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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청렴하고 능동적인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적극행정을 일상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규제혁신, 민원·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협업, 행정 효율 향상 등 국민의 입장에서 성과를 낸 사례가 접수 대상이다. 경진대회는 경북교육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26일까지 사례를 접수하며,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6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우수부서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포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우수부서 30만 원이며, 우수공무원에게는 최대 5일의 포상휴가도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 교육청은 최우수 사례 2건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17 09:27: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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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농생명 인재 양성 앞장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 FFK 충북대회)에 경북지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88명과 교사 1명이 21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FFK는 'Future Farmers of Korea'의 약자로 한국 미래 영농인을 뜻하며, 농업계 고등학생들이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 대회는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4개 시·도 교육청 학생과 관계자,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농업 유관기관, 충북 관계자 등 1480여 명이 참가한다. 경북교육청 대표단은 지난 5월 도내 농업계고 학생 300명이 참여한 '제50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겨루고 교류와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공경진(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농산물유통) △실무능력경진(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경영·연구·창업·마케팅 과제) △글로벌리더십 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농생명산업 전시·체험 부스 52개가 운영된다. 또 농업교사 현장연구대회와 공동학술대회도 열려 교수·학습 개선 방안과 농업 실습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업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생명산업을 지켜낼 핵심 분야"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경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키워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생명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09:27: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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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완주군 선진지 견학…지속가능 먹거리 체계 모색

군위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농업과 먹거리 시스템 발전을 위해 지난 16일 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군위군의 농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모악산점, 구이 가공센터 등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모델을 살펴보고, 이를 군위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완주군의 푸드플랜 추진 사례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먹거리위원회 분과회의를 열고 군위군 먹거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은덕우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농업과 먹거리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농민 소득 증대와 지역 소비 촉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식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견학이 푸드플랜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제1기 군위군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09:25: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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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국제 차 문화 학술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이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한 '2025 국제 차(茶) 문화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일 차 문화의 특성 비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 나라의 차 전문가와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깊이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기조연설 '동아시아의 차 문화의 철학과 미래'를 시작으로 ▲차 문화에 담긴 정신 ▲차의 형태와 제다(製茶) ▲음다(飮茶) 양상에 따른 다구(茶具)의 변천 ▲음다 공간의 특징 등 네 가지 세션으로 이어졌다. 첫 세션에서는 한국 차 문화의 본질적 정신, 일본 다도의 정의와 역사, 중국 차 문화 정신을 다뤘다. 이어 각국의 제다 방법과 차 도구 특성을 분석하고, 전통과 현대의 차 문화를 연결하는 음다 양상과 다구 변화, 한·중·일 차 공간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를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각국 차 문화의 철학과 역사를 공유하며 향후 교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차 문화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정신과 예술, 철학이 어우러진 종합적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한·중·일 학술 교류를 넘어 지역에서 국제적 문화 담론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5-09-17 09:24: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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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착공 앞둔 ‘예술인 창작공간’ 기대감 고조

청도군이 중점 추진 중인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오는 2025년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와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전략 사업이다.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군은 초기 단계부터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반영했고, 지난 9월 5일에는 각북면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조성지는 폐교된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로, 단순 작업실을 넘어 전시·공연·레지던스·교육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군은 창작공간을 예술인의 작업 공간에 그치지 않고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소규모 축제와 연계해 문화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전국 공모를 통해 외부 예술인을 유치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적 문화 네트워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든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착공 이후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뿐 아니라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 자산을 재발견하고 재창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7 09:24: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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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52회 신라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경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신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화백제전 개막식은 2023년에 이어 월정교에서 열리며, 주제공연도 3일간 펼쳐진다. 월정교 하천 정비공사로 총 1500㎡ 규모 전석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시민 호응이 높은 먹거리 부스 '달빛난장'은 중심상가, 황리단길, 전통시장 등 지역 상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화랑힙합페스타'에는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또 기존 거리예술공연 '실크로드페스타'와 더불어 문체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마련된 '실크로드월드페스타'가 쪽샘지구에서 열려 해외 거리예술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시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축제운영단' 활동이 두드러지며, 신라문화제가 시민 주도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축제를 맞아 인력 배치 확대, 교통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제52회 신라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번 축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분위기 조성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7 09:24:0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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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감염병 재난 대응력 키운다...보건·경찰·소방 합동 훈련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감염병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격년제로 운영되는 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하고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 생물테러 대응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보건의료원 직원들도 참여해 기관 간 협력과 실무 숙련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질병관리청이 2023년에 배포한 생물테러 대응 지침을 토대로, 각 기관의 대응 절차와 역할 분담을 점검했고, 청송소방서 구조구급센터 대원이 레벨A 보호복의 사용법과 착탈의를 시연하며 실전감 있는 훈련을 이끌었다. 청송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초기 단계의 공조 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보건·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물테러와 같은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09:23: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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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색 있는 교육·보육 브랜드 과정’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브랜드 교육을 통한 세계 인재 기르기'를 주제로 사업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관별 「특색 있는 교육·보육 브랜드 과정」을 개발·운영할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지역과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과정을 실행해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창의성·다양성·포용성·자율성·주도성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기관 모델 정립을 위해 시범기관인 영유아학교를 운영 중이며, △특색 있는 교육·보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색 있는 교육·보육과정 운영' 사업은 도내 모든 유치원과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체의 78%에 해당하는 유치원 469개원과 어린이집 298개소가 선정됐다. 신청 내용의 발달 적합성, 과정 구성, 예산 계획 등을 검토해 기관별 300만 원을 지원했다. 참여 기관은 △이음교육·질문 중심 수업·디지털 미디어 소양교육 등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책놀이·생태전환교육 등 인성교육 △생존수영 등 행복·안전교육 △지역사회 연계 및 자율 주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체 브랜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청은 내실화를 위해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우수 사례 공유와 성과 나눔을 통해 특색 있는 교육·보육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목표는 아이들이 어느 기관에 다니든 차별 없는 질 높은 교육·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관별 특성과 유아 발달을 고려한 브랜드 과정 운영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09:23:1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