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CJ제일제당, 협력업체와 상생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지수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발표하고 있다. 동반위는 이날 서울 서초구 JM메리어트 호텔서울에서 제8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기업, 중견기업 218개 사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번에 제 7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CJ제일제당 강신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협력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 종합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4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한 ESG/생산성 향상 컨설팅과 20개 협력사에게 지원한 산업안전 활동 강화 등 경영지원제도를 통해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약 20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해주는 금융 지원인 프로그램인 직접 자금지원 제도와 560억원 상당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상생펀드를 운영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협력사 임금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26개 사에 근무 중인 100명이 참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8 21:54: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BBQ, 행안부와 어린이 안전 지키기에 앞장

BBQ가 정부와 손잡고 어린이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BBQ는 행안부와 치킨 박스에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참여 페이지 접속이 가능한 QR 코드를 적용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들이 QR 코드 통해 자가진단을 완료하면 BBQ는 기프티콘이나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BBQ앱의 메인 화면 배너 및 매장 배너, 전단지 등을 시책 홍보에 활용하고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활동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과 연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제너시스BBQ 그룹에서 함께 운영 중인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과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도 제품 포장재에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10-08 16:43: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씨젠, '기술공유사업' 본격화..."이스라엘 이어 '스페인' 현지법인 출범 예정"

씨젠은 스페인 진단기업 '웨펜'과 기술공유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스페인 내 법인을 설립하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가 최종 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해당 국가별 정부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2025년 상반기 신설법인 '웨펜-씨젠'이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씨젠과 웨펜이 기술공유사업 협업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지 2년여 만에 이뤄졌다. 기술공유사업은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 시약개발 자동화시스템 등 씨젠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각국 대표 기업들과 공유하고 각종 질병 관련 현지 맞춤형 진단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해외 기업은 진단검사 제품을 자국에서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돼 향후 지역 내 감염이나 복합 팬데믹이 발생하더라도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갖게 된다. 아울러 씨젠은 이번 신설법인을 통해 스페인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역은 신종 감염병과 바이러스 변이가 잦은 지역인 만큼 웨펜-씨젠 법인은 약제 내성검사, 혈액검사, 장기이식 환자 모니터링 검사, 성매개감염(STI) 검사 등 감염성 질환 제품 개발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또 웨펜-씨젠 법인은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IVDR) 허가 획득과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씨젠은 "미래 팬데믹을 막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사업전략인 기술공유사업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씨젠은 앞서 지난 2023년 3월에는 이스라엘에서 '하이랩스-씨젠' 법인 설립 계약도 마무리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08 11:26:1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美 바이오 기업에 41억원 투자..."차세대 기술 적극 확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에 소재한 유망 바이오 기업인 '피나 바이오솔루션스'에 300만달러(한화 약 41억원)를 투자해 일부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피나 바이오솔루션스의 최초이자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가 됐다. 피나 바이오솔루션스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폐렴구균, 수막구균, 장티푸스 등을 예방하는 접합백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접합백신 개발에 활용되는 운반 단백질 'CRM197'을 제조할 뿐 아니라 이를 높은 수율로 발현하는 공정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CRM197은 감염병 예방을 유도하는 항원에 접합해 보다 강한 면역반응이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이와 관련 피나 바이오솔루션스는 자체 개발한 단백질 발현 시스템과 정제 기술을 통해 면역원성과 생산성을 기존 CRM197 보다 높인 EcoCRM을 개발했고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또 피나 바이오솔루션스는 항원 결합 시 원하는 위치를 표적하는 차세대 CRM197 기술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피나 바이오솔루션스의 CRM197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지난 7월에는 항원, 항체 등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 제조 기술인 '효모 배양 시스템'을 개발한 미국 바이오기업 '선플라워'의 지분을 조건부 인수하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08 10:52:0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브라질 신약승인 신청...중남미 진출 기대

SK바이오팜은 파트너사인 유로파마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에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신약승인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는 유로파마를 통해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에 판매될 예정으로, SK바이오팜은 허가 및 상업화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 로열티 등 추가 이익을 확보하게 된다. 중남미 지역은 600만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들 중 절반 이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가 중남미 지역 뇌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주요 제약 회사로, 중남미 전역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고 미국과 아프리카에도 진출했다. 특히 중추신경계(CNS) 질환에 전문성을 갖췄다. 아울러 '세노바메이트'는 후보 물질 발굴부터 의약품 상용화까지 SK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혁신 신약이다. SK바이오팜은 현재 미국 시장에서 세노바메이트를 직접 판매하고 있고 유럽, 중국, 이스라엘, 중동·북아프리카 등에서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2024-10-08 10:20:5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넥슨 네오플, 제주 발달장애 아동 장기 재활치료비 지원 협약 체결

넥슨의 온라인 게임 개발 자회사 네오플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초록우산과 함께 총 3억6000만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네오플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년간 제주도 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 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원의 발달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초록우산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사의 자격을 검증한다. 언어, 미술, 음악, 행동, 감각 등 다양한 치료에 대한 일지를 검토하여 치료비 지원 효과를 확인한다. 발달장애는 단기간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해,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장기간 꾸준히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라는 게 넥슨 측의 설명이다. 다만, 치료사의 소견서를 참고해 상태가 호전되거나 치료 의지가 부족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후원 대상자를 재선정할 수도 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7 16:20:3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진코어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유전자 신약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에 나선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최근 유전자 가위 전문기업 진코어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에 관한 것으로, 양사는 각 사의 유전자 전달 기술과 유전자 편집 기술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독자 개발한 '센스(SENS)'는 약물 전달 기술(DDS) 플랫폼이다. 핵산 기반 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교정 약물 등을 간, 폐, 비장 등 다양한 조직의 특정 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센스를 활용한 백신, 항암제 등을 개발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진코어는 혁신적인 초소형 유전자 가위 기술인 '타깃(TaRGET)'을 보유하고 있다. 진코어의 'TaRGET'은 지난 2023년 국가연구개발 최우수 성과에 선정되고, 미국 글로벌 제약사와 약 8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해당 기술은 정밀한 유전자 교정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진코어는 망막 질환, 신경근육 질환, 뇌신경, 간 유전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이러한 양사의 강점을 융합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성 높은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지난 8월에는 '대한민국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 2024(KBEA 2024)'에서 '가장 유망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상'을 수상하는 등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기업 입지를 확장하며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삼양그룹은 지난 1일 개최한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도 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 산업에 도전해 혁신을 이루겠다고 발표하는 등 미래 성장 전략으로 의약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일찍이 약물 전달 기술(DDS)에 집중해 왔다. 센스(SENS)에 앞서 폴리머릭 미셀(PM) 기술, 고분자 나노 입자(PNP) 기술, 약물 지속 방출 기술인 SR등을 개발했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도 출시한 것이다. 난소암, 유방암, 폐암 등의 1차 치료에 쓰이는 제넥솔PM주사제, 나녹셀M주사제 등이 대표적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현재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체내 흡수율 향상, 안정성 개선, 제형 개선 등을 통한 차별화된 고형암 및 혈액암 항암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2024-10-07 16:19:0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러쉬코리아, 양평 두물머리에 ‘두물머리 러쉬’ 개점…환경 보전 및 상생 활동 강화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일대에 '두물머리 러쉬'를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러쉬코리아에 따르면 두물머리 러쉬 지점은 환경 보전에 집중하는 러쉬의 기업 및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청정지역인 양평에 설립됐다. 이 지점은 러쉬코리아의 브랜드 허브가 될 공간으로, 이 곳을 통해 환경과 상생 등의 가치를 집약적이고 핵심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는 게 러쉬 측의 설명이다. 두물머리 러쉬는 ▲캠페인 하우스 ▲아츠 하우스 ▲해피 하우스 ▲커뮤니티 하우스 등 4개 동으로 구성됐다. 러쉬코리아는 캠페인 하우스와 아츠 하우스 공간을 활용해 '고 네이키드' 및 '러쉬 아트페어' 등 연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커뮤니티 하우스는 러쉬의 윤리적 가치와 활동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회적 책임과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러쉬가 후원하는 시상 행사인 '러쉬 프라이즈'와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관련 안내와 함께 환경 캠페인 자료들이 전시된다. 해피 하우스는 양평에 거주하는 지역민 및 상인들과 함께 스토어와 협업 공간으로 마련됐다. 해당 공간에서 지역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는 게 러쉬 측의 설명이다.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러쉬코리아가 브랜드들의 팝업 성지로 불리는 성수, 한남동 등이 아닌 양평에 '두물머리 러쉬'를 마련한 것은 환경 보전을 기반에 둔 러쉬의 기업 및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두물머리 러쉬가 양평 지역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민 일자리 제공, 작가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7 16:07:5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페르노리카 코리아,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음주 전파 나서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책임음주 정착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말리부 등의 브랜드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와 협업해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책임음주 캠페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음주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의 '책임 있는 호스팅' 활동 중 하나로, 2021년 유럽·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안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론칭 이후, 전 세계 60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약 6억 명 이상,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3,200만 명 이상의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도달한 바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3년부터 한국에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드링크 모어 워터'캠페인을 런칭하고, 19세 이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채널은 물론 서울의 주요 바(bar)와 브랜드 팝업 행사장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꾸준히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캠페인을 알린다. 이는 전파력이 높은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와 함께 책임음주 실천 방법을 알림으로써 책임음주 문화를 한 단계 더 공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자사의 브랜드인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아벨라워, 제임슨, 말리부 등의 브랜드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와 협업하고 자발적으로 게시물에 #DrinkMoreWater 해시태그를 게재해 게시물 노출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책임음주 실천 방법을 담은 메시지와 이미지를 게시해 소비자들이 책임음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론칭 이래로 국내 1300만 명 이상의 법적음주허용연령의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며, "이번에 브랜드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와의 협업을 기획해 한 층 다각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성인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9월, 임직원들과 함께한 '드링크 모어 워터' OX 퀴즈 챌린지 영상을 자사의 링크드인 채널에 공개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의 확산 및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선보인 발렌타인 위스키의 '발렌타인 아워 라운지' 팝업스토어를 비롯, 앞으로 진행될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이 참가하는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 내 제임슨 부스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설치하고 책임음주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7 15:47:3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