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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력단절 여성 재진입 해법 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여성 생애주기별 돌봄 부담 완화와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정책 제언'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실태 분석 결과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경력단절 원인과 재취업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토대로 작성됐다. 조사 결과, 경력단절 사유로는 '임신·출산·육아'가 3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력단절 기간이 10년 이상이라는 응답도 30.6%에 달했다. 특히 자녀 양육 이후에도 부모 돌봄 부담이 이어지면서 노동시장 재진입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구조적 문제가 확인됐다. 노동시장 복귀 과정에서는 일자리 정보 플랫폼이 분산돼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진로 탐색과 경력 설계에 대한 상담 수요, 직업교육훈련 참여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부족과 직무 감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부문 인턴십 등 직무연계형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구직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직업훈련 프로그램 및 운영 방식의 다양화 ▲유연근무제 및 시간제 일자리 확대 지원 ▲여성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임다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은 "여성은 결혼 이후 생애주기 전반에서 가족 돌봄이 노동시장 이탈과 재진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12-24 13:14: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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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영양점,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사랑의 성탄 케이크’전달

영양군 파리바게뜨 영양점(대표 이정화)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달콤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23일 오후, 파리바게뜨 영양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기 후원이다. 이정화 대표는 매년 연말이면 잊지 않고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케이크를 준비하기 힘든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기탁된 케이크 30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위탁 가구 등 30곳에 골고루 전달되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영양점 이정화 대표는 "3년 전 처음 기부를 시작할 때 아이들이 좋아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아이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만큼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변함없이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뜻에 따라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3:09: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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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무직 임금 3% 인상 합의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지부장 안재형)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접수 이후 총 11차례에 걸친 성실한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임금 총액 3% 인상 ▲저임금 직종 호봉 승급 및 호봉 간격 확대에 따른 추가 임금 인상 ▲병가 사용 요건 완화 ▲장기재직휴가 일수 확대 등 휴가 제도 개선이다. 시는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직 직원들은 공무원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이뤄진 점을 뜻깊게 생각하고,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사 교섭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재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 속에서 원만한 노사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24 13:0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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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운·왕송호수에 자살 예방 메시지 설치

의왕시 보건소는 최근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생태탐방로에 투신사고 예방과 자살예방사업 홍보를 위해 '로고젝터'와 '우드사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에 새로 설치된 로고젝터는 총 4구로, "당신이 있어야 우리가 됩니다" 등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생명 존중 메시지와 함께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의왕시 자살예방센터' 이용 안내 문구를 담고 있다. 또한 왕송호수 데크길에는 우드 사인물을 함께 설치·정비해, 시민들이 일상적인 산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 배치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이 확산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치료 서비스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왕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운영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및 사례관리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환경 조성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동GO동LOCK'(동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자살을 예방하는 사업)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정신 건강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3:08: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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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 정책 성과 빛났다…경북 평가서 우수상

영덕군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산업 구조와 인구 특성을 아우른 전략이 평가로 이어지면서 대외적인 신뢰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열린 2025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 지표와 목표 달성 수준을 비롯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력과 행정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진행됐다.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살고 머무르는 영덕'이라는 비전을 중심에 두고 정책을 설계해 왔다. 지역 기업을 뒷받침하는 고용 확대 정책과 함께 농림어업 기반을 살린 일자리 발굴에 힘을 실었다. 문화와 관광 산업을 연계한 고용 창출에도 속도를 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년과 고령 인구를 동시에 아우르는 일자리 정책도 주목받았다. 생애 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노동 환경을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덕군은 2022년 이후 일자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매년 수상하며 4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중앙정부 평가에서도 확인됐다. 영덕군은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연이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경상북도 평가 수상과 맞물리며 일자리 정책의 지속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황정기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사업의 성과는 단순한 행정 실적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누구나 원하면 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이바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12-24 11:15: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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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투명행정 결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평가'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결과를 도출한다. 그동안 시는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청렴문화 확산 청렴실천 캠페인 ▲부패상황 신고 모의훈련 ▲부패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 등 실질적이고 효과성 있는 21개 청렴 실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처럼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해 우수한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등급 상승은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지속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1:14: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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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통 혁신의 주역, 김종수 주무관 '지방행정의 달인' 영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철도교통과 김종수 주무관이 '교통시설 및 체계 개선의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김 주무관은 시 최초로 지방행정의 달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교통분야 전문가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실무경험, 뛰어난 문제 해결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통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하며 조직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주요 성과는 ▲고산지구 신도시 교통신호 연동축 개선을 통한 집단 민원 해소 ▲전국 최초 적색 잔여시간표시기(네칸신호등) 설치 ▲버스정류장을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한평미술관(3.3㎡)' 조성 ▲전국 최초 버스 정차안전시스템 발명 특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좌우를 살펴요 L-R LOOK' 추진 ▲출퇴근 시간 5분 단축을 실현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등이다.이러한 공로로 김 주무관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교통시설 및 체계 개선의 달인'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김종수 주무관은 "의정부시 최초로 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교통시설 및 체계 개선의 달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심 내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1:14:0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