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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심비 끝판왕 '백종원 도시락' 리뉴얼 출시

CU, 가심비 끝판왕 '백종원 도시락' 리뉴얼 출시 편의점 CU가 출시 3년만에 'CU 백종원 도시락'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U는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리뉴얼된 'CU 백종원 도시락'을 오는 20일과 22일에 선보인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백종원한판도시락'과 '매콤불고기도시락'을 새롭게 리뉴얼한 'CU 백종원 12찬한판도시락'과 'CU 백종원 7찬매콤불고기도시락'은 이번에도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직접 상품 기획부터 제조 레시피 개발과 마지막 테이스팅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됐다. 'CU 백종원 12찬한판도시락'은 도시락 한 판에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상품 콘셉트에 맞게 지난 3년간 고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반찬을 모았다. 닭가슴살조림, 갈비산적 등 육류반찬 4종과 커리치킨볼, 파래치킨까스 등 튀김류 4종에 유채나물볶음, 매콤어묵볶음 등 기본 반찬 4종을 더해 총 12종의 반찬으로 구성됐다. 'CU 백종원 7찬매콤불고기도시락'은 '고기 애호가들을 위한 도시락'이라는 별칭답게 매콤한 돈불고기볶음을 20% 늘리는 등 더욱 푸짐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운 맛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매콤한 맛을 더욱 강조했으며 야채계란구이, 버섯볶음 등 매콤 불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반찬 6가지를 넉넉하게 담았다. BGF리테일 황지선 MD는 "'백종원도시락'은 푸짐한 양과 다양한 메뉴 구성 등으로 편의점 도시락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지난 3년간의 인기 노하우를 활용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로 고객에게 집밥 같은 따뜻하고 푸짐한 한 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5 13:11: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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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환자 기적의 출산, 이대목동병원 ‘엄마의 꿈’ 이뤄줬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여서 영어 '러블리(Lovely)'를 줄여서 아이의 태명을 '블리'로 지었어요. 이렇게 가슴에 안고 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요" 지난 8월 3일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에서 만난 박혜령 씨(35)와 그의 남편은 갓 태어난 딸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일반적인 부부에게는 아이를 가지고 출산을 하는 것은 평범한 일상이 주는 축복일 수 있지만, 박 씨 부부에겐 어려운 도전이었다. 박 씨가 5년 전 간이식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생아 담도폐쇄증으로 카사이 수술을 받고 결국 간이식을 받은 환자가 이대목동병원 소아외과, 이식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등 의료진의 다학제적 협진과 헌신으로 건강을 되찾고 결국 '엄마가 되는 꿈'을 이뤘다. 박 씨의 35년 인생은 이대목동병원의 역사와 같이 한다. 출생 후 얼마 되지 않아 황달 증상을 보여 지금은 이대목동병원과 통합된 이대동대문병원에서 신생아 담도폐쇄증 진단을 받았은 것이 시작이었다. 박 씨는 태어난 지 100일도 지나지 않아 소아외과 최금자 교수로부터 간문부와 소장을 직접 연결해 담도를 만들어 주는 카사이(Kasai)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박 씨는 잘 회복되어 비교적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었다. 대학에 진학하고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중 다시 간 기능이 저하돼 병원을 찾았다. 이대목동병원 민석기 외과 교수와 김태헌 소화기내과 교수의 진료를 받게 되었고, 간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마침 홍근 교수가 2013년 4월부터 이대목동병원에서 간이식 프로그램을 시작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중이었다. 소화기내과에서 치료 중 이었던 박 씨는 김태헌 교수의 의뢰로 간이식을 받았다. 기증자는 갓 군대를 제대한 동생. 누나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흔쾌히 기증을 결심했다. 오누이가 나란히 누워 진행된 수술은 10시간에 걸친 대수술로 다행히도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큰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수술 후 경과는 매우 양호했고 다른 수혜자들에 비해 회복 속도가 빨랐다. 하지만 수술 후 10일째 배액관을 모두 제거하고 퇴원을 앞두고 박 씨가 급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힘들어했다.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결과 담즙이 새어 나오는 합병증이 생긴 것을 알았다. 홍근 교수는 "합병증 치료를 위해서는 다시 개복 수술을 하거나, 담즙이 고인 곳에 배액관을 삽입하고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영상의학과 최선영 교수와 협진으로 배액관을 삽입하고 이후에도 여러 번의 시술을 통해서 담즙이 새는 곳까지 배액관을 거치시키는 데 성공했다. 수술을 다시 하지 않고 시술만으로 결국 박 씨의 상태가 나아져 35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랜 병원 생활 중 홍근 교수는 하루에도 여러번 박씨의 병실을 찾아 상태를 확인하면서 박씨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 평소 환자들과 가깝게 지내던 홍 교수는 박 씨와 도 가까워졌고 병실에서 완치에 대한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상태가 호전되어 배액관을 제거하고 박씨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러던 어느날 박 씨는 장기이식센터에 청첩장을 들고 병원을 찾았다. 2015년 9월, 간이식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생각하지도 못했을 결혼식이었다. 30여년 전 박 씨를 안고 이대동대문병원을 찾았던 박 씨의 어머니는 결혼식장에서 만난 홍근 교수와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의 손을 잡고 아무 말도 없이 눈물만 흘렸다. 홍근 교수는 2017년에 이르러 임신 계획에 대해 조심스레 확인한 후 산부인과 박미혜 교수에게 협진을 했다. 산부인과 박미혜 교수는 산전 진찰 결과 간 기능이 유지가 된다면 임신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홍근 교수는 박미혜 교수의 의견을 바탕으로 곧바로 박 씨의 임신을 위해 면역억제제 등 먹고 있는 약들을 태아에 독성이 제일 적은 것으로 검증된 약으로 바꾸고 약의 용량을 최대한 줄였다. 홍근 교수와 박미혜 교수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간이식 환자의 임신이기에 출산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식 환자들은 이식받은 장기의 거부 반응을 줄이기 위해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이러한 약물들은 태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면역억제제 용량을 줄이게 되면 이식 받은 간에 대해 거부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담도합병증 등 간이식에 의한 합병증이 다시 생기면 약물 복용을 추가로 해야 하고 조영제를 이용한 영상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도 해야 해서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 간이식 후 임신 및 출산 과정은 산모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있어서 어려운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가임기의 간이식 환자가 출산을 하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이유는 의료진도 경험이 많지 않고 이러한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박 씨의 남편도 임신 기간 내내 마음을 졸였다. 결혼 후에도 합병증으로 입원해 힘든 병실 생활을 보아온 터라 아내의 건강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아내 배 속에 아이까지 있으니 그 걱정은 2배, 3배 이상으로 컸다. 부부의 노력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의 헌신으로 박 씨는 지난 8월 3일 3.5kg의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2014년 정년퇴임한 소아외과 최금자 교수는 박 씨의 출산 소식에 한 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와 먼저 아이의 건강을 확인하고 박씨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홍근 교수는 "임신 중에 간이식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각종 검사와 약물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임신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가임기 이식환자가 대부분"이라며 "이번 사례가 이식을 앞두고 있는 여아나 가임기 여성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큰 희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15 13:00: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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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리점주 장학금 6억 돌파

남양유업, 대리점주 장학금 6억 돌파 남양유업 대리점 자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 누적 6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마련해 대리점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 조건 및 혜택은 7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의 자녀에게 국내대학 8학기간 등록금 50% 지원,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는 매 출산 시마다 출산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이 마련된 2013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리점주 자녀는 모두 477명이며, 금액으로는 6억원을 돌파했고, 출산장려금으로 17개 대리점에게 총 5100만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주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영업 논의 안건과 대리점주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영업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주, NGO 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영유아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와 상생 동반자로써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5 10:2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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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 이용한 국민안전캠페인 나서

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 이용한 국민안전캠페인 나서 하이트진로가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이슬 보조 라벨을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 총 300만병을 생산해 다음 주부터 전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보조 라벨을 이용한 캠페인은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추후 당사 영업용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회사 최초 100년 기업을 앞두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이후 지난 8월 구조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김포 소방관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18-11-15 10:24: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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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CJ나눔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CJ나눔재단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 미혼한부모 지원사업 '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은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에 맞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CJ나눔재단이 지난 3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학업이나 취업 등 자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한부모 18명을 선정해 학비와 취업활동비, 나아가 학업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생계비까지 연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CJ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으며, CJ ENM 오쇼핑부문과 지난 9월 연계한 모금방송을 통해 기부금을 모금,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더해 약 800만원을 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한다. 또 CJ제일제당은 4월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20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찬찬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해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본인들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창작뮤지컬 'heshe태그'를 만들어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청소년 미혼한부모가 대중 앞에 강연자로 직접 나서는 휴먼 라이브러리 강의도 개최하는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대부분의 청소년 미혼한부모가 학업 단절, 경제적 빈곤 등의 어려움에 시달리지만 이들을 위한 사회·정책적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15 10:1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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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그린 치약, 캔 박카스 핀업 디자인 어워드 받아

동아제약은 가그린 치약과 캔 박카스가 '2018 핀업(PIN UP) 디자인 어워드'에서 '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가그린 치약은 블라스트(후레쉬라임, 스피아민트)와 키즈(딸기, 젤리) 제품이 있다.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은 제품의 특징인 상쾌한 향과 7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를 경쾌한 색과 깔끔한 화이트바탕, 타이포그래피로 직관적으로 표현했고, 메탈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가그린 키즈 치약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를 적용하고, 부드럽고 친숙한 색과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출품한 캔 박카스는 2018 무술년을 기념해 선보인 캄보디아 수출용 한정판 제품이다. 캔 박카스는 박카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2018년을 상징하는 황금개와 화려한 금빛 패턴을 적용했다. 특히, 금빛 라인 패턴들이 마치 캄보디아 전통 문양을 상징하는 느낌을 줘 현지에 부합한 디자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동아제약은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5년 구강청결제 '가그린', 2017년 감기약 '판텍큐', 체내형 생리대 '템포'로 수상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제품의 기능과 소비자를 고려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5 10:12: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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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공식 파괴…커피 마시다 화장품 발라본다?

신세계, 백화점 공식 파괴…커피 마시다 화장품 발라본다? 백화점 입점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변신의 주인공은 신세계백화점의 '시코르'다. 시코르의 17번째 매장이 문을 연다. 16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선보이는 시코르는 영캐주얼 매장이 있는 신관 4층에 배치될 예정이다. 규모는 약 119㎡로 국내외 70여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 시코르 맞은 편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가 자리잡고 있다. 의류매장 한 가운데에 카페와 화장품 편집샵까지 들어선 셈이다. 옷 고르다가 커피 마시고 화장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시코르가 들어서는 본점 4층은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3년엔 '4N5'라는 이름으로 신?본관을 연결해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한 패션전문관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컨템포러리 패션을 한자리에 모아 젊은 고객들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4층은 명품 매장이 즐비한 본관과 연결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명당' 층에 일부러 화장품 편집샵을 배치해 시너지를 낸다는 것이다. '1층 화장품, 2층 여성복'과 같은 백화점 입점 공식을 깨고 트렌드를 반영한 MD 구성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9월 시코르는 신세계 강남점에서 먼저 파격 실험을 시작했다. 화장품 매장이 몰려있는 1층 대신 5층 여성복 영캐주얼 매장 한복판에 입점했다.이른바 '스파이스(Spice 양념) MD'로 다른 장르의 브랜드를 같은 층에 선보여 쇼핑객들의 입맛을 자극 하는 양념 같은 역할을 맡았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이은영 팀장은 "서로 다른 성격으로 매장을 구성하는 스파이스 매장의 경우 해당 브랜드는 물론 주변 매출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며 "시코르만의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이 여성복 매장에서 시너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코르 매장은 면세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높다는 지역적 특성이 크게 반영됐다.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3CE, AHC, 파뮤, 클레어스, 라곰 등 K뷰티 브랜드의 비중을 기존 시코르 매장보다 약 20% 정도 늘렸다. 시코르 신세계 본점에 입점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 비중은 60%로 절반 이상이다. 오픈을 맞아 이벤트도 풍성하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팝소캣, 10만원 이상은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외국인 고객의 경우 시코르 리플랫을 지참 후 5만원 이상 구매 시 시코르 헤이 시트 마스크 1세트(5개)를 제공한다. 입점 브랜드 포니이펙트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럭키박스를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에이지20s는 크렌징밤(15ml)을 주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코르 자체 브랜드 제품 행사도 있다. 시코르 바디컬렉션은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 품목을 20% 할인하고, 헤이 시트 마스크팩도 같은 기간 동안 2+1 행사를 진행한다. 시코르 메이크업 컬렉션은 최대 4만2000원어치 제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9000원에 준비했다. 30개 한정이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한편, 17번째 매장을 낸 시코르는 플래그십 스토어, 로드샵, 미니 매장, 아울렛 등 다양한 형태를 선보이며 새로운 수요를 잇따라 창출하고 있다. 연내 20개까지 매장을 확대한 뒤 내년 40곳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표대비 매출 10%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2018-11-15 08:05: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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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사먹는 고객 늘고 기능성 배추가 인기

김치 사먹는 고객 늘고 기능성 배추가 인기 이마트, 김장 할인 행사 진행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대대적인 김장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김장용 배추(3입망, 국내산)는 기존 7200원에서 15일부터 6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 e카드 구매 시 4500원으로 2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능성 배추인 베타후레쉬(3입망, 국내산)는 6600원에 판매하며 역시 이마트 e카드로 구매 시 2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베타후레쉬 배추는 노화방지와 비타민A 생성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일반 배추에 비해 140배 이상 많이 함유된 기능성 배추로써 뿌리 끝 부분이 주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 11월13일 기준) 기준 배추 소매 시세가 상 등급이 1포기에 3127원, 중 등급이 2594원에 파는 것과 대비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 외 김장에 필요한 깐마늘(1kg/봉, 국내산)은 6980원, 생강(500g/봉, 국내산) 5980원, 햇고춧가루(1kg, 국내산)는 3만4900원으로 모두 정상가 대비 2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포장김치 역시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포장김치 판매 증가 추세에 따라 2배 용량으로 늘린 '종가집 김장 김치(7kg)'와 '종가집 전라도 김장 김치(7kg)'를 각각 3만9800원에 판매한다. ◆기능성 배추 매출 신장 중 김치를 사먹는 고객이 늘며 이마트의 김장 채소 전체 매출은 감소 추세인 반면, 기능성 배추에 힘 입어 배추 매출은 신장 중이다. 올해 1월부터 11월 11일까지의 김장 채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역신장 중이나 그 중 배추 매출은 8.4% 늘어났다. 김치를 담가먹는 고객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기능성 배추들이 전체 배추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품목이 이마트가 2015년 처음 선보인 '베타후레쉬' 배추다. 이마트의 배추 판매 매출은 2012년 39억원, 2013년 33억원, 2014년 26억원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2015년 기능성 배추 '베타후레쉬' 배추 판매 이후 32억원 대로 반등했고 작년에는 51억원대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 배추 매출(11월 11일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나 작년 전체 매출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 출시 이후 30% 수준이었던 베타후레쉬 배추는 올해 40%까지 물량을 늘리며 박차를 가했다. ◆포장김치 구매하는 50대 이상 고객 늘어나 소규모 가족이 늘고 간편함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김장을 담그는 고객 보다 포장김치를 사먹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11월 제공한 '김장 의향'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직접 김장을 담그겠다는 가구 비중은 지난해 65.3%에서 올해 64.9%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시판 김치를 구매하겠다는 고객은 2014년 8.1%에서 계속 증가해 2017년에는 13.1%, 올해는 15.8%가 김치를 사서 먹겠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김치를 사먹는 고객이 늘며 이마트의 포장 김치 판매도 크게 늘었다. 이마트의 포장김치 매출은 2017년에는 전년 대비 8% 신장했고, 올해 1월부터 11월 11일까지의 포장김치 매출은 이미 작년 전체 매출을 뛰어넘으며 전년 동기 대비 18.7% 신장 중이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포장김치 구매 고객 중 50대 이상 비중이 해가 갈수록 높아진다는 점이다. 2016년도 포장김치 구매 고객 중 50대 이상 비율은 40% 정도였지만 2017년 41.9%, 2018년(1월~10월)에는 44.4%까지 늘어났다. 50대 이상 고객의 경우 과거에는 김장철 주 고객이었으나 점차 가족 단위가 작아지면서 간편하게 김치를 구매해 먹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이마트 곽대환 채소 바이어는 "집에서 김장을 담그는 고객이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기능성 배추 판매, 배추 할인 행사 기획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장김치 품목 역시 다각화하여 고객 선택 폭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18-11-15 08:04: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