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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호텔스컴바인' 겨울여행 프로모션 진행...숙박권 1000원 이벤트 실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협업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겨울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그재그에서는 1월 첫째 주(1/1~7) 휴양지룩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배(239%) 늘었다. 같은 기간 수영복 검색량은 9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겨울의류를 제치고 검색어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키니는 8위, 여름 원피스는 13위에 오를 정도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그재그는 15일부터 28일까지 호텔스컴바인과 함께 겨울 여행지별 코디를 제안하고, 새해 호캉스를 위한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숙박권', 22일부터 28일까지는 '반얀트리 숙박권' 래플(복권의 종류)을 진행한다. 지그재그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래플 혜택가인 1000원에 숙박권을 구매할 수 있다. 따뜻한 동남아와 새하얀 설국 중 자신의 겨울 여행 취향 및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웨스틴조선 서울 숙박권'(1명),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맥스'가 그려진 '맥스 굿즈 3종세트'(50명)를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여행지 패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대표 여행 플랫폼인 호텔스컴바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며 "겨울 여행지에 어울리는 코디 추천과 빠른 배송, 호텔 숙박권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니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5 10:13: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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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설 준비 마쳤다...명절 상품 최대 15% 추가 할인

위메프가 15일부터 '2024 설' 기획전을 개최하고 명절 준비 용품부터 설 선물세트까지 특가 판매한다. 또,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전하며 고객들의 풍성한 설 준비를 돕는다. 이번 위메프 '2024설' 특별 행사는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위메프는 지난해 고객들의 설 시즌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설 준비 기간 ▲설 피크 기간 ▲배송 마감기간으로 구분해 행사를 펼친다. 먼저, 21일까지는 '설 준비 기간'으로 음식 준비와 보관에 필요한 식기류, 연휴간 즐길 수 있는 문화 상품 등을 특가에 소개한다. 여기에 장바구니 할인 10%, 카드 할인 5%를 더해 최대 15% 추가 혜택을 전한다. 지난해 준비기간 그릴팬(52%↑)과 밀폐용기(20%↑) 등 주방용품과 함께, 문화상품(126%↑) 거래액이 직전월 동기대비 크게 상승한 점을 반영해 ▲푸레시 보관용기(810원) ▲로얄포드 주방 5종세트(1만7020원) ▲도루코 인덕션 팬 2종세트(3만4120원) 등 주방용품을 초저가에 선보인다. 미리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선물세트도 특가다. ▲정관장 홍삼원(30포×5세트 8만8550원)▲폰타나 오일세트(7호 1만1820원) ▲사조 안심특선(W1호 2만1170원) 등 다채로운 브랜드 상품들을 추천한다. 이어 위메프는 설 선물을 최대 35%까지 할인판매하는 '설 피크 기간'(1월22일~2월4일), E쿠폰 등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 중심으로 큐레이션한 '배송 마감 기간(2월5일~2월11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고객들의 명절 상품 준비 경향에 맞춰 기간별로 많이 찾는 상품들을 엄선해 특별 할인 혜택까지 더했다"며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상품, 여행/컬처 상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위메프와 함께 풍요로운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5 10:11: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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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49% 성장 '아워글래스' 제품 모델에 이청아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국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비건 뷰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5일 배우 이청아를 브랜드의 첫 모델로 발탁하고, 올해 첫 신상품으로 립제품 3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군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 미국에서 선보인 럭셔리 퍼포먼스 메이크업 브랜드로, 절제된 감각의 '모던 럭셔리'와 '비건'을 모토로 하고 있다. 럭셔리 비건 뷰티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성분 비건화, 대체성분 개발 등의 혁신을 거듭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가치 소비 트렌드와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매출이 꾸준히 신장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과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라이머' 등의 신제품이 대히트를 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이에 아워글래스는 배우 이청아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청아는 드라마와 스크린, 광고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아워글래스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아는 향후 아워글래스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화보와 영상 등 미디어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상품군도 적극적으로 확장한다.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고 있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의 신규 색상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환경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 뷰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물권 보호와 지속 가능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5 10:09: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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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안주야 꾸이열풍' 2종 출시… 건강과 맛 모두 챙겨

대상㈜ 청정원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주야 꾸이열풍' ▲아몬드맛 ▲아몬드&청양맛 2종은 한 봉지(40g)에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 6~7g이 함유되어 있으며, 기존 어포 관련 제품과 달리 기름에 튀기거나 당분 코팅을 하지 않고 어육을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워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 고급 연육과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넣어 비린내를 줄이고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도톰한 두께와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어 맥주 안주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안주야 꾸이열풍' 2종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커머스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제중 대상㈜ HMR2팀장은 "청정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고단백 안주다"라며 "앞으로도 편의형 안주 No.1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 수요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안주 카테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과 함께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헬스디깅 (health digging)'을 추구하는 인구가 증가하며 최근 고단백 식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10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00억원에서 지난해 4000억원대로 크게 성장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5 10:04: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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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돌봄공백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 제공

CJ제일제당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돌봄공백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5일까지 해피빈 굿액션에서 진행되며, CJ제일제당은 네이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해피빈 나눔햇반 백미밥', '해피빈 나눔햇반 발아현미밥', '해피빈 나눔햇반솥반 버라이어티팩' 3종을 선보인다. 해피빈 굿액션은 기업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소개하고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CJ제일제당은 최대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들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나에게 맞는 추천 햇반을 알아보는 퀴즈 풀기, 돌봄공백 아동을 위한 응원의 댓글 작성하기 등에 참여하면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은 "추운 겨울 어려운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5 09:4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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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주 '귤메달'과 협업 브랜드 공간 오픈

식품 기업 오뚜기가 제주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브랜드경험공간을 운영, 협업 메뉴를 기간 한정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식문화에 대한 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귤메달은 제주 로컬브랜드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 주스를 생산·판매하며, 감귤, 한라봉, 천혜향, 카라향, 제주레몬 등 15종의 제주산 시트러스와 10종의 100% 착즙주스를 선보이며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에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선, 오뚜기X귤메달 팝업은 롤리폴리 꼬또에서 귤메달의 다양한 시트러스와 주스를, 르밀에서는 버터를 활용한 식요리와 디저트를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롤리폴리 꼬또 홀에서는 귤메달의 대표 제품인 착즙주스와 시트러스(원물)를 베이스로 한 '한라봉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선보이며, 롤리폴리 르밀(Le Miil)에서는 '제주 귤빵'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현장 방문객에게 제주의 시트러스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전시 공간도 운영해 눈길을 끈다. 해당 공간에서는 각 시트러스별 맛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시트러스 취향분석 샘플러'를 비롯해 10종의 시트러스와 착즙주스 그리고 다양한 귤 굿즈를 선보인다. 오픈 첫 날(12일) 귤메달은 오뚜기 쿠킹경험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제주 시트러스 4가지를 시식해보는 것은 물론, 오키친스튜디오가 개발한 메뉴인 '제주 레몬 참치 파스타'와 '감귤 아보카도 샐러드'를 직접 요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브랜드경험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시즌별로 '땅의 은혜'와 식문화에 대한 진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셰프가 다양한 시트러스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으며, 오뚜기와 귤메달의 이색적인 콜라보 메뉴를 흥미롭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 첫 복합문화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는 지난 2020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오뚜기를 뜻하는 영어 '롤리폴리'와 벽돌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꼬또'를 붙인 이름지었다. 롤리폴리 꼬또 이름 아래 7개 공간과 베이커리 등 총 8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오뚜기를 재해석한 메뉴를 판매하는 다이닝·카페 공간, 브랜드 굿즈 전시 공간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5 09:4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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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제주 당근 재배 농가 돕기… '총 200톤 매입' 소비 촉진 늘려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해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 나선 것. 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을 위해 국내산과 수입산 당근을 병행해 사용해 왔는데, 향후 3개월간 수입산의 비중을 대폭 낮추고 제주산 당근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하는 것은 지난해 제주도 당근 생산량이 예측치를 훨씬 뛰어넘게 생산되며 '풍년의 역설'의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먼저 현대그린푸드의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 분야에서 당근 사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당근라페 두부면 월남쌈'·'당근퓨레를 곁들인 오리스테이크'·'당근 뢰스티(스위스식 전 요리)' 등 당근을 활용한 다채로운 글로벌 메뉴를 개발해 고객사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사에서 제주 농가 지원 취지에 공감하며 당근을 활용한 메뉴 확대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고 있다"며 "고객 취향을 고려해 당근 맛이 강하게 나지 않는 '당근 정과' 등 디저트 메뉴도 추가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식음료(F&B) 브랜드를 통해서도 제주산 당근을 활용한 메뉴가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에서는 제주산 당근을 활용한 '제주 당근 케이크'를 오는 3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그룹 계열사의 유통망도 적극 활용한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당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까지 경인·충청 지역 12개 점포 식품관에서 '농가돕기 당근 상생 특가전'을 열고 제주 왕 당근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를 통해 '제주 당근 산지라이브' 진행을 검토 중이다. 국내 1위 토털 복지 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2500여 고객사의 약 300만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근 할인 기획전'을 여는 등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당근 매입을 통해 제주 당근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고객들에게는 고품질 당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식자재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5 09:29: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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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OCI 전격통합에 임종윤 사장 반발…경영권분쟁 조짐?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에 반발하고 나섰다. 임 사장은 그동안 한미약품그룹의 경영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았던 인물이어서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될지 주목된다. 13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이날 코리그룹의 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미사이언스와 OCI 발표에 대해 한미 측이나 가족으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고지나 정보, 자료도 전달받은 적 없다"며 "현 상황에 대해 신중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공식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OCI그룹(지주회사 OCI홀딩스)과 한미약품그룹(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은 각 사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간 통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업과 에너지·화학 기업 간 통합인 셈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27%(구주 및 현물출자 18.6%, 신주발행 8.4%)를 취득해 최대 주주에 오른다. 고 임성기 회장의 장녀인 임주현 전략기획실장(한미약품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홀딩스 지분 10.4%를 취득한다. 이번 통합에 따라 경영승계는 자연스레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과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장녀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임 전 회장이 2020년 8월 타계한 이후 경영 주도권은 송영숙 회장이 넘겨 받은 상태다. 현재 한미약품그룹 경영은 송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실장이 맡고 있다. 임 실장은 향후 OCI홀딩스가 구성할 공동 이사회에서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게 된다. 두 그룹이 통합되면 후속 사업조정 등을 거쳐 향후 '제약·바이오'와 '첨단소재·신재생에너지' 사업군을 기반으로 공동경영을 해 나가게 된다. 하지만 이번 임종윤 사장의 갑작스러운 반발에 따라 경영권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임종윤 사장은 임 전 회장의 장남으로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2%를 보유하고 있다. 송 회장(12.56%) 다음으로 많은 2대주주다. 임종윤 사장은 지난 2022년 3월까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지냈지만 현재는 한미사이언스가 아닌 한미약품 사장(사내이사)으로만 등재돼 있다. 그의 한미약품 사장 임기는 오는 3월 끝나지만, 이번 그룹 통합으로 그의 연임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임종윤 사장은 그동안 유전체 분석 및 분자진단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최대주주이자 코리그룹 회장을 맡으며 한미사이언스 등 한미약품그룹 경영 일선에는 나서지 않은 인물이다. 이번 일에 대해 한미약품그룹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경영 승계나 경영권 분쟁 등의 사항은 통합 이후 지분 상황에 따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임종윤 사장의 반발에 대해서는 현재 입장을 정리하는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24-01-14 16:24:15 이청하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인수합병으로 경쟁력 강화나서

글로벌 대형 제약 기업들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인수합병(M&A) 거래가 지난해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M&A를 통해 신약개발 및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글로벌 컨설팅기업 어니스트 앤 영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포함한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에서 지난 2023년 기준, M&A 거래는 118건으로 규모는 1910억 달러에 이른다. 2022년의 126건과 1420억 달러에 비해 거래 건수는 감소했지만 건당 평균 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다국적 제약사의 M&A 활동이 두드러졌다. 지난 2023년 전체 인수합병 거래의 69%가 대형 제약사에서 이뤄진 것. 2022년 38%로 나타났던 비중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수치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제약사 머크는 지난 2023년 4월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를 108억 달러(약 14조1800억원)에 인수했다. 머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특허는 오는 2028년 만료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머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M&A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는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와의 M&A를 통해 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는 항암제 전문 기업 시젠을 430억 달러(약 56조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시젠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활용해 항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시젠 역시 화이자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거래 건당 평균 바이오제약 인수 규모는 77% 증가했다. 지난 2022년 건당 평균 인수 규모는 12억3000만 달러였으나 2023년의 경우 21억8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바이오·제약 업계는 이러한 대규모 인수 계약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2023년 기준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자금력 수준은 1조3700억 달러 이상"이라며 "이는 2022년을 제외하면 사상 최대 보유액"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5년간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에 따른 수익 문제로 기업 자체 성장이 아닌,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종양학 분야를 비롯해 희귀질환 치료제, 비만 치료제 등도 주요 인수합병 거래 대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제약 산업에서 35%를 차지하고 있는 종양학 분야에 대한 인수합병 투자는 지난 2023년 기준 652억에 달했다. 이 가운데 ADC(항체·약물접합체)와 같은 임상적 및 상업적 효과가 증명된 모달리티에 대한 거래가 주로 성사됐다. 한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는 "ADC 기술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과 협업하는 사례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귀질환 분야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비만 치료제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나 대사 질환에서도 임상적 효용성이 검증되고 있어 M&A의 타깃이 되고 있다. 바이오·제약 업계는 비만 및 당뇨를 포함한 내분비 질환과 대사 질환 치료제 시장이 향후 5년 내 78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4 15:54: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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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화 어디까지 왔나] 셀프 결제는 기본…일자리 감소·범죄 문제는 숙제

셀프계산대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결제를 하고, 로봇이 사람대신 조리와 배송을 대신하는 등 로봇 기술은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 깊게 스며들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키오스크가 보편화됐으며, 사람이 상주하지 않아도 되는 무인 점포의 적용 범위도 크게 확대되면서 무인화가 일상이 됐다. 무인화를 가능케 한 로봇기술의 발달은 산업계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저출산 시대에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해 줄 대안책으로 떠올랐지만,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와 제조업·서비스업 현장에서의 일자리 침범등은 로봇 시대의 과제다. 메트로경제신문은 3회에 걸쳐 무인화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비대면 소비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에서 '셀프계산대'의 활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선제적으로 셀프계산대를 도입한 업체는 홈플러스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2005년 9월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2007년 잠실점과 부천상동점에 셀프계산대를 시범 도입했다. 보편화된 지금도 소프트웨어를 고객 편의에 맞춰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으며 무인계산대 구역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마트는 2018년 셀프계산대를 도입해 무게 감지 기능과 결제수단 다변화 등으로 효율화를 꾀했다. 무게 감지 기능은 스캔 단계에서 20㎏에서 60㎏ 사이의 무게를 감지해 상품을 인식할 수 있다. 셀프계산대는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는 계산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매출 3조를 바라보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2020년 셀프계산대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대다수 점포는 유인계산대 1대를 남겨놓고, 셀프계산대를 메인 계산대로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도 아르바이트 인력비의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하이브리드 매장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간에는 인력이 상품을 계산하지만 야간부터는 고객이 셀프계산대를 통해 스스로 물건을 구매하는 형태다. 주요 편의점 업체인 CU, GS25, 이마트24에 따르면 하이브리드형 스마트점포의 수는 2020년 517개에서 2022년 2415개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4시간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스마트점포(무인점포)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 외에 PC방과 아이스크림 할인점, 밀키트 판매점, 문구점 등으로 무인점포는 확대되는 추세다. IT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무인화' 열풍이 전 업종에 불고 있는 것이다. 대형마트를 필두로 최저임금 등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유통업체들은 점점 셀프 계산대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장보기 시장이 커지면서 유통업계 물류 센터 현장에도 로봇기술이 중요해졌다. 온라인 플랫폼들이 제품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물류센터 내 자동화 기술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 SSG닷컴의 경우 주문에서 배송까지 과정 중 80% 이상이 자동화 설비로 움직인다. 쿠팡도 물류센터 현장 작업자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배송지별 상품을 분류하고 옮겨주는 '소팅 봇'을 도입, 기존 직원의 업무량을 65% 단축했다. 롯데는 최근 부산에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자동화물류센터(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CFC에서는 AI에 기반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는 물론, 상품 피킹과 패킹, 배송 노선을 고려한 배차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로 이루어진다. 상품을 보관하고 있는 바둑판 모양의 격자형 레일 설비인 '하이브(hive)' 위를 1000대 이상의 로봇이 초속 4m로 이동하며 상품을 피킹 및 패킹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스마트점포 도입과 물류센터의 자동화는 인공지능(AI)의 빠른 발전과 도입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하지만, 디지털 소외 문제와 무인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여전히 숙제다. 주부 A씨(55)씨는 "마트에서 결제할 때 시스템에 오류가 생기거나 직원 확인이 필요할 때 바로 응대를 받을 수 없다"며 "다른 안내 서비스로 직원들이 배치되면서, 정작 계산대에는 안내 직원이 한두명밖에 없어 가끔은 직원을 찾으러 다녀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초기에는 구매한 물건이 소량이거나 대기줄이 많을 때 이용하라고 셀프계산대를 도입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오히려 셀프계산대가 메인이 된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최근에는 무인 점포를 겨냥한 도난 절도 범죄가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무인점포 대상 절도 사건은 모두 6344건으로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했다. 절도 외에도 점포의 시설을 파손시키거나 몰래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범죄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CCTV 외에는 증거 확보가 어려워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근절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4 15:04: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