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 참석

경북도의회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국회와 지방의회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했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과 부의장 12명이 함께했다. 회의는 국회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 등 국회 경내에서 열린 국회 입법박람회의 3대 의제인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국회와 지방의회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국민 앞에 실천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는 국회와 지방의회가 공식적으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첫 사례로 중앙-지방 협력 제도화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배진석 부의장은 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 극복·지방소멸 대응·민생경제 활성화는 서로 긴밀히 연결된 하나의 과제이며, 국회와 지방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맞춤형 기후대응 법·제도 정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참여 활성화 등 세 가지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배 부의장은 또 "경북도의회는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6:06:5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양주시, '2025 도시·지역혁신 대상 공공부문 생활·복지분야' 국토부 장관상 수상

양주시는 지난 24일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시상식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 공공부문 생활·복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9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열리며, ▲스마트 도시 조성 ▲탄소중립 ▲생활SOC 확충 등 도시혁신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의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였으며, 양주시는 덕정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추진한 생활·복지 혁신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덕정동의 전통시장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이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출로 쇠퇴하자,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덕정'을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거점시설 기반 생활SOC 확충과 세대별 맞춤형 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성과로는 ▲'와글와글 커뮤니티센터' 조성(마을카페·돌봄센터·평생학습공간) ▲'경기꿈틀 커뮤니티센터' 조성(어린이집·행정복지센터·생활문화·체육·창업 지원 기능) ▲주차장 200면 확충 ▲가족숲 조성 ▲행복마을관리소 운영(1만 2천 건 이상 생활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이은숙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상은 덕정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주시와 마을주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복지 혁신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북부 명품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덕정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생활SOC 확충과 주민 주도형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25 16:06:41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저소득층 청소년 하반기 생활장학금 지급

경기도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을 돕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순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중단 위험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복권기금 기반 사업이다. 도는 물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 지원 단가를 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으로 인상했다. 장학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50%씩 지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46억 원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도 동일 규모인 약 46억 원이 투입돼 총 7,272명의 청소년이 장학금을 받게 된다. 도는 하반기 자격 변동 조회를 실시해 상반기 수혜자의 자격이 달라진 경우 대체 지급자를 선정,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2004년 도비 지원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전환됐다. 지금까지 누적 수혜 인원은 약 11만 명에 이르며, 2025년에는 총 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생활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여 년간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을 촘촘히 이어가, 청소년들이 든든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6:05:4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고창군, 유네스코 7개 보물 도시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 개최

#'국내유일' 유네스코 보물 7개 보유 도시 전북 고창군을 처음 방문 하는 사람들은 고속도로 IC를 지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를 알리는 멋진 조형물과 마주한다. 하단에는 5개의 세계유산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조형물은 고창군의 중심인 군청 앞에도 세워져 오가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이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일곱개를 보유한 국내유일의 도시다. 2000년 죽림리 일대 고인돌 447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03년엔 판소리, 2014년 농악이 각각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13년에는 행정구역 전지역(671.52㎢)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이다. 이어 고창갯벌이 202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2023년엔 고창 병바위 등 지역명소 13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서 유네스코의 주요 자연환경프로그램 3개 모두를 석권했다. 여기에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잘 보존해 후대에 물려주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고창군은 세계유산 일곱개를 특화한 관광산업으로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력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대 인류문명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결정체" 고인돌유적 "우리 동네에는 고인돌이 사방천지에 있었어", "봄이면 고인돌옆에 쑥이 나고, 가을이면 쑥나던 자리에 버섯도 나왔지", "잡은 고기를 구워 고인돌에 상을 차려 먹기도 했어" 국내 최대 고인돌 밀집지역인 고창군 아산면 죽림리 일대 할머니들의 옛 기억들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은 현재의 인류사적 의미를 부여하기 전 한낱 돌무덤에 불과했다. 인류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고대사회에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거석문화의 중심에 고창이 있었다는 사실은 비단 대단하다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다. 고창군은 오랜 연구를 통해 고인돌유적을 2000년 12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규모의 방대함과 함께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태가 혼재되어 있어 거석문화 연구의 살아있는 장이 되고 있다. 또한 고인돌 축조 과정을 알 수 있게 하는 채석장은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모래·펄·혼밥갯벌 한 곳에..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지질·생태자원 '고창갯벌" 고창군 심원면 앞 바다. 아름다운 해변은 바닷물이 빠지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대바구니를 짊어진 촌로들은 회색빛 갯벌에 통발을 심어 칠게잡이에 나서고, 아낙들은 밭을 매듯 갯벌에 쪼그려 앉아 호미로 바지락 등 조개를 캔다. 갈매기 떼는 갯벌에 숨은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부리를 움직인다. '고창갯벌'은 지형·지질학적 속성으로 급경사 암반해안을 따라 갯벌과 섬이 분포한 섬 갯벌로 ▲해리면 모래갯벌 ▲심원면의 혼합갯벌 ▲부안면의 펄 갯벌 등 다양한 갯벌 퇴적양상을 보이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희귀하다. 특히 폭풍모래 퇴적체인 쉐니어(Chenier, 해안을 따라 모래 혹은 조개껍질 등이 쌓여 만들어진 언덕)가 형성된 지형·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철새 기착지 등 생물다양성 보전서식지로의 가치도 인정받았다. 또 고창군은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고창갯벌을 찾는 철새 '뿔제비갈매기'를 군의 상징 새로 지정하고, 최근 열린 '제62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마스코트로 활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이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과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인돌 세움학교'와 '고창갯벌 탐조여행'을 꼽을 수 있다. '고인돌 세움학교'는 학교 수업 형태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인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수업 완료시에는 졸업장까지 받을 수 있다. '고창갯벌 탐조여행'은 전기차 탐방과 함께하는 해설 탐조 프로그램으로 멸종위기 조류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외에도 '숨쉬는 돌, 사계의 결 : 특별기획전', 준비된 의상을 입고 직접 고인돌 축조과정을 체험해보는 '고인돌 세움마당', 트랙터를 타고 갯벌속으로 들어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갯벌속으로 GO! GO!', 국제학술대회, 유적 투어, 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특별한 가치를 만끽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 등의 인기로 한국의 문화와 자연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인류문명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의 가치를 담은 고창만의 세계유산축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15:56:3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2025 담빛파크콘서트 성료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담빛음악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담빛파크콘서트」가 관람객 약 1,500명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담양의 영산강변과 관방제림을 배경으로, 가을밤 자연 속에서 음악과 문화를 즐기는 복합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낮에는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저녁에는 별빛 아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첫날(19일)에는 「생에 한 번은, 로컬」 작가 방경은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대화가 열려 담양의 공간과 사람, 이야기를 주제로 한 대화가 펼쳐졌다. 이어 담빛버스킹데이 수상팀 모마드와 마이배리앤드가 무대에 올라 청춘의 열정을 선보였고, 밤에는 탱고 재즈 그룹 라벤타나와 '클래지콰이' 출신 보컬리스트 호란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가을밤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둘째 날(20일)에는 한국 블루스 음악의 대표주자 강허달림이 호소력 짙은 보컬로 무대를 물들였으며,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서정적인 선율로 담빛음악당을 가득 채우며 가을밤의 낭만적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틀간 총 1,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담빛음악당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담양의 문화적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재단 관계자는 "담빛파크콘서트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밤의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을 문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5 15:54:5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가을 관광 집중 기간 즐길·볼·쓸거리 풍성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연휴부터 늦가을까지 다양한 축제 열고, 영암여행 1+1 사업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영암군이 추석 연휴와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 관광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8월부터 영암군은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을 영암에서 소비하면 최대 24만원을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돌려주는 '영암여행 1+1' 사업을 진행해 최근 5,000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었다. '머무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도약을 목표로 추석과 가을을 맞아 즐길거리·볼거리·쓸거리를 결합한 축제를 포함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0/18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는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이, 이튿날인 19일에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영암모터피아 F1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같은달 25일과 11/29일에는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청년문화축제 '영암 로또데이', 11/29~30일에는 영암실내체육관 등에서 '제50회 영암군민의날'이 개최된다. 10/30~11/16일 월출산기찬랜드의 '월출산 국화축제', 영암목재문화체험장과 군서면 구림마을의 '제2회 목재누리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동시에 진행된다. 11/8일 왕인박사유적지 'KBS 전국노래자랑 영암군 편' 녹화, 14~15일 마한문화공원 '마한역사문화제'가 이어진다. 영암군은 관광객 참여 확대를 위해 영암여행 1+1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블로그 등에 여행 후기를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 '#영암여행' '#영암여행1+1' '#영암축제'를 달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조회수·좋아요·댓글·공유수 등을 바탕으로 우수 후기도 선정해 최대 20만원의 월출페이를 지급한다. 동시에 영암 소비왕 관광객에게는 '최다 소비상' 수상, 3대 이상 가족사진을 인증하는 '가족여행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국 관광객들이 올가을 영암에서는 열리는 풍성한 문화축제 속에서 맛과 멋, 흥을 느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관광 모델을 정착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암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5:54:2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진도군 의료·빨래봉사 등 사회공헌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이하 공단)는 25일(목), 전남 진도군 고군면 노인회관에서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광역시 약사회, 한국수자원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하여 의료 및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공단의 진료차량 2대와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순환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광주광역시 약사회에서는 처방 및 조제를 지원하였다. 공단은 기본적인 건강 측정과 개인별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 식이요법 등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빨래차량 2대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불 60채를 세탁해드려, 쾌적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빨래봉사를 진행하였다. 이영희 본부장은 "의료 접근도가 낮고, 고령자가 많은 취약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이불 세탁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살피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15:54:0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