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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 8·9동' 행정동 명칭변경 주민의견 조사 실시

'옛 지명 찾기'를 추진 중인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과 안양9동의 행정동 명칭변경을 위해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해당 동 전 세대 대상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실태조사는 안양8동의 행정동 명칭을 명학동으로, 안양9동은 병목안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다. 해당 동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 중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명칭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각 세대 방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명학(鳴鶴)동은 조선시대에 학이 울었던 바위 근처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고, 병목안동은 마을의 지세가 병목처럼 마을 초입은 좁으나 마을에 들어서면 골이 깊고 넓어 마음이 평안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3월 안양8동과 안양9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로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7월 회의를 통해 명칭변경안이 확정됐다. 안양시는 2024년 1월부터 석수3동, 관양1동, 관양2동의 숫자식 행정동 명칭을 옛지명을 반영한 충훈동, 관양동, 인덕원동으로 각각 변경한 바 있으며, 올해 7월부터 박달1동과 박달2동을 각각 박달동과 호현동으로 변경해 총 5개의 숫자식 행정동 명칭을 옛 지명으로 변경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8동과 안양9동의 옛 지명인 명학과 병목안은 지금도 역, 공원, 거리 이름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인지도가 높고 지역 주민들의 변경 의지 또한 큰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주민 주도의 행정동 명칭변경을 지속 추진해 주민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 명칭변경은 법정동과는 무관하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부(公簿)에는 변동이 없다.

2025-08-02 13:27: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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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보훈요양원에 감염·환자안전 맞춤형 컨설팅 실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7월 29일, 수원보훈요양원을 대상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원병원의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를 대비해 시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2차 방문 컨설팅이다. 이번 컨설팅은 수원병원 감염관리 사업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 방문객 관리 및 손 위생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여부 ▲ 시설 환경관리 및 세탁물 관리 ▲ 개인보호구 비치 및 활용 ▲ 약물 및 간호비품관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차 방문에는 2024년 1차 컨설팅에서 제안된 개선 사항들이 실제 운영에 반영되어 상당 부분 개선된 점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요양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인 낙상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환자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낙상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시설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낙상예방 체크리스트 ▲ 직원 및 입소자가 쉽게 볼 수 있는 낙상 예방 포스터를 제공했으며, ▲ 환자안전예방활동 안내자료도 함께 배부되어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보훈요양원 관계자는 "1차 컨설팅을 통해 파악된 미비점을 적극 개선해 왔으며, 이번 2차 방문은 그 노력을 점검받고 보완할 수 있은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요양시설은 감염과 낙상에 특히 취약한 환경이므로, 예방 중심의 교육과 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2 13:2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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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양시

▲ 홍보기획관 이영주

2025-08-02 13:2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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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11개 시군 선정 발표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민생경제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은 시군이 중심이 돼 지역 특성과 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며 민생경제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원은 지난 7월 24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발표 평가 등 외부 전문가 선정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상권 활성화 기구 또는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은 과천시·광명시·구리시·부천시·수원시·시흥시·안산시·여주시·의정부시 9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각 시군별 6억 원 내외로 지원된다. 또 상권 활성화 기구가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Ⅱ 유형은 이천시·포천시 2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각 시군별 4억 원 내외로 지원된다. 각 유형 모두 도비와 시군비 50%씩 총 48억 원 예산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향후 2027년까지 매년 도비 약 1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선정된 시군은 상권 활성화 기구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기획, 실행하며 '민생경제 친화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소상공인과 김평원 과장은 시군의 상권 활성화 기구의 조직적 안정과 활성화를 통해 시군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로써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각 시군과 상권 활성화 기구가 협력해 환경 개선, 거리 디자인, 핵점포 유치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며 "경상원도 '민생경제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02 13:26: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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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름방학 자녀돌봄 공백 지원…노사상생 'On-Off 키즈캠프' 운영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수원 남부사업본부에서 노사 공동으로 'On-Off 키즈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직원 자녀의 방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유치부·초등 저학년 자녀를 위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초등 고학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심리 검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Off) 프로그램에서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에어바운스, 체육활동, 촉감놀이, 과자집 만들기, 물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이번 캠프는 굿잡 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운영 전반을 함께 하며 도내 공공기관 최초의 자녀돌봄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비대면(On)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자녀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아동그림검사 키트와 양육스트레스 진단 도구를 제공하여 방학기간 동안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지원했다. 특히 재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자녀동반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출근해 업무와 돌봄을 병행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안심됐고, 동시에 자녀동반 스마트워크에서 업무도 볼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터가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환경을 노사 협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원 삶의 질과 일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8-02 13:26: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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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무원 '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출근' 프로그램 진행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무원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출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치원·어린이집 여름방학 기간을 기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아양도서관에서 열렸으며, 대상은 6~7세 자녀를 둔 안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총 12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공무원들은 도서관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한 가운데, 자녀들은 전래 놀이, 보드게임, 요리 활동, 책 읽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했고, 점심시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아이와 함께 일터에 나올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고, 아이도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동안 방학 기간이면 아이 돌봄 문제로 늘 고민이 많았는데, 육아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방학 중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2 13:2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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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센터장 이진준)와 1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는 창의적 협력과 인재 양성,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연구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 양성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최 ▲연구 및 사업 성과의 공유 및 확산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의 D-50에 맞춰 축제 총감독인 이진준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KIA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성남페스티벌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 확장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예술·기술 융복합의 실질적 성과가 이어지는 협력의 출발점으로,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을 실현하는 확실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융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래 문화를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2 13:25: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