨어 업체는 핑, 파리게이츠, 팬텀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크리스에프앤씨'와 '까스텔바작' 등이다.

2020-05-14 17:29: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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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7000원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오늘도 완판 행진

이날 오전 10시 강원도 농산물 온라인 판매처 강원마트와 강원진품센터에서 판매된 아스파라거스 1kg 2,500박스가 판매 개시 1분 4초 만에 다 팔렸다.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농가를 돕기 위해 '아스파라거스 1kg 7000원(배송비 포함)' 행사는 4월 20일 첫날부터 1분만에 동이 났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판매하는데 매번 1분 남짓한 시간에 완판돼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강원도 지자체의 노력은 아스파라거스가 처음이 아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3월 12일 감자 10kg를 배송비 포함 5000원에 파는 행사를 준비해 완판했다. 강원도 감자에 이어 내놓은 아스파라거스도, 평소에 고가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아스파라거스를 구할 수 있는 다음 기회는 5월 18일이다. 온라인 판매처 강원진품센터는 자체 누리집에 "5월 18일 오전 10시에 재판매 수량 1500박스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분만에 완판되는 강원도 아스파라거스를 구매한 네티즌들의 후기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구매에 성공한 한 블로거는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구매 후기를 소개하며 아스파라거스가 너무 커서 자로 길이와 굵기를 직접 재보는 등 생생한 구매 후기를 올렸다. 다른 블로거는 삼겹살과 목살과 함께 강원도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구워 먹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 강원도는 아스파라거스 이외에도 '강원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 행사'를 열어 강원도 산마늘 1kg 18000원, 강원도 곰취 1kg를 10000원에 판매해 모두 동이 났다.

2020-05-14 17:29: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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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밀가루 대체 가능한 두부면 출시

풀무원, 밀가루 대체 가능한 두부면 출시 두부면 출시에 이어 식물성 단백질 사업 확대에 나서… 풀무원이 두부로 밀가루를 대체한 식물성 고단백 식품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100g/2700원)'을 출시하고 식물성 단백질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포장두부를 선보인 풀무원이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두부를 일반 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두부 시장 혁신에 나섰다. 얇은면(2.5mm)과 넓은면(5mm)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 제품은 평소 두부를 잘 먹지 않는 사람들도 다양한 면 요리를 통해 대표적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면의 종류에 따라 파스타, 비빔면, 잔치국수, 팟타이, 야끼소바, 짜장면, 마라탕 등 다양한 면 요리를 비롯해 샐러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두부면은 탄수화물 섭취가 특히 많은 한국인이 밀가루 면을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면으로 대체할 수 있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된다. 유기농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면 한 팩(100g)에는 식물성 단백질 15g이 들어있다. 이는 성인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30%를 충족해 달걀 2개나 닭가슴살 65g을 섭취했을 때 얻는 단백질 수준과 비슷하다. 반면 콜레스테롤은 0g, 탄수화물은 3g에 불과하다.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포장을 뜯고 충진수를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면 바로 면 요리로 활용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도 붇지 않는다. 풀무원만의 제조 기법으로 두부 고유의 고소한 풍미는 살리고 부드러운 면 식감도 구현했다. 두부면 속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내는 방법으로 국물이나 소스가 잘 배도록 하여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고봉관 풀무원식품 사업부 PM은 "두부면은 정제 밀가루와 육류 대신 곡류 및 통곡물 등의 섭취를 확대하는 식물성 식단 트렌드에 맞춰 대표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의 용도를 다양화해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게 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풀무원은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 수요에 맞춰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이번 두부면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할 PPM(Plant Protein Meal) 사업부를 신설했다. PPM 사업부는 기존 소재 두부 중심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확장해 ▲동물성 단백질 대체 ▲탄수화물 대체 ▲유제품 대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05-14 17:29: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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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쾌변 품질 기술로 '상쾌화이버' 출시

한 팩에 락추로스가 3000mg과 식이섬유 7000mg 함유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락추로스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장 건강 유산균 음료 '상쾌화이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쾌화이버의 핵심 성분인 락추로스는 장 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다.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은 저칼로리 감미료가 사용되며 한 팩에 락추로스가 3000mg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쾌변 요구르트와 비교했을 때 4배 수준이다. 이 제품에는 식이섬유 7000mg도 들어있다. 이는 여성 1일 충분 섭취량의 35%를 충족하며 사과 2.5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식이섬유는 제7의 영양소로도 불리지만 현대인들은 육류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식이섬유가 부족하기 쉽다. 멀티비타민이 함유된 깔끔한 맛으로 식후 섭취를 권장하며 125ml의 적은 용량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 사용으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여행이나 시험 등 중요한 일정 전에 묵직한 배를 비우고 싶을 때나 다이어트 중 부족한 식이섬유를 간편히 채우기 좋은 제품"이라며 "바쁜 일정 중 상쾌화이버 하루 한 팩으로 건강한 비움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5-14 17:28: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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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푸드 신제품 만날 기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 참가 조기신청 15일 마감

'비건푸드 신제품 만날 기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 참가 조기신청 15일 마감 비건 산업 플랫폼 '코리아비건페어 2020'은 5월15일 마감하는 조기신청 업체에 참가비 최대 2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부스비 최대 25% 할인에 마케팅 혜택 다양 최근 식품을 중심으로 패션, 뷰티 등 생활 전반에 비거니즘 열풍이 일면서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도 비건 인구가 늘어나면서 비건 신제품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유통 강자 롯데마트와 식품 대기업 동원F&B가 선보인 대체육은 고기에 근접한 맛과 식감으로 비건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올해 초 국내 프렌차이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식물성 패티와 빵으로 만든 햄버거 '미라클버거'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오뚜기는 10가지 채소로 만들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채식라면 '채황'으로 라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국내 제조 라면 중 유일하게 영국 비건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에 등록된 제품이기도 하다. 삼양도 비건라면을 개발해 인도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비건 산업 플랫폼을 지향하는 ' K-비건페어'에는 5월 15일 조기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업체들의 참가신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비건페어는 비건 식품을 비롯해 일체의 동물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K-비건페어 주최사무국은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K-비건페어는 비건 전시회 최초로 참가업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업체의 온라인 판매촉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K-비건페어 코리아비건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업체를 돕기 위해 네이버 수수료를 제외한 일체의 판매 수수료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주최사무국은 지난주까지 많은 소비자의 참여로 쇼핑몰 이름짓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업체와 협의하며 쇼핑몰 오픈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비건페어에 참가한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베지 월드 상해'에 무료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업체 모집을 마쳤으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별도의 문의를 받고 있다. K-비건페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대중들을 위한 슬기로운 제로 웨이스트 생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왔던 K-비건페어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받고 있다.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스테인레스 빨대 및 행사 모바일 초청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종료 후 좋은 아이디어들을 취합하여 많은 사람이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비건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참가업체에 제공되는 참가비 할인혜택은 두 가지이다. 5월 15일까지 조기 신청한 업체에 참가비 20%를 할인해 주고, 작년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비건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에는 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8월 10일까지 1차 사전등록하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7:14: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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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포켓몬스터’ 핸디 크래들 선풍기 & 미니 포터블 선풍기 국내 정식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5월 14일부터 ‘포켓몬스터’을 활용하여 제작된 핸디 크래들 선풍기 & 미니 포터블 선풍기를 국내 정식 발매 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핸디 크래들 선풍기는 ‘피카츄’와 ‘꼬부기’가 튜브를 타고 수영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모습을 담아 디자인 되었으며, 포켓몬 미니 포터블 선풍기에는 선글라스를 낀 귀엽고 깜찍한 ‘피카츄’와 ‘꼬부기’의 얼굴이 팬 중앙부에 위치하여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심쿵’할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포켓몬 핸디 크래들 선풍기는 스탠드 크래들이 있어 거치에도 용이하고, 150g의 가벼운 무게에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도 용이하다. 또한, BLDC 모터 채용으로 저소음, 반영구적인 모터 수명을 가지며, LED 3단 풍속 표시로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고, 대용량 배터리 (2600mAh)가 내장되어 있어 최장 약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포켓몬 미니 포터블 선풍기는 한 손에 쏙 담기는 아담한 사이즈의 제품이며, 크래들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 및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2단 풍속 조절이 가능하며, 1000mAh 배터리로 최장 약 6시간 사용이 가능해 아담한 크기와는 별개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핸디 크래들 선풍기 & 미니 포터블 선풍기 ‘피카츄’, ‘꼬부기’는 게임피아 직영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비롯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정식발매를 기념하여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를 게임피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피아는 ‘포켓몬스터’를 활용하여 공식 라이선스가 적용된 소형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2020-05-14 16:14:2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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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학연기·재택근무?' 식자재 유통업, 코로나19에 1분기 직격탄

코로나 장기화 및 개학연기로 외식·급식이 감소하면서 매출 타격 개학연기가 장기화되면서 급식이 시행되지 않아 식자재 유통업계가 매출 타격을 입었다./연합뉴스 외식업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갈 수 없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외식 및 단체급식 업계가 우울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코로나1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학연기·재택근무로 외식이 줄고 학교 급식이 시행되지 않으면서 예년과 달리 실적악화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달 말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데다가 개학이 다가오면서 그나마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했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을 비롯해 코로나 집단감염이 재발하고 개학연기가 장기화하면서 2분기도 우울한 실적이 예상된다. 매출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던 외식이 급감하고 급식이 중단되면서 식자재만 폐기만 앞둔 채 창고에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단체급식업계 1위인 삼성웰스토리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2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90억 원으로 14% 감소했다. 대학 학생식당 및 병원 등 주요 단체급식 사업장 매출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던 CJ프레시웨이도 외식업 매출이 감소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6025억 원, 영업손실은 126억 원을 기록했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감소한 4796억 원을 기록했으며 단체급식 부문도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약 2% 감소한 1013억 원으로 집계됐다. CJ프레시웨이 주요사업인 외식산업의 침체와 단체급식 사업에선 병원과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 등의 식수 감소가 영향이 1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그나마 최근 수요가 확대한 가정간편식(HMR) 관련 원재료 공급에도 발을 담그고 있는 것이 위안거리다. 현대그린푸드도 코로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올 1분기 매출액 8347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 15.4%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현대리바트와 건설중장비제조사 에버다임과 같은 자회사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덕분이다. 정작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3806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같았고, 영업이익은 134억 원으로 14.4%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식 및 외식사업 부문 매출이 하락하며 B2B(기업 간 거래)가 부진했다. 여기에 관련 판관비는 증가하며 실적 악화의 원인이 됐다. 다만 성남 스마트푸드센터 설립에 따른 케어푸드 '그리팅' 진출과 급식사업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신세계푸드 역시 코로나 여파로 단체급식 사업장 식수가 감소한 데 따른 타격이 크다. 신세계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0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푸드 외식사업부문과 학교 단체급식의 영업손실은 각각 46억 원, 12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업계의 한숨은 더욱 짙어졌다.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 수업이 일주일씩 추가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은 불가피하게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던 소비심리도 자칫 위축하며 외식시장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관계자는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긴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실적이 예외적으로 과하게 부진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사태로부터 벗어나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개학·개원이 이뤄지고 외식소비가 확대되는 시점에야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외부요인에 의해 발생한 부진인 데다 예측하기 어려운 이슈다보니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2분기에도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운 실정에서 사태를 주시하며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6:00: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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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글로벌 면세점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 쾌거

롯데면세점, 글로벌 면세점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 쾌거/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글로벌 면세점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 쾌거 롯데면세점이 세계적 권위의 면세 분야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3일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발표한 '2020 더 무디즈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보다 하루 앞서 12일에는 '2020 DFNI-프론티어 아시아퍼시픽 어워즈에서 또한 '올해의 시내면세점'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국의 면세유통 전문지 '무디 다빗 리포트(The Moodie Davitt Report)'가 주최하는 '더 무디 어워즈'는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다. 총 21개 부문에 걸쳐 전 세계 142개 공항 및 기업의 운영능력, 마케팅 등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컴퍼티션 ▲베스트 브랜딩 광고 캠페인 ▲베스트 디지털팀 등 총 3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면세업계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컴퍼티션 상에선 롯데인터넷면세점의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친화형 플랫폼 구축과 마케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스트 브랜딩 광고 캠페인 상에서는 '냠' 캠페인의 글로벌 확장과 차별화된 'Let's Do something Fun' 마케팅이 ▲베스트 디지털팀 상에서는 업계 최초의 전자식 선불카드인 'LDF PAY'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에서 매년 주최하는 'DFNI 아시아퍼시픽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광유통업계를 빛낸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의 시내면세점'의 영예를 안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작년 한 해 5조 7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단일 점포 기준 세계 1위 면세점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 국내 최대 규모의 VIP 휴게 공간인 '스타라운지'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행사 진행 ▲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시예누' 등 업계 단독 브랜드 입점 ▲업계 최초의 미래형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를 필두로 한 디지털 혁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롯데인터넷면세점이 'DFNI-프론티어 어워즈 2019 (DFNI-Frontier Awards 2019)'에서 '올해의 테크놀로지 성공 스토리' 부문 수상업체로 선정되는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글로벌 면세점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을 통해 세계 1위 대한민국 면세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 19로 면세산업이 침체돼 있는 상황 속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4 15:17:5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