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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1980년대 국민 소득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식생활 변화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당시 식이섬유가 비만,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는 학계의 보고가 잇따라 나오며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현대약품에서는 1989년 6월 채소나 과일로만 섭취할 수 있었던 섬유질을 함유한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를 출시하게 됐다. 미에로화이바는 현대인들이 부족하기 쉬운 섬유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1993년 4월 출시 4년 만에 1억병 생산 돌파했으며, 1994년에는 연간 1억병 생산 돌파,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주요 일간지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며 국내 식이섬유 음료 시장의 선두로 자리잡았다. 또한 1997년 5월에는 월 2000만병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현재 누적 판매량이 약 18억병에 달하며, 이는 100㎖ 기준으로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약 5.5바퀴 돌릴 수 있는 수량에 달한다. ◆미에로화이바 탄생 미에로화이바는 美(아름다움)으로 가는 길과 식이섬유를 뜻하는 Fiber(화이바)가 합쳐진 것으로, 외적, 내적으로 조화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자신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꾸어주는 음료가 되고자 하는 비젼을 지니고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지난 31년간 제품의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BI는 세월에 따라 리뉴얼을 진행해왔지만, 제품 용기의 빗살무늬 패턴과 오렌지컬러 만큼은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다. 이는 빗살무늬 패턴이 일반적인 민무늬 병보다 안정적인 그립감을 주며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건강하고 날씬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에로화이바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이러한 고유의 빗살무늬를 개수를 세어 응모하는 등,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하며 소비자들에게서 미에로화이바의 빗살무늬 병을 인식시키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제품 초기부터 계속해서 가져온 상큼함과 산뜻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 컬러도 제품의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된다는 점에서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다. ◆해썹 인증 미에로화이바는 200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급하는 HACCP(해썹) 인증을 받아 제품에 HACCP 마크를 부착해 생산하고 있다. HACCP 인증은 식품을 만드는 원재료의 관리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요서 및 안전성을 평가,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제도로, 식약처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다고 지정한 식품에만 표시하도록 돼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2014년 단계적 HACCP 의무적용확대가 시행되기 10년 전인 2004년부터 HACCP 인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왔다. ◆제품 용량 및 패키지 변화 현재 미에로화이바는 100㎖, 210㎖, 350㎖ PET, 500㎖ PET / 1.5L 등 소·중·대용량의 SKU(품목수)를 구비하고 있다. 1989년 최초로 출시된 미에로화이바는 100㎖ 용량으로, 국내 최초의 식이섬유 음료, 기능성 음료 시장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건강을 생각한 음료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이후 1999년 210㎖, 2005년 350㎖, 2015년 1.5L PET 제품에 이르기까지, 음용 TPO와 젊은층 중심으로 소·중용량대의 PET 제품 판매 활성화, 대형마트나 할인점 등 유통채널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새로움을 위한 다양한 시도도 있었다. 현재는 단종됐지만 2005년에는 미에로화이바 복숭아, 2009년에는 미에로 소다/복숭아, 2012년에는 미에로후레쉬 500, 미에로화이바 진, 미에로화이바 플러스, 2014년에는 미에로화이바 레드 등 미에로화이바 브랜드 라인의 새로운 제품들을 한정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제품 패키지 역시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계속해서 패키지 리뉴얼을 시도해 왔으며, 당시 미에로걸로 활동하는 스타의 모습이 들어간 에디션 제품도 선보이기도 했다. ◆미에로화이바 젤리 현대약품은 '츄잉푸드'에 빠진 20~30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미에로젤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미에로화이바 젤리는 미에로화이바를 젤리 타입으로 변형해 출시한 제품으로, 미에로화이바 고유의 시그니처인 오렌지컬러와 날씬한 병 모양을 강조했으며, 기존 미에로화이바의 산뜻한 맛에 단맛이 살짝 가미됐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는 미에로화이바 특유의 빗살무늬 병 이미지가 디자인 돼 있으며, 식이섬유를 나타내는 캐릭터를 표현해 귀여운 이미지도 더했다. 한 봉지당 용량은 50g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이섬유는 2.5g이 함유되어 건강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미에로걸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라는 기억하기 쉬운 로고송, 광고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일관된 메시지를 유지하면서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어왔다. 특히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들을 '미에로걸'이란 이름의 모델로 발탁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강조한 광고를 내보냈다. 한때 미에로화이바 광고 모델이 '톱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만큼 당대 인기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했다. 현대약품은 1990년대 톱스타 최수지를 앞세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음료, 식이섬유 음료라는 점을 내세워 미에로화이바를 홍보함으로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1993년부터는 김혜수를 통해 '빗살무늬를 확인하세요'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빗살무늬 병'의 '식이섬유 음료'라는 점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1996년 건강함을 상징하는 슈퍼모델 이소라를 앞세워 '날씬한 기분, 미에로화이바'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우며 10대, 20대 여성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해 나갔으며 2016년 이하늬부터 강소라, 전소민, 현재 하니에 이르기까지 '마시는 식이섬유' 문구를 강조하고 있다. ◆마케팅 활동 미에로화이바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카카오헤어샵, 아이러브니키, 포트리스 M 등 다양한 업체와 CO-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스포츠마케팅, 연극 '스캔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대학생마케터를 선정,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미에로화이바 콘텐츠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며 젊은 대학생들에게도 계속해서 트렌디한 제품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05-09 15:03: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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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충남 태안에 '스위트홈 7호점' 건립 추진

롯데제과, 충남 태안에 '스위트홈 7호점' 건립 추진 롯데제과가 충남 태안에 '스위트홈 7호점' 건립을 추진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제과 스위트홈' 7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루어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 영월, 4호점 충남 홍성, 5호점 전남 영광, 6호점 경북 봉화로 이어졌다. '스위트홈' 7호점은 올해 11월에 충청남도 태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도 지원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설립 외에도 사랑의 열매 등의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하며 다양하고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5: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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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행복의 버거 증정

맥도날드,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행복의 버거 증정 맥도날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께 행복의 버거 200세트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8년간 꾸준히 지역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부산 지역 맥도날드 직원들의 선행에서 비롯됐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자발적으로 사내 봉사단을 구성, 인근에 위치한 영진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매월 복지관 환경정화, 어르신 활동보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생일파티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 전달 및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회사도 이와 같은 직원들의 선행에 동참하는 의미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진종합사회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의 버거 200세트를 제공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맥도날드 봉사단 직원들이 참여하여 복지관에 모인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직접 햄버거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김선명 맥도날드 오퍼레이션 컨설턴트(지역 관리자)는 "매월 사내 게시판에 봉사활동 일정을 공지하면 일정이 가능한 레스토랑의 매니저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버거를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베풀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어린이 병원 환우, 장애 학생과 학부모, 환경 미화원, 육군 훈련생, 순직 소방관 유가족 등 다양한 이웃들을 위해 20만개가 넘는 햄버거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2019-05-09 14:55: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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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가든 '등심 소불고기', 마켓컬리서 판매 개시

삼원가든 '등심 소불고기', 마켓컬리서 판매 개시 삼원가든은 오는 13일부터 대표메뉴인 '등심 소불고기'를 온라인 마켓 '마켓컬리'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삼원가든은 지난 1976년 국내 최대의 고급 한식당으로 시작하고, 43년간 갈비, 불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요리의 전통적인 맛을 고집하며 우리 고유의 맛과 문화를 세계 속에 전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등심 소불고기는 삼원가든의 대표메뉴로 손꼽히는 제품으로,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삼원가든만의 비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이번 '등심 소불고기' 제품은 품질 좋은 원육을 사용하였으며, 삼원가든이 자랑하는 전통 양념을 포함한 400g 용량 제품을 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원가든 관계자는 "이번 마켓컬리 출시를 통해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한식당 삼원가든의 고급 음식을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삼원가든의 대표메뉴를 지속해서 온라인 시장에 출시하여 유통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원가든'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호점에 이어 지난해 뉴욕 지점을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019-05-09 14:52: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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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가용비 빵 2탄 '소세지몽땅' 출시

신세계푸드, 가용비 빵 2탄 '소세지몽땅' 출시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가용비 시리즈의 두 번째 신제품 '소세지몽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해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한 '슈크림몽땅'에 이어 선보인 '소세지몽땅'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데니쉬 빵 안에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소세지를 넣은 제품이다. 여기에 깊은 풍미의 화이트 체다 치즈와 상큼한 케찹 소스를 더해 감칠맛까지 더했다. 소세지몽땅은 가용비를 강조한 제품 특성에 맞춰 빵 5개로 구성된 1세트의 가격이 6980원으로 개당 가격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종류의 소세지빵에 비해 1000원 이상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개당 중량은 115g으로 넉넉해 한끼 식사대용으로 충분하다. 특히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따뜻하게 데워 먹을 경우 바삭한 데니쉬 빵과 탱글탱글한 소세지의 식감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맛과 품질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용비 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초저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5-09 14:42: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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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름 카인 프리미엄, 현대인들 면역력 높이는 고농도 유산균 제품

암 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하면 암세포와 함께 정상 세포가 파괴되고 질병에 쉽게 감염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암세포와 함께 백혈구도 약해져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이에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와 함께 BRM(생체응답조절제) 의약품으로 레티난, 피시바닐 등이 암치료에 사용되고 있지만 이런 의약품은 정량 투여가 어렵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어 왔다. 이러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BRM 연구만 수 십 년간 한 베름그룹 연구소 관계자는 "항암제를 투여해도 천연 BRM의 효과를 나타내는 EF-2001이 함께 들어가면 백혈구가 활성화 돼 항암제에 영향 받지 않고 인체의 면역력이 좋아진다"면서 "이로 인해 항암제도 적게 사용할 수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천연BRM EF-2001이 들어간 제품으로 베름 카인 프리미엄이 있다. 해당 제품은 1포(2g)에 EF-2001 유산균 7.5조개를 함유한 고농도 유산균제품으로 항암 치료 환자, 면역기능이 떨어진 노인, 설사 등 배변 활동에 심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의 장내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베름 카인 프리미엄은 일본에서 25년간 임산부, 영유아, 노인을 대상으로 복용을 추적 관찰한 결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면역 유산균 제품으로 암환자 및 현대인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BRM(생체응답조절제)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05-09 14:37: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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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2차 창업주 공개 모집

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2차 창업주 공개 모집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오는 6월 7일까지 2019년도 2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창업을 통해 한부모 여성 스스로가 당당한 주인이 돼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을 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조성한다. 국내의 민간 주도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중에서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을 지원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는 '한부모가족의 날'(10일)을 기념해 한국한부모연합이 주최하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이 전개된다. 희망가게도 이 캠페인에 참여해 한부모 여성의 창업에 대한 인식조사와 희망가게 사업에 대한 소개, 신청자 상담 및 모집을 진행한다.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자의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366개의 희망가게를 개설했다. 지난해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대출금 상환율은 83%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희망가게 운영이 이어지고 있으며, 창업주의 자녀를 포함한 한부모 가족 구성원 1022명의 자립을 지원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1995년 1월 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203만 원, 3인 가구 263만 원 이하 조건)이면서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도 무관하다. 최종 창업 대상자에게는 업종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개인기술교육비로 최대 2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심리정서 지원·법률지원·공공주택 컨설팅·건강검진 및 치료비(최대 62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2019-05-09 14:23: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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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CAB 인증 소고기 최대 35%할인

롯데마트, CAB 인증 소고기 최대 35%할인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5월 한달 동안 '통큰 한달' 을 테마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9일부터 15일까지는 '통큰 한달' 행사 2탄을 진행해 밥상물가를 낮추는데 일조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품질 좋은 소고기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총 100톤의 미국산 소고기를 준비해 최대 35%가량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것.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CAB 척아이롤(100g)'이 1690원, 'CAB 부채살(100g)'이 2120원이며, 이 외에도 안심, 등심 등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를 선보인다. CBA는 미국 농무부 (USDA)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인증한 앵거스 품종 프로그램을 말한다. 최근 미국산 소고기의 현지시세는 미국 내수 시장의 강세와 함께 일본, 대만 등의 아시아국가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5%가량 상승했으나, 롯데마트는 사전 비축물량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냉동 제주 은갈치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대 사이즈를 8500원에, 대 사이즈를 4700원에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갈치는 해수온도에 민감해 수온이 낮을 경우 섭식활동을 멈추고, 깊은 바다로 숨어버리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수온이 상승해 섭식활동 및 산란활동이 활발해지는 6월까지는 생 갈치의 어획량이 적어 냉동 갈치로 대체해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 은 갈치는 사적비축물량으로 시세대비 2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활력 제안을 위해 전복도 준비했다. 노화도와 보길도의 활전복으로 찜과 구이용으로 적합한 70g 내외의 대전복을 3000원에, 죽과 탕용으로 적합한 55g내외의 중 전복을 2000원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복은 롯데마트 스마트 계류장에서 작업/세척을 진행하고, 신선포장실에서 포장작업을 진행해 선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시즌에 맞게 품질 좋은 상품을 준비했다"며, "'통큰 한달' 행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만큼 가계 물가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2019-05-09 14:08: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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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준지, 도산공원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삼성물산 준지, 도산공원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준지(JUUN.J)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도산공원'에 입성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는 남성, 여성 컬렉션 뿐 아니라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 모든 라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준지는 지난해 9월 한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운영한 바 있으나,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도산점이 최초다. 준지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랙' 컬러의 기하학적 건축물로, '다크 매터(DARK MATTER)'를 콘셉트로 한다. 1, 2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396㎡(120평) 규모다. 1층에는 여성 라인,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2층에는 남성 라인 등 상품이 위치해 있다. 준지는 방문 고객들이 공간 안에서 브랜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가든 구성은 물론 최상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펠트 커피(FELT COFFEE)'를 1층에 입점시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준지는 지난 2017년 가을겨울 시즌 파리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인 여성 컬렉션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팝스타 리한나(Rihanna), 가수 씨엘(CL) 등 글로벌 스타들이 즐겨 입는 준지의 모든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준지는 이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마련했다.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카파(Kappa)'와 협업, 워크웨어를 콘셉트로 한 의류 뿐 아니라 모자, 가방 등 액세서리 상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준지 및 카파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한, 준지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전시 '리아카이브(reARCHIVE)'를 별도로 구성했다. 지난 10년간의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페셜 아이템을 선별, 컬러의 재해석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했다. 매장에 별도 조닝을 구성해 커스텀 오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준지는 이번 전시와 함께 익스클루시브 티셔츠도 내놨다. 준지의 모든 컬렉션에서의 주제(THEME)를 타이포그라피로 디자인했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한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전세계 최초로 준지의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오롯이 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BTS 등 글로벌 패피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적 차원에서 다양한 시도와 접근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019-05-09 14:04:3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