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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한소희와 함께 겨울 스타일링 제안… '플로우 다운' 라인 출시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겨울 아우터 제품군 '플로우 다운'을 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 모델 한소희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 및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휠라에 따르면 '플로우 다운'은 강력한 보온성과 경량성을 위해 충전재 내 공기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설계된 겨울 아우터 제품군이다. 이번 제품군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여성 다운 ▲유니 다운 ▲유니 후드 다운 등 다채로운 아우터 상품으로 구성됐다. 핏, 기장, 색상 등도 세분화돼 누구나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휠라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한소희가 착용한 '여성 플로우 다운'에는 올 가을 겨울 시즌 트렌드 색상인 브라운을 활용했다. 아이보리, 검정, 라이트 블루 등 색상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유니 후드 플로우 다운'과 '유니 플로우 다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소희의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이달 24일부터 TV,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올 한 해 트렌디한 색상을 새롭게 해석한 한소희 운동화로 203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휠라가 또 한 번 패셔니스타 한소희와 함께 감각적인 패딩을 선보였다"며 "겨울철 스타일링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4 16:24: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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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짐펜트라 경쟁력 알린다…美 ACG 참석

셀트리온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ACG)'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짐펜트라를 비롯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현재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지위를 확보한 '짐펜트라',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계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상업화해 공급 중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인터루킨 단백질 억제제 계열로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등을 개발 중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전 세계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처방 확대와 시장 점유율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미국에서 짐펜트라 온라인 및 TV 광고를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미디어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짐펜트라의 경우 오는 2025년 연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24 16:21: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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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약&바이오포럼]박형준 그라스메디 연구소장 "반려동물 신약 개발, 규제 정비 필요"

박형준 그라스메디 연구소장은 메트로경제신문이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 '2024 제약&바이오포럼'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이 한층 더 상장하려면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규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들어 반려동물의 맞춤형 의학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도 동물에게 사용하는 85%에 달하는 의약품이 동물 전용이 아닌 사람용 약품이다. 박 소장은 제약사들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못하는 한계점을 지적했다. 현재 약사법과 수의사법에 따르면 동물에 사용하는 인체용의약품에 관한 법령이 없고,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관리, 감독하는 기관이 없다. 때문에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이 한층 더 성장하려면 정책적으로 시장의 한계를 풀어나가거나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문을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박 소장은 "그라스메디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건강한 고양이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한 간편 진단 키트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또한 반려동물 맞춤형 약물 개발에 있어 제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약물의 안정성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나노 마이크로 복합 입자 개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반려동물 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행해지는 동물 실험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며, 동물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연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24 15:5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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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약&바이오포럼]유성지 AFI 대표 "바이오테크 미래, 윤리적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야"

유성지 애니멀 프리 이니셔티브(AFI) 대표는 메트로경제가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 '2024 제약&바이오포럼'에 참여해 동물 실험을 줄이고, 과학과 윤리가 공존하는 바이오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먼저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의 '기술의 특이점(Singularity)' 이론을 인용하며, 2030년까지 과학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이해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바이오 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했다. 유 대표는 "바이오테크의 미래는 기술 발전의 속도만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성과 함께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동물 실험이 없어질까 안 없어질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언제쯤 이 동물 실험이 완전히 없어질 수 있을까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옳다"며 "결국 동물 실험이 점점 줄어들어야 하며 그게 바이오테크와 어떤 기술적인 변화의 방향에 있어서 맞는 방향이다"고 밝혔다. 또한 유 대표는 과학과 윤리가 공존할 수 있는 시각도 제시했다. 그는 "과거에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잔인한 일(동물실험)을 인간이 저지르는 것이 아닌가 하며 과학을 매도하는 시각이 있었으나 과학에 의해 야기된 문제를 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역시 그 과학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4 15:55: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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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약&바이오포럼] 이진환 지엔티파마 박사 "반려견 '치매' 고칠 수 있다"

지엔티파마의 이진환 박사는 23일 메트로경제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 '2024 제약&바이오포럼'에서 반려견 치매 치료제 개발을 통한 반려견 치매 극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박사는 "지엔티파마의 목표는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가진 '다중 표적 약물'을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이지만, 반려동물용 치매 치료제의 중요성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치매 쥐 모델에서 기존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효능을 입증했는데, 해당 성분은 아밀로이드 플라크 감소,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염증 억제, 뇌혈관장벽 보호, 뇌세포 보호 등에 효과를 보였다. 이 박사는 "치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억을 잃는 것"이라며 "반려동물 또한 인지기능장애를 겪는 것을 확인해 항산화 및 항염증이라는 다중 표적 가설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엔티파마는 지난 2021년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를 개발했고 이후에도 인간과 반려동물의 치매 치료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지속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견 뇌전증'에 대한 제다큐어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 이 박사는 "발작, 경련 등은 산화적 스트레스나 염증과 연관이 있어 지엔티파마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항산화 및 항염증 다중 표적 약물 기전이 개 신경질환에도 사용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24 15:55: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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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약&바이오포럼]임윤지 VIP반려동물암센터 원장 "반려동물 암, 치료 인식 변화 필요"

임윤지 VIP반려동물암센터 원장은 메트로경제가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2024 제약&바이오포럼'에 참석해 반려동물 암 치료에 대한 인식 변화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원장은 먼저 반려동물이 사람과 유사한 질병을 앓고 있으며, 암 역시 그중 하나라는 점을 언급하며 보호자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반려동물의 암은 더 이상 말기 판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조기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 치료에서 보호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원장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암도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치료가 단순한 생명 연장만이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 암 치료 기회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임 원장은 "반려동물 암 치료에 있어 과학과 최신 기술이 결합된 치료법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뿐만 아니라 면역 치료와 같은 최신 치료법도 반려동물에게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암 치료에 대한 인식이 변해야만 더 나은 치료 환경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끄는 "동물한테 (높은 비용의) 돈을 쓰냐며 놀라는 분이 있으실 것 같다"며 "동물 환자들한테 그 정도 이상의 비용을 들이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동물 치료에 대한 인식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4 15:55: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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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약&바이오포럼]"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규제 마련이 우선"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 추세지만, 동물용 헬스케어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치료제와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체계적인 법·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메트로경제신문>이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 '2024 제약&바이오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 시장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잇달아 제시했다. ◆동물 만을 위한 제도 마련 시급 동물의약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부족한 규제에 있다. 현행 약사법 상 수의사는 필요시 모든 인체용 의약품을 동물에 처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국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들이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의 85%는 동물용이 아닌 사람용 의약품이다. 승인을 받은 동물용 의약품 수가 적은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사실 더 큰 문제는 가격이다. 생산 규모에 따른 생산 단가와 의료 보험 적용 등에 대한 문제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체용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눈 구조다. 박형준 그라스메디 연구소장은 이에 대해 "반려동물의 맞춤형 의학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지만 제약사들이 아직까지 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못하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며 "이 한계를 정책적으로 풀어나가거나 반려동물 제약사 혹은 이런 기업들이 국내보다 큰 글로벌 시장으로 문을 넓혀가는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문제들로, 동물들은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임윤지 원장은 "동물들은 1㎏도 안되는 환자부터 80㎏이 넘는 환자까지 무게의 차이가 엄청 크다. 이 때문에 약 한 알 이라해도 1㎏, 5㎏, 10㎏ 용량이 모두 세분화돼 품목허가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수의사가 원치 않아서가 아니라 규정이 부족한 문제로 동물들은 최선의 치료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려동물용 의약외품, 안전한가 반려동물을 위한 의약품과 의약외품 개발에 동물 실험이 필요하다는 점도 윤리적 한계로 꼽힌다. 유성지 애니멀 프리 이니셔티브(AFI) 대표는 "바이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동물 실험 등 윤리에 대한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순한 기술 발전보다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문제, 동물실험을 시작으로 바이오테크의 윤리에 대한 고민이 시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람을 위한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동물 의약품 개발에도 '장기모사체(오가노이드)' 기술이 비윤리적인 동물 실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형준 그라스메디 연구소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또 다른 동물을 희생한다는 것은 엄청나게 모순적인 상황"이라며 "오가노이드와 같이 동물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동물들을 위한 맞춤형 연구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판매 중인 동물용 의약외품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한계로 지적됐다. 제품 승인에 특별한 규제가 없어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는 탓이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시행하는 반려동물 의약외품의 제품 인증 절차는 제조사가 제출하는 ▲사용목적 ▲원료의약품 분량, 효능·효과 ▲규격 등에 관한 자료를 검토해 7일 이내 이루어진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치약과 같은 경우 대부분 동물들이 삼키기 때문에, 계속 쌓이다보면 누적 독성이 생길 수 도 있다"며 "또 사람에 안전하다고 알려진 물질도, 강아지나 고양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 때문에 의약외품 역시 최소한의 독성 평가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독성 평가가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유종만 대표는 "오가노이드를 통해 최소한의 안전성이라도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며 "의약외품에 대한 규제가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입증 결과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24 15:50:3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