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위기의 복지부, '복수차관' 쟁점 토론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두 달전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의 조직개편과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메르스 사태 이후 복지부를 중심으로 한 보건당국의 조직 개편 논란 중심에서 개최되는 첫 공론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국회와 학계, 의약단체 등은 메르스 사태에서 나타난 정부의 부실한 감염병 관리체계를 지적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실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보건의료부와 복지부를 분리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정의화 국회의장 역시 보건부 독립에 힘을 실었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도 1인 시위를 전개하며 보건의료 정책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건부 독립 공론화에 동참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 조직 설립은 여러 제반 여건 상 녹록치 않다는 지적에 따라 복지부 내에 보건과 복지를 각각 아우르는 복수차관제 도입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때문에 이미 메르스 사태 발생 전 발의된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의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정부 조직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기류에 즈음해 해당 법안을 발의한 이명수 의원과 보건복지부 출입 전문기자협의회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복수차관제 도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상호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의사협회 법제이사와 청와대 사회복지행정관을 역임한 단국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박형욱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박형욱 교수는 정부오 의료계, 대학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필요성과 보건부 독립 등 보건의료 전문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 도입 및 다양한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대한의사협회 강청희 상근부회장 △대한약사회 최두주 경영개선본부장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대표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손종관 기자 △한국행정학회 정창화 연구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은 "복지와 의료의 전문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차관 1명으로 운영되면서 정책적, 조직적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라며 "복수차관제 도입에 대한 진중한 정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는 데일리메디, 데일리팜, 메디칼업저버, 메디칼타임즈, 메디파나뉴스, 병원신문, 의협신문, 청년의사, 후생신보(가나다 順) 등 의약 9개 전문매체로 구성돼 있다.

2015-07-20 18:19:12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2015 뉴발란스 컬러런 성황리 개최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뉴발란스는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뉴발란스컬러런' 행사가 지난 18일 1만6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발란스컬러런' 행사 참가비의 일부는 백혈병 어린이돕기를 위해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40개국에서 500회 이상 대회가 열렸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8월 23일 2회 대회가 열려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5㎞ 코스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따라 매 ㎞마다 배치된 그린·핑크·오렌지·블루 등 4가지 컬러존에서 뿌려지는 컬러 파우더를 즐겼다. 올해 미스트와 물총이 어우러진 리퀴드존이 신설돼 시원하게 즐기는 대회가 됐다. 뉴발란스 브랜드 부스에서는 컬러런의 상징인 컬러파우더가 분사되는 스튜디오안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가 전개됐다. 10명을 추첨해 바지(VAZEE) 러닝화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21일 뉴발란스 공식인스타그램(@newbalance_kr)에서 알 수 있다. 이날 방송인 이지성과 김귀철이 행사 진행을 맡았고 애프터 파티에서는 여성 댄스그룹인 파니아의 댄스 파티 이후 산이의 특별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2015-07-20 18:11:16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 SPA 자라, 공식 A/S센터 "없다"

구두 수선 안돼…바지 단 수선만 6000원, 동네 세탁소 두배 30일 교환·환불 정책도 제품 오염으로 소비자 불만…자라 "세계적 규정 동일"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직장인 A씨는 자라 구두 마니아다. 자라가 세일기간 판매한 구두를 여러 개 구매해 보유 중이다. 자라구두는 발가락 단위 면적이 긴 편이어서 계단이 많은 국내에서는 굽이 빨리 다는 단점이 있다. A씨는 닳아버린 구두 굽을 교환하려고 구두방에 갔다 수선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두 뒤축에 삽입된 강철 파이프에 굽철이 꽉 끼여 있어 빼내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결국 수선공에게 구두를 폐기해도 좋다는 각서를 받아내고 굽을 교체했고 수리 비용으로 3만원이나 지급했다. 롯데쇼핑(회장 신동빈)이 최대주주인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 자라의 A/S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쇼핑과 스페인 글로벌 패션그룹인 인디텍스사는 지난 2007년 10월 각각 20%와 80%의 지분을 합작해 자라리테일코리아를 설립했다. 올해로 한국 진출 8년째를 맞고 있지만 사후 서비스(A/S)는 여전히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 20일 자라에 따르면 국내 공식 A/S센터는 단 한 곳도 운영되지 않고 있다.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매장 전문 수선실에서 바지 길이 수선 등의 유료 서비스만 제공되고 있다. 길이 수선 비용은 바지 6000원, 스커트 8000원, 정장셔츠 소매·하단 1만원 등으로 동네 세탁소의 두배 수준이다. 이 마저도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구두의 경우는 아예 수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자라측은 이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자라매장의 교환·환불 규정이 동일하기 때문에 한국매장 역시 같은 방침이 도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완제품을 수입한 후 판매하기 때문에 공식 A/S센터를 두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자라의 '30일 교환·환불 정책'에도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자라는 제품 구매 후 가격표를 제거하지 않고 영수증을 지참하면 30일 이내로 교환과 환불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기간 옷을 몇 번 씩 입어보고 환불 구매를 할 수 있어 제품 오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향수 냄새가 배어 있거나 화장품이 묻어 있는 등의 경우가 일부 있어 구매할 때 고민이 된다는 것이다. 30일간 얼마든지 제품을 착용한 뒤 교환 환불을 해도 매장 직원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자라 측은 "교환환불 정책은 고객마다 반응이 다르다"며 "정책은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7-20 17:54:52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민감 피부만 쓴다?"…유기농 화장품 시장 '쑥쑥'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유기농(오가닉)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이 주로 사용해 왔다면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화학 성분이 아닌 순한 성분을 찾는 소비자 늘어난 것이다. 또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기준도 마련됐다. 유기농 화장품은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영국의 조사기관 오가닉 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매년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 2007년 200억원 규모로 전체 화장품 시장의 0.03%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약 3000억원대인 3∼4%까지 커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수입 브랜드의 론칭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 유기농 아로마테라피 브랜드 플로암은 이달 14일 애경백화점(AK플라자) 분당점에 첫 매장을 냈다. 보디케어와 아로마테라피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의 닥터 브로너스는 2007년 국내에 진출, 올리브영과 같은 드럭스토어를 비롯해 홈쇼핑·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가 전문 유기농 브랜드는 아니지만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슈퍼 스프라우트 크림' 등 5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 비욘드도 유기농 성분이 함유된 트루 에코 라인을 전개 중이다. 전문 편집숍도 등장했다. 알뤼는 'A24(에이투포)' 'ROOT' '오가니폼' 등의 유기농 브랜드를 모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2∼3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부터는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정의와 기준이 명확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시에 따르면 유기농 원료가 전체 구성 원료 중 10% 이상 돼야 한다. 단, 자연에서 대체하기 곤란할 경우 합성원료를 5%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된 합성원료 내에서만 사용해야 하고 금지되는 제조 공정도 생겼다. 그동안은 제품이나 광고에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원료 함유량에 상관없이 모두 유기농 화장품이라고 판매해 소비자들의 혼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국내에 유기농 원료 인증 기관이 없는 것은 한계점으로 지적된다. 식약처는 미국·유럽 연합·일본 등 공신력 있는 정부 산하 기관이나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에 등록된 인증기관에서 유기농 원료를 허가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 인증마크로는 USDA(미국)·BDIH(독일)·ECOCERT(프랑스)·ICEA(이탈리아)·Soil Association(영국)·JAS(일본) 등이 있다. 문제는 이 인증마크를 받기 위한 기준이 기관 마다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인증 기관의 기준을 따져봐야 한다고 업계는 당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 기준의 모호함, 정보 부족 등의 개선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며 "국내에서 통용되는 보다 명확한 인증 기준과 이를 평가할 심의기관이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0 17:33:34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유이·유승옥도 마신다…몸매관리 음료 '우엉차' 바람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히며 차음료 시장서 주목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식음료시장에 우엉차 바람이 거세다.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장운동 활성화를 높여 배변을 촉진한다. 여성들이 닮고 싶은 핫한 몸매로 유명한 애프터스쿨 유이와 머슬마니아 대회 출신 모델 유승옥 등이 우엉 차를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으면서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주목받자 식음료 업계가 앞다퉈 우엉 차 출시에 나섰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곳은 음료업계 1위 롯데칠성음료다. 지난 4월 '초가을 잘빠진 하루 우엉차'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가 없지만 식이섬유 1000㎎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은 많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까지 총 200만개가 팔렸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출시 이후 매달 꾸준 매출이 늘고 있고 재구매율도 높다"며 "차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도 최근 100% 국산 우엉을 껍질째 찌고 덖어서 유익한 성분을 우려내 추출한 '우엉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른우엉 대신 수분이 함유된 우엉을 덖어 우려냄으로써 유효한 성분을 최대한 추출 후, 물을 섞지 않고 추출액 그대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도 국산 100% 볶은 우엉을 사용한 '광동 우엉차'를 판매 중이다. 음료뿐만 아니라 티백 형태의 우엉차도 있다.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 자연 그대로의 모양을 살린 '원물' 타입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 타입 등 두 가지 형태의 '연근우엉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우엉의 찬 성질을 보완하기 위해 따뜻한 성질을 지닌 연근을 넣었다. 업계 관계자는 "옥수수수염차와 헛개차로 대표되는 차음료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최근 우엉차가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구수한 맛으로 질리지 않고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면서 차음료 시장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20 17:24:06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