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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개소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성매매피해자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피해자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6일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일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개소 사실을 알렸다. 올해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번 센터는 피해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 운영,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생계 기반과 기술 습득을 돕는다. 아울러 전문 상담과 공동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복원을 지원,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활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조치는 2023년부터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올빼미 활동', '여행길 걷기' 등 시민과 함께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을 이어온 파주시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올해 개정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를 통해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자활지원센터 설립으로 제도적·실질적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센터는 동두천 자활지원센터 운영이 지난 6월 종료됨에 따라, 현재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는 전문 상담, 직업훈련,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가 자립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성매매 없는 세상, 폭력과 착취 없는 세상, 성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자활·자립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7 11:00: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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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위한 임직원·이해관계자 사전인터뷰 진행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11~12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 사전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공사의 현황과 당면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뷰 과정에서 내부적으로는 ▲재정구조 제약 ▲개발·대행사업 간 협력 필요 ▲조직 및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 조직 전반의 문제가 도출됐다. 외부적으로는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 ▲정부·지자체의 재정건전성 기조 ▲ESG·탄소중립 요구 확대 ▲시민 기대 수준 상승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요인이 주요 이슈로 지적됐다. 또한 부서 간 기능 중복 해소와 역할 명확화를 포함한 조직개편과 기능 재배분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개발·대행·안전·혁신 등 공사의 핵심 기능을 균형 있게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사전인터뷰는 공사의 문제와 환경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전략을 마련해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인터뷰 결과와 전문가 자문, 환경분석을 종합해 2025~2030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9-17 11:00: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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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K-드론배송' 컨트롤타워 역할할 드론 통합상황실 개소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로 추진 중인 '케이(K)-드론배송' 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양시 드론 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K)-드론배송 서비스는 관내 3개 드론배송 거점을 기반으로 9개 배달점에 식음료 및 생활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으로, 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난 3월부터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드론 통합상황실에는 안양시 컨소시엄 기업인 ㈜가이온의 가디언엑스(Guardian X) 관제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비행 로그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국토교통부 관제시스템인 드론식별관리시스템(K-DRIMS)과 연계해 드론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가디언엑스를 핵심 거점으로 다양한 기체 확대 운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본관 8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이동훈 안양시의원, 불성사 서암 스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드론 통합상황실 운영 설명과 드론배송 서비스 시연이 진행됐다. 이계삼 부시장은 "드론배송 서비스를 통해 물류 공백으로 불편을 겪던 사찰에도 물품을 제공하고, 공원 등 생활공간에도 신속히 배송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0:54: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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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공감 참여단, 덕곡천 환경정화 앞장

영덕군 제10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참여단은 지난 16일 덕곡천 일대에서 플로킹 활동을 전개하며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 풍경을 선사하기 위한 자발적인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정책으로 연결해가는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의 본래 취지와 맞닿아 있다.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조직으로, 영덕군 제10기는 지난 2월 출범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 지자체 사업 모니터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개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종설 참여단 대표는 "올해 초 경북지역 산불 여파로 활동이 다소 주춤했지만, 다시 지역과 연결된 활동을 재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환경 정화를 계기로 참여단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향후 참여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더욱 체계화하고, 민·관이 함께 만드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17 10:54: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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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거주해도 배제는 불합리”… 창작준비금 환수 논란 재점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병)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재외국민'이라는 이유로 창작준비금 환수 통보를 받은 예술인들 가운데 일부에 대해 환수 조치를 철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 5월 강원 춘천에서 인형극단을 운영하는 재일한국인 3세 고규미 씨가 재단으로부터 과거 지급된 창작준비금 600만 원 환수와 향후 5년간 사업 참여 제한을 통보받으면서 시작됐다. 재단은 고 씨가 '국내 거주 내국인'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지만, 고 씨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재외국민으로 20년 넘게 국내에 거주하며 활동해왔다. 이에 단순히 신분상의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것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재단은 법률 검토를 새로 진행했고, 지난 9월 11일 고 씨를 포함한 2020년도 지원자 4명에 대해 환수 및 참여 제한을 철회했다. 재단은 "2020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의 사업 공고에는 지원 대상을 '국내 거주 내국인'으로만 규정했기 때문에, 재외국민을 환수 대상으로 삼을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다수 법률 자문 의견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기헌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재외국민'이라는 이유로 환수 통보를 받은 사례는 2020년 4명, 2021년 10명, 2022년 2명, 2023년 2명, 2024년 6명 등 총 24명에 이른다. 이 중 12명은 이의신청을 제기해 재단이 재검토 중이다. 다만 재단은 사업 공고문에 '외국인·재외국민 참여 불가'를 명시한 2023년 이후 지원 건에 대해서는 철회 검토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내에서 장기간 활동하는 재외국민 예술인을 단순히 신분상의 이유로 배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재단의 일부 철회 조치가 개별 구제에 그칠 것이 아니라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단은 향후 사업 추진 시 참여 대상 조건에 재외국민 포함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 소득 및 재산 증빙, 국내 체류 기간 조건 등 세부 기준 마련과 전문가·현장 예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5-09-17 10:54: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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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마루 여주서 '2025 경기도 펫스타' 개최

경기도는 오는 9월 27~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반려견 놀이터, 스포츠 운동장, 잔디마당 등 도민 편익시설 준공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다. 올해 펫스타의 주제는 '새로운 가족의 완성'으로, 2023년 '또 하나의 가족', 2024년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이어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가족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도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려마루 시설이 완성됐음을 알리는 뜻도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됐던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와 '반려동물 직업박람회'가 함께 열리며, 보다 폭넓은 참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반려견 스포츠대회는 총 460여 경기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직업박람회는 기존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한 취업설명회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를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반려마루 여주·화성 보호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셀프 미용·예절교실 ▲전문가의 건강 상담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과 반려용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반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반려마루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펫스타를 통해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을 실현하고, 도민의 반려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펫스타는 반려마루 도민편익시설의 완성을 알리고, 기존 동물보호에서 나아가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즐기는 새로운 동물복지 패러다임을 확산하는 자리"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즐거운 경험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7 10:52: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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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연휴 쓰레기 처리 이렇게 달라진다...“3·6·7일은 수거 안 해요”

영덕군이 환경미화원의 휴식권 보장과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를 일부 일시 중단한다. 중단일은 다음 달 3일(화), 6일(금), 7일(토) 총 3일이다. 이번 조치는 장시간 연휴 속에서도 현장 인력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다. 군은 수거 공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전날에는 특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배출은 연휴 종료일인 7일 저녁부터 재개된다. 군은 이 점을 군민에게 사전 고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누리집과 소식지 등을 통해 분리배출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신규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환경미화원도 가족과 함께 쉴 수 있어야 한다"며 "생활쓰레기는 추석 이전에 미리 배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7일 저녁부터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행정을 위해 근로자 보호와 군민 불편 최소화를 동시에 고려한 청소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9-17 10:51: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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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개시…1인당 10만 원 지원

영덕군이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가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며, 지난 1차 지급에 이어 군민 체감형 경제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2차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 전원이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가구는 제외된다. 그 외 군민 중 2024년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와 유형별 기준 이하일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이번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난 1차와 달리 지류형 상품권이 아닌 카드 방식으로 전환돼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지만,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정해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며, 별도 환불은 불가하다. 신청 첫 주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요일별 신청 분산을 통해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1차 접수와 동일한 방식이 유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이 군민의 일상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공정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절차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책도 함께 검토 중이다.

2025-09-17 10:51: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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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케데헌' 열풍 잇는 '공주들의 야행극장'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된 수원 화성 행리단길에서 특별 야간 관광 프로그램 '공주들의 야행극장'을 9월 27일부터~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공주가 되어 한복을 입고 궁을 탈출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최근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 이후 높아진 한류 체험 수요를 반영해, 경기관광공사와 지역 상인회가 손을 잡고 야간 특화 관광 콘텐츠로 준비했다. 단순한 한복 체험을 넘어, 전통과 현대 트렌드를 결합한 체험형 한류 관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복, 청사초롱, 갓을 활용한 스타일링 체험, 화성 행궁과 방화수류정에서의 야경 인증샷 촬영, 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 차별화됐다. 평일에는 '궁 밖 친구들과의 밀회!' 테마로 한복 스타일링과 카페 이용을 즐길 수 있고, 주말에는 '야행기념 공예소품 만들기'를 통해 음식 모형 굿즈, 달풍경, 청사초롱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평일 미션투어가 1인 15,000원, 주말 공예투어는 1인 25,000원이며, 웰컴티, 한복 대여, 카페 이용 쿠폰(주중), 공예 체험 쿠폰(주말)이 모두 포함된다. 또한 사전 예약은 9월 17일부터~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신청하면 평일 12,000원, 주말 20,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운영 기관인 행궁동 상인회에서 받는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테마골목 사업 취지에 맞춰 장소성과 전통·현대의 조화, 체험을 통한 경험 확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행리단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10:50:4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