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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4년 진로교육 컨퍼런스'에서 고양시 진로체험사업 우수기관 선정

킨텍스(대표이사)는 고양시가 11일 개최한 '2024년 진로교육 컨퍼런스'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시 진로체험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양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킨텍스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자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길'의 꾸준한 운영 결과라고 설명했다. '꿈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마이스(MICE) 및 전시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론 교육과 함께 전시 산업 관련 시설투어 및 우수 전시회 참관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체험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는 고양시 관내 7개 중·고등학교에서 약 130명의 학생들이 '꿈길'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고양시 주최의 RAD(로봇·AI·디지털) 엑스포와 ICPI WEEK(포장, 물류, 제약, 바이오, 화장품 등)와 같은 대규모 전시회를 관람하며 전시 산업의 실제적인 체험과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진로 체험이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기회였다"며, "마이스 산업이 우리나라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2023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부터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꿈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4-12-12 12:59: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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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숲맑은 담양쌀’, 역대 최대 수출 달성

영산강 시원지인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담양쌀'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올해 담양쌀은 프랑스, 베트남 등 5개국에 300톤이 수출됐다. 이는 2018년 개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이다. 올해 담양쌀은 지난 4월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와 연간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브라질, 체코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11월에는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의 한국인 임직원 식당으로 100톤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전년 129톤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이 같은 수출 호실적은 지난 2022년 준공된 담양군통합RPC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인증을 획득하며 까다로운 유럽 농산물 통관절차에 적합하고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도정 설비를 갖춘 결과로 풀이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 세계의 식탁으로 담양 농특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쌀은 2014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밥맛을 인정받았다.

2024-12-12 12:59: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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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가스 미공급 7개 마을에 ‘엘피지 소형저장탱크’ 보급

파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7개 마을, 370세대에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함에 따라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총 46억 원을 들여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객현1리, 사목1·3리, 마정2·3·4리, 연다산동에 '엘피지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엘피지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되면서 기존에 개별적으로 엘피지 용기와 등유 등을 사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마을 단위로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시가스처럼 끊김없이 액화석유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또한, 기존 기름보일러에서 발생하던 소음과 그을음도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은 편리성, 난방비 절감, 안전성 확보, 생활환경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사목3리 주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엘피지 용기를 사용하면서 가스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가스 사용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난방비 부담도 덜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도 연료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55억 원을 투입해 27개 마을, 1,500세대에 엘피지 배관망 가스 기반 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2024-12-12 12:59: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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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직윤리제도 운영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교육청이 인사혁신처 주관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 결과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1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격년제로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재산등록ㆍ공개ㆍ심사, 선물신고 제도, 퇴직공직자 취업ㆍ행위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공직자윤리법령 준수 및 업무 절차의 적정성을 위해 재산등록의무자에게 기한 내 신고서 제출을 독려하고 제출한 신고서의 심사율을 100% 달성,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직자 일제 조사에서 공직윤리제도 위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는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기 도교육청 감사관은 "공직윤리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윤리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청렴 전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4-12-12 12:59: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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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동면번영회 주관으로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은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류기준 전라남도 의원, 박연 번영회장, 김영숙 춘란분과 위원장, 배용일 화순난연합회장, 김정현 동면난우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문을 연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는 동면 천덕리 555-1번지에 건축한 1개 동 비닐하우스 시설로, 연면적 517㎡ 규모의 하우스 내부는 기계실과 재배실로 나뉘어 있으며 재배실은 16㎡ 크기 20칸으로 분리하여 설치했다. 현재 동면번영회 김영숙 춘란분과 위원장과 춘란 전문 강사인 김정현 난우회장을 중심으로 33명의 회원들이 재배실을 분양받아 품종별 난을 식재하고 있다. 앞으로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는 화순춘란 재배 교육장(능주면)과 함께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폐광으로 침체된 동면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 기여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동면은 춘란 재배의 시작 단계이므로 농업기술센터의 현장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으로 꾸준한 연구와 소득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으로 화순이 난산업의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11월 19일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 사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선정돼'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에 2025년부터 4년간 3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4-12-12 12:59: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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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사업평가회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1일(수)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에 걸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여성단체의 활동 내역과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 활동 단체를 선정하고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평가회에서 활동평가 우수상 및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3월 설립하여 관내 12개 단위 단체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양군 대표 여성단체로 연간 사랑의 반찬 배달 지원 사업을 주 1회 추진하고 있으며, 홀로 어르신 생신상 지원 사업,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 등을 주관하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압면 수해 현장에 소속 단체 회원들이 긴급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가재도구 정리, 구호물품 전달, 세탁봉사 지원 등 피해 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전개하며 지역 내 우수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 한 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한 일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회원들과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우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2 12:58: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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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문학 제40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사)한국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12월 11일(수) 오후 4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지역민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문학 제40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해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출판기념회는 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하여 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지역출신 문인들, 오일도 전국백일장에 수상한 지역 청소년들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모아 영양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문학인들의 저변 확대와 문학예술 활성화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출판기념회와 동시에 오일도 전국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하여 지역 문학 꿈나무들의 백일장 수상작과 대상 문학작품의 시낭송까지 만나 문학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인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황태진 영양문인협회 회장은 "문학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영양문학이 읽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훌륭한 마음의 양식을 선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하였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문학 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영양문인협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영양에서도 향후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기를 바라며, 불혹을 맞이한 영양문학집 발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2 12:58: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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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동의안 통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시의회 동의안이 1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3차 본회의를 열어 기획재정위원회가 상정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의견 청취의안을 의결했다. 안건은 재적 의원 32명 가운데 찬성 31명, 반대 1명으로 통과됐다. 반대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육정미 의원이다. 이에 앞서 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안건 심사를 벌여 이번 행정통합이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인한 대구경북의 성장 정체, 일자리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지역 경제와 산업을 발전시키고 시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라는데 공감했다. 그러나 통합 결정과 추진이 하향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우려하며 국회의 특별법안 조율과정에서 특례 조항 관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동의안 처리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절차로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경북도의회에서도 같은 동의안이 통과되면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는 모두 끝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국회에서 중앙정부 권한 이양 등이 담긴 특별법이 통과되면 2026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통합특별시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러나 경북도가 북부권의 반발로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12.3 내란사태까지 터지면서 행정 통합이 제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024-12-12 12:57:57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