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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컴퍼니, 클레어스 '블루 드롭' 대용량 특별 판매..."용량 높이고 가격 낮춰"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CJ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 50mL'을 특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은 위시컴퍼니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 대표 제품으로, 지난 14일 50mL 대용량으로 새롭게 선보여졌다. 20mL인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도 가격은 용량 대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위시컴퍼니에 따르면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은 올해 3분기, 클레어스 브랜드 제품 중 매출액 기준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출시 후 입소문을 타고 국내외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위시컴퍼니 측 설명이다. 위시컴퍼니는 이번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으로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져 제품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위시컴퍼니는 해당 제품은 '블루 앰플', '파란 진정앰플' 등으로 불리며 피부 진정 기능성을 갖춘 저자극 제품을 찾는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은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또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구아이아줄렌을 주성분으로 해 푸른빛을 갖췄다. 모공을 막지 않고 흡수되는 제형으로 지복합성 피부를 비롯해 모든 피부 유형에 사용할 수 있다.

2024-11-28 09:16: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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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가 바꾼 감귤 농사…롯데마트·슈퍼, 충주산 내륙 감귤 운영 확대

롯데마트·롯데슈퍼가 주산지 제주도를 벗어난 내륙 산지의 감귤류 운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제주도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높은 평균 기온으로 감귤과 만감류의 열과 피해가 급증해,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이 같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이달 28일 충북 내륙 지역에서 재배된 '충주 레드 탄금향(1.5㎏/박스)'을 1만6990원에 판매한다. 적극적인 산지 다변화 정책을 통해 충주 산지와 사전 계획해 전년 대비 운영 물량을 약 60% 이상 확대, 총 50여 톤의 물량을 확보했다는 게 롯데마트·슈퍼 측 설명이다. 탄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접한 감평(레드향)의 일종으로, 충북 충주지역에서 지속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육성한 대체 작물이다. 제주도 이외의 중부내륙 지역에서 최초로 재배에 성공한 품종이다. 또한, 탄금향은 수막 재배 방식을 통해 재배돼 과일 100g당 약 12g의 높은 당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수막 재배 방식은 물이 많은 충주 산지의 지리적특성을 활용한 재배 방식으로, 비닐하우스를 이중 구조로 만들어 안쪽 하우스에 지하 암반수를 흘리고 수막으로 감싸 추운 내륙의 기후에도 감귤류가 성장하기 좋은 기온을 유지해 주는 방식이다. 한편, 탄금향은 내륙 산지에서 재배되면서 제주 지역 물량보다 공급 및 유통 과정이 짧아 약 한 달 빠르게 출하가 가능하며, 본격적인 제주 산지 출하 기간 이전인 11월부터 유통 가능하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8 09:15:4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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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회사채 신뢰 강화…롯데지주, 롯데월드타워 담보 결정

롯데그룹이 그룹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며 롯데케미칼 회사채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단행한다. 이는 롯데케미칼 일부 공모 회사채의 사채관리계약 조항 내 재무 특약 미준수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데 따른 실질적인 대응책이라는 설명이다. 27일 롯데지주는 설명문을 통해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고 시중은행의 보증을 통해 롯데케미칼 회사채의 신용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유동성 확보를 넘어 롯데케미칼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그룹 전체의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번 담보 제공은 롯데케미칼 회사채 이슈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시장 안정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실질적 대책"이라며 "그룹이 직접 나서 위기설을 불식시키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책임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유 예금 2조 원을 포함해 총 4조 원의 가용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롯데그룹 전체로는 10월 기준 총 자산 139조 원, 부동산 가치 56조 원, 즉시 활용 가능한 예금 15.4조 원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7 17:56: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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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2027년 매출 10조..더 이상 바이오시밀러 기업 아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내년 5조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년 후인 2027년에는 매출 10조원 달성을 예상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개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서정진 회장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해 투자자들 앞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매출은 3조5000억원, 내년 매출액 5조원을 달성하는데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2026년 7~8조, 2027년 10조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는 올해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 역사상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원 이상 의약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 회장은 "올해 램시마는 1조원 이상 파는데는 무리가 없고, 램시마SC는 73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미국에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이 7000억원 이상, 최대 1조원까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약 개발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현제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서 회장은 "내년 ADC 3개 정도는 인체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임상까지 좋은 결과를 냈고 이 중 2개 정도는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CDMO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1조5000억원을 투입, 셀트리온이 지분 100%를 보유한 CDMO 자회사를 설립하고, 미국, 유럽, 인도에 연구소를 짓는다는 전략이다. 생산시설도 빠르게 확고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내년에 생상시설을 착공해 국내에 20만리터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제 3국에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라며 "2028년부터 CDMO 분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더 이상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이 아니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서 회장은 "앞으로는 셀트리온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으로만 보지 말아달라"며 "어떤 제약회사보다 더 탄탄한 제품을 갖고 현재와 미래에 잘 준비된 회사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27 17:56: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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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락'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념...'땡큐 프로모션' 실시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사 듀오락 몰에서 고객 감사제 '땡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쎌바이오텍 '듀오락'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인증하는 '2024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쎌바이오텍은 장 건강을 집중 관리하는 프리미엄 신제품 '듀오락 더 퍼스트 클래스'부터 '듀오락 골드', 장·뼈건강·면역력 관련 기능을 동시에 갖춘 '듀오락 바이오 가드', 웰빙 간식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어린이용 제품 '듀오락 얌얌'과 '듀오락 베이비'의 경우, 최대 20일분이 추가 증정된다. 쎌바이오텍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비욘드 땡큐 핸드크림'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듀오락 몰 신규 가입 고객은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가입자와 추천인 모두 5000원 적립금도 받는다. 추천 횟수에 따라 적립금은 최대 3만5000원까지 누적 가능하다. 우수 후기 작성자는 3000원 적립, 선물 추첨 등 추가 혜택도 받는다.

2024-11-27 17:00: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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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이뮨셀엘씨주 인도네시아 진출 본격화..."기술이전 착수"

지씨셀(GC Cell)은 인도네시아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 비파마와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기술이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로, 상업화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는 2024년 11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이뤄진다. 현재 지씨셀 본사에서 비파마의 생산 및 품질관리팀을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의 생산 및 품질관리(QC)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이전이 진행되고 있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라이선싱 계약 기준 첫 기술이전으로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도 첫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가 상업화되는 사례인 만큼, 비파마와 협력을 강화해 현지 생산과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씨셀은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오는 2025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국내외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씨셀은 향후 기술이전 성사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을 확보하고, 현지 상업화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27 16:13:1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