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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 본격 추진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공예 교류 프로젝트인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장인과의 협업 교류, 글로컬 인사이트 교류, 그리고 글로컬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가마쿠라·요코하마시,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들이 안성시 문화장인들과 함께 협업 워크숍을 진행한다. 일본의 조각 장인 시시쿠라 유키, 칠기 장인 고이즈미 고로, 중국 마카오의 자기미각 장인 황치순, 전통 혼례복 장인 임영문 등이 참여해 안성의 금속·한지·유기 분야 장인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교류 주제는 '리빙(Living)'으로, 안성의 유기, 일본의 목조 칠기 등 전통 공예를 매개로 각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담아낸다.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오는 11월 '안성문화장 글로컬 페스티벌'에서 전시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국내외 장인 협업의 결과물을 직접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안성이 글로벌 공예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문화적 잠재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2025-08-20 13:47: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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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두성에스비텍㈜, 정읍 제3일반산단에 공장 증설 투자협약 체결

정읍시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두성에스비텍㈜(대표 김연승)와 투자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의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시는 20일 시청에서 이학수 시장과 김연승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두성에스비텍㈜은 1988년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등을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의 생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 내 1596㎡(483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이번 투자 규모는 88억 5000만원이며, 신규 인력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은 중국 전기차 시장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증설 투자는 기업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공사는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6월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 뿌리내리고 성장해온 두성에스비텍㈜의 증설 투자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연승 대표는 "정읍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우선으로 활용하고 상생·협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6: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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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 단지를 오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과 어린이놀이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단지별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1개 단지에 총 4억9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부분과, 5년 이상 지난 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같은 사업의 지원을 받았거나, 최근 3년간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비원·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 내 휴게시설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휴게시설은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에 맞춰 설치해야 하고 단지별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된다.

2025-08-20 13:45: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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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광주시 동구, 연계 관광 개발 상품 프로모션 개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화순군·(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청·(재)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화순 - 동구 연계관광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1박2일 여행상품 홍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스파비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5,000명 이상 방문하는 아산스파비스를 최적의 장소로 선택해 연계 관광상품 알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화순과 광주 동구는 너릿재를 사이에 둔 생활·관광권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매력을 살린 세 가지 특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행경비 100% 지원권과 50% 지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었으며, 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여행 굿즈 또한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1박2일 가족여행 상품은 ▲자연 속 힐링을 즐기는 가족 캠핑코스 '위로드(WE ROAD)' ▲문화예술 체험과 화순의 낭만적인 야경을 결합한 '추억의 동화여행' ▲숲속 트레킹과 치유 체험을 담은 '숲·속·쉼'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상품은 오는 9월부터 다양한 여행 플랫폼과 여행사를 통해 참여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광주 집결지에 도착하면 차량 이동부터 숙박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 준비의 부담을 대폭 줄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화순과 광주 동구가 서로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첫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두 지역이 협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화순이 치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20 13:45: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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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제51차 의원간담회 개최

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가 지난 8월 19일, 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제51차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군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7·8월 집중호우 피해 관련 지방세 지원 계획 ▲8.3. 호우 피해에 따른 함평천지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계획 ▲호우피해 현황 및 성립전 예비비 보고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의원들은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농경지 침수와 주민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해 피해 군민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감면과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성립전 예비비 집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면밀한 행정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고령 인구의 건강권 보장과 저출산·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함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평군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더불어, 정원문화 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을 담은 ▲「함평군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검토 논의도 진행됐다. 이남오 의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의회도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민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4: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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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부분 전남 유일 A등급 획득

강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전남 중 유일하게 A등급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17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군은 2026년 사업계획(안)에 따라 태양광 364개소, 태양열 70개소, 지열 23개소를 설치하고, 총 457가구가 직접 혜택을 받도록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1GWh의 전력 절감, 연간 2억 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연간 60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민 참여도,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강진군은 지역 맞춤형 에너지 복지 확대와 체계적인 사업 관리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생활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사업 재원은 총 42억 원으로, 국·도비 18억 원, 지방비 18억 원, 자부담 6억 원으로 구성됐다. 2026년 국회 예산 확정 시 국비 지원 비율이 최종 결정되며, 국비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5억 원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A등급 결과는 강진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설치·운영·사후관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에너지비 부담을 낮추고 복지 체감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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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AI로 어장환경 예측시스템 구축

전라남도가 양식어가에도 AI데이터를 제공해 양식장 피해 예방을 최소화 하기 위한 스마트 해양예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한다.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의 급변과 이에 따른 양식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로 어장환경을 예측해 어민에게 제공하는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는 수온, 염분, pH, 조류, 적조 등 주요 해양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1주일간의 어장 환경을 예측하고 양식어가에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해양환경 예측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예산 345억 원으로 수행되며, 전남지역 주요 양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전남도는 고흥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등 5개 지자체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해 ▲고해상도 해양환경 예측모델 구축 ▲양식장별 맞춤형 경보시스템 ▲모바일 기반 예보 알림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고수온, 저산소, 적조, 태풍 등 재난성 해양변화에 대해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식생물의 대량 폐사 예방, 사료 투입량 조절, 긴급 대피 판단 지원 등 실제 양식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양식어업은 수시로 어장환경 예측이 가능하도록 전환돼야 한다"며 "양식어가가 데이터에 기반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도록,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를 조기에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3:43: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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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와 방재단 대상 구호 전문교육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실시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제적인 현장 대응 기술이 집중 교육됐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8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관협력 기반 재난관리, 현장 심리 응급처치, CPR과 응급처치 실습, 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대응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수강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재난이 심화되는 만큼, 구호 전문성을 갖춘 인력은 군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재난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20 13:43:1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