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정관장 '에브리타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픔 시장은 무섭게 성장 중이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을 빼놓을 수 없다.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과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125년 역사를 자랑하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실제로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연매출은 2015년 480억 원, 2016년 1300억 원, 2018년에는 19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여 누적 매출액 1조3000억원을 돌파한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각광받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이다. 하루 한 장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1일 섭취량당 열량 0㎉인 제로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초경량 개별포장으로 지갑 및 포켓에 챙겨 휴대가 간편한 점도 장점이다. 여행이나 클라이밍·테니스 등 활동적인 운동 중에 피로가 쌓이거나 빠른 홍삼 흡수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앰플타입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샷'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단독 입점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샷'은 정관장 6년근 홍삼에 글루콘산아연, 치커리추출물 등의 부원료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설을 맞아 '힘 내라는 말 대신 정관장' 프로모션을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활기력', '홍삼정X마누카 시그니처 기획세트', '홍삼정 헤리티지 에디션' 등의 선물 특화 제품과 '천녹', '황진단', '달임액' 등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8 13:19: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교원 더스위트호텔, 1~2월 '가족 맞춤형 패키지' 출시

제주·남원서 물놀이 이용권, 간식 제공 등 교원그룹 호텔체인 '더스위트호텔'이 겨울 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1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스위트호텔 제주'에선 '윈터 키즈 펀(Winter Kids Fun)' 패키지를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겨울 야외 온수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이색 전시관람 또는 체험활동을 함께한 후 객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성은 ▲객실 1박 ▲야외 온수풀 이용권 ▲'박물관이 살아있다' 관람권 또는 '감귤카트' 이용권 3매 ▲유아 목욕가운 1개 ▲핫초코 2잔를 포함한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2018년과 2023년에 시행한 호텔 등급심사에서 2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5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주도 내 최상급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스위트호텔 남원'도 겨울방학 기간 하얀 눈같이 쏟아지는 스노우 버블과 함께 온수풀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포 펀(KIDS FOR FUN)'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든풀 버블타임은 2월 말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 상품은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빌라 객실 1박 ▲온수풀 입장권 4인 ▲카바나 이용권(2시간) ▲유아용 목욕가운 1개 ▲스위트 마카롱과 핫초코 등 아이를 위한 간식을 함께 제공한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지리산 자연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야외 온수풀과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빌라동을 갖춘 남원지역 대표 호텔 중 하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 등을 이용해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더스위트호텔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18 08:26: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4Q 소비자 관심 높은 '이커머스' 1위...단독질주 역시 '쿠팡'

쿠팡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이커머스 7곳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와 11번가가 뒤를 이었다. 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계 주요 7개사에 대해 지난해 10~12월 3개월 동안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 108만 2017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7개 이커머스 중 선두를 차지했다. 3개월 정보량이 밀리언 단위인 경우는 재계에서는 매우 드물 정도로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10월 네이버 카페 '인스티즈'에서는 "쿠팡에서 짭(짝퉁)걱정을 왜해?"라는 제목과 함께 "로켓배송만 골라서 사면 되잖아 당연히 일반 판매자는 쿠팡 소유가 아니니 짭 팔 수도 있는건데"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는데 다른 카페 회원들은 "그니까 로켓 붙어있는건 다 정품인데", "그러게 짭때문에 안 산다는 사람 많은 거 보고 놀랐음", "와 다들 왜이렇게 똑똑해...또 나만 몰랐지"라는 등이 게재됐다. 지난 11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회원은 "쿠팡 와우맴버십이 가성비 좋은거 같네 계속 쓸까?"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작성자는 "한달 오천원이던데 쿠팡플레이도 무료로 보고 와우 할인 뜨면 싼거 많을 때도 있고 무료배송이고...(생략)"이라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쿠팡의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후기를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 카페 '레*테*스'의 한 회원은 "쿠팡 와우카드 쓰시는 분"이라는 제목과 함께 "쿠팡으로 많이 사는 편이라 와우카드 발급 받을까 하는데 어떨까요"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본 또다른 회원은 "저 쿠팡와우 카드 만들었는데 진짜 좋아요, 쿠팡이츠 할인도 되고 만들기 정말 잘했어요 후회 안하실걸요"라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카드의 혜택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함께 첨부하기도 했다. 인터파크는 14만 3803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빅데이터 여행플랫폼 조사에서도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쇼핑 부문에서도 최정상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한 회원은 "아이패드 10세대 잘산걸까요"라는 물음에 다른 회원들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엄청 싼거 아닌가요? 통신사 끼고 사시는건가요", "엄청 좋은 조건이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분석 기간 11번가는 10만4,279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이커머스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의 한 유저는 "와우 11번가는 아직도 2차 재고 풀리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방금 프로 내추럴 256 결제했습니다. 새벽부터 지금까지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어플 새로고침 하면서 결제창까지 10번 정도 갔던거 같은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라며 아이폰 구매 성공 후기를 남겼다. 이어 옥션이 10만2908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뒤를 이었고 티몬이 6만3366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G마켓은 분석 기간 5만290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위메프의 지난 2023년 4분기 온라인 정보량은 4만7916건에 그치며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가장 적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해 4분기 이커머스에 대한 관심도의 경우 쿠팡은 상승했지만 다른 상당수 이커머스는들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1-18 07:40:5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두충우슬추출복합물' 개발...남성갱년기 시장 공략 나서

정관장이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서 다양한 건강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정관장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남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이 기능성 인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관장은 남성갱년기유도모델을 활용한 전임상시험에서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을 섭취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활성 남성호르몬 '유리테스토스테론'의 총 함량이 대조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또 남성호르몬을 불활성화시키는 성호르몬결합글로빈과 여성호르몬 에스트라디올을 비갱년기모델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도 확인했다. 아울러 정관장은 국내산 100% 계약재배로 '두충우슬추출복합물'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해 이르면 오는 2024년 상반기 내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식약처로부터의 공식 인정은 '남성 건강'에 대해 정관장이 수년 동안 진행해 온 투자와 연구가 다시 한번 결실을 맺은 성과라는 게 정관장의 설명이다. 정관장은 앞서 지난 2022년 12월 독자적으로 개발한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7 16:57:5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국내 제약사, '공동판매' 전략으로 동반성장 모색

국내 제약사들이 협업에 나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공동판매를 통해 영업력을 보완하고 매출을 증가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7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먼저 공동판매에 나선 기업은 동아에스티와 SK바이오팜이다. 지난 4일 양사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국내외 30개국에 공급하기 위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생산기술도 이전받아 국내를 포함한 30개국에서 허가와 판매뿐만 아니라 완제의약품 생산도 담당하게 됐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는 성인 뇌전증에 효과를 보이는 신약이다. 특히 성인 뇌전증의 예기치 못한 발작 증상과 관련해 11~21%에 이르는 발작 완전 소실률 등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오는 2026년 국내에 세노바메이트를 급여 등재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보령과 HK이노엔도 신약 성공 경험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공유한다. 양사는 지난 5일 보령의 카나브와 HK이노엔의 케이캡에 대한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카나브와 케이캡 모두 지난 2023년 기준 연간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들로 대표적인 'K-신약'이다. 보령과 HK이노엔의 계약은 블록버스터 신약을 탄생시킨 두 회사 간의 첫 협력 사례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제약사들이 상호협력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한림제약과 점안액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해 안과 분야 일반의약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계약 대상 품목은 한림제약의 나조린, 누마렌, 아이필 등 일반의약품 점안액 브랜드 3종이다. 일동제약은 이들 제품에 대해 이달부터 국내 약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아울러 셀트리온제약도 현재 '고덱스' 공동판매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고덱스는 셀트리온제약에서 개발한 신약으로, 간세포 손상의 간접적 지표인 '트란스아미나제'가 상승된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는 전문약이다. 고덱스의 지난 2023년 원외 처방 실적은 739억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약가 인하,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 2022년 대비 감소한 처방 실적을 기록했으나 고덱스는 여전히 대형 품목으로 평가되는 만큼 공동판매 추진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앞서 한미약품, 한국메딕스 등과 고덱스 공동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현재 고덱스 공동판매와 관련 파트너사를 비롯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공동판매 등 국내 제약사들의 협업은 영업 역량, 매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러한 협업은 계속 활발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7 16:31:4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KT&G, 성분 누락 논란에 "美 법무부 조사 중…법 위반 통보·제재 없어"

KT&G가 최근 담배 성분 누락 논란으로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KT&G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미국 내 판매 중인 담배제품의 규제 준수 현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포괄적 문서제출명령에 따라 제반 자료를 제출하고 관련 질의에 답변을 제공하는 등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며 "관련해 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통보나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며 미국 법무부가 조사 중 사안에 대한 비밀 유지를 요구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KT&G는 미국 보건 당국의 담배 관련 규제를 위반하고, 담배 제품 승인과 심사 과정에서 잘못된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KT&G는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에서 2007년과 2011년 담배 카니발과 타임을 출시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서류엔 해당 담배에 포함된 다이아세틸, 레불린산 등 유해물질 성분이 누락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이번 위반으로 미국 주정부에 낸 장기 예치금 1조5400억원을 제대로 돌려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KT&G는 미국 주정부가 제정한 에스크로 법령에 의해 판매금 중 일정 금액을 담배가 판매된 주정부에 예치하고 있다. 이에 대해 KT&G는 "에스크로 법령에 따르면 예치금은 회사의 불법행위의 결과로 담배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주정부의 의료재정이 사용됐을 경우에 주정부의 의료재정에 편입될 수 있다"며 "그 외 경우에는 납부일로부터 25년 경과 후 전액 환급받도록 돼 있다. 현재까지 회사와 관련해 상기한 문제가 발생한 바는 없으므로, 회사는 납부 시기에 따라 2025년부터 각 금액을 순차적으로 반환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5:55: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경제위기 '외유'보다는 '내강'에 힘준다...유통업계, 수장들 "현장에 답이 있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 되면서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 전무 등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아 고객 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신세계프라퍼티의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현장에서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 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면서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함으로써 스타필드 수원이 '다섯 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났다. 이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이다. 이 회장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현장에서 회의를 열고 "올리브영은 다가올 위기에 미리 대비해 '온리 원' 성과를 만든 사례"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 O2O(온·오프라인 연계) 역량 강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시장 재확대에 따른 성공적 대비 등 미래의 위기를 미리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CJ올리브영의 사업을 준비하고 일하는 방식은 그룹의 다른 회사도 배워야 할 모범이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대비해 달라.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조성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 여기에는 협력업체들과의 협력이 중요"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CJ올리브영 본사 MD사업본부, 브랜드사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 등 4개 층을 돌며 한 시간에 걸쳐 수백 명의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 이 회장은 이틀 뒤인 지난 12일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했다. 이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물류 톱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며 직원들의 성과 격려와 성과 창출 지속, 관련 산업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온리 원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현장 방문에 대해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는 격려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18일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VCM에서는 AI전환에 따른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골자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전무도 VCM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전무는 올해 전 세계 IT 전시회 'CES2024' 현장에 참석했다. 신전무는 특히 AI관련 신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 임원진과 다양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무는 최근 새롭게 조직개편한 미래성장실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방향에 접목할 것으로 해석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 수장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건 코로나19 이후 이례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현장 경영에 중심을 두고 신사업에 대한 부분을 직접 컨트롤 하고 유심히 살펴보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4-01-17 15:47:4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르포] 성수동 '카누 온 더 테이블', 체험은 즐겁게, 양손은 무겁게

커다란 자이언트 테이블과 카누 바리스타 머신, 머그 컵 등 대형 소품 사이를 누비며 특별한 사진을 찍고, 나의 취향에 딱 맞는 '퍼스널 커피'를 추천받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동서식품이 성수동에 문을 연 '카누 온 더 테이블(KANU ON THE TABLE)'이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은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원두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카누에 담긴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채로운 포토존과 영상 콘텐츠, 특별한 굿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서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카누 브랜드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6일 오후 2시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카누 온 더 테이블'(성수동 레이어57)을 방문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로 입구가 북적거렸다.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인수를 확인해보니 앞에 63팀이 대기중인 것으로 나왔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쪽에는 작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서 닉네임을 입력하고 간단한 커피 취향 설문조사에 응하면 안내요원이 팝업공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준다. 카드를 받고 첫번째 공간으로 들어서면 스키장, 캠핑, 피크닉, 오피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카누를 즐기는 미니어처들을 만날 수 있다. 미니어처들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음은 물론, 이색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이어진 공간에서는 카누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테이블 자리에 착석 후 헤드셋을 착용하면 테이블 위에 영상이 펼쳐진다. 엄격한 원두 선별 과정과 향을 살린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카누에 담긴 첨단 기술력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짧은 영상이 끝나면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카누 커피가 제공된다. 입장할 때 입력한 커피 설문에 따른 것이다. 세번째 공간은 '카누 자이언트 테이블'이다. 대형 소품들로 채워진 이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캡슐 머신, 스틱, 머그 컵 등 TV 광고에서 보던 대형 소품이 그대로 재현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방문객 중에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성수동 근처에 건국대와 한양대가 있다보니 유학생들도 많이 오는 편이다"라며 "팝업스토어가 이제는 20230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거 같다. 그러다보니 해외에서도 관광왔다가 들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카누 DIY 테이블'에서는 양손 가득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다. 카누 온 더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머그컵을 증정하며 카누 스틱과 캡슐 등 원하는 제품 6개를 담아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들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모두 즐긴 후에는 '카누 카페&숍'에서 입장할 때 받은 카드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 바리스타 캡슐, 카누 스틱, 카누 원두 등 다양한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 14일까지 2만5500명으로 일 평균 700~800명 정도가 다녀간다. 오는 28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입장 마감 7시)까지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매니저는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5:43: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아에스티,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준법경영 강화

동아에스티가 올해도 핵심 역량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연구개발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외부강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리더십 및 팀 내 소통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2010년 9월 제약 업계 최초로 자율준수 프로그램 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 7월 기존 자율준수 프로그램 팀을 대표이사 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상무급 임원을 배치해 준법 경영을 강화했다. 특히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독립성을 적용했다. 또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 제공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 고발시스템 구축 등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해 2006년부터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를 시행한 이후 국내 모든 업종 중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2018년에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7 14:18:5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파프 40주년' 기념...펭귄캐릭터 디자인 재출시

지난 40년 동안 '펭귄파스'로 인기를 끌어오던 제일파프가 레트로 제품으로 돌아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파프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레트로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레트로 제품 디자인에는 1980년대 제품 광고 모델이었던 펭귄 캐릭터가 적용됐다. 제일쿨파프는 살리실산메틸이라는 진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첩부제다. 멘톨, 캄파, 박하유 성분이 부기 제거 및 급성 통증 완화를 돕는다. 향균 효능이 있는 티몰은 염증 발생 부위에서 소염 작용을 한다. 제일쿨파프는 지난 1984년 출시와 동시에 국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당시는 파스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던 파스 제품은 일반 국민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귀여운 펭귄 캐릭터가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 파프지'를 외치며 서로의 몸에 파스를 붙여주던 TV 광고는 아직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이밖에 제일약품은 국내 최초 공기 투과선을 도입한 파스제품인 '케펜텍', 손목이나 발목 등에 감아주듯 부착할 수 있는 '제일롱파프' 등을 연달아 출시해 '파스 명가'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16년도에는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제일헬스사이언스'로 분사, 다양한 일반의약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7 14:17:20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