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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김해공항 직행 리무진 버스 운행 개시

기장 지역 주민들의 김해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기장군은 7월 31일부터 기장군과 김해공항을 잇는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가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새로 개설되는 공항버스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교통 공약인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추진' 사업의 성과다. 이로써 공항을 이용하는 기장군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다.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는 '공항리무진1'과 '공항리무진2' 등 2개 노선으로 구성되며 기장군과 연결되는 노선은 공항리무진1이다. 공항리무진1 노선의 운행 경로는 기장읍에 있는 반얀트리 해운대부산에서 시작해 동암 후문, 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을 차례로 거쳐 광안대로를 통해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코스다. 기장 기준 첫 운행 시간은 오전 4시 50분이며 성인 이용 요금은 9500원이다. 승객들은 시외버스 예매앱 '버스타고'를 활용해 미리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또 카카오맵 등 지도 서비스에서 노선 검색과 진행간 도착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 운행 개시로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공약 추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군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1 09:3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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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직무 체험 교육

울산항만공사(UPA)가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직무 체험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공공기관 조직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울산시교육청과 UPA를 비롯한 지역 내 10개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고교 오픈스쿨'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등학교, 현대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고 재학생 1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항만 산업의 핵심 직무 소개와 현장 체험이 결합된 실습 위주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공공기관 및 해운·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핵심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국가 관리 무역항인 울산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직무를 체험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3일 동안 어울려 활동하며 의사소통과 협동 능력을 키우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UPA와 울산시교육청에 감사를 표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울산항의 역할과 비전을 이해하고 장래 직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09:2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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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참여자 모집…최대 3,500만 원 지원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창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현장 코칭 등과 함께 최대 3,5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다만, 지원금의 20%는 자부담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경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이라며,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1 09:29: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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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바가지요금 근절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0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전촌솔밭해변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불공정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통해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휴가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인근 상가를 돌며 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자율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독려했으며, 착한가격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도 힘썼다. 경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8월 31일까지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운영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품목별 물가안정 책임관 운영 △착한가격업소 확산 등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물가안정은 곧 도시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정한 소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09:29:0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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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도자둘레길' 조성 완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흙의 숨결, 예술이 피어나는 길'이라는 주제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도자 전통시장인 사기막골을 잇고 설봉공원으로 연결되는'설봉도자둘레길'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비를 시작하여 조성된 '설봉도자둘레길'의 세부 노선은 설봉산에서 사기막골 전통시장, 수남리 마을을 지나 학암천을 따라 종점인 이천 도자 예술 마을(예스파크)까지 약 8㎞의 산책로이다. 도자기를 테마로 한 문화·예술형 둘레길로, 이천만의 특색있는 도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둘레길 조성을 기념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플랫폼인 '아이나비 스탬프, 오르다'와 함께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한 챌린지를 운영한다. '설봉도자둘레길 챌린지'는 사기막골 주차장을 시작으로 마을 길과 학암천을 따라 종점인 예스파크까지 약 3.7㎞로 참여자가 둘레길 완주 스탬프도 찍고, 이천을 대표하는 두 도자 마을을 둘러보며 여행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걸을수록 감성의 온도가 피어나는 이 길은 걷는 즐거움뿐 아니라, 도예 체험, 도자 전통시장 탐방, 예술작품 감상 등 이천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설봉도자둘레길은 앞으로 이천만의 차별화된 도보 여행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설봉도자둘레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자 문화 도시 이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걷기 여행길이며,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의 대표 도자 문화와 자연을 연계한 '설봉도자둘레길'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이천시의 자연, 예술, 그리고 사람을 잇는 설봉도자둘레길을 걸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여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08-01 09:27: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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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0회 곤지암국제음악제 8월 2일 개막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인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오는 8월 2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5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주한독일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전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세계 최정상의 관악 연주자들과 국내외 유망 신진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음악 축제의 장이다. 특히, '곤지암국제음악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목관 수석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교육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클래식 행사로 지난 10년간 전문성과 예술성 모두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올해 역시 큰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은 '카라얀 아카데미 목관악기 예선 오디션'의 한국 개최다. 작년에 이어 베를린 이외 지역에서 이 오디션이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로 이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 상승과 함께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지닌 국제적 신뢰를 잘 보여준다. 주요 공연 일정은 ▲8월 2일 개막 공연: Awakening Winds ▲8월 3일 베를린필 목관 5중주 공연 ▲8월 4일 솔로이스트 연주회: Heart of Berlin ▲8월 6일 연합공연: Winds of Asia ▲8월 8일 폐막 공연: Voyage of Peace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오보에 수석 알브레히트 마이어, 플루트 수석 안드레아스 블라우, 클라리넷 수석 벤젤 푹스, 바순 수석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호른 연주자 윤 젱 등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대거 내한한다. 이들은 국내외 유망 연주자들과 협연하고 명인강좌, 오디션, 강연 토론회 등 교육 콘텐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재 및 신인음악가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중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클래식 음악을 향한 열정 있는 차세대 연주자들에게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백수현 예술총감독은 "이번 음악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육과 교류, 성장의 가치를 담은 축제로 기획됐다"며 "예술로 세계와 광주를 잇는 뜻 깊은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1 09:26: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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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역·도농역 등 7개 전철역 내부도로에 도로명 부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관내 경춘선·경의중앙선 전철역 7개소에 대해 총 22건의 내부도로 구간을 설정하고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철역 내부 통로와 승강장 등 이용이 빈번한 공간에도 입체적인 주소정보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위급 상황에서 구조·구급 활동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총 18개 역사 중 이용 수요가 많은 금곡·별내·도농·양정·도심·팔당·운길산 등 7개 역사 내부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한 도로명을 우선 부여했다. 도로명은 △중앙통로 △동측·남측 통로 △상행·하행 승강장 등 실제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곡역에는 '금곡역 중앙통로'를 비롯해 '금곡역 상행 승강장', '금곡역 하행 승강장'이 각각 부여됐으며, 도농역의 경우 주된 통로가 양갈래로 나뉘는 구조임을 반영해 '도농역 중앙통로' 대신 '도농역 동측 통로', '도농역 남측 통로'로 명명했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주민의견 수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등 법정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고시됐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실내 내비게이션,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기술 기반 주소정보 인프라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민 부동산관리과장은 "역사 내부 공간에도 정확한 주소가 부여돼 시민의 이용 편의는 물론, 재난상황 대응의 신속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소정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시문은 시청 누리집 및 시보에 게시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부동산관리과(☎031-590-4539)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01 09:26:12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