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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복지 추진 전략 공유…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병복, 민간위원장 손정일)가 지난 14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실질적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보고,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 공유, 복지박람회 개최 안건 심의 및 기타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복지박람회 개최에 관한 심의에서는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홍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울진군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표협의체가 단순히 안건을 심의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복지를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현장감 있는 사회보장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8-20 13:50: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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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남한강변을 무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역의 자연과 문화, 사람들의 일상이 어우러질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가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이번 사업은 양평역 인근 양근교에서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을 따라 펼쳐진 남한강변을 ▲걷기 좋은 산책로, ▲문화·예술이 숨 쉬는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 공간, ▲야간경관 조명 등으로 새롭게 꾸미는 프로젝트다. 단순한 정비가 아닌, 자연을 품은 복합문화관광 명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올해 1월 착공 이후 5월까지 테라스 기반 작업을 안전하게 마쳤고, 현재는 '양평 물들임 테라스' 설치가 한창이다. 오는 10월이면 첫 단계 공사가 마무리돼, 남한강의 물빛과 바람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테라스가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특히 10월 26일에는 첫 개방을 기념해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가 열린다. 물소리길을 따라 걷는 산책 축제부터 지역 상인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마켓, '양슐랭' 맛집을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장터, 그리고 강변의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질 콘서트까지 이름처럼 남한강의 빛과 색으로 물드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단순히 풍경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경제·관광을 잇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양평의 새로운 얼굴이자 전국에서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남은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축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며 가을의 강변을 기다리고 있다. 곧, 남한강을 따라 걷는 길 위에서 주민과 여행자가 함께 어깨를 맞대고 웃는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2025-08-20 13:49: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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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ChatGPT부터 유튜브까지 '농업인 마케팅 실전 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전형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8월 29일까지 '온라인마케팅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챗GPT 활용부터 유튜브 콘텐츠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마케팅 자립 기반을 마련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마케팅 심화교육을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디지털 기초역량을 갖추고 이를 영농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최신 디지털 도구에 대한 이해와 실습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ChatGPT 이해 및 활용,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기획과 챗봇 제작, 상품 소개용 상세페이지 제작, 유튜브 숏츠(Shorts) 영상 만들기 등이다. 참가자들은 각 과정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질적인 마케팅 기술을 익히게 된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생적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여 울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20 13:49: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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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 성료

안성의 농업인들이 땅에서 맺힌 결실을 '상품'이라는 또 다른 열매로 키워낼 준비를 마쳤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익재)가 지난 6월 23일부터 운영한 '2025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이 두 달여의 과정을 거쳐 8월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생은 기초교육 수료생 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15명씩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실습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30명 전원이 수료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업 과정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최신 식품 소비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배우는 것은 물론, 분말·과립·환·침출차 등 건식 가공부터 잼·음료·추출·농축 같은 습식 가공까지 다양한 실습이 이어졌다. 또한 창업 절차, 품목제조보고, 위생 법규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실무 지식도 빠짐없이 다뤄졌다. 강사진 역시 한국식품정보원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도록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마친 농업인들은 향후 안성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시제품 개발과 연구를 이어갈 수 있으며,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해 실제 창업과 생산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지역 농업인의 삶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 들판의 땀방울이 가공식품이라는 새로운 가치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 안성의 농업은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2025-08-20 13:4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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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35년까지 '미래형 녹색도시' 실현 위한 공원녹지기본계획 승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8월 5일 경기도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1년 기준 대비 2035년까지 1인당 공원면적 15.9㎡ 확보, 총 공원면적 19.0㎢ 확충, 공원서비스율 36.6%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도시공원의 신규 조성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포함됐다. 최근 급속한 도시개발로 도심 내 미세먼지, 열섬현상, 생태 단절 등 환경 문제가 심화되면서 공원·녹지의 사회적·환경적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생태계 복원, 시민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계획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복지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적인 로드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2025-08-20 13:48: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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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아시아 3개국과 교류 확대…경제·문화 협력 모색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문화적 역량을 키워 나간다. 평택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연계한 도시 외교 전략을 소개하며,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전략적 요충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산업·문화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근 중앙아시아는 글로벌 경제 협력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4월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120억 유로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과 일본 또한 중앙아시아를 전략적 파트너로 삼아 인프라·경제 협력과 노동력 문제 해결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2023년 8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와 우호 교류를 맺은 데 이어, 오는 8월 25일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를 공식 방문해 우호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정식 우호 교류합의서 체결 시에는 시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공식화된다. 평택시는 각국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젊은 노동력과 제조업 기반을 활용한 인적·산업 교류, 카자흐스탄은 에너지·광물 자원 분야 협력, 키르기스공화국은 관광 분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에는 고려인과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이번 교류는 다문화 공동체 강화와 시민 소속감 제고에도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독립유공자 후손회, 고려인 민족중앙회 등과 만나 고려인 사회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함께 기리고, 미래 지향적 협력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아시아는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경제·산업·문화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내 고려인과 중앙아시아 출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8일간 '고려인 문화주간'을 개최, 지역사회와 고려인 공동체 간 문화·역사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08-20 13:48: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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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 지원 강화 회의 개최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전남광역치매센터가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20일 함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전남광역치매센터가 지난 18일 함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 회의는 치매안심센터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례에 대해 의료·복지·법률·심리 등 각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지원체계다. 회의에는 서동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신성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장, 고선주 전남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함평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치매 환자 및 가족 심리 지원, 법률·행정적 보호 체계 마련 등 분야별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제시했다. 함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된 자문 내용을 사례관리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이행 여부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솔루션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7: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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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최대 첨단기술전시회 ‘하이테크페어’ 참가 중소기업 모집

경기도가 11월 14~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하이테크페어에 참가할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매년 11월 선전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다. CES, MWC, IFA와 함께 세계 4대 하이테크 전시회로 꼽히며, 40만㎡ 규모 행사장에 100여 개국 5천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약 42만 명이 참관했다. 전시 분야는 인공지능, 반도체, 로보틱스, 빅데이터, 신에너지 등 20개 이상 산업군을 아우르며, 혁신제품 전시와 기술 거래, 포럼,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시회 참가기업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과 운송비·통역비 등을 지원하며 사전 전시마케팅 교육, KOTRA 연계 1:1 수출 컨설팅, 국내 전시회 참관 등도 제공해 전시·수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 단체관은 로보틱스,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12홀에 조성된다. 참가기업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직접 교류하며 수출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9월 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중국 하이테크페어 참가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글로벌 통상환경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전시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지원사업 내용과 기업 선정기준은 킨텍스 누리집 홍보센터 전시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킨텍스 경기도기업전시센터로 하면 된다.

2025-08-20 13:4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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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수원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공동 협력 체계 구축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지난 18일 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고등교육기관인 수원대학교와 협력함으로써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대학의 전문 교육 자원을 지역 사회와 공유해 공연예술의 성장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2025년 말 개관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중장기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과 관객 개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관광 분야 연계 사업 공동 추진 ▲대학 예술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연 및 전시 콘텐츠 기획 상호 지원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관련 프로그램 및 재원 협력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교육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대학교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탄탄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갖춘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창의적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상생 모델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대학과 재단이 함께 새로운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청년 예술인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회를 열어, 시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7: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