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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스트릿, 가을 시즌 신메뉴 출시…현지 정통 레시피로 완성

SPC가 운영하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이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 신메뉴는 홍콩, 일본, 태국 등 각국 현지 정통 레시피로 완성했으며 중화 요리에 정통한 SPC 소속 주배안 셰프가 메뉴 개발을 함께했다. 신메뉴는 ▲신선한 해물과 청경채, 버섯을 넣어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일본식 해물 울면' ▲스트릿 특제소스로 맛을 낸 닭다리살, 민찌와 계란이 올라간 '홍콩식 치킨 덮밥' ▲닭날개를 튀겨 달콤 짭조름한 소스에 찍어먹는 '태국식 닭날개 튀김' ▲아시안 요리와 조화를 자랑하며 홍차의 깊은 맛이 특징인 '밀크티' 등이다. 신제품을 기존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도 함께 제안한다. '일본식 해물 울면'과 바삭하고 촉촉한 육즙가든 '야끼교자' 조합, '홍콩식 치킨 덮밥'과 새우완탕 위에 홍유소스를 올린 '홍유완탕' 조합, '태국식 닭날개 튀김'을 태국 맥주 '창 비어'와 함께 즐기는 조합 등이다. 스트릿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월 16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메뉴 포함 4만원 이상 주문 시 해피포인트 바코드를 스캔하면 꿔바로우(S)를 증정한다. 해피앱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3만원, 5만원 권을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는 E쿠폰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트릿은 아시아 누들과 라이스를 주력으로 하는 아시안 요리 전문 브랜드로 현재 강남, 김포공항 롯데몰, 부천, 여의도, 파르나스몰, 판교 등 주요 지역에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9 11:09: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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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공주휴게소 리뉴얼로 고객 편의성 강화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휴게소(대전·당진방향) 푸드코트 및 휴게시설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완료하고 9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작년 11월 공주휴게소 인수 후,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공주휴게소를 풀무원의 건강한 휴게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공주휴게소(당진방향) 푸드코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사 공간을 더욱 확장했다. 조리공간을 기존 두 곳에서 하나로 통합하고, 여유 공간을 홀 좌석으로 재구성하여 식사 좌석을 기존 110석에서 150석(혼밥존 8석 포함)으로 확대했다. 식사 공간이 넓어짐에 따라 고객이 붐비는 명절 연휴나 공휴일에도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 화장실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남녀 화장실 세면대를 교체하고 여성 화장실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새롭게 조성해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을 제공한다. 외부 매장 또한 리뉴얼을 진행해 공주의 지역 특산품인 밤을 활용한 '공주 밤빵'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공주 밤빵은 무항생제 계란을 사용하여 오븐에 구운 건강한 먹거리로 유화제나 방부제를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공주의 지역 특산물 알밤을 먹인 한우 암소로 만든 '공주알밤 한우국밥'도 공주휴게소를 대표하는 메뉴다. 깊은 육수가 특징이며, 국내산 알밤과 한우를 사용한 지역 상생 메뉴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공주휴게소(대전방향) 외부 열린 매장에는 폴딩 도어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폴딩 도어 설치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다년간 축적한 경기광주, 양평, 함안 등 전국 휴게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주휴게소만의 특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휴게소가 더욱 많은 이용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휴게소마다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 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수휴게소(완주방향) 펫팸레스토랑 ▲오수휴게소(순천방향) 임실N치즈 체험관 ▲함안휴게소(부산방향) 수박 테마파크 ▲함안휴게소(순천방향) 연꽃 연못파크 ▲영산휴게소(창원방향) 장척호수 산토끼 전망대 ▲현풍휴게소(대구방향) 도깨비 테마파크 ▲현풍휴게소(창원방향) 500년 느티나무 테마파크 등 특색 있는 공간들은 고객들에게 휴식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건강한 먹거리와 특화된 휴식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9 11:0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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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에이블샵' 고객수·매출 두 자릿수 성장...'디지털전환' 성과 거둬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자사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이 매출과 고객을 모두 잡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8월 기준 최근 1년간 에이블샵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 수와 구매 건수도 각각 67%, 58% 늘었다. 에이블씨엔씨는 디지털 전환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고객 데이터 관리, 맞춤형 제품 추천 등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기능을 강화하고 유통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물류 효율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에이블씨엔씨 측의 설명이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에이블샵은 인공지능(AI) 기술인 '맞춤 추천' 기능을 도입해 고객 정보, 유입 경로, 장바구니 이력,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령대 및 성별에 따라 비슷한 성향을 가진 회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 고객의 피부 고민에 따른 상품, 멤버십 등급별 인기 상품 등을 추천하기도 한다. 또 에이블샵의 '백 오피스' 시스템은 체계적인 후방 지원으로 자사몰의 물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 시스템은 자사몰뿐 아니라 쿠팡, 11번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 플랫폼의 매출, 주문, 배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빠른 재고 파악과 세일즈 고도화를 통한 자사몰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앞서 지난 2022년 7월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유통 채널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눙크를 에이블샵으로 전면 개편했다. 미샤,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보유한 6개 브랜드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해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서비스 혁신 분야 그랜드 프라이즈 상을 수상해 에이블샵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4-09-28 21:45: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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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미디어 광고 시작...'환자' 공략 마케팅 확장

셀트리온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 미디어 광고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우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고 오는 10월부터 여러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송출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짐펜트라 광고에 투약 편의성이 높다는 제품 강점을 활용해 환자 스스로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에서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전문의약품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그 결과, 미국 환자는 전문의약품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처방 과정에서도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짐펜트라 인지도와 처방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SNS 공간에서 디지털 광고를 본격화하고 병원내 부착물, 인쇄물, 옥외 매체 등 처방 현장에서 환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시 초기부터 '처방의'와 '보험사'에 중점을 두고 펼쳐 온 마케팅의 범위를 '환자'로 확대함으로써 오는 2025년 짐펜트라 매출 1조원 돌파라는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시그나 헬스케어 등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를 비롯한 다수의 보험사와 협력해 미국 보험 시장에서 보험 환급 인프라 구축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8 17:05: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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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協, 일본 최대 맥주 축제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 참가

현지 바이어·전문가 호평… 'K-비어' 해외 진출 가능성 모색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일본 최대 맥주 축제에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K-비어' 품질을 알렸다.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오산바시홀에서 열린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어페스는 일본수제맥주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맥주 축제로 1998년부터 일본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비어페스 요코하마는 지난 6월 도쿄, 8월 나고야에 이어 올들어 세 번째 열린 행사로 전세계 맥주 중 엄선된 200종 이상의 맥주가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한국수제맥주협회 소속 회원 8개사인 끽비어컴퍼니, 더랜치브루잉, 비어바나브루잉, 속초맥주, 아트몬스터브루어리, 안동맥주, 화수브루어리, 히든트랙브루잉가 16종의 맥주를 통해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수제맥주협회는 그동안 세계적인 권위의 맥주품평대회인 월드비어컵(World Beer Cup), 유로피언비어스타(European Beer Star)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K-비어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해외 맥주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 참가 역시 일본수제맥주협회와 긴밀한 협업의 결과로 성사됐다. 이인기 수제맥주협회장은 "축제 참가로 협회 차원에서 양조장들이 연합해 첫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었고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 앞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면서 "좋은 품질의 '진짜' 수제맥주를 통해 강소기업의 수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인 만큼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국내에 비해 수제맥주 소비자 저변이 넓은 일본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모색했다는 평가다.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에 참가한 김정현 속초맥주 대표는 "일본에서는 지역 양조장들이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크고 작은 축제를 개최하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스케 야마모토(Yusuke Yamamoto) 일본 수제맥주협회장은 "맥주애호가뿐만 아니라 양조사 등 맥주 전문가들도 한국 수제맥주의 좋은 품질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한일 수제맥주 업계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을 이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제맥주협회는 대한민국의 수제맥주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드링크 로컬(Drink Local) 캠페인을 통해 한국 수제맥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수제맥주협회와의 교류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28 08:33: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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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날짜 확정...오는 11월 28일 개최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11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에 위치한 서울시교통회관 1층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임시 주총 주요 내용은 ▲정관 변경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 등 이사 2인 선임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 3건이다. 앞서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은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과 이사 2인 추가 선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상정된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은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것으로, 자본준비금 중 주식발행초과금에서 10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내용이다. 상법상 회사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의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에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그 초과한 금액 범위에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을 감액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차기 이후 배당가능이익이 늘어나게 되고, 이를 재원으로 추가적인 배당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소득세법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받는 배당은 과세 대상 배당소득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감액 배당을 지급받는 개인주주는 배당소득세 부담이 없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3자 연합 측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표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만큼, 감액 배당은 주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2024-09-27 17:35: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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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개최한다...경영권 갈등에 '표대결' 예고

27일 국내 제약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 이사회를 통해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임시 주총 일정은 이날 중 공시를 통해 공개된다. 다만, 각 주주들에 대한 주주총회 소집통지 절차, 기간 등을 고려하면 오는 11월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해당 임시 주총에서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에 대한 안건,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 감액 배당 안건 등 3개 안건이 상정된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으로부터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는 관련 문건을 수신했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해당 문건은 기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 수를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3자 연합 측은 현재 공석으로 남아 있는 1인과 추가 1인 자리에 신동국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을 올리기 위한 추가 선임건을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번 '임시 주총'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3자 연합 측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한 번 더 표대결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현재 총 9명인데, 5대 4 구성으로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우위에 있다. 지난 3월 28일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으로 추천한 후보들이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해 표대결을 형제 측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따라 3자 연합 측은 정관변경과 이사 추가 선임을 모두 통과시켜 6대 5 구도로 이사진을 재편성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은 특별결의 안건으로 임시 주총에서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동의가 필요하다. 이사 추가 선임은 보통결의 안건이다. 출석 주주 주식 수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하고 동시에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 주주가 찬성하면 통과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약 이사회 정원은 기존대로 10명을 유지하며 신동국 회장, 임주현 부회장 중 1명만 추가로 선임되는 경우에는, 3자 연합 측과 형제 측은 5대 5를 이루게 된다.

2024-09-27 16:55: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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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EA와 함께 ‘EA 스포츠 FC 25’ 국내 정식 출시

게임피아가 미국 게임 개발사 이에이(EA, Electronic Arts)와 함께 '이에이 스포츠 에프씨 25(이하, EA 스포츠 FC 25)'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패키지 제품은 한국어 음성 해설과 자막을 동시에 지원하며, 공식 한국어 중계진으로 배성재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EA 스포츠 FC 25'는 700개 이상의 팀과 1만9000명 이상의 선수, 120개 이상의 스타디움, 30개 이상의 리그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게임이다. 게임피아에 따르면 본 게임에는 실제 경기장에서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하이퍼모션브이 기술이 적용됐다. 또 경기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선수별 게임플레이를 재현하는 옵타 데이터와 사실적인 그래픽 묘사가 가능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기술도 사용됐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5:5 대전인 러쉬 모드도 지원한다. 풋볼 얼티메이트 팀, 클럽, 킥오프 모드에 새롭게 도입됐다. 에프씨 아이큐(이하, FC IQ) 기술도 적용됐다. FC IQ는 전 세계 주요 축구팀들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로, 게임 이용자는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전략적 컨트롤과 사실적인 팀의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게임피아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현실에서 일어난 경기 결과나 팀 순위가 게임에 반영돼 그 시점부터 플레이가 가능한 라이브 스타팅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실제 축구 시즌의 특정 시점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라이브 스타팅 시스템은 감독과 선수 커리어 모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27 15:03: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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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랩스코리아,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 공개..."국내 유일 '마시는 코엔자임Q10'으로 경쟁력↑"

퓨어랩스코리아는 오는 10월 1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 마시는 코엔자임Q10 올인원 이너뷰티 제품으로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는 '코엔자임Q10'이 90mg, '히알루론산'이 120mg, '비타민C'가 100mg 들어있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또 부원료로 '아르기닌'까지 더해졌다. 이에 따라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는 심혈관 질환 및 혈압 개선, 항산화 작용, 피부 보습 등의 효과를 갖춰, 하루 한 포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너뷰티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퓨어랩스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또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는 가루 형태로 구성돼 물에 타먹을 수 있고, 레몬맛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섭취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은 퓨어랩스코리아가 연예인 스타들의 운동 공간 '골든핏 짐'의 윤태식 대표와 협업해 기획한 것으로, 현재 바시 필라테스 8개 지점과 연세스탠다정형외과에서 판매 중이다. 아울러 퓨어랩스코리아는 '다이어트 밸런스핏 모로오렌지맛 플러스'를 내놓는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왔다. 실제로 '다이어트 밸런스핏 모로오렌지맛 플러스'는 지난 2023년 1월 처음 출시 후 2년도 안된 시점에서 누적 판매량 1000만 포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024-09-27 14:00:4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