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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13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선출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도청에서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을 선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선출로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에는 완주 민국열 대장이, 여성연합회장에는 정읍 김성순 대장이 각각 선출됐다. 연합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를 대표해 지역 의용소방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로, 전북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책무를 맡게된다. 민국열 남성회장은 지난 2016년 입대해 2023년 의용소방대장, 2024년 완주 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화재 등 크고작은 재난대응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2024년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업을 뒤로한 채 복구활동에 전념하는 등 지역안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 김성순 여성회장은 2004년 입대 이후 20여 년 동안 화재와 풍수해 등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으며, 독거노인 돌봄과 취약계층 반찬나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1월'정읍시민의 장'중'애향봉사장'을 수상했다. 민국열, 김성순 연합회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용소방대가 하나로 힘을 모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고 다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핵심 안전 조직"이라며 "이번 제13대 연합회장 선출을 계기로 도내 의용소방대가 더욱 결속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7 10:18:22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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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 ‘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회’ 개최

익산상공회의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과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상공회의소는 6일 오전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요 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등 정·관계,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2026 익산 상공대상 시상식, 감사패 전달, 신년바램 영상 상영, 신년사 및 축사, 신년 덕담 및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2026 익산 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 부문 김용구 (주)신토성건설 회장 △관리자 부문 박희수 신젠타코리아(주) 이사 △유관기관 부문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공회의소 활동에 적극 협력해 온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한병도 국회의원에게는 전 상공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에서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광야를 달리는 말처럼, 두려움없이 전북의 내일을 향해 질주하겠다"며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익산 경제의 비상을 염원하는 '신년바램 영상'을 시청한 뒤, 희망의 떡 절단식을 통해 화합과 전진을 다짐했으며,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원요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에는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상공인의 저력으로 익산의 새로운 미래 경제 지도를 그려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기점으로 지역 기업 애로 해소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1-07 10:17:41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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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사업 본격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으로 꼽히는 해상풍력 산업에서 전북이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도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2.4GW 조성계획의 첫 단계인 확산 단지1 고창 0.2GW 해역 사업시행자로 서남권윈드파워(주)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해역은 지난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은 곳으로, 풍력발전에 최적화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선정된 서남권윈드파워(주)는 템플턴하나자산운용(주)을 대표사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컨소시엄에는 공공기관인 전북개발공사를 비롯해 ㈜디엔아이코퍼레이션, 그린종합건설(주), ㈜부강건설, ㈜세광종합기술단, 코리아에셋투자증권(주) 등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한전KDN과 중앙해양중공업(주)도 향후 사업 추진 단계에 맞춰 합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사업비는 약 1조3,000억 원 규모로, 사업시행자에게는 향후 25년간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인허가 및 건설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며, 이후 2050년 12월까지 20년간 상업 운전이 이뤄진다. 서남권윈드파워(주)는 올해부터 발전사업허가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단지배치 설계, 주민보상 협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이익 환원을 위해 주민참여 비율을 최대치로 확보해 발전수익이 지역 주민에게 온전히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항만인프라 조성과 유지보수항 개발, O&M 장비 및 센터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내 관련 산업 생태계도 함께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치도는 이번 고창 해역 사업을 시작으로 부안해역 등 추가 사업시행자 공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이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사업자인 한국해상풍력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향후 추가 선정될 부안해역 사업자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 양선화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청정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사업"이라며 "선정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적기에 발전단지가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창은 물론 부안해역까지 전북 전체 해상풍력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07 10:17:21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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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AI 시대 인간 중심 미래 교육’ 본격 추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6일 신년 기자 회견을 통해 2026년 부산 교육 운영 방향을 밝혔다. 디지털·AI 환경 변화와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4대 역점 과제를 핵심으로 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회견에서 김 교육감은 4대 역점 과제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 중심 미래 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 교육 ▲교사와 학생을 모두 지키는 안심 교육 ▲지혜로운 인재로 성장하는 시민 교육을 제시했다. AI 시대 미래 교육에서는 교사가 AI를 활용해 성장하고 학생이 AI와 함께 학습하는 '부산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축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연구학교는 총 16교로 확대하고, 부산 교육 AI 튜터 BeAT를 확대 보급한다. 맞춤 교육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학년군별 교육 자료 '책똑똑 문해력'을 매월 개발·보급하고, 초등 3학년을 위한 방학 중 문해력 신장 프로그램과 '똑똑! 수학탐험대!'를 운영한다. 중학교에서는 '곰곰이 프로젝트'로 자기 주도학습 역량을 기르고, 고등학교에서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온다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이 밖에도 부산 지역 30만 학생의 마음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 B30'을 운영하고, 지난해 5만 7000여 명이 이용한 '진학 PEN AI'를 고도화한다. 안심 교육에서는 교원힐링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개편하고,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시교육청으로 전면 이관한다. 대중교통 불편 지역을 중심으로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차량 지원을 시범 운영한다. 시민 교육에서는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한다.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한 계기 교육과 홍보단도 운영한다. 또 사립유치원 무상 교육 전면 시행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 체계를 완성한다. 김 교육감은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 생각하며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부산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7 10:1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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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e스포츠연구소, 한일 청소년 e스포츠 교류 MOU 체결

경성대학교 e스포츠연구소가 한국과 일본 고등학교 간 e스포츠 교류 협력을 주관하며 국제 e스포츠 교육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경성대는 지난달 23일 일본 칸제이고등학교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간 e스포츠 협력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양교 관계자와 일본e스포츠협회(JESPA)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경성대가 구축한 국내외 e스포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한일 청소년 e스포츠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경성대는 앞서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 산학 협력 MOU를 맺어 청소년 e스포츠 교육 기반을 구축했다. 또 국제e스포츠연맹(IESF)과의 협력 경험을 토대로 일본 학교와의 교류 통로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학생들은 정기 교류전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e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최승준 e스포츠연구소장은 "젊은 인재들이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것은 한일 e스포츠 산업 발전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성대 e스포츠연구소는 부산 지역 e스포츠 산업 발전과 국제 교육 협력의 거점으로서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2026-01-07 10:16: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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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토부 장관 표창

부산시설공단이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시설 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전기·기계·통신·건축·녹지 분야 기술직 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 역량을 주거 복지에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단은 각 사업소를 거점으로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했다. 사전 방문으로 불편 사항을 파악한 뒤 맞춤형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89회에 걸쳐 134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노후 전등·콘센트 교체, 벽지·장판 정비, 현관문 및 생활 시설물 보수 등 생활 밀착형 정비를 통해 저소득층·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아동·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기술 봉사 활동도 총 184회 진행했다. 노후 시설물 정비와 안전 점검, 녹지 환경 개선 등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는 임직원 재난구호 봉사단을 파견해 복구 지원과 기술 봉사를 진행하는 등 주거 복지 활동을 지역 사회 연대와 재난 대응 영역까지 확장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쌓아온 직원들의 경험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성,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주거 복지 실현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1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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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내화물 거점 센터 성과 및 기술 교류회 개최

국립창원대학교가 5년간 추진한 기능성 세라믹 소재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립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 인력 양성거점센터는 '내화물 거점 센터 성과 및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R&D)의 하나로 진행된 '기능성 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국R&S, 원진월드와이드, 유니온, 한국내화 등 7개 컨소시엄 기업과 유관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참여 기업과 1년간 수행한 산학 프로젝트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인재 양성 및 기술 개발 성과를 나눴다. 김진호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수석은 '내화 세라믹 기술 개발 동향'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해 내화 세라믹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기업체-학교-연구소 간 협업을 토대로 앞으로 기술 발전 방향과 전략 과제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이순일 센터장은 "지난 5년간 컨소시엄 기업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업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은 종료되지만, 자립화 단계로 컨소시엄 기업들과 함께 내화물 거점 센터는 기능성 세라믹 및 내화물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후속 사업도 준비 중인 만큼 산학연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7 10:1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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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 평가 ‘최우수’ 획득

국립부경대학교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국가기록원이 격년으로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 관리 역량 강화와 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248개 기관이 대상이었다. 국립부경대는 기록 관리 업무 기반과 업무 추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점으로 가등급에 올랐다. 42개 국·공립대의 평균 점수는 71.9점이었다. 국립부경대는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시설, 인력, 교육, 기록물의 보존과 이관, 분류 등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간 평가에서도 국·공립대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기록물 열람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기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운영해 기록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가기록원은 평가 결과 우수 기관과 개선 노력 실적이 뛰어난 기관에 유공 포상 및 해외 선진 사례 조사 기회를 제공한다. 미흡한 기관에는 앞으로 현장 지도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6-01-07 10:1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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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 BJFEZ 주요 사업장 시찰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6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제덕만과 보배복합지구,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를 잇따라 찾았다. 이날 방문은 조선 시대 국제 교역 거점이었던 제포왜관의 역사적 정체성을 현재의 성과와 연결 짓는 상징적 행보였다. 제포왜관은 태종 7년 개항한 삼포 가운데 최대규모 무역항으로, 조선과 일본 간 물자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 웅동지구 진입도로 공사 중 발굴된 제포왜관 유적은 상인과 외교관, 이주민이 공존하며 번영을 일궜던 '경제특구' 원형의 가치를 재확인시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런 역사 위에서 부산과 경남을 아우르는 국가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했다. 전국 경제자유구역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 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에만 약 4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배복합지구는 제조·물류·연구 융합 산업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산업통상부에서 개발 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는 항만·공항·철도 연계 미래형 물류 허브로, 올해부터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행정 절차가 진행된다. 가덕신공항 개항과 진해신항 조성, 북극항로 시대 도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글로벌 관문으로 성장시킬 핵심 요인으로 전망된다. 박 청장은 "과거 제포가 동아시아 교역 중심지였다면, 오늘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산업과 물류가 집적되는 국가 전략 거점"이라며 "500년 전 제포에서 시작된 교류 정신을 이어받아 첨단 산업과 물류 혁신을 더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1-07 10:15: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