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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해단식 개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부산 영상산업센터 콘퍼런스 홀에서 '2024년도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해단식을 갖고 올해의 모니터링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모바일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은 구글·애플 등 게임 마켓 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등급 분류하는 게임물에 대한 등급 적정성 등을 관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된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이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들의 축사로 시작된 해단식은 2024년 모바일 게임물 모니터링단 활동 성과 공유와 올 한 해 활동에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요원들에 대한 시상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00명 규모로 출범한 모니터링단은 발대식을 개최 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올해 약 11만 건의 게임물을 모니터링했다. 한 해 동안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요원들은 '청소년을 보호하는 공익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꼈다',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게임을 매개로 가족과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졌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꾸준히 게임 산업에 관심을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지난 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소감으로 말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서태건 위원장 또 한 해 모니터링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첨단 기술과 창의력이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 속에서,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모니터링 요원분들께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진행될 모니터링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5 09:20: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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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19일까지 ‘천원의 아침밥’ 시행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등으로 인한 학생 식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 증진과 학업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성여대 천원의 아침밥은 기말고사 1주일 전인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3일간 시행한다. 장소는 학생회관 학생식당이며, 1일 선착순 120명에 대해 배식된다. 가격은 1000원이지만 카카오페이로 결재할 경우 500원을 할인받아 500원으로도 식사할 수 있다. 덕성여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난해 1학기부터 시행했다. 특징은 학생들의 기호를 고려한 쌀 중심 식사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식품영양학전공에서 학생들의 영양 밸런스와 식단검수까지 책임진다. 행사를 주관한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 이호림 처장은 "학기마다 연속성 있게 작지만 긍정적인 릴레이 운동으로 총동창회의 꾸준한 기부가 확산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밝고 활기찬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한 총동창회 정기화 회장은 "영양만점의 건강한 밥상이 학생들을 위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건희 총장은 "총동창회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학본부에서도 양질의 아침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식비 부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5 09:1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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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제1회 ‘한신다움 장학금’ 전달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3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신다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신다움 장학금'은 한신대의 건학이념과 학교 발전에 적합한 한신성을 실천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이번에는 ▲진리 ▲자유 ▲사랑 부문에서 심사·선발된 3명의 학생들에게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송성선 학생복지팀장이 사회를 맡아 개식사, 참석자 소개,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의 심사 및 선발 보고, 강성영 한신대 총장의 축하 인사말, 하석준(한국사학과 19학번)·이세연(소프트웨어융합학부 21학번)·전송은(공공인재학부 22학번) 학생의 수상자 소감 발표 및 간담회, 상장 및 장학금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의 민주화 전통과 뜻에 부합하고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이 있는데 오늘 전달식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신상'인 '한신다움상'이다. 이 상은 한신대 재학생으로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귀하고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신에서 배운 진리, 자유, 사랑의 가치를 사회에 나가 실현해 갈 때 오늘을 기억하며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진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하석준 학생은 ▲독립운동가 후손 개선 프로젝트 도화지 역사단체 활동 ▲외교부 한·중 우호 카라반 국민대표단 활동 ▲국가보훈부 국외 보훈 사적지 탐방단 활동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및 전쟁기념사업회 청년 서포터즈 활동 등을 펼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석준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신에 들어와 교수님께 제일 처음 들었던 것은 '변혁 국사'라는 모토 속에 담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이었다"라며 "한신에 와서 배운대로 실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 상을 토대로 앞으로 더 발전해가는 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세연 학생은 PD학기제 연속 우수팀 선정을 비롯해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 수상 ▲대학생논문경진대회 수상 ▲미래대학 투모로우 솔루션 수상 ▲한신 ABC 해커톤 대회 수상 등 전공역량과 자기주도 학생 활동, 진로 과정을 명확히 설계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세연 학생은 "AI기술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진리', '자유',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그 노력이 인정받는 자리인 것 같아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연구와 활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랑' 부문을 수상한 전송은 학생은 ▲수원시 환경교육서포터즈 그린크루 1기 활동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청년봉사단 45기 르완다 파견 ▲CJ SW 창의 캠프 대학생 봉사단 CJ UNIT 10기 홍보대사 활동 ▲한국인터넷진흥원 IT 봉사단 르완다 파견 활동을 비롯해 한신대 사회봉사단과 학생행복체험검증단 등 디지털 기반의 대·내외적 봉사활동을 통해 인간 존중과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송은 학생은 "단순히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봉사를 통해 스스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신다움장학금'을 포함한 다양한 장학 제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5 08:5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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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5일자 한줄뉴스

<산업> ▲국내 조선업계가 2024년을 한 달여 남긴 시점에서 연말 수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올해 들어 총 248척, 339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보하며 연간 목표였던 301억달러 대비 112.7%를 조기 달성했다.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대표 우주·방산 및 ICT 기업으로써 올 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성실히 수행하며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소셜미디어의 광고가 자신의 대화를 엿듣는 듯한 경험을 호소하고 있다. 4일 <메트로 경제> 취재에 따르면,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이용자 동의 범위 외 개인 데이터까지 광범위 하게 수집해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부동산>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PG)사가 영업구역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갑작스런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했지만 4일 오전 1시께 계엄 해제 발표 후 시장이 안정되면서 이전 가격으로 회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2금융권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달러 감소했다. <자본시장>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사태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하반기 들어 두드러진 외국인 투자자 이탈 현상도 가속화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날이었던 3일 오후 10시 25분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인 오전 4시 30분께 비상계엄선포를 해제하면서 국내 증시가 혼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경영 악화로 코스닥 상장사들의 유상증자가 급증하면서 증시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증시와는 달리 국내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기업들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밤 '사직 전공의 등 의료인 복귀 명령'이 포함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의료계가 분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선포했다가 6시간만에 실패로 돌아간 비상계엄 여파가 식품업계에도 퍼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여파에 소비자들이 생필품부터 챙겼다. 계엄이 선포되자 오후 11시 이후 통행금지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퍼지면서, 비상계엄 후 약 1시간 동안 사재기 현상이 일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K뷰티가 일반의약품(OTC) 화장품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에 육박하면서 관련 국내 대기업들도 해당 사업에 너도나도 뛰어 들고 있다. <정책사회> ▲지난해 출생한 남아와 여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신생아들 평균에 비해 각각 2.2년, 2.8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됐다. ▲유네스코가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 장 담그기는 한국 23번째 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근로복지공단은 국제사회보장협회(ISSA)가 개최하는 '아태지역 사회보장 우수사례(ISSA Good Practice Awards)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건을 비롯해 총 7개 사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5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이차전지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했던 혼선을 해결하기 위해, 염폐수 처리수의 해양 방류 시 적용됐던 염인정제도의 모호한 규정을 명확히 정비했다. ▲서울 공립 초·중·고교 일부에서 수영장을 무단 점유한 업체에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사용료를 임의 감면하는 등 부정적 사례가 적발됐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초등학생은 장래희망으로 운동선수를,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교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보급 민간 대상지로 '잠실 스포츠·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성수동 K-프로젝트 복합개발 신축공사' 총 2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4-12-05 07:00: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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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도·지하철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 대책 가동

서울시는 철도와 지하철 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을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철도공사(코레일) 노조는 이달 5일,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오는 6일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철도공사 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 수단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시내버스는 343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 대비 1시간 연장한다. 이를 통해 약 6448회 증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1~8호선 서울 지하철은 6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도 출근 시간대에는 100% 정상 운행된다. 퇴근 시간대의 경우 2호선, 5~8호선은 전과 같이 운영된다. 9호선은 평시와 동일하게 정상 운행된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토피스 누리집,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사전부터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노사 간 합의가 조속하게 이뤄지길 바라며,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35: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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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안양시의 자원회수시설(동안구 평촌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시설 현판, 장관 표창, 포상금(300만원)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의 소각시설 124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시설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실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에 따라 2개 평가그룹(48톤 이상 그룹 73곳, 48톤 미만 51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활폐기물 처리량이 큰 평가그룹 73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는 하루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소각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너지를 이용해 전력 및 중온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전력거래소 및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이로 인한 수익은 연간 43억원에 달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자원회수시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대표 주민 친화시설로 만들겠다"면서 "아울러, 친환경 처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6:2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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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성료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정석호 이사장 및 친절한경자씨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친절한경자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MOU체결 및 한수원 사랑ON 밥차 전달식, 자원봉사 결의 퍼포먼스, 힐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은 경북도지사, 경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10개 부문에서 총 81명의 친절한경자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은 MZ세대 봉사활동, APEC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특히 한수원에서 자원봉사센터로 '사랑ON 밥차'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어울림한마당에서는 힐링 음악회와 경품추첨을 통해 올 한해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경주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DG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024-12-04 16:28:29 최지웅 기자