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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떠먹는 큐브 케이크'..."출생년도로 소비자 경험 차별화"

SPC 배스킨라빈스가 케이크 제품군에 '떠먹는 큐브 케이크'를 새롭게 추가해 신제품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와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이번 '떠먹는 큐브 케이크'는 태어난 해의 빈티지 아이템을 선물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쿠키 앤 크림', '뉴욕 치즈케이크'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떠먹는 큐브 케이크로 재구성했는데, 해당 제품들과 동일한 연도에 탄생한 소비자들은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꾸밀 수 있다.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의 경우, 1979년에 출시한 쿠키앤크림으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클래식한 쿠키앤크림, 블랙 쿠키, 마시멜로 등이 더해졌다.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는 2007년 처음 선보여진 뉴욕 치즈케이크와 그레이엄 크래커, 치즈 큐브 등을 동시에 담았다. 이번 신제품들은 뚜껑이 있는 사각 용기에 제공돼 보관 및 취식에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향후에도 떠먹는 큐브 케이크를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지속 확대해 소비자 만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27 13:08: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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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1월 쇼핑 대전 앞두고...'슈퍼 엘 데이'진행

롯데백화점이 11월 쇼핑 대전을 앞두고 롯데백화점몰에서 '슈퍼 엘데이'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11월은 중국 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 등 전 세계적으로 연중 최대 쇼핑 행사들이 집중되어 있어, 국내외 유통사들간 경쟁이 치열한 달로 꼽힌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10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행사를 기획해 11월 쇼핑 대전 수요 선점에 나선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몰에서 진행하는 '슈퍼 엘데이'에서는 총 70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매일 새로운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선보인다. 패션부터 뷰티,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총 70개 인기 브랜드를 엄선하고, 10일간 매일 다른 7개 브랜드에 대해 중점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나이키·롯데하이마트·디올·폴로랄프로렌·코오롱스포츠·어그 등이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8에는 나이키를 중심으로 에스티로더·메이크업포에버·노스페이스키즈·스토케·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캉골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10/28~11/6) 중 전 구매 고객 대상 역대급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와 12%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매일 각 1매씩, 2매 제공한다. 또, 결제 카드사에 따라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탬프 및 출석 체크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1만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쇼핑 지원금으로 증정한다. 김연주 롯데백화점 e커머스부문장은 "11월 쇼핑 대전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10월 말부터 롯데백화점몰 최초로 연중 최대 행사인 '슈퍼 엘데이'를 기획했다"며 "향후 '슈퍼 엘데이'를 정례화 시킴과 동시에 고객 혜택 강화와 쇼핑 환경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7 13:06: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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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JOB 박람회' 확대 개최..."19세~34세 바리스타 취업 희망자 오세요"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29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단체 JA코리아와 손잡고 바리스타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는 'JOB(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JOB 박람회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바리스타로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차별 100명씩을 모집해 행사 당일 총 3회 열린다. 스타벅스가 성인을 대상으로 JOB 박람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스타벅스는 지난 1월 공개한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인 '종로R점'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바리스타 멘토링 ▲모의면접 ▲나만의 음료 만들기 ▲커피 원두 비교 테이스팅 등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실무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고,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사회 초년생 월급 관리 노하우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JOB 박람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JA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해당 사이트 '교육사업' 탭에 있는 신청·참여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JA코리아와 협력해 전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스타벅스가 지난 9년 동안 전개한 진로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에는 특성화고 학생 2만여 명이 참석했고, 470여 명이 채용됐다. 이중 매장 관리자 직급으로 승진한 인원도 33명에 이른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27 13:03: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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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정민우 팀홀튼 운영팀장 "커피·푸드에 진심…캐나다 감성까지 느끼세요"

빠른 정보로 승부하는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 증권가'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출근 시간대를 기록한 지역이다. 이른 아침부터 정장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든 회사원들에게 '커피 수혈'은 필수다. 팀홀튼(Tim Hortons) 여의도TP타워점은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새벽부터 향기로운 커피를 내리고 든든한 푸드 메뉴를 준비한다. '올웨이즈 프레쉬(Always Fresh)'라는 철학 아래 주문 즉시 조리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팀홀튼은 푸드에 진심인만큼 매장 내에 키친도 갖추고 있다. 팀홀튼 여의도TP타워점에서 정민우 팀홀튼 운영팀장을 만나 매장 운영 상황과 대표 메뉴, 팀홀튼만의 특장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와 비교해 훨씬 일찍부터 출근하는 걸로 알고 있다. "대다수 카페가 9시 전후에 문을 여는 반면, 팀홀튼 직원들은 6시까지 출근해 오픈 준비를 하고, 7시부터 카페 운영에 돌입한다. 보통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OEM으로 생산된 샌드위치나 도넛을 데워서 판매하지만, 우리는 샌드위치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만들어 제공하고, 도넛도 자체적으로 생산하다보니 재료 준비까지 철저히 해야한다. 빵도 오븐에서 직접 굽고, 그 안에 들어가는 야채, 메이플 스프레드(버터), 치즈 등의 재료들은 동선에 맞춰 준비해놓는다. 그렇다보니 일찍 출근할 수밖에 없고, 오픈 초기에는 5시에 출근했었다. 현재는 일에 익숙해지면서 한시간 늦춘 6시에 출근하며, 오전 근무 직원은 최소 3명이다." -팀홀튼 시그니처 도넛을 소개해달라. "캐나다 여행 경험이 있거나 추억이 있는 분들은 글로벌 메뉴인 '애플프리터 도넛' '메이플딥 도넛' '보스톤크림 도넛'을 주문하는 편이고, 기본적으로는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이 호불호없이 잘 팔린다. 그리고 8월부터 선보인 '허니크룰러'가 현재는 가장 압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매장에서 도넛을 오전, 오후 나눠서 생산하는데, 보통은 1~2주간 도넛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해 오늘의 예상 판매량을 추측해 생산한다. 오전에 만든 도넛은 8시간이 지나면 폐기하기 때문에 오후 1~2시에는 저녁까지 판매할 도넛을 다시 만든다. 오픈 초기에는 판매 데이터가 없어서 폐기량이 많았지만, 운영한 지 1년이 되어가다보니 폐기량이 현저히 줄었다." -다른 곳에서는 시그니처 핫샌드위치 '멜트'를 판매하며 타 커피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를 꾀했는데…. "프랜차이즈가 아니더라도 많은 개인 카페에서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한다. 그럼에도 팀홀튼만의 차별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멜트(Melt)'다. 우리는 다른 카페와 달리 쇼케이스에 샌드위치가 진열되어 있지 않다. 매장에 키친을 보유하고 있어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오븐을 사용해 메뉴를 조리하기 때문이다. 갓 구운 따뜻한 샌드위치와 신선한 도넛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점심 시간대에 주문이 몰리면 시간이 살짝 지체되기는 하지만, 조리도구 배치와 동선을 간소화해 크게 문제된 적은 없다. 매장 직원들 모두 레시피를 숙지하고, 이론부터 실습교육까지 이수한다. 팀홀튼이 글로벌 프랜차이즈이다 보니 동일한 직원 교육 시스템이 이뤄진다." -캐나다에서 팀홀튼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정도로 가성비로 유명한 카페다. 그만큼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는 의미일텐데 국내에서는 어떤 포지셔닝을 갖고 있나. "캐나다에서는 No.1커피 브랜드이지만, 이미 포화 상태인 한국 커피 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히기란 쉽지 않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진출했으며, 커피와 도넛뿐 아니라 캐나다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빠르게 지점을 늘리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우리는 'Always Fresh한 푸드 카페' 이미지로 접근하고 있다. 계절별로 메뉴에 변화를 주고 있고,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는 '스마일쿠키'를 판매한다. 그 수익금은 전부 소외계층에 기부한다. 원두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며, 커피 감별사들이 매번 커피 로스팅할 때마다 심사를 한다. 전세계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국내 론칭 후 현재까지 팀홀튼에 대한 소비자 평가와 향후 방향성은. "지난해 12월 론칭 후 현재까지 이용 고객들에게 꾸준히 피드백을 받고 있다. 사소한 부분이더라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빠르게 수용해 개선하고 있다. 가장 많이 받은 평가는 '카페이지만 푸드에 대한 강점이 있다'라는 점이었고, 팀홀튼만의 차별점임은 분명하다고 확신이 들었다. 더 많은 고객이 팀홀튼에 방문해 커피와 멜트, 도넛을 맛보시길 바란다.캐나다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2024-10-27 12:5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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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에이치그램' 공공 전시…"공공안전 기업책임 다할 것"

현대면세점이 사회적 가치를 담아낸 ESG 공공전시를 선보인다. 현대면세점은 다음달 3일까지 동대문점에서 ESG 공공전시 '에이치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현대면세점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협력해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설치물을 선보인다. 우선, 면세점 내·외부에 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바이오필릭 벤치와 휴게 공간을 설치한다. 바이오필릭이란 자연 요소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해당 공간을 방문하는 전 고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차, 단차' 표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면세점 인근 지하도 출입구에 단차를 알리는 문구와 캐릭터 이미지를 부착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물리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그래픽도 설치한다. 그래픽에는 면세점 근처 주요 시설까지 도보로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일반고객·노인·임산부 등으로 나눠 표기해 고객별로 직관적인 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공공의 안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를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7 12:51: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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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ESG 평가 '첫 A+'...동아에스티·에스티팜도 A등급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처음으로 A+ 통합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에스티와 원료의약품 기업 에스티팜도 A 통합 등급을 받았다. 우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통합 등급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높은 A+를 받았다. 환경 부문 등급은 B+에서 A로, 지배구조 부문은 A에서 A+로 각각 상향됐다. 사회 부문은 A+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했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환원정책 수립, ESG위원회 설립 등으로 ESG활동을 강화했다. 동아에스티는 4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는데, 환경 부문 등급이 B+에서 A로 한 등급 상승했다.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A+와 A 등급을 받았다. 에스티팜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난해 A에서 A+로 한 단계 올랐다. 에스티팜은 인권경영 중장기 목표 수립 및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기업 경영 관련 인권이슈를 식별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환경 부문은 A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은 B+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가마솥 정신'과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2024-10-27 12:48:28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