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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퍼스 여름용 기저귀 2종 '에어차차 썸머팬티' 및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 출시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여름용 기저귀 2종 ▲에어차차 썸머팬티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를 출시했다. 팸퍼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저귀 2종은 뛰어난 흡수성과 통기성으로 고온다습한 날씨에 착용하기 적합한 여름 전용 기저귀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저귀 속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기저귀 톱시트 온도를 약 3℃ 낮춰주는 팸퍼스만의 쿨케어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팸퍼스 여름용 기저귀 대비 1도 더 낮은 온도로, 여름철에도 극대화된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소변이 기저귀에 닿자마자 흡수되는 팸퍼스 1초 흡수층도 이번 신제품에 동일하게 적용돼 여름철 축축함으로 인한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도 덜어줄 전망이다. 팸퍼스 여름용 기저귀 2종 중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통기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눈에 보이는 약 2만 개의 에어홀에 공기 투과 소재까지 적용돼, 덥고 습한 날씨에도 보송하게 착용 가능하다.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는 팸퍼스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인 만큼, 쿨케어 시스템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연약한 피부가 닿는 기저귀 겉커버에 프리미엄 코튼을 사용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기존 팸퍼스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팸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뽀로로와 함께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뽀로로 친구들과 여름철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특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현재 뽀로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국P&G의 팸퍼스 브랜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뛰어난 통기성 및 착용감으로 사랑 받는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프리미엄 제품 '터치 오브 네이처 팬티'의 여름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팸퍼스와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29 11:10:5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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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광고모델로 배우 손석구 발탁

농심이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의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하고 TV광고를 선보인다. 짜파게티 더블랙이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담아 소비자에게 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캐릭터로 호감을 주는 배우 손석구와 다양한 레시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짜파게티의 이미지가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며 "손석구 특유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오랜기간 사랑받은 짜파게티의 더 맛있는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이 29일 출시한 '짜파게티 더블랙'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으로, 면과 스프 모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짜파게티의 특징인 굵은 면발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진하게 살렸고, 건더기는 큼직한 고기건더기와 양배추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건면으로 칼로리는 20% 이상 낮추고, 칼슘 1일 권장량 700mg의 37%에 달하는 262mg을 함유한 고칼슘 제품으로 영양도 보강했다.

2024-04-29 10:31: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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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춘천, 10주년 기념 '상상실현 페스티벌' 성료

KT&G 상상마당 춘천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복합문화축제 '상상실현 페스티벌'과 아카이브 기념 전시 등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상상마당 춘천은 춘천시 어린이회관과 강원 체육회관을 예술과 함께 머무는 '아트스테이(Art+Stay)' 콘셉트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2014년 개관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의암호 수변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즐기는 문화공간이자 공연장을 비롯해 라이브스튜디오, 갤러리, 카페, 객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상마당 춘천은 지난 10년간 총 3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평균 43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상상마당 춘천을 비롯해 전국 5곳에 상상마당을 운영하는 KT&G는 지난해 문화예술인 양성 및 지역 상생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메세나협회 주관 '2023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같은 성과를 기념해 상상마당 춘천은 개관 10주년 특별 프로그램으로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장기하', '잔나비'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인디 뮤지션 등 총 30팀의 공연이 열렸으며, 총 1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또한, 상상마당 춘천은 지역 공공기관 협업 플리마켓도 개최했으며, 강원권 문화소외계층을 페스티벌에 초대하는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상상마당 춘천과 10년을 함께한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기억을 재해석한 '아카이브 1()' 전시도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상상마당 춘천이 지난 10년간 선보여온 대표 프로그램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 영사기로 상영하며, 그간 라이브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 온 음원을 청음할 수 있는 뮤직 아카이브도 마련됐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상상마당 춘천은 지역 아티스트 지원과 문화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문화예술 상생 거점"이라며, "향후에도 독자적인 문화공헌 플랫폼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지역 상생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9 10:2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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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정육 장인과 MZ 바이어 공동 개발 ‘미트 샘플러’...높은 호응 이끌어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한우 암소의 9가지 대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미트 샘플러'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미트 샘플러는 한우 암소(1등급)의 인기 구이 부위인 등심·안심·치마·부채뿐 아니라 안창·살치·채끝·새우·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를 포함한 구이용 부위 각 60g 총 540g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이 미트 샘플러를 선보인 것은 최근 구이용 부위의 인기가 특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백화점 정육 매출 중 구이용 부위의 매출 비중은 2019년 43%에서 지난해 52%까지 늘어났다. 회사 측은 스테이크, 로스구이 등 서구식 식습관이 확대되고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며, 여러 명이 먹거나 오래 두고 먹는 데에 적합한 요리용 부위(불고기·국거리·찜용)보다 한 번 조리로 한 끼를 해결하는 구이용 부위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해 오마카세(맡김 차림) 형태의 한우 구이 전문점 등이 인기를 끌고, 캠핑이 MZ세대의 인기 취미 활동으로 부상하면서 식품관 주요 고객인 40~60대 고객뿐 아니라, 20~30대 고객도 구이용 부위를 찾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트 샘플러는 현대그린푸드 소속 40년 경력의 '미트 마스터'와 현대백화점의 MZ세대 축산 바이어가 공동 기획한 이색 패키지 제품이다. 미트 마스터는 현대백화점 전 점포 정육코너에서 근무하는 현대그린푸드 소속 전문 정육기술자들을 총괄하는 수석 기능장이다. 이색 제품을 기획한 강우재 현대백화점 축산 바이어는 "MBTI 검사와 같이 개인별 취향과 성향 확인을 즐기는 최신 트렌드를 정육에 접목해 고객이 다양한 한우 부위를 맛보며 자신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부위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트 샘플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석홍 현대그린푸드 미트 마스터는 샘플러에 포함될 부위 선별과 '테이스팅 가이드' 작성을 맡았다. 테이스팅 가이드는 미트 샘플러와 함께 제공되는 설명서로, 수십년 간 축산업에 종사한 김석홍 마스터가 한우 부위별 식감(부드러움~쫄깃함)과 마블링 정도에 따른 맛(담백함~고소함)을 직접 분석, 각 5단계로 도식화해 기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트렌드와 축산 전문성을 결합한 미트 샘플러는 실제로 사전 판매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대백화점은 미트 샘플러 정식 출시 전 이달 초부터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목동점·더현대 서울 5개 점포 식품관에서 미트 샘플러를 시범 판매했는데, 초도 물량 200개가 보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정육기술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고기 정형 시연, 오늘의 특수부위 제안, 맞춤형 세트 제작 등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연내 국내산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활용한 '포크 샘플러' 등 다양한 기획 상품도 개발해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9 10:17: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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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5월 '가정의달' 맞이 분주한 유통업계, 다양한 테마 행사 총력

'가정의달' 5월을 이틀 앞두고 대형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고물가 여파로 지갑이 굳게 닫힌 가운데 소비 심리를 반영한 대대적인 할인 및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굵직한 국내 유통사들은 오는 29일부터 대형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더 현대 서울을 기점으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은 이번 주말 지하 1층 테이스티 마켓에서 서울브루어리·아티스트 섭섭(SUBSUB)과 더현대 서울이 함께 만든 더현대 서울 한정판 맥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은 지하 1층에서 '컬럼비아&네파 슈퍼 위크' 행사를 통해 컬럼비아 여름 바람막이와 네파 반소매·반바지 세트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슈퍼해피'(SUPER HAPPY)를 테마로 잡고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롯데월드몰에는 국내 최대 레고 매장을 개점했고, 내달 7일까지 건강 상품군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달 6일까지 '명동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명동 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와 서울시를 상징하는 2024 서울색 '스카이코랄'로 거리를 장식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가정의 달을 맞아 'The Greatest Gift of All' 테마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5월 한 달간 백화점 내외부와 쇼핑백, 포장지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적용해 가정의 달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백화점 내부는 토끼, 사자, 무지개, 등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들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하트 모양의 대표 이미지와 함께 해당 점포를 이용하는 리틀 아티스트의 당선 작품을 배너와 점포 곳곳에 연출해 고객과 신세계 간의 소통을 기념했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까지 '앵콜 더 큰 세일'을 진행한다. 호주산 안심을 엘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팔고, '수원식 양념 돼지왕갈비구이'는 40% 할인한다. 자연산 광어회는 30%, 완도 활전복은 20% 할인하며 '물가안정 갈치'를 마리당 2900원에 내놓는다. 대추방울토마토(1.5㎏)는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지정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8990원에 제공한다. 롯데온도 오는 30일까지 '롯데온(ON)세상'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을 위한 레고와 영실업, 캐치티니핑, 크록스 등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준비했고, 어버이날을 위한 바디프렌드 안마의자와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 헬렌카민스키, 에스티 로더, 키엘 등을 최대 혜택가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스토케 유모차와 영유아 식탁의자 트립트랩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어린이날 문완구 페스티벌'을 통해 또봇·티니핑·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닌텐도 등의 디지털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올해 이마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레고인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은 30% 할인하고, 자동차 장난감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브루더'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문완구 상품을 7만원 이상 전액 결제 시 1만원 할인도 해준다. 홈플러스는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2700여종의 완구 상품 최대 80% 할인과 상품권 증정 행사, 팝업스토어 및 엘리 팬싸인회,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음 달 19일까지 웨스트 명품광장에서 레고코리아와 함께 '철들지마 레고들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철들지마 레고들어'는 레고코리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부터 동심을 간직한 어른까지 전 연령에 레고 놀이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일부 레고 상품은 2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응모권도 증정한다. 레고 조립을 즐겨볼 수 있는 자유 체험 테이블을 비치하고, SNS 인증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서비스도 준비했다. 이커머스 업계도 가정의 달 맞이에 한창이다. 쿠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마사지기부터 안마의자, 휴대폰, 노트북, 피부관리기기, 전기면도기 등 5000여개의 가전 상품을 선보인다. 위메프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겨냥해 국내 숙박상품 특별전 '키캉스vs효캉스'를 진행한다. 전국의 인기 숙박상품 500여종을 최대 15% 할인 혜택에 선보인다. 최대 7월까지 예약할 수 있어 5월 연휴는 물론 6월 연휴와 7월 여름휴가로도 제격이다. 키캉스 대표 상품으로 롯데호텔 월드와 그랜드 조선 부산이 있고, 효캉스 상품으로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제천 리솜 포레스트 등이 준비됐다. 티몬은 30일까지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여름패션 특가전을 펼치고, 행사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28일 단 하루 SG세계물산과 '올인데이'를 개최하고, 여성 영캐주얼 '에이비.플러스'(ab.plus), '에이비.에프.지'(ab.f.z), '바쏘옴므' 등의 베스트상품 300종을 특가 판매한다. 30% 즉시 할인에 20% 전용쿠폰을 더해 최대 50%중복 할인을 지원한다.

2024-04-28 15:12: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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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식품 브랜드, 팝업스토어 열고 젊은 이미지로 다양한 소비층 공략

식품업계 장수 브랜드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경험을 통한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층이 늘면서 업계는 빠르고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농심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팝업스토어를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짜파게티는 1984년 3월 출시된 후 매년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분식점을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Play Zone) 으로 구성했다. 쿡존에서는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이다.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며, 원하는 면 익힘, 맵기, 토핑을 선택하고 셀프 조리기기를 이용해 입맛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은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짜파게티 출시년도인 1984년을 컨셉으로 짜파게티에 대한 과거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짜파게티 대표 광고 카피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를 활용한 '일요일 캘린더 게임', '짜파게티 요리사 자격증' 획득 게임 등 브랜드를 활용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빙그레는 1974년 출시된 아이스크림 '투게더'의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18길 6-1)에서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내달 8일까지 연다. 팝업스토어 메인존에는 브랜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협업이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있는 만큼 참여한 방문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또는 성공 인증 시 굿즈를 제공한다. 식품업계가 장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이유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함이다. 실제로 제품 스토리와 브랜드 세계관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는 MZ세대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았다.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정체성에 트렌드한 마케팅 요소를 결합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류업계도 적극적으로 팝업스토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6일, 12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실내형 테마파크 콘셉트로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를 꾸몄으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끌어낸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체험존, 시음존, 굿즈존 등 총 4개 공간으로 구성,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선양소주는 소주 '선양'의 640㎖ PET 제품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성수동 소재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선양과 함께 즐기는 카지노 콘셉트로 입장시 칩이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제공된 칩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면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을 통해 얻은 칩은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 자체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기분 좋은 경험은 구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성수동은 대학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 사이에서 팝업스토어 성지로 떠오른 만큼 글로벌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4-28 14:35: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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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전략기술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미래를 이끌 새로운 사업으로

토종 오가노이드 기술로 만든 장(腸) 재생치료제 '아톰(ATORM)-C'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성인의 장기와 유사도가 높음은 물론, 우수한 생착 능력으로 효과를 높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됨에 따라 치료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의료와 국가의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톰-C, 차별화된 경쟁력 보유 지난 26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가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서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CARM 국가첨단전략기술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포럼'에 모인 글로벌 전문가들은 한국이 가진 오가노이드 기술에 주목했다. 국내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술을 가진 기업은 유종만 대표가 이끌고 있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유일하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현재 장 재생치료제 '아톰-C'의 인체 투여를 세계 3번째로 시작한 상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을 이전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아톰-C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 우선 아톰-C의 기반이 되는 장 오가노이드는 실제 성인의 장기와의 유사도가 70%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생명연이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오가노이드 성숙화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아톰-C의 '생착 능력'이다. 대장은 음식물이 휩쓸려 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에 치료제의 생착 정도가 환자의 금식 기간, 회복 속도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이 기술을 개발한 손미영 생명연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장은 "생명연이 개발한 장 오가노이드는 장 상피 주변에 미세 환경 세포를 씌워 생체 내에서 빠르게 혈관화가 진행되며 기존 오가노이드와는 다르게 빠른 생착이 이루어진다"며 "환자의 금식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해 베체트 장염 환자에 이어 올해는 방사선 직장염 환자에 대한 투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임상 1상을 마치고 나면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 지사를 설립하고 독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진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 최종 허가 전 신약을 활용할 수 있게 다양한 트랙을 마련해 놨다"며 "한국뿐 아니라 해외의 이러한 제도를 통해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으로 하루 빨리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오가노이드 생태계 만든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오가노이드 리딩 컴퍼니가 없는 만큼 한국 오가노이드 기술은 전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는 2030년 재생치료제 아톰의 전 세계 상용화를 목표로 구체적인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치료제 생산의 대량화와 자동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로봇을 이용한 전 생산 과정의 자동화를 통해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인체 조직 채취부터 완제품 생산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2030년 재생치료제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이 설비를 통해 전 세계 환자들에 빠르게 치료제를 공급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최근 아톰 재생치료제 기술에 대한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정서를 발급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5월 총 15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하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아톰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인정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국가 첨단 전략 특화단지를 활용해 국내 오가노이드 산업 생태계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유 대표는 "정부는 올해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를 지정하고 준공할 계획을 공개했다"며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첨단전략기술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특화단지 선정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바이오의 메카인 충청북도 오송을 중심으로 규제와 인프라가 갖춰진 오가노이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종만 대표는 "재생의료는 단순히 치료제 생산으로만 끝나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 유입 효과가 나타나고 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단순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 경제에 경제에 이바지하고 훌륭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4-28 13:55: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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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2030년 상용화..164조 시장 잡는다

오는 2030년 토종 오가노이드 기술로 만든 재생치료제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장 재생치료제 '아톰(ATROM)-C'를 통해서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전 세계 164조원에 달하는 재생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다. <관련기사 3면> 지난 26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가 개최한 'CARM 국가첨단전략기술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포럼'이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서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글로벌 재생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18%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오는 2030년 1190억 달러(약 164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가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오가노이드 권위자들은 현재 개발 중인 재생치료제 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가 앞으로 의료계를 주도할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종양 방사선 치료 및 침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임상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버트 콥스(Robert Coppes) 네덜란드 흐로닝언(Groningen) 대학 교수는 지난 2020년 혀에 암 종양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침샘이 망가진 42세 환자에 대한 인체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네덜란드 최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주입 사례다. 콥스 교수는 "이 환자는 손상 부위에 자신의 턱 밑 침샘 세포를 기반으로 한 오가노이드를 주입 받았고, 침샘이 재생되면서 입마름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며 "1년을 지켜본 결과 오가노이드 치료는 안전했고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위장관 분야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임상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류이치 오카모토 도쿄치의대(TMDU) 교수 역시 지난 2022년 7월 난치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치료제를 이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조직을 만드는 세포인 줄기세포는 환자의 건강한 대장 점막 부근에서 채취해 배양했고, 0.1~1.2㎜ 크기의 구형 오가노이드가 제작됐다. 이 치료제는 내시경으로 궤양 부위에 이식됐고, 환자는 다음날 퇴원했다. 오카모토 교수는 "우리는 지금까지 두 번의 인체 시험을 수행했고 1년간의 관찰을 마쳤다"며 "효과는 물론 인체 무해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 2차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업체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해 장 재생치료제 '아톰(ATROM)-C'에 대한 인체 임상연구를 시작했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가 인체에 투여된 국내 첫 사례이며, 세계 세 번째 사례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해 베체트 장염 환자 2명에 '아톰-C'를 투여하고 현재 그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 중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유종만 대표는 "기존 의약품 시장의 99%는 항암제와 항바이러스제 등과 같이 몸에서 특정 물질을 제거하는 치료제 집중돼 있다. 하지만 치매와 관절염 같은 퇴행성 질환은 재생치료제를 통해서만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실제 재생치료제는 아직 전체 1%에 그치지만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고 아직 세계 리딩 기업이 없는 만큼, 한국이 충분히 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4-28 13:54: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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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부산시와 건강한 해양생태계 위해 실천협약 체결

신세계백화점이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신세계는 지난 26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병기 해양농수산국장, 이국진 수산정책과장,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박순민 상무(센텀시티점장), 이원호 상무(CSR담당)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세계백화점과 부산시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 다양성 증진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순환 경제 실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2026년까지 부산 연안의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대를 위해 해양보호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 기장임랑 해역에 1ha 규모(약 3000여 평)의 거머리말 생육지를 조성하고, 잘피 이식 개체 형태, 생육 밀도, 생체량 측정을 통해 종 다양성 증대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총 2억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과 관련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은 시대의 흐름으로 바다의 도시 부산 미래 시대를 위한 해양 신세계를 여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8 12:50:4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