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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핑크퐁 캐릭터 담은 어린이 비타민, 베이비파우더 출시

태극제약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제 '키즈퐁 멀티비타 츄어블정'과 우리 아이의 여름철 필수품 '핑크퐁 베이비 파우더'를 출시한다. '키즈퐁 멀티비타 츄어블정'은 씹어먹는 종합비타민제로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군 복합제 B1, B2, B6 등 활성비타민 3종을 함유하고 있다. 또 면역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C와 치아의 발육 불량 및 구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그리고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 A 등이 고루 포함돼, 만 36개월 이상 만 8세 미만 유아는 1일 3정 복용으로 어린이의 일일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맛에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까지 더해 거부감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함께 출시한 '핑크퐁 베이비 파우더'는 땀과 유분이 많아지는 여름철 아이의 보송한 피부를 위한 필수품이다. 27가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는 물론 포장 용기의 유해성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사용방법은 1일 수회 목욕 후에 물기를 제거한 후 퍼프를 이용해 엉덩이, 목, 팔, 다리 등 몸에 골고루 두드리듯이 발라주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키즈퐁 멀티비타 츄어블정'과 '핑크퐁 베이비 파우더' 제품 패키지에 어린이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적용해 친근감을 더했다"며, "특히 '키즈퐁 멀티비타 츄어블정'은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은 츄어블 형태의 비타민제로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핑크퐁 베이비 파우더'는 여름철 땀띠, 두드러기로 민감해진 아이의 피부를 쾌적하고 보송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따로 분을 덜어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핑크퐁 신제품 2종은 약국에서 처방 없이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2019-06-12 10:32: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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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 1등급 순면인증 획득

동아제약이 12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워진 템포는 올해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스탠다드 100 바이 오코텍스(이하 오코텍스)'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코텍스는 100가지 이상의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이 몸에 접촉 가능한 대부분의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적인 섬유 인증 시스템이다. 특히, 법적 규제 물질을 넘어서 아직 법적 규제를 받고 있진 않지만 건강에 유해할 것으로 알려진 수 많은 화학물질까지 테스트하는 까다로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오코텍스는 1등급에서 4등급으로 등급을 매기는데, 동아제약 템포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템포는 친환경 인증과 함께 편의성도 강화했다. 흡수체를 감싸는 용기인 어플리케이터 앞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만들어 기존 제품 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제품 포장도 개봉이 간편한 원터치 오픈 타입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았던 배우 김혜윤을 템포 모델로 발탁하고 디지털 영상 광고도 공개했다. 제품 특장점인 순면을 강조한 영상을 통해 '체내형 생리대, 한 템포 더 까다롭게'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템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제품 사용 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생리대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면서 "안심할 수 있는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2 10:27: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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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타파"…화장품 업계, 치열해진 '쿨링' 경쟁

"비수기 타파"…화장품 업계, 치열해진 '쿨링' 경쟁 여름은 고온과 자외선, 습한 날씨 등으로 인해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리는 계절이다.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발생하는 등 열노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화장품 업계는 피부의 온도를 즉각 낮춰주는 '쿨링'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폭염에 이어, 올해 이른 더위까지 찾아오면서 피부 진정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들은 뿌리는 스프레이부터 마스크팩, 수딩 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통상 여름은 화장품 업계의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얼려쓰는' 신개념 제품까지 출시되는 등 '폭염 특수' 마케팅이 활발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그룹 내 8개 브랜드에 걸쳐 출시한 얼려 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 스킨케어'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크림',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크림',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 '일리윤 그대로 얼려 쓰는 마스크',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크림 마스크', '에뛰드 얼려쓰는 알로에 수딩젤' 등 총 8품목이다. 아모레 측은 아이스뷰티 스킨케어 시리즈가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피부 탄력 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리즈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춰 영하 15~20도 냉동고에 보관해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르는 순간 열을 단기간에 낮춰줘 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피부 손상 없이 해결해주며, 냉동했던 제품을 상온에서 사용해도 된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세니떼가 선보인 '아쿠아 스파 아이스 토너'는 아이스 셔벗과 같은 독특한 제형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 제품은 아이스 쿨러 시스템이 적용돼 사용 전 흔들어 뿌리기만 하면 즉시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벨기에 온천수에 시카, 카렌듈라꽃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된 그린 카밍 콤플렉스가 피부를 한 번 더 진정시킨다. 코리아나 화장품 측은 "올해는 때 이른 더위에 무더운 여름까지 예고되면서 쿨링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세니떼 아쿠아 스파 아이스 토너'는 유효성분을 피부에 차갑게 전달해 진정 및 모공 수렴 효과를 부여해 주는 아이스 쿨링 제품으로 화장솜에 내용물을 분사해 부분 팩으로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리얼베리어가 최근 선보인 '오싹 서머 에디션'에 포함된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임상실험을 통한 효과를 앞세워 주목 받는다. 병풀잎수를 77% 함유한 이 제품은 여름철 직사광선에 의해 올라간 피부 온도를 5°C 낮춰주는 임상을 완료했다. 올해는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는 추세다. 베스트셀러 제품의 용량은 키우고 가격은 낮췄다. 이번에 출시된 키엘의 '쿨링 수분 젤 크림'은 기존 대비 2.5배 커진 125ml의 대용량 제품이지만, 약 23% 절약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제품은 피부 온도를 2°C 낮춰주고 수분 공급 및 피지 케어를 돕는 제품이다. 산뜻한 젤 제형의 가벼운 오일 프리 제품으로 인공 향이나 색소를 함유하지 않아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의 '아크닉 닥터 라인'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용량을 2배 늘려 출시됐다.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토닉(이하 응급토닉)' 및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이하 응급스팟)' 대용량 2종이다. 두 제품은 피부 보호막을 해치는 유해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불가리안 로즈오일, 병풀, 어성초등 동서양 대표 진정 성분을 처방해 여름철 울긋불긋 민감한 피부 고민을 빠르게 케어해 준다. 깐깐한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했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안전성을 높여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희덕 아이소이 마케팅팀 대리는 "계절 이슈를 떠나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피부케어 중 하나가 바로 '진정'이다. 특히 높아지는 피부온도와 함께 피부고민이 다각적으로 깊어지는 여름시즌, '쿨링'은 진정케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쿨링효과와 더불어 트러블 케어, 수분충전 등 깊어지는 피부고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다기능성 제품의 경우 비수기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19-06-12 10:27: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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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례 달성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배꼽을 통해 하나의 절개로만 수술하는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국내에서 2번째로 도입했고,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이대서울병원에서 운용 중이다. 지난 2009년부터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해 산부인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쌓아왔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빈치 SP 로봇수술 도입 후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세계최초로 단일공으로 다수의 근종을 절제하는데 성공했고, 유착이 심한 난소낭종절제술도 세계 최초로 단일공으로 성공했다. 또 김광현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하는 등 한 달여 만에 30례를 시행했으며,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임상과를 늘려 최근 100례를 달성하게 됐다.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단일공 로봇수술에서 단기간 세계 최다의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여러 해외 학회에 초청되어 로봇수술의 시연 및 강의를 하는 등 단일공 로봇수술 전문기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된 로봇수술 분야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수술에 적용함은 물론 오는 7월 다양한 SP로봇수술에 대한 임상 적용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6-12 10:21: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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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타파"…화장품 업계, 치열해진 '쿨링' 경쟁

"비수기 타파"…화장품 업계, 치열해진 '쿨링' 경쟁 여름은 고온과 자외선, 습한 날씨 등으로 인해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리는 계절이다.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발생하는 등 열노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화장품 업계는 피부의 온도를 즉각 낮춰주는 '쿨링'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폭염에 이어, 올해 이른 더위까지 찾아오면서 피부 진정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들은 뿌리는 스프레이부터 마스크팩, 수딩 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통상 여름은 화장품 업계의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얼려쓰는' 신개념 제품까지 출시되는 등 '폭염 특수' 마케팅이 활발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그룹 내 8개 브랜드에 걸쳐 출시한 얼려 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 스킨케어'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크림',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크림',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 '일리윤 그대로 얼려 쓰는 마스크',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크림 마스크', '에뛰드 얼려쓰는 알로에 수딩젤' 등 총 8품목이다. 아모레 측은 아이스뷰티 스킨케어 시리즈가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피부 탄력 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리즈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춰 영하 15~20도 냉동고에 보관해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르는 순간 열을 단기간에 낮춰줘 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피부 손상 없이 해결해주며, 냉동했던 제품을 상온에서 사용해도 된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세니떼가 선보인 '아쿠아 스파 아이스 토너'는 아이스 셔벗과 같은 독특한 제형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 제품은 아이스 쿨러 시스템이 적용돼 사용 전 흔들어 뿌리기만 하면 즉시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벨기에 온천수에 시카, 카렌듈라꽃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된 그린 카밍 콤플렉스가 피부를 한 번 더 진정시킨다. 코리아나 화장품 측은 "올해는 때 이른 더위에 무더운 여름까지 예고되면서 쿨링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세니떼 아쿠아 스파 아이스 토너'는 유효성분을 피부에 차갑게 전달해 진정 및 모공 수렴 효과를 부여해 주는 아이스 쿨링 제품으로 화장솜에 내용물을 분사해 부분 팩으로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리얼베리어가 최근 선보인 '오싹 서머 에디션'에 포함된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임상실험을 통한 효과를 앞세워 주목 받는다. 병풀잎수를 77% 함유한 이 제품은 여름철 직사광선에 의해 올라간 피부 온도를 5°C 낮춰주는 임상을 완료했다. 올해는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는 추세다. 베스트셀러 제품의 용량은 키우고 가격은 낮췄다. 이번에 출시된 키엘의 '쿨링 수분 젤 크림'은 기존 대비 2.5배 커진 125ml의 대용량 제품이지만, 약 23% 절약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제품은 피부 온도를 2°C 낮춰주고 수분 공급 및 피지 케어를 돕는 제품이다. 산뜻한 젤 제형의 가벼운 오일 프리 제품으로 인공 향이나 색소를 함유하지 않아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의 '아크닉 닥터 라인'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용량을 2배 늘려 출시됐다.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토닉(이하 응급토닉)' 및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이하 응급스팟)' 대용량 2종이다. 두 제품은 피부 보호막을 해치는 유해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불가리안 로즈오일, 병풀, 어성초등 동서양 대표 진정 성분을 처방해 여름철 울긋불긋 민감한 피부 고민을 빠르게 케어해 준다. 깐깐한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했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안전성을 높여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희덕 아이소이 마케팅팀 대리는 "계절 이슈를 떠나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피부케어 중 하나가 바로 '진정'이다. 특히 높아지는 피부온도와 함께 피부고민이 다각적으로 깊어지는 여름시즌, '쿨링'은 진정케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쿨링효과와 더불어 트러블 케어, 수분충전 등 깊어지는 피부고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다기능성 제품의 경우 비수기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19-06-11 15:29: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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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세 전환에 투자·채용으로 화답하는 맥주업계

종량세 전환에 투자·채용으로 화답하는 맥주업계 주세 개편안이 가시화되면서 맥주업계가 투자와 채용으로 화답하고 있다. 정부도 종량세 전환으로 맥주업계가 고용창출 효과와 신규 설비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난 3일 '주류 과세 체계의 개편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맥주와 탁주에 붙는 주세를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한다. 종량세 전환은 2019년 정부 세법개정안에 반영되며 9월 초 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편으로 맥주 주세는 L당 830.3원으로 현재 L당 주세액 대비 10원 가량 감소한다. 생맥주에 대한 주세는 2년 간 리터당 830.3원에서 20% 경감한 664.2원으로 발표했다. 주세는 국내 대기업 3사 기준으로 산출된 것으로, 원가가 높은 고급 수입맥주와 수제맥주의 세부담 감소 폭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맥주업계는 주세 개편을 앞두고 투자에 적극적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오는 2021년까지 최소 1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안에 이천공장에 수제맥주 생산라인 신설을 완료해 맥주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수요 증가에 맞춰 '구스아일랜드'와 '핸드앤몰트' 등 수제맥주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제맥주 1위 업체인 제주맥주는 현재 제주 양조장 증설 공사를 하고 있다. 이달 공사가 완료되면 500㎖ 캔 기준으로 연간 1800만캔의 추가 생산이 가능해진다. 현재보다 생산량이 4배 증가하는 수준이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주세법이 개편으로 크래프트 맥주 시장이 커질 것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공장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제맥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도 지난달 경기도 이천에 연간 500만L의 맥주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양조장을 완공했다. 수제맥주업체인 아트몬스터도 종량세 전환을 예상하고 올 8월 12억원을 투자해 공장 증설을 준비 중이다. 수제맥주업체로는 적지 않은 15명의 신규 채용 계획도 밝혔다.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는 주세 개편안에 맞춰 추가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전략기획, 직영관리, 맥주기획, 운영지원 등으로 전 분야다. 주세 개편에 따라 향후 국산 맥주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각 분야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세 확장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주세 개편은 국산 맥주가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맥주 플랫폼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더욱 수준 높은 맥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도 종량세 전환으로 고용창출 효과와 신규 설비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는 "고용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수제 맥주 업계의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고, 국내 맥주 생산량 증가가 전후방 산업 분야의 고용창출과 신규 설비투자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고품질 맥주와 탁주의 개발로 주류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돼 후생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1 15:0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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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저소득층 어린이들 위한 쌀 820㎏ 기부

복음자리, 저소득층 어린이들 위한 쌀 820㎏ 기부 복음자리가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쌀 820㎏와 복음자리 키즈 간식 및 바로 짜먹는 잼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쌀 820㎏(10㎏ 쌀 82포)은 지난달 복음자리에서 개최한 '제 2회 잼잼 오감 만족 그림 그리기' 행사 수익금인 참가비 전액 110만원과 복음자리의 추가 기부금 110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복음자리는 쌀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잼잼젤리 3종, 치즈똑 치즈스틱 2종, 바다간식 2종으로 구성된 복음자리 키즈 간식과 아이들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로 짜먹는잼'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양육자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 및 식사 제공,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복음자리가 '제 2회 잼잼 오감 만족 그림 그리기' 등 나눔 캠페인으로 마련한 쌀과 간식은 해당 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지은 복음자리 마케팅전략팀 PM은 "복음자리 '잼잼 오감만족 그림 그리기 행사'에 참가한 110여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뜻 깊다"며 "복음자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캠페인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음자리는 지난해에도 '제 1회 잼잼 오감 만족 그림 그리기'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과 복음자리의 기부금으로 쌀 500㎏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나눔의 실천'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해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9-06-11 15:01:4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